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日 서울 올림픽 第2體育館에서 열린 요넥스 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混合複式 16强戰.

1回轉을 不戰勝으로 通過한 世界 랭킹 3位 이용대-李孝貞 條는 팬 1000餘 名의 뜨거운 應援 속에 덴마크의 미켈 델보 라르센-美 셰에트크리스텐센 條를 24分 만에 2-0(21-15, 21-12)으로 完破했다.

이용대는 “平日인데도 觀衆이 너무 많아 놀랐다. 꼭 2冠王에 올라 聲援에 報答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대-李孝貞 條는 頂上으로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졌다. 世界 1位 노바 위디安土-릴리야나 낫시르 兆(인도네시아)가 2回戰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위디安土-낫시르 條는 이용대-李孝貞 條를 相對로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決勝에선 졌지만 지난週 말레이시아오픈 決勝에서 이겼다. 그러나 이番 大會에서 世界 38位에 不過한 引渡의 디주-毆打 兆에 1-2(21-10, 16-21, 9-21)로 逆轉敗했다.

이용대는 팀 先輩 정재성과 出戰한 男子複式에서도 가볍게 8强에 進出했다.

李孝貞度 베이징 올림픽에서 銀메달을 合作한 이경원과 짝을 이룬 女子複式에서 8强에 合流했다.

男子單式에서는 豫選 通過者로 世界 랭킹조차 없는 손완호(仁荷大)가 世界 7位 요아킴 페르손(덴마크)을 2-0으로 制壓하는 波瀾을 일으켰다. 世界 10位 朴星煥(강남구청)도 8强에 올랐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