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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持續 可能한 幸福을 짓다|신동아

포스코이앤씨, 持續 可能한 幸福을 짓다

[ESG·社會的價値 經濟를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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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3-08-23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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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脆弱階層 對象 住居環境 改善事業 ‘에코드림(Eco-Dream)’

    • ‘해피빌더스(Happy Builders)’로 社會 貢獻 임팩트 擴散

    포스코이앤씨 직원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에코드림(Eco-Dream)’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職員들이 脆弱階層 住居環境 改善을 爲한 ‘에코드림(Eco-Dream)’ 프로젝트에 參與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1965年 6月 22日, 韓日 兩國은 韓日 基本條約 締結과 함께 ‘財産과 請求權에 關한 問題 解決과 經濟協力에 關한 協定’을 調印했다. 이 協定에서 日本은 韓國에 無償 3億 달러, 政府 間 次官 2億 달러, 民間 商業借款 1億 달러 以上을 提供하기로 했다.

    對日請求權 協定에 따라 韓國에 들어온 資金은 韓國이 産業化로 ‘漢江의 奇跡’을 일으키는 데 種子돈 구실을 톡톡히 했다. 政府는 이때 確保한 資金으로 1968年 4月 國營企業 포항종합제철(現 포스코)을 設立했다. 포스코는 創社 以來 30年 가까이 政府와 産業銀行이 大株主인 公企業이었다. 그러다 1997年 韓國 經濟를 强打한 外換危機 克服 過程에서 2000年 10月 民營化됐다. 會社 이름도 旣存 浦項製鐵에서 ‘포스코’로 變更했다. 産業化에 必須的인 ‘鐵鋼’을 供給하며 韓國의 高度成長을 뒷받침한 포스코는 民營化 以後에도 如前히 많은 國民에게 ‘國民企業’으로 認識되고 있다. 現在도 포스코그룹 持株社格인 포스코홀딩스 最大株主가 8.99% 持分을 保有한 國民年金公團이다. 포스코그룹이 ‘With Posco(더불어 함께 發展하는 企業市民)’를 經營理念으로 삼아 더 많은 國民과 함께하려 努力하는 것은 포스코 그룹의 이 같은 히스토리와 無關치 않다. 포스코 그룹은 8月 9日 새 브랜드 슬로건 ‘世上에 價値를 더하다(Green Tomorrow, with Posco)’를 公開했다.

    포스코 그룹 系列社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建設)도 그룹 經營理念 ‘더불어 함께 發展하는 企業市民’을 基盤으로 利害關係者와 共存·共生하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 社會共同體 一員으로서 經濟的 利潤 創出을 뛰어넘어 社會問題 解決에도 積極 同參해 좀 더 나은 世上을 만들어가는 데 寄與하려 努力하고 있는 것이다.

    포스코이앤씨가 社會 貢獻 비전으로 삼고 있는 ‘Happy Builders(持續 可能한 幸福을 짓다)’는 ‘地域社會와 나눔의 價値를 짓는다’는 意味가 담긴 口號다. 포스코이앤씨의 核心 力量인 ‘建設’ 力量을 活用해 體系的인 社會 貢獻 活動으로 企業과 社會의 共同 發展을 追求함으로써 유엔 SDGs(持續可能發展目標) 達成에 寄與하는 것을 目標로 삼고 있다.

    都市革新스쿨과 에코드림

    ‘Eco & Challenge Urban Innovation School(都市革新스쿨)’은 포스코이앤씨의 建設業 비즈니스 力量을 活用한 特化된 社會 貢獻 프로젝트다. 持續 可能한 都市마을 造成을 目標로 한 ‘都市革新스쿨’에는 포스코이앤씨 外에도 地方自治團體와 大學, NGO 等이 함께한다.



    2020年 서울여대, 韓國해비타트와 함께 프로그램을 처음 始作한 以來 現在까지 議政府 新興마을, 前週 도토리골, 釜山 밭個마을, 昌原 신월마을, 仁川 남촌동 等 5個 地域에서 都市革新스쿨 프로그램이 進行됐다.

    只今까지 都市革新스쿨에는 경남대, 高麗大, 釜山大, 西江大, 崇實大, 서울여대, 仁荷大, 全北大, 한양대 等 9個 大學 240餘 名의 學生과 敎授陣 그리고 포스코와이드, 포스코A&C 等 포스코 그룹사도 함께했다.

    ‘都市革新스쿨’에 參加한 大學生들은 都市革新을 主題로 한 講義를 듣고 專門家들에게 멘토링을 받은 뒤 마을을 直接 탐방하며 住民을 인터뷰한다. 마을이 處한 問題點과 住民이 바라는 點을 聽取한 뒤 都市마을 活性化를 위한 革新 아이디어를 提示한다. 優秀 아이디어를 낸 學生에게는 ‘優秀學生賞’을 授與하고, 그 아이디어는 포스코이앤씨가 地自體와 함께 現實로 具現한다.

