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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經濟 다시 움직이니…작년 歷代級 溫室가스 地球 덮었다 : 비즈N

中經濟 다시 움직이니…작년 歷代級 溫室가스 地球 덮었다

뉴시스

入力 2024-04-19 14:20 修正 2024-04-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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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원 '世界 에너지市場 인사이트' IAE資料 引用
에너지 關聯 二酸化炭素 374億t…前年比 1.1% ↑
엔데믹 經濟活動 再開…엘니료로 水力發展 最大↓


ⓒ뉴시스

지난해 世界 에너지 關聯 二酸化炭素 排出量이 歷代 最高値를 記錄했다. 降水量 等 氣候와 中國의 經濟活動 再開 等의 影響으로 풀이된다.

19日 에너지經濟硏究院이 發表한 ‘世界 에너지市場 인사이트 24號’에 따르면 지난해 全體 에너지 關聯 二酸化炭素 排出量은 374億t(톤)으로 前年 對比 1.1%(4億1000萬t) 增加했다. 이는 國際에너지機構(IAE) 資料를 引用한 것으로, 歷代 最高値다.

이처럼 炭素排出量이 歷代値를 記錄한 背景으로는 降水量 等 氣候 要因과 中國의 코로나19 엔데믹으로 因해 經濟活動 再開와 航空旅行 增加 等이 꼽힌다.

정귀희 에경원 海外에너지動向分析실 專門委員은 “이들 要因으로 지난해 增加한 炭素排出量은 總 2億5500萬t(톤)”이라며 “이는 全體 溫室가스 排出 增加의 3分의 2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엘니뇨 等으로 水力發展 地域에서 深刻한 가뭄이 發生한 것이 主要 要因 中 하나로 指摘된다. 이에 世界 水力發展 設備 容量은 20GW 增加했지만 水力 發電量은 歷代 最高 水準으로 減少했다. 炭素排出輛 低減에 肯定的 影響을 끼치는 水力 發電量의 減少로 炭素 排出量이 늘어났다는 分析이다.

아울러 輸送 部門이 코로나19 以前 水準으로 回復한 것도 影響을 끼쳤다. 特히 世界 航空部門과 中國道路 旅客 輸送 部門에서 두드러졌다. 지난해 世界 航空 通行量은 前年 對比 35% 以上 急增했다. 이처럼 世界 航空 需要가 持續的으로 回復된 데 따라 炭素排出量은 1億4000萬t 擴大됐다.

中國의 經濟活動 再開도 炭素 排出量을 늘렸다. 지난해 初 中國은 封鎖措置를 解除했는데, 이로 因해 旅客 輸送 需要가 크게 反騰했다. 지난해 中國의 通行量을 보여주는 旅客킬로미터가 前年 對比 約 50% 急增하고, 揮發油 消費도 前年 對比 10% 上昇했다. 이에 5000萬t 炭素가 輩出된 것으로 集計됐다.


다만 氣溫의 影響은 크지 않았다. 지난해 歷代級 무더위로 世界 冷房 需要가 上昇하면서 炭素 5000萬t이 輩出됐다. 하지만 美國과 中國 等 暖房 에너지 需要가 높은 國家에서 比較的 溫暖한 冬節期가 이어지면서 約 1億7000萬t 炭素 排出이 抑制됐기 때문이다.

이 밖에 先進國의 炭素排出量은 減少했다. 이들 國家의 主要 에너지 集約的 製品 生産量이 小幅 減少했기 때문이다. 炭素 排出量은 前年 對比 4.5%(2500萬t) 減少하면서, 1973年 水準 以下로 떨어졌다.

情 專門員은 “世界 에너지 關聯 排出量은 歷代 最高値이지만, 增加率 側面에서 봤을 때 國內總生産(GDP) 成長率인 3%보다는 낮은 水準이란 點에 注目된다”며 “增加率이 GDP보다 낮은 흐름은 一時的 要因이 아닌 構造的 要因에 따른 長期趨勢”라고 分析했다.

[世宗=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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