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콘텐츠 創作者·게이머 아우르는 製品群 大擧 公開

[방콕(泰國)=IT東亞 권택경 記者] 레노버가 27日 泰國 방콕에서 ‘레노버 이노베이츠 2024’ 行事를 열고 인텔의 最新 프로세서가 搭載된 PC 新製品을 大擧 公開했다.

이날 公開된 製品은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요가와 高性能 게이밍 PC 리전, 普及型 게이밍 PC 로크 等 레노버의 主力 消費者用 PC 製品들이다. 行事場 한쪽에 展示場을 마련해 參加者들이 直接 體品을 使用하고 體驗해 볼 수 있게 했다.

展示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듀얼 스크린 構成의 요가 北 9i다. 裳板과 下판에 모두 畵面이 있어 펼치거나 접으면서 다양한 方式으로 活用 可能하다. 터치 入力과 레노버 디지털 펜 3度 支援해 그림을 그리거나 筆記를 할 때 活用할 수 있다. 레노버 디지털 펜3는 4069段階 筆壓 認識과 기울기 感知 機能을 支援한다.

접어서 專用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一般 노트북처럼 쓰거나 접이式 据置臺人 폴리오와 組合해 듀얼 스크린 構成을 그대로 다 쓰는 作業 環境도 構築할 수 있다.

경첩 部分에는 兩面으로 바워스 앤 윌킨스의 사운드바가 位置하고 있어 어떤 方式으로 使用하든 소리를 圓滑하게 들려준다.

요가 北 9i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가 搭載됐다. 코어 울트라 製品群은 인텔의 消費者用 CPU 中 처음으로 AI 演算을 위한 人工網 處理 裝置(NPU)가 搭載된 프로세서다. 메모리 構成은 最大 32GB까지 支援한다.

디스플레이는 두 個 모두 13인치 2.8K 解像度의 퓨어사이트 OLED를 採擇했다. 最大 600니트 밝기, 100% DCI-P3 色相을 支援하며 베社(VESA)의 HDR 트루 블랙 600 認證을 받았다. 듀얼 스크린 構成임에도 무게는 最小 1.34kg로 輕量級에 該當한다. 배터리는 畵面 하나만 使用할 境遇 最大 24.5時間, 두 個를 다 使用할 境遇 15時間 持續된다고 레노버 側은 밝혔다.

요가 프로 9i는 國內 出市되는 요가 製品群 中 가장 뛰어난 性能을 자랑하는 製品이다. 最高 仕樣 構成 基準 인텔 코어 울트라9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4060, 32GB 메모리가 搭載된다. 레노버는 3D 作業에도 充分한 性能을 지닌 製品으로 요가 프로 9i를 紹介한다.

디스플레이도 콘텐츠 創作에 걸맞은 專門家級 디스플레이인 퓨어사이트 프로가 搭載됐다. 色相의 誤差 程度를 나타내는 델타 e 數値가 1 未滿이며, DCI-P3 色 領域을 100% 具現한다. 바워스 앤 윌킨스의 6.2채널 스피커 搭載로 사운드 性能도 챙겼다.

이날 展示된 요가 프로 9i의 키보드에서는 코파일럿 키도 確認할 수 있었다. 윈도우 11에 內藏된 AI 祕書 코파일럿을 呼出할 수 있는 專用 키다.

요가 프로 9i는 소프트웨어 機械 學習 머신러닝을 통해 PC 性能을 最適化하는 ‘레노버 AI 엔진 플러스’도 支援한다. 이를 위해 製品에 레노버 LA AI 專用 칩을 搭載했다.

레노버는 LA AI 專用 칩을 리전, 로크 等 最新 게이밍 製品群에도 搭載했다. 改善된 冷却 技術에 더해 AI를 通한 性能 最適化로 더 높은 秒當 프레임 數値(FPS, Frames Per Second), 向上된 電力 效率 等을 具現할 수 있다고 레노버 側은 밝혔다.

이날 行事場에 展示된 레노버의 主要 게이밍 PC 製品은 리전 7i, 리전 5i, 로크 15IRX9 等이다.

리전 7i는 인텔 코어 i9 14900HX 프로세서, 지포스 RTX 4070를 搭載한 프리미엄級 게이밍 노트북이다.

이 製品은 3.2K 解像度와 最大 430니트 밝기, 100% DCI-P3 色相을 支援하는 16인치 디스플레이를 搭載해 게이밍 用途뿐만 아니라 콘텐츠 創作用으로도 充分한 畵面 品質을 갖췄다. 高性能 게이밍 노트북이면서도 17.6mm의 얇은 두께와 1.8kg 가벼운 무게를 갖춘 點도 特徵이다.

리전 5i는 프로세서와 GPU 構成은 i9 14900HX, 지포스 RTX 4070으로 레노버 7i와 같다. 디스플레이는 WQXGA(2560x1600) 解像度와 最大 240Hz 注射率을 支援하는 高走査率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두께는 最小 19.7mm, 무게는 2.3kg이다.

로크 15IRX9은 i5 12450HX에 지포스 RTX 4050을 搭載한 普及型 게이밍 노트북이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FHD에 最大 144Hz 注射率을 支援한다. 이番 世代 로크에는 레노버 리전 시리즈에 搭載됐던 하이퍼챔버 冷却 技術이 適用된 點도 特徵이다. 性能은 끌어올리면서도 騷音과 溫度는 以前 世代보다 改善했다.

이날 體驗場에는 레노버의 AI 機能과 소프트웨어를 미리 體驗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손짓으로 電子冊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스마트 리딩 앱의 제스처 컨트롤 機能, 周邊 照度에 따라 키보드 백라이트와 디스플레이 밝기를 最適의 狀態로 맞춰주는 機能 等이 試演됐다.

레노버가 올해 下半期 出市 豫定인 온디바이스 生成 AI 소프트웨어인 ‘크리에이터 존’도 이 자리에서 먼저 엿볼 수 있었다. ‘麥酒를 마시는 도널드 덕’, ‘飛行機를 모는 곰돌이 푸’ 等 命令語를 入力하자 約 10秒 만에 이미지가 生成됐다. 機器 自體에서 AI 演算을 處理하는 ‘온디바이스’ 方式이라 인터넷 連結 없이도 作動한다. 實際 試演에 使用된 노트북은 인터넷에 連結되지 않은 機器였다.

크리에이터 존은 아시아太平洋 地域을 包含한 一部 國家에 먼저 示範 出市될 豫定이다. 韓國이 1次 出市國에 包含될지 與否는 아직 定해지지 않았다.

글 / IT東亞 권택경 (t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