    올해 3月부터 5月까지 仁川 南東區 南村마을에서 進行된 都市革新스쿨의 境遇 3月 3日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始作으로, 現場 活動 및 奉仕活動, 5個 팀別 講義와 세미나, 워크숍 等이 進行됐다. 스쿨이 進行되는 過程에 諮問團이 大學生들을 멘토링했고, 5月 26日에는 12週 活動을 綜合하는 結果 發表會 時間을 가졌다. 特히 올해 進行된 仁川 南村마을의 境遇 大學生들이 마을 活性化 아이디어로 提案한 모듈러 建物을 利用한 어린이圖書館과 피터팬 콘셉트의 어린이公園이 造成됐고, 마을 商圈 活性化를 위한 꽃막걸리 製造 等 마을特化事業도 持續的으로 推進할 豫定이다.

    大學生이 參與하는 ‘都市革新스쿨’은 올해 처음 大學 正規科目으로 開設됐다. 서울여대가 3學點 正規 敎科科目으로 ‘都市革新프로젝트(綜合設計)’를 開設한 것이다. 敎科 開發 및 運營 全 過程에 포스코이앤씨가 함께했다. 都市革新프로젝트 科目은 大學別 學點交流第 等으로 더 많은 大學生이 參與할 것으로 期待를 모으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오래前부터 힘을 쏟아온 分野가 脆弱階層 住居環境 改善事業 ‘에코드림(Eco-Dream)’이다. 2013年 消防防災廳과 共同으로 ‘火災豫防 住居環境 改善事業’을 始作한 以來 現在까지 3173家口에 火災豫防施設 設置 및 住居環境 改善을 實施했고, 296家口의 老後住宅을 個·補修했다.

    2021年부터는 旣存 住居環境 改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에너지 負擔을 줄이고 溫室가스 減縮에도 寄與하는 에너지 節減型 ‘에코드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老朽住宅일수록 熱損失이 크다는 點에서 京東나비엔과 이件홀딩스 等 優秀 協力社와 함께 脆弱階層 家庭에 高效率 暖房 시스템과 斷熱 窓戶, 屋上 防水페인트와 紫外線 遮斷 借閱페인트, LED 電燈 交替 等으로 冷·暖房費 負擔을 劃期的으로 줄이도록 施工하고 있다.

    2022年 11月에는 서울市와 유니버설디자인 業務協約을 맺고 障礙人과 老人 等 擧動이 不便한 受惠者의 삶의 質까지 考慮한 住居環境 改善事業을 進行하고 있다. ‘汎用 디자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은 生活環境에 障礙物을 없애고 認知的 側面을 考慮함으로써 障礙 有無와 關係없이 누구나 安全하고 便利하게 利用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1年부터 ‘共同住宅 유니버설디자인 活用 가이드’를 樹立해 ‘더샵’의 住居團地 내 出入口 進入 階段을 없애고 幅을 넓히는 等 男女老少 누구나 便安하게 出入할 수 있는 環境을 造成하고 있다.

    生涯週期別 맞춤型 프로그램

    포스코이앤씨는 未來世代의 健康한 成長을 支援하기 위해 유엔 SDGs와 連繫한 生涯週期別 맞춤型 서비스를 提供하고 있다.

    兒童 돌봄 支援 事業인 ‘원앤원(One&One)’은 2010年부터 이어온 長壽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이앤씨 30餘 個 部署와 仁川地域兒童센터 30個所가 一帶一路 姊妹結緣을 하고 職員들이 學習指導와 餘暇活動, 멘토링 等 定期 奉仕活動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最近에는 아이들의 니즈를 反映해 心理的 安靜感 增進에 도움이 되는 動物 交感 프로그램과 親環境 感受性을 높일 수 있는 꿀벌, 반딧불이, 숲 體驗 等 다양한 生態環境 體驗敎育을 加味했다.

    仁川 地域 18個 그룹홈에 居住하는 兒童·靑少年을 위해서 포스코이앤씨는 ‘社會性 向上 支援 事業’을 進行하고 있다. 그룹홈은 保護가 必要한 兒童에게 家庭과 같은 住居環境에서 保護·養育 서비스를 提供하는 小規模 共同生活家庭을 뜻한다. 그룹홈 兒童·靑少年에게 동아리 活動과 同行旅行 等 다채로운 活動 프로그램을 提供해 그룹홈에 居住하는 兒童·靑少年들이 健康한 社會 構成員으로 成長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特히 올해는 草綠雨傘어린이財團 仁川地域本部와 함께 仁川 地域 11個 그룹홈 兒童·靑少年을 對象으로 ‘퓨처리더스 캠프’를 開催했다. 8月 1日부터 仁川 松島 포스코 人材創造願에서 1泊 2日 동안 進行된 캠프는 ‘MBTI 深層分析을 통한 나를 찾는 旅行’ ‘찾아가는 VR美術館’ ‘보드게임을 통한 經濟·歷史·社會 學習’ ‘ESG環境敎育, 資源循環키트 體驗’ 等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自身의 人生을 스스로 設計할 수 있도록 돕는 데 重點을 뒀다.

