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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南市長 李在明에게 京畿東部는 救援軍” [汝矣島固守]|新東亞

“城南市長 李在明에게 京畿東部는 救援軍” [汝矣島固守]

하헌기, 배종찬, 함운경, 곽對中 直門直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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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記者

    jayko@donga.com

    入力 2024-03-22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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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下 “誤判한 李俊錫?審判받아야할 龍慧仁”

    • 倍 “朴用鎭 날린 民主黨, 良心 어디에?”

    • 函 “내가 알던 宋永吉?柳時敏 아니다”

    • 곽 “城南 地自體 事業에 運動圈 進出”

    高手가 되고 싶은 두 男子의 하이브리드 時事토크쇼 ‘汝矣島 固守’가 어느덧 8回에 이르렀습니다. 2月 3日 1回 公開를 始作으로 每週 週末마다 購讀者 여러분과 만나고 있는데요. 大韓民國에서 가장 오래된 雜誌 ‘신동아’가 만드는 첫 番째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進行者인 고재석 記者의 ‘高’와 이동수 靑年政治크루 代表의 ‘水’를 組合한 單語입니다. 固守를 自處하지 않습니다. 固守를 불러 한手 배우겠다는 뜻입니다. 全體 映像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東亞’에서 視聽할 수 있습니다.

    곽대중 개혁신당 대변인. [홍태식 객원기자]

    곽對中 改革新黨 代辯人. [홍태식 客員記者]

    5回에는 하헌기 前 더불어民主黨 常勤副代辯人이 出演했습니다. 한때 뉴미디어 市場의 寵兒(寵兒)로 불린 유튜브 채널 ‘헬마우스’의 企劃者로도 有名한 분입니다. ‘6回 固守’로 出演한 人物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硏究所 所長입니다. 얼굴 自體가 名銜人 분입니다. ‘7回 固守’는 86世代(1980年代 學番·1960年代 出生) 運動圈의 傳說로 꼽히는 함운경 民主化運動同志會 會長입니다. 8回에는 筆名 奉達號로 더 잘 알려진 곽對中 改革新黨 代辯人을 모셨습니다. 映像의 核心 內容을 要約해 紹介합니다.

    “龍慧仁이 僞裝 쳐 줘”

    2월 21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에서 녹화된 여의도 고수 5회에 출연한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지호영 기자]

    2月 21日 서울 西大門區 동아일보 忠正路社屋에서 錄畫된 汝矣島 固守 5回에 出演한 하헌기 前 더불어民主黨 常勤副代辯人. [지호영 記者]

    [映像] 汝矣島 固守_하헌기



    하헌기 全 副代辯人은 1988年生의 視線으로 靑年 世代와 韓國 政治를 解說하는 專門家로도 定評이 나있습니다. 改革新黨 유튜브 채널 ‘汝矣島 再建築 組合’의 패널로도 活動 中입니다. 한때 第3地帶 代表走者로 여겨졌던 改革新黨에 最近 危機感이 감돌고 있는데요. 下 全 副代辯人은 새로운미래와의 섣부른 統合이 問題의 原因이라고 診斷했습니다. 下 全 副代辯人은 “李俊錫 代表가 誤判했다”며 “政治人끼리 統合한다 해서 支持層도 합쳐지는 게 아니고, 또 생각이 政治勢力 間 對話와 妥協은 黨內가 아니라 國會에서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3月 17日 더불어民主黨이 主導하는 比例聯合政黨人 더불어민주연합이 4·10 總選 比例代表 候補 順番을 發表했는데요. 龍慧仁 基本所得當 議員도 當選 安定圈인 比例 6番을 받았습니다. ‘比例 再選’을 눈앞에 둔 셈이죠. 下 全 副代辯人이 出演한 放送은 比例代表 順番 發表 以前에 撮影했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下 全 副代辯人은 “龍慧仁 議員은 審判받아야 한다”고 直擊彈을 날렸습니다. 그러면서 “龍 議員이 (더불어민주연합을 두고) 衛星政黨이 아니라고 하는데, 민주당의 ‘制度 해킹’에 龍 議員이 胃臟을 쳐준 셈”이라고 했습니다.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에서 녹화된 여의도 고수 6회에 출연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 소장. [박해윤 기자]

    2月 28日 서울 西大門區 동아일보 忠正路社屋에서 錄畫된 汝矣島 固守 6回에 出演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硏究所 所長. [박해윤 記者]

    [映像] 汝矣島 固守_배종찬



    배종찬 所長은 말 많고 頉 많던 民主黨 公薦 狀況을 살펴봤습니다. 特히 배 所長은 朴用鎭 民主黨 議員이 議員 評價에서 下位 10% 通報를 받은 點에 對해 憤怒했는데요. 마침 두 사람은 1971年生 同甲내기로 親舊 사이라고 합니다. 倍 所長은 몇 달 前 朴 議員과 通話를 나눈 事實도 公開했는데요. 倍 所長이 公薦 脫落 可能性에 對한 憂慮를 傳하자 朴 議員이 “民主黨은 良心이 살아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事實을 알리며 배 所長은 이렇게 한 마디를 덧붙입니다. “(良心이) 어디에 있죠?”

