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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像] 麻布나루로 간 ‘生鮮장수’ 함운경, 鄭淸來와 한판勝負|新東亞

[映像] 麻布나루로 간 ‘生鮮장수’ 함운경, 鄭淸來와 한판勝負

[2024 總選_판 뒤집기 노리는 사람 15人] “나는 市場 活用해 平等 追求하는 進步右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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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재석 記者

    jayko@donga.com

    入力 2024-03-2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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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映像] 汝矣島 固守



    홍대 앞 상권과 연남동, 미디어 企業이 모인 상암동을 끼고 있는 서울 마포乙은 進步의 牙城이다. 17代 總選을 包含해 最近 치러진 5番의 選擧에서 더불어民主黨 系列이 4番을 이겼다. 第21代 總選에서 오현주 正義黨 候補가 얻은 得票率(8.87%)을 合하면 汎進步 陣營이 62.62%를 確保한 곳이다. 민주당 ‘代表 스피커’인 鄭淸來 議員이 이番 總選을 통해 4線에 挑戰한다.

    國民의힘은 함운경 民主化運動同志會 會長을 公薦했다. 函 候補는 1964年生으로 서울대 物理學科를 卒業했다. 1985年 서울대 삼민투(民族統一·民主爭取·民衆解放 鬪爭委員會) 委員長을 맡아 美國文化院 占據 籠城을 主導했다. 2021年 그를 만난 尹錫悅 當時 國民의힘 大選候補는 “1980年代에 함운경 모르면 間諜이었다”고 했다. 15代 總選 서울 관악甲을 始作으로 選擧에 다섯 次例 出馬했다. 無所屬으로 네 次例, 열린우리당(現 民主黨) 所屬으로 한 次例 나섰으나 모두 落選했다. 이番에는 保守政黨 候補로 總選에 나선다.

    ‘運動圈 政治 淸算’, 未來로 나아가자는 것

    서울 麻布乙 出馬 要請을 받아들인 理由는.

    “李喆圭 議員(人材迎入委員長)李 地域區에 꼭 出馬해 달라고 要請해 왔다. 여러 地域 中 가장 象徵性이 있는 鄭淸來 議員 地域區에 나가겠다고 했다.”

    進步右派를 自處하는데.

    “時代가 變하면 생각이 바뀌는 건 當然한 일이다. 이를 두고 轉向이라고 하면 首肯하지만 變節이라는 表現은 理解하기 어렵다. 젊었을 때 社會主義·共産主義를 追求한 건 골고루 잘사는 世上을 꿈꿨기 때문이다. 進步는 平等主義를, 保守는 能力主義를 追求한다. 社會主義的 經濟는 左派, 市場主義的 經濟는 右派다. 살아보니 資本主義는 搾取가 아니라 去來를 통해 이뤄지더라. 市場經濟가 發達한 나라일수록 平等指數가 높아졌다. 이를 追求하는 意味에서 進步右派라고 表現했다.”



    임종석 前 大統領祕書室長이 한동훈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을 겨냥해 “同時代 學校에 다니며 民主化運動을 한 親舊·先後輩에게 未安해하라”고 했다.

    “귀를 疑心했다. 民主化運動 參與에 對해 國民은 다 補償해 줬다. 내가 아무 經歷이 없는 學生運動 出身으로 세 番이나 群山에서 無所屬으로 出馬했는데 37%를 얻은 적도 있다. 내가 學生運動의 代表 走者였다는 認識이 없으면 그런 票를 받을 수가 없다. 民主化運動에 對해 國民은 尊敬으로 報答했다. 그런 말을 하는 모습 탓에 (運動圈이) 特權意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複合 危機에 處한 大韓民國에서 ‘586 運動圈 淸算’이 그렇게 時急한 課題인가.

    “未來世代가 어떤 나라에서 살 것이냐의 問題다. 어떤 世界觀을 가지고 나라를 이끌 것인지가 重要하다. 只今 大韓民國은 발목이 잡혀 있다. 大韓民國에 愛着이 없는 政治勢力이 있다. 그런 勢力이 있는 以上 大韓民國은 單 한 걸음도 못 나아간다. 그것이 運動圈 政治다. ‘運動圈 政治 淸算’은 未來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生鮮장수 함운경’이라는 슬로건은 누구의 아이디어인가.

    “다른 분들이 (麻布乙 選擧를) ‘運動圈 매치’라고 하더라. 選擧에 나가는 사람이 40年 前 얘기를 갖고 (有權者에게) 判斷해 달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 그래서 내가 차라리 ‘生鮮장수 vs 政治꾼’이라고 얘기하는 게 낫겠다고 했다.”

    KBS가 韓國리서치에 依賴해 3月 18日~20日 麻布乙 滿 18歲 以上 男女 500名을 對象으로 調査(無線電話面接)韓 支持率을 보면 鄭淸來 候補 44%, 함운경 候補 30%다. 張惠英 綠色正義黨 候補의 支持率은 5%로 集計됐다.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 ±4.4%포인트다. 每日經濟·MBN이 넥스트리서치에 依賴해 3月 19~20日 麻布乙 滿 18歲 以上 男女 505名을 對象으로 進行한 調査(無線電話面接)에서는 鄭 候補가 47%, 函 候補가 35%를 얻었다. 張 候補 等 그 밖의 候補를 支持한다는 答辯은 8%다.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 ±4.4%포인트다.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심의원回 홈페이지를 參照하면 된다.

    신동아 4월호 표지.

    신동아 4月號 表紙.



    2024 總選

    고재석 기자

    고재석 記者

    1986年 濟州 出生. 學部에서 歷史學, 政治學을 工夫했고 大學院에서 映像커뮤니케이션을 專攻해 碩士學位를 받았습니다. 2015年 下半期에 象牙塔 바깥으로 나와 記者生活을 始作했습니다. 流通, 電子, 미디어業界와 財界를 取材하며 經濟記者의 文法을 익혔습니다. 2018年 6月 동아일보에 入社해 新東亞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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