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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높아지면 생각도 달라진다 | 리더십 | 디지털 |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리더십

자리가 높아지면 생각도 달라진다

디지털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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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 數年間 많은 리더들이 善한 企業을 만들겠다고 나섰지만 스스로 公言한 以上에 副應하지 못하는 모습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組織 內 非倫理的인 慣行들에 對해 리더들은 왜 公開的으로 反對하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걸까요?

筆者는 이 質問에 答하기 위해 UC 버클리大學 카메룬 앤더슨과 共同으로 一連의 硏究 를 進行했습니다. 一貫되게 發見된 結果는 集團에서 相對的으로 높은 位置에 있을수록 集團과의 同質感을 剛하게 形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集團의 非倫理的 慣行을 잘 보지 못하게 된다는 거죠. 卽, 리더들의 倫理的 感受性이 아주 높다고 하더라도 自身이 屬한 組織에서 더 높이 오를수록 非倫理的 狀況에 對해 積極的으로 發言할 可能性이 작아진다는 거죠.

첫 硏究는 22個 美國 政府 機關 1萬1000名 以上의 職員을 對象으로 實施됐습니다. 地位의 높낮이와 非倫理的 慣行에 맞서는 發言 水準이 어떤 聯關이 있는지 硏究했습니다. 調査 應答者들은 匿名으로 自身이 屬한 組織에서 다양한 類型의 非倫理的 行爲를 目擊한 적이 있는지, 그리고 그 行爲에 어떻게 反應했는지 報告했습니다. 우리는 나이, 性別, 그 機關에서 일한 期間 같은 多數의 其他 變數까지 넣어 分析했죠. 우리가 發見한 건 地位가 올라갈 때마다 公開 發言 確率이 줄었다는 겁니다. 上級 任員들은 가장 낮은 地位에 있는 職員들보다 反對 發言을 할 可能性이 64%나 적었습니다.

그다음 硏究에서는 이 現象을 좀 더 統制된 環境에서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6名씩 47個의 그룹을 만들어 各各 세 部分으로 構成된 實驗을 實施했죠. 實驗의 目的은 그룹 構成員들이 非倫理的 行動에 反對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實際 世界와 같은 機會를 그대로 만들어내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그룹員들은 채팅 플랫폼을 利用해 基本的인 個人情報를 나누고 意思疏通을 하면서 自身들을 紹介했습니다. 그런 다음 어떤 리더십 設問紙를 作成했습니다. 그 後 다른 構成員이 作成한 應答 寫本을 제공받았는데 事實 그건 미리 作成된 資料였죠.

그다음, 參加者들은 특정한 地位를 附與받았습니다. 參加者들에게는 設問 應答에 根據한 거라고 했지만 事實은 無作爲로 配定됐죠. 參加者의 3分의 1은 그룹 內 高位職을, 3分의 1은 下位職을, 나머지는 어떤 地位도 맡지 않을 거라고 案內했습니다. 高位職 構成員들은 核心 決定을 내리고 그룹 成果를 監督하며 다른 構成員을 評價하고 各 構成員의 參與 程度에 따라 보너스를 받을 건지, 아닌지 決定하는 責任을 지게 돼 있었죠.

地位를 附與받고 난 뒤, 參加者들이 그룹과 얼마나 同質感을 느끼는지 測定하기 위한 設問 調査가 實施됐습니다. 設問 調査 項目에는 “이 그룹 構成員이 된 걸 어떻게 評價합니까?” 같은 質問이 包含됐고, 應答者들에게 “이 그룹의 成功이 나의 成功이다” 같은 陳述에 얼마나 同意하는지 答하도록 要請했죠. 마지막으로, 우리는 簡單한 게임 하나를 始作했습니다. 거짓말을 함으로써 다른 그룹을 犧牲하는 代身 自身들의 現金 補償은 늘릴 수 있는 게임이었죠. 參加者들에게는 채팅 메시지가 한 가지 提示됐는데, 거기에는 그룹의 同僚가 거짓과 眞實을 말하는 것 中 어느 쪽을 더 選好하는지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 後, 그들이 自身의 그룹에 反對를 표하는지, 아니면 그냥 함께 가는지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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