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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世上을 바꿉니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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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부조자? 인상채득? 개피? 계리?

    要扶助者? 引上採得? 개피? 計利?

    “保險會社가 다른 金融業 또는 部數 業務를 하는 境遇 그 業務를 保險業과 區分해 計利해야 한다.” 現行 保險業法 11條의3은 保險會社의 義務를 이렇게 規定하고 있다. 여기서 ‘計利(計理)’는 ‘會計 處理’를 뜻하는 日本式 漢字語다. 一般人에게는 어렵고 낯선 表現이다. 새누리黨 …

    •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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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다고 사실이 바뀌지는 않아”

    “그런다고 事實이 바뀌지는 않아”

    37年 前, 내가 國民學校(初等學校) 6學年이었던 3月로 記憶한다. 當時에는 家庭 環境을 調査한다는 名分으로 敎室에서 擔任敎師가 學生들을 對象으로 公開的으로 設問했다. 피아노며 電話機, 텔레비전이며 冷藏庫, 乘用車를 保有하고 있는지를 擧手로 確認하는 方式이었다. 나를 비롯해 代父…

    •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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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여→ 건강보험 적용, 경구제→ 먹는약

    給與→ 健康保險 適用, 經口劑→ 먹는약

    “給與, 非給與, 酬價 等….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서울에 사는 主婦 崔某 氏(30)는 新聞이나 放送에 保健醫療 關聯 用語가 나올 때마다 답답하다고 말한다. 崔 氏는 “病院을 자주 드나들고 保險料도 꼬박꼬박 내고 있지만 막상 이런 用語들을 마주하면 갑갑하다”며 “單語…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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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명 → 쌕쌕거림, 연하장애 → 삼킴장애… “아니까 덜 아파”

    千名 → 쌕쌕거림, 嚥下障礙 → 삼킴障礙… “아니까 덜 아파”

    “스트레스로 인해 心悸亢進 症狀이 심해졌네요. 年下 障礙도 있고…. 頸椎와 腰椎度 많이 緊張된 狀態고요.” 얼마 前부터 몸이 자주 쑤시고 疲勞해 病院을 찾은 職場人 박영진(假名·36) 氏는 醫師의 말을 듣자 눈앞이 캄캄했다. ‘心悸亢進? 年下 障礙? 頸椎와 腰椎는 어느 部位였지……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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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물 - 말잃기症’ 쓰다 ‘復讐 - 失語症’으로 돌아간 北醫學界

    우리와 마찬가지로 西洋醫學 後發走者인 北韓은 어떤 醫學用語를 쓸까. 純우리말 醫學用語만 使用할 것이라는 豫想과 달리 北韓에서는 쉬운 漢字語를 醫學用語로 大擧 使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제근 서울대 醫大 病理科 名譽敎授가 3日 公開한 ‘南北韓 醫學用語의 差異 및 硏究實態’ 報…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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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정지를 ‘카디악 어레스트’라고 해야 권위있어 보이나

    心臟停止를 ‘카디惡 어레스트’라고 해야 權威있어 보이나

    지난해 人氣를 끌었던 TV드라마 ‘應答하라 1994’ 마지막 回. 男子 主人公인 神經外科 醫師 쓰레기(정우 分)는 허리 負傷으로 入院한 硯滴 野球選手 칠봉이(유연석 分)의 磁氣共鳴映像(MRI)을 이렇게 診斷했다. “룸바 스파人 엠알아이 檢査上 엘抛-파이브 에스원 사이 디스크 에이치…

    •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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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가 힘이 들 때 사랑을 선택하라”

    “關係가 힘이 들 때 사랑을 選擇하라”

    ‘20世紀의 마지막 靈性家’로 일컬어지는 師弟 헨리 나우언의 冊 ‘蕩子의 歸鄕’에서 읽은 말이다. 이 말은 나우언이 直接 한 말은 아니다. 캐나다에 있는 遲滯障礙人들의 共同體 라르슈 데이브레이크에서 그와 10餘 年間 함께 生活했던 數 모스텔러 修女가 整理한 말이다. ‘當身의 苦痛…

