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月 19日 서울 鳴動 銀行聯合會館서 開催

• 社會的 價値 實現과 評價 論議

• 서울市, 國民年金, 한전, 韓國地域暖房, 現代車, SK, 新韓銀行, CJ, 모어댄 發表

民間企業, 公企業, 地方自治團體 等 大型 組織들이 社會問題를 解決하면서 만드는 社會的 價値에 死活을 걸고 있다. 理由는 簡單하다. 社會的 價値가 組織과 브랜드 評判을 높일 뿐 아니라 成長에도 큰 影響을 미치기 때문이다. 장덕진 서울대 社會學科 敎授는 “社會的 價値는 우리가 얼마나 더 成長할 수 있느냐뿐만 아니라 어떤 方式으로 成長할 것인지에도 큰 影響을 미친다”고 主張했다. 

‘신동아’가 社會的 價値를 擴張하기 위해 해마다 ‘社會的 價値, 經濟를 살리다’ 포럼을 여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올해는 第3回 포럼을 12月 19日 午後 2~5時 서울 中區 鳴動 銀行聯合會館에서 연다. 社會的 價値 創出 方法과 價値 測定, 評價에 對한 專門家 發表와 事例 發表를 準備하고 있다. 

特히 올해는 企劃財政部의 公共機關 經營實績評價가 社會的 價値와 公共性 中心으로 改編된 첫해다. 일자리, 安全, 倫理經營, 相生 協力 等의 評價 配點이 從前보다 50% 以上 擴大돼 이들 要素가 機關別 等級을 나누는 데 큰 作用을 했다. 따라서 公共機關의 優秀 事例에 對한 關心이 어느 때보다 높다.

社會的 價値 實現과 評價

이番 포럼에서 空氣管은 國民年金·한국전력·韓國地域暖房이, 地方自治團體로는 서울市가 社會的 價値 實現 事例를 發表한다. 國民年金은 非正規職 勤勞者 1231名을 直接 正規職으로 雇用한 過程을 보여줄 豫定이다. 轉換 對象者와의 열린 懇談會, 專門家 協議會 等을 통해 差別 解消와 處遇 改善을 위해 努力해온 內容도 紹介된다. 

韓國電力은 ‘地域 相生과 發展을 爲한 努力’이란 主題로 빛伽藍革新都市와 함께한 韓電의 발자취, 地域 發展을 위해 걸어온 길, 革新都市 시즌2를 向해 나아갈 길 等을 보여준다. 



韓國地域暖房은 企業의 影響力을 活用한 參與와 共有價値 創出 事例를 紹介한다. ‘參與’의 價値를 더한 優秀 事例로는 ‘사랑의 暖房費’ ‘사랑의 治療費’ 모델이 있다. 또 工事와 地域社會, 市民社會가 함께 地域社會의 自立과 成長, 일자리 創出에 寄與하는 ‘濟州 冬柏마을’ ‘햇빛·나음 發展事業’ 等을 紹介한다. 

서울市는 公共調達, 社會投資基金 運用, 클러스트 空間 支援, 自治區 社會的 經濟 擴散 等 단단한 共有者怨望을 構築해 社會的 經濟를 支援하고 있다. 서울市內에 社會的企業, 協同組合, 마을企業 等 社會的經濟企業은 3100餘 個에 이른다. 

公企業評價委員인 최동주 숙명여대 敎授(글로벌거버넌스硏究所長)는 國內 公企業들이 社會的 價値를 實現하기 위해 推進 中인 革新 事業들을 類型別로 分析한 結果를 發表한다. 崔 敎授는 일자리 創出, 相生協力, 安全과 環境, 倫理經營 等 社會的 價値를 위한 公企業들의 經營 過程을 評價하고 發展 可能性을 論할 豫定이다. 特히 勞組와 經營陣의 活潑한 意見 交換을 통해 形成된 企業 內 共通의 價値가 어떻게 遂行됐고, 그것이 地域社會에 어떤 影響을 미쳤는지 보여준다. 崔 敎授는 “몇몇 主要 事例는 유엔 持續可能開發目標(UN SDGs)를 達成하는 데 活用할 만한 매우 革新的인 事業들이다”라고 評價했다.

社會的 價値를 貨幣價値로 測定

未來志向的인 企業들이 社會的 價値를 實現한 事例도 興味롭다. SK·現代起亞車·CJ 그룹, 그리고 社會的企業人 모어댄이 自社의 社會的 價値 實現 事例를 보여준다. 

나석권 SK 社會的價値硏究院長은 “急變하는 經營 環境에서 社會的 價値 創出이 生存의 열쇠”라며 “社會的 價値와 財務的 價値를 同時에 極大化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開發하고 있는 SK 事例를 紹介하겠다”고 말했다. SK는 2015年부터 社會的企業을 對象으로 測定 體系를 開發하기 始作했고, 2018年부터는 SK 主要 系列社의 社會的 價値를 測定하는 DBL(Double Bottom Line)을 運營하고 있다. 特히 SK가 社會的 價値를 貨幣價値로 測定하는 일은 國內에서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다. 

現代車그룹은 ‘現代車그룹과 社會的企業의 컬렉티브 임팩트 事例’라는 主題로 211個 社會的企業을 育成해온 그룹의 努力과 交通 弱者의 移動을 便利하게 하는 機構를 만들어 話題가 된 이지무브 等의 事例를 紹介한다. 

CJ그룹은 才能 있는 드라마·映畫 作家를 發掘해 支援하는 吳펜(O’PEN) 事業을 紹介한다. 콘텐츠 企業 CJ ENM의 代表的 共有價値 創出(CSV) 事業인 吳펜은 2017年 드라마·映畫 作家의 데뷔를 支援하기 始作했고, 現在는 音樂 作曲家도 養成하고 있다. 吳펜 出身 新人 作家들은 이미 地上波와 케이블의 드라마에 進出했다. 事業規模는 2020年까지 200億원. 

防彈少年團의 백팩을 만든 소셜벤처企業 모어댄의 업사이클링(再活用品의 價値 擴大) 事例도 興味롭다. 이 企業은 自動車 生産 過程 및 廢自動車에서 나오는 天然가죽, 에어백, 安全벨트 等을 재사용해 가방과 액세서리 製品을 製作하고 있다.

알립니다

第3回 ‘社會的 價値, 經濟를 살리다’ 포럼
新東亞 創刊 88周年 記念…12月 19日 서울 銀行聯合會館서

日 時 2019年 12月 19日(木) 14:00~17:00
張 소 서울 中區 鳴動 銀行聯合會館 2層 컨벤션홀
株 崔 東亞日報社
參席對象 公共機關 및 企業 任職員, 社會貢獻·CSR·CSV 팀, NGO 및 學界 關係者 等 200餘 名
※ 參加 申請 : 姓名, 所屬, 携帶電話, 이메일 住所 明記, cho122@donga.com, doppelg@donga.com, 02-36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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