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가는 公企業]農漁村工事, 집修理·共同生活 空間 造成… 幸福한 農漁村 꾸미기 첫걸음|東亞日報

[함께가는 公企業]農漁村工事, 집修理·共同生活 空間 造成… 幸福한 農漁村 꾸미기 첫걸음

  • 東亞日報
  • 入力 2013年 11月 18日 03時 00分


코멘트
‘낡은 在來式 化粧室과 비가 새는 슬레이트 지붕, 나무로 불을 지펴 飮食을 만들어야 하는 부엌….”

農漁村 地域에는 아직도 劣惡한 狀態의 집이 많다. 韓國農漁村公社에 따르면 農漁村 住宅 네 곳 中 한 곳은 住宅法이 定한 最低 住居基準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暖房은 焉敢生心이고 깨진 琉璃窓도 고칠 엄두를 못내는 홀몸老人 家口도 적지 않다.

하지만 政府의 보금자리住宅이나 公共賃貸住宅은 都市의 低所得層 住居環境에 치우쳐 있는 狀況. 農漁村 地域의 住居 環境은 政策의 ‘死角地帶’에 놓여 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그나마 政府의 農村住居福祉政策은 住宅 新築·修理를 하는 사람들에게 낮은 金利로 融資를 해주고 있지만 融資金 償還能力조차 없는 家口에는 ‘그림의 떡’에 不過하다.

農漁村公社는 이런 現實에 着眼해 農漁村 地域의 脆弱 階層을 對象으로 住居環境을 改善해주는 ‘希望 가(家)꾸기’ 事業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07年 非營利財團인 ‘다솜둥지福祉財團’을 出帆시켰다. 農漁村公社는 財團을 통해 農漁村 地域의 無依託 홀몸老人과 障礙人, 結婚移民者 家庭, 缺損家庭 等을 集中 支援하며, 家口當 300萬∼500萬 원어치의 建築 資材를 購入해 부엌이나 化粧室, 지붕 等을 고쳐준다. 또 暖房은 勿論이고 塗褙, 窓門 保守, 電氣施設 交替 等을 해준다. 2007年부터 現在까지 農漁村 地域의 집 1000채를 고쳐줬다.

또 農漁村公社는 發癌物質인 슬레이트 지붕을 撤去하는 지붕 改良 事業도 함께 벌이고 있다. 農漁村의 老後 住宅 中 相當數는 1970年代 草家집을 改良한 슬레이트 지붕을 가지고 있다. 슬레이트에는 發癌物質인 石綿이 包含되어 農漁村 住民들의 健康에 深刻한 危險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環境部 豫算과 地方自治團體가 함께 造成하는 財源으로 推進하며 財團은 自願奉仕들을 모아 事業을 벌인다.

이와 함께 農漁村公社는 農漁村 地域의 낡은 敬老堂이나 마을會館 等을 修理해 共同生活 空間을 造成하는 事業도 벌이고 있다. 3∼5家口가 함께 入住하는 居住空間인 ‘農漁村마을 共同生活 홈(home)’을 만들어 農漁村의 脆弱階層이 共同體를 이뤄 現代化된 施設에서 居住하게 하는 것이다. 地方自治團體의 社會福祉 擔當 公務員이 脆弱階層 家口를 訪問해 福祉 서비스를 提供하고 있지만 人員이 적어 農漁村의 脆弱階層을 모두 보살피기에 限界가 있다는 點에도 着眼했다.

農漁村工事 側은 “農漁村마을 共同生活 홈은 農漁村 人口의 高齡化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農漁村의 住居福祉 水準을 한層 끌어올리는 事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農漁村公使의 希望 가꾸기 事業에는 工事 任職員뿐 아니라 各界各層이 參與하는 게 特徵이다. 처음에는 農漁村工事 任職員 爲主로 事業을 벌였지만 韓國農村建築學會 所屬 敎授와 全國의 建築 專攻 大學生, 民間 建設會社의 任職員들도 加勢했다.

또 最近에는 該當 地域에서 집修理를 專門으로 하는 自活共同體나 社會的 企業, 西海漁業管理團 等도 參與했다.

다솜둥지福祉財團 後援도 마찬가지다. 農漁村公使와 農食品部, 農協, 企業 等이 團體 後援을 하고, 農漁村工事 任職員과 農食品部 公務員, 一般人도 個人 後援을 한다. 農漁村公社 職員의 約 90%인 4600餘 名이 每月 自動移替로 年間 2億4000萬 원의 後援金을 財團에 寄附하고 있다. 다솜둥지福祉財團은 2007年에는 農漁村工事가 出演한 資本金 5000萬 원으로 出帆했지만 올해에는 資本金이 7億 원 안팎으로 커졌다. 또 事業 規模 亦是 지난해 22億 원에서 올해 25億 원으로 增加하는 等 每年 規模가 커지고 있다.

農漁村工事 關係者는 “農漁村 집 고쳐주기 運動은 地域 社會와 連繫해 民官이 合同으로 參與한다는 데에 意義가 있다”며 “社會的 支援이 切實한 農漁民들에게 自活의 動機를 附與해 幸福한 農漁村 마을을 꾸미는 첫걸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영 記者 abc@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