    •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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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막말’ 각국 대응책은

    ‘사이버 막말’ 各國 對應策은

    사이버 言語暴力이 全 世界的인 現象이 되면서 各國은 積極的인 對應策을 마련하고 있다. 美國 政府는 ‘사이버 王따’ 實態調査機構인 ‘사이버불링硏究所’를 設立해 運營하고 있다. 이들은 사이버 言語暴力의 類型 等을 全國的으로 調査해 原因을 分析하고 解決策을 내놓는다. 英國은 사이버…

    •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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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면 또 초대 ‘채팅감옥’ 감금… 싫다는데도 ‘문자스토킹’

    나가면 또 初代 ‘채팅監獄’ 監禁… 싫다는데도 ‘文字스토킹’

    “窓× 뭐해? 몸 팔고 있어? 모텔이야?” 이처럼 平素 입에 담기 힘든 막말을 인터넷 空間에서는 쉽게 내뱉는 靑少年이 늘고 있다. 別途 對話房을 만들어 外部人에게 들키지 않고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따돌리기도 한다. 사이버 王따를 包含한 온라인 言語暴力은 隱密하기에 副作用이 훨씬 크다…

    •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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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年間 王따 시달린 美10代, 結局 世上 등져

    사이버 왕따는 韓國뿐만 아니라 美國 英國 等 스마트폰 保有率이 높은 나라에서 深刻한 社會問題로 擡頭되고 있다. 加害者는 別생각 없이 行動하는 境遇가 많지만 被害者들은 深刻할 境遇 自殺을 選擇하기도 해 對策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9月 美國 플로리다에 살던…

    •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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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북으로 카톡으로 미친×… 24시간 욕이 따라다녀요 T.T”

    “페북으로 카톡으로 미친×… 24時間 辱이 따라다녀요 T.T”

    “존× 못생긴 ×. 널 낳은 니 에미가 불쌍.” “人間쓰레기 ㅉㅉ 저런 건 廢棄處分度 안 돼. 惡 냄새나!!!” 지난해 7月 李某 量(16)李 페이스북에 自身을 찍어 올린 寫眞에 달린 76個 辱說 가운데 一部다. 하늘을 찍은 寫眞을 올리면 “왜? 自殺하려고?”라는 大글이 붙었고…

    •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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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같이 하며 ‘선플’ 보여주세요

    인터넷 같이 하며 ‘善플’ 보여주세요

    아이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 지냈다. 처음엔 ‘괜찮겠지’란 생각을 했다. 散漫하던 아이가 게임만 始作하면 集中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便으론 多幸이란 생각까지 했다. 게임에 빠지면 몇 時間이고 그냥 두면 되니 맞벌이하는 立場에서 便한 面도 있었다. 6個月쯤 됐을까. 初等學校 5學年인 …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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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교실에까지 퍼지는 “그그” “유유” “느느”

    初等學校 敎室에까지 퍼지는 “그그” “劉裕” “느느”

    “아…, 싸파. 지읒리을 같네….” 初等學校 3學年 擔任을 맡고 있는 敎師 金某 氏는 最近 荒唐한 일을 겪었다. 한 아이가 잘못을 해 注意를 줬더니 갑자기 生疏한 隱語를 쓰며 중얼거렸기 때문이다. 그 모습을 본 다른 學生 몇몇은 한술 더 떠 “뜨끄 쩐다”라며 킥킥거리고 웃었다. 金…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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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연-지연 부담없이 모인 불특정다수… 익명뒤에 숨어 댓글로 스트레스 배설

    學緣-지연 負擔없이 모인 不特定多數… 匿名뒤에 숨어 댓글로 스트레스 排泄

    온라인 막말이 極甚해지면 相對方은 큰 精神的 衝擊을 받게 되고 深刻할 境遇 自殺 같은 極端的 選擇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온라인上 싸움이 激烈해져 相對方을 人身攻擊하고 辱說을 하는 行爲를 ‘플레이밍(flaming)’이라고 한다. 인터넷의 匿名性을 惡用해 侮辱, 脅迫, 險談 等으로 相對…

    •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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