    이 밖에도 포스코이앤씨는 靑少年의 進路 探索을 支援하기 위해 2016年부터 ‘中學生 自由學期制 建設敎育 아카데미’를 運營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仁川과 全國의 建設 現場 隣近 中學校를 對象으로 任職員 奉仕者들이 一日 敎師이자 멘토로 學校를 訪問해 建築과 플랜트, 土木 等 建設 分野의 職業敎育을 實施하는 것이다. 또한 3D 模型 만들기 等 體驗을 통해 建設 分野의 理解를 돕도록 支援한다. ‘中學校 建設敎育 아카데미’에는 해마다 學生 3000餘 名이 參與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2016년부터 운영하는 ‘중학교 건설교육 아카데미’에는 해마다 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2016年부터 運營하는 ‘中學校 建設敎育 아카데미’에는 해마다 學生 3000餘 名이 參與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또한 포스코1%나눔財團과 함께 自立準備靑年 支援을 위한 ‘두드림 事業’도 進行하고 있다. ‘두드림 事業’은 포스코이앤씨의 建設 現場을 直接 탐방해 建築物의 主要 公法과 施工 過程 體驗 機會를 提供하는 것으로, 職員들의 멘토링을 통해 建設 職務에 對한 理解를 도와 脆弱階層 靑年들의 就業과 自立을 支援하는 프로젝트다.

    職業訓鍊 敎育 機會가 不足한 開發途上國 靑年들에게는 建設技能人力 養成 프로그램을 提供하고 있다. 建設 現場 隣近 地域社會 靑年을 對象으로 採用과 連繫한 職業訓鍊所를 運營함으로써 現地 靑年들의 職業 力量을 强化해 自立 機會를 提供함으로써 地域經濟 活性化에도 寄與하고 있는 것.
    2018年부터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等 3個國 靑年 720餘 名에게 組積과 미장, 木工 等 建設 基礎理論 敎育 및 實習 敎育을 提供해 370餘 名의 現場 就業을 支援했다.

    코로나19街 한창이던 2020年부터 2022年까지 방글라데시에서는 建設機能 敎育用 앱을 開發해 온라인 敎育을 進行하기도 했는데 2021年에 방글라데시 事業이 國內 建設業界 最初로 事業의 優秀性과 公益性을 인정받아 韓國交流協力團(KOICA)의 包容的 비즈니스 프로그램(IBS·Inclusive Business Solution)으로 選定돼 事業費 一部를 KOICA로부터 支援받게 됐다.

    올해에는 아르헨티나 鹽水리튬 商業化 現場 隣近 靑年의 職業力量 强化 및 自立 支援을 위해 아르헨티나 建設勞組財團(UOCRA Foundation)과 業務協約을 締結하고 共同 事業을 進行하고 있다.

    意思疏通 問題로 福祉 死角地帶에 놓인 建設 現場 外國人勤勞者를 爲한 맞춤型 케어서비스(Care Service)도 提供하고 있다. 行動하는의사회, 경희의료원, 仁荷大病院, 韓國國際保健醫療財團, 大韓結核協會, AIinsight 等 여러 醫療團體와 함께 內科·齒科·한의과·整形外科 等 診療와 處方藥을 提供하고, 結核·超音波·骨密度 檢査 等 健康檢診을 支援하고 있다.

    社會 貢獻 活動으로 ‘國民 幸福 建設社’ 志向

    포스코이앤씨 任職員들은 給與 1% 나눔에 同參하고 있을 뿐 아니라, 提案型 社會 貢獻 活動 ‘Change My Town’에도 積極 參與하고 있다. 2015年부터는 저마다의 特長을 살려 다양한 ‘才能奉仕團’을 運營해 오고 있다. 兒童과 靑少年에게 드론 操作法을 가르쳐주거나, 直接 만든 飯饌을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配達하기도 한다. 文化財 돌봄 奉仕團은 ‘포스아트’를 活用해 視覺障礙人을 위한 點字 文化財 案內板을 設置하고, 아나운서 奉仕團은 한글 發音과 文解力에 어려움을 겪는 多文化家庭 父母를 代身해 童話冊 朗讀을 錄音해 傳達한다. 올해는 요가와 함께 淨水器를 設置해 주는 ‘물사랑’ 奉仕團이 새로 創團됐다.

    포스코이앤씨 關係者는 “社會 構成員으로서 포스코이앤씨 任職員들도 저마다의 役割과 責任을 다하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며 “急變하는 時代 變化와 社會問題에 맞춰 利害關係者 參與를 통한 社會 貢獻 임팩트 擴散에도 努力을 기울이고 있다”고 紹介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協力社와 顧客, 地域 住民 等이 參與하는 利害關係者 統合 플랫폼 ‘해피빌더스(Happy Builders)’를 運營하고 있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튼튼하고 멋진 집을 지어온 포스코이앤씨가 多彩로운 社會 貢獻 活動으로 ‘國民 幸福 建設社’ 구실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民營化 以後에도 社會와 꾸준히 呼吸하며 國民에게 사랑받는 企業이 되기 위해 努力해 온 포스코이앤씨가 앞으로 펼쳐 보일 活躍이 期待된다.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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