    野圈의 또 다른 颱風의 눈은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이 創黨한 祖國革新黨입니다. 倍 所長은 “第3地帶에서 가장 많은 議席을 가져갈 黨은 曺國革新黨”이라 斷言하며 “結集度가 매우 높은 ‘曺國 팬덤’에 親文在寅界 支持層이 올라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文 前 大統領이 마음을 줄 사람은 조 代表뿐이다. 民主黨 支持層에서 李在明 代表가 싫은 사람은 比例代表 投票에서 祖國革新黨을 찍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PK(釜山·慶南) 地域의 새로운 盟主로 조 代表가 떠오를 수 있다”고 敷衍했습니다.

    “京畿東部는 사라지지 않아”

    3월 6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에서 녹화된 여의도 고수 7회에 출연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 [이상윤 객원기자]

    3月 6日 서울 西大門區 동아일보 忠正路社屋에서 錄畫된 汝矣島 固守 7回에 出演한 함운경 民主化運動同志會 會長. [이상윤 客員記者]

    [映像] 汝矣島 固守_함운경



    함운경 會長은 1985年 서울대 삼민투(民族統一·民主爭取·民衆解放 鬪爭委員會) 委員長을 맡아 美國文化院 占據籠城을 主導한 일로 有名합니다. 2021年 12月 22日 全北 群山에서 函 會長을 만난 尹錫悅 當時 國民의힘 大選候補는 “1980年代에 함운경 모르면 間諜이었다”고 말했죠. 函 회장은 “20代에 社會主義 共産主義라는 左派에서 50代에 徹底한 市場主義者로 完全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平等에 對한 價値를 重視했는데요. 그래서 나온 말이 ‘進步右派’입니다. 函 會長의 말대로라면 “市場을 活用해 平等을 追求하는 것”입니다.

    運動圈의 傳說로 꼽히는 函 會長은 민주당에서도 가까웠던 분이 많습니다. 特히 이날 函 會長은 “내가 알던 柳時敏·宋永吉이 아니다”라는 表現을 썼는데요. 그는 “柳時敏 先輩(前 盧武鉉財團 理事長)는 京畿 高陽덕양갑 補闕選擧 때 組織特報로 도운 關係”라면서 “只今의 柳時敏에 對해서는 憤怒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宋永吉 先輩(現 소나무當 代表)가 1999年 仁川 繼養甲 補闕選擧에 出馬할 때는 自願奉仕團腸을 했다”며 “(宋 代表가) 尹錫悅 政府를 獨裁라고 하는데 理解할 수 없다”고도 했고요.


    3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에서 녹화된 여의도 고수 8회에 출연한 곽대중 개혁신당 대변인. [홍태식 객원기자]

    3月 13日 서울 西大門區 동아일보 忠正路社屋에서 錄畫된 汝矣島 固守 8回에 出演한 곽對中 改革新黨 代辯人. [홍태식 客員記者]

    곽對中 代辯人과는 NL(民族解放 系列)의 核心 軸인 京畿東部聯合과 韓國大學總學生會聯合(한총련)에 對한 對話를 나눴습니다. 郭 代辯人은 高校 1學年 때인 1989年에 運動圈이 됐습니다. 以後 主體思想派(主思派) 地下組織에서 活動하다가 1997~98年頃 思想 轉向을 했습니다. 1999年에는 反(反)한총련 系列로 전남대 總學生會長을 지냈고요. 그는 “正確히는 京畿東部가 아니라 京畿南部라 表現해야 맞고, 그들이 管轄했던 地域은 水原·龍仁·城南”이라며 “내가 地下組織 活動을 할 때도 가장 剛한 組織이었다”고 했습니다.

    또 郭 代辯人은 “李在明 民主黨 代表가 市場이던 時節, 성남에서 京畿東部 人脈 없이는 協同組合 하나 運營하기도 어려웠다”면서 “街路樹 整備 等 地自體 事業에 運動圈이 많이 進出했는데, 이런 式으로 下部 네트워크를 잘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남에서 특별한 組織도 緣줄도 없던 李在明 當時 市長에게는 (京畿東部의 組織力이) 큰 救援軍처럼 보였을 可能性이 크다”고 했습니다. 이어 “사라져도 다시 만들어지는 게 地下組織의 生理이기 때문에 競技東部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敷衍했습니다.

    *풀映像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東亞’에서 視聽할 수 있습니다.



    2024 總選

    고재석 기자

    고재석 記者

    1986年 濟州 出生. 學部에서 歷史學, 政治學을 工夫했고 大學院에서 映像커뮤니케이션을 專攻해 碩士學位를 받았습니다. 2015年 下半期에 象牙塔 바깥으로 나와 記者生活을 始作했습니다. 流通, 電子, 미디어業界와 財界를 取材하며 經濟記者의 文法을 익혔습니다. 2018年 6月 동아일보에 入社해 新東亞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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