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ARY ON SPOTLIGHT
好奇心에서 出發한 스타트업
異性에 돌直球를 날렸다
강상훈
- COMMENTARY ON SPOTLIGHT 보기 前 MANAGING PEOPLE 記事 먼저 보기
>
會社에 好奇心 많은 人材가 必要한 理由
- COMMENTARY ON SPOTLIGHT 보기 前 PSYCHOLOGY 記事 먼저 보기
>
다섯 가지 次元의 好奇心
- COMMENTARY ON SPOTLIGHT 보기 前 LEADERSHIP DEVELOPMENT 記事 먼저 보기
>
好奇心을 有能함으로 轉換하라
스크루바는 好奇心으로 始作된 會社다
. 2014
年
10
月 카페에서 少數의 사람들이 各自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나눴던 게 出發點이 됐다
.
一週日에 한 番씩 만나 너나 할 것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수많은 이야기들을 꺼냈다
.
그렇게
2
年을 만났다
.
그동안 熟成시키고 발전시킨 아이디어 하나 하나에 우리들의 好奇心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
어느 瞬間
‘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이 아이디어들이 世上에 나오면 果然 어떤 일이 생길까
?’
가 궁금해지기 始作했다
.
世上에 아이디어는 넘쳐난다
.
그걸 먼저 실현시키는 게 關鍵이라는 周邊의 助言을 귀가 닳도록 듣기 始作할 무렵이었다
.
막상 이를 실현시키려고 하니 會社가 必要했다
.
이렇게 만들어진 會社 스크루바의 첫 프로젝트로 디지털 一回用 필름카메라 앱
,
區닥이 誕生했다
.
2016
年
10
月 會社를 設立하고
2017
年
7
月
iOS
에 舊닥 카메라앱을 正式으로 出市했다
.
區닥은 카페에서 모여 나누었던 수많은 아이디어 中 가장 쉽게 實行할 수 있었던 하나의 아이디어였다
. “
요즘 사람들은 寫眞을 너무 가볍게 對하는 거 아니야
?
寫眞을 愼重히 찍기보다는 셔터를 막 눌러대고 그中 잘 나온 寫眞을 고르는 거야
.
스릴이 사라졌지
.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寫眞을 찍는 行爲에 集中할 수 있을까
? 3
日동안 結果物을 보지 못하게 하면 어떨까
?
그렇게 하면 옛날 필름 人和를 기다리던 그 설렘의 經驗을 다시 살릴 수 있지 않을까
?”
結局 이 單純하고
‘
엉뚱한 關心
’,
卽 好奇心을 始作으로 사람들에게 容量이 아닌 追憶이 될 수 있는
‘
디지털 一回用 필름카메라 앱
’
을 紹介할 수 있었다
.
한 番에
24
張의 寫眞만 찍을 수 있고 寫眞이 印畫되기까지 꼬박
3
일이라는 時間이 걸리는
,
이
‘
異性에 돌直球를 날리는
(
海外 媒體의 表現을 빌려
)’
앱은 出市
3
個月 만에
iOS
에서 다운로드 數
100
萬 件을 突破하면서 하나의 신드롬으로 자리 잡았다
.
바로
‘
엉뚱한 關心
’
人 好奇心이 許容되었기에 區닥은 世上으로 나올 수 있었다
.
나는 이
‘
엉뚱한 關心
’,
卽 好奇心을
‘
이성의 손이 닿지 않는 死角地帶를 探險하고 싶어하는 少年의 마음
’
이라 부르고 싶다
.
運이 좋게도 우리의 엉뚱한 關心은 使用者의 엉뚱한 關心을 刺戟했다
.
많은 사람이 區닥의 成功을
‘
레트로 感性으로의 回歸
’
라고 말하지만 스크루바가 보는 視角은 다르다
.
區닥의 主要 利用者層인
18~24
세 女性들은 필름카메라를 제대로 經驗해 보지 못했다
.
그들은 옛 필름카메라의 追憶을 위해 區닥을 利用하는 것이 아니다
.
찍고 寫眞이 나오는 데
3
日씩이나 걸리는 필름카메라를
‘
느림의 美學
’,
卽 하나의 새로운 文化로 認識하고 體驗하는 것이다
.
모든 것을 바로바로 確認하고 再生産할 수 있는 디지털 世上에서 撮影 結果物을
72
時間 동안 穩全히 기다려야 하는
‘
뜸을 들이는 經驗
’
은 그들에게 生疏하면서 흥미로웠다
.
流行은 繼續해서 돌고 돌지만 그 流行을 따라가는 消費者는 같은 流行을 여러 次例 反復 經驗할 만큼 人生이 길거나 流行의 週期가 짧지 않은 境遇도 많다
.
그들에게는 돌고 도는 流行 亦是 好奇心을 刺戟하는 새로운 文化인 셈이다
.
아티클을 끝까지 보시려면
有料 멤버십에 加入하세요.
첫 달은 無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