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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記者 購讀|東亞日報
김도형

김도형 記者

동아일보 經濟部

購讀 34

推薦

2011年 동아일보에 入社해 警察, 敎育, 外交統一, 政治, 스포츠 分野를 取材했습니다. 2018年부터는 産業 現場을 누비고 있습니다. 重厚長대 産業을 取材한 經驗 위에서 IT 企業들과 그 속에 담길 韓國의 未來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dodo@donga.com

取材分野

2024-05-15~2024-06-14
經濟一般 67%
政治一般 18%
稅金 2%
大統領 2%
財政 2%
金融 2%
外交 2%
國會 2%
福祉 2%
社會一般 1%
  • “쿠팡, 檢索順位-後期 造作해 自社商品 1位로” 課徵金 1400億

    檢索 順位와 商品 後期를 造作해 自社 商品을 위쪽에 올린 쿠팡이 1000億 원臺 課徵金을 물게 됐다. 流通業體 中에서는 歷代 가장 큰 課徵金으로, 制裁를 내린 公正去來委員會는 쿠팡이 自己 商品을 밀어주기 위해 消費者를 欺瞞하고 ‘1位 온라인 쇼핑몰’ 地位를 惡用했다고 봤다. 쿠팡 法人은 檢察에 告發됐다. 13日 公正委는 쿠팡의 公正去來法 違反 行爲에 對해 1400億 원의 課徵金(暫定)을 賦課한다고 밝혔다. 쿠팡과 CPLB는 檢察에 告發했다. 쿠팡의 100% 子會社인 CPLB는 쿠팡 自體브랜드(PB) 商品을 專擔하는 會社다. 問題가 된 건 쿠팡이 PB, 直買入 等 自社 商品을 밀어주기 위해 檢索 順位와 商品 後期를 造作한 行爲다. 온라인 쇼핑몰의 特性上 順位가 높고 後記가 많을수록 消費者에게 選擇받을 可能性은 커진다. 이를 認知하고 있던 쿠팡은 2019年 2月부터 現在까지 ‘쿠팡 랭킹’을 造作해 最小 6萬4250個의 自社 商品을 높은 順位에 올렸다. 그 結果 쿠팡의 代表 PB商品인 生水 ‘探査수’는 2週 만에 100位 밖에서 1位까지 올라섰다. 商品 後期를 꾸며낸 情況도 드러났다. 쿠팡은 2297名의 任職員에게 自社 商品 7342個에 對한 後期 7萬2614件을 달도록 했다. 이 過程에서 쿠팡은 否定的인 後期는 못 쓰게 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警告하는 等 積極的으로 管理했다. 쿠팡은 이날 立場門을 내고 “全 世界 類例없이 ‘商品 陳列’을 問題 삼아 過度한 課徵金과 刑事 告發까지 決定한 公正委의 衡平 잃은 措置에 遺憾을 표한다”며 “行政訴訟을 통해 法院에서 不當함을 疏明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 自社 商品 띄우려 알고리즘 造作… 職員 셀프 後記 7萬個”公正委, 1400億 課徵金-檢察 告發 販賣 低調 PB商品, 單숨에 1位로1위 하던 中企 商品은 販賣 0件職員이 리뷰… “審判이 選手 뛰는 格”쿠팡에 入店해 있는 中小企業 A社는 한때 ‘쿠팡 랭킹’ 1位까지 올랐던 製品을 最近 斷種시켰다. 쿠팡이 비슷한 自體브랜드(PB) 商品을 내놓은 以後 月 3000件이었던 販賣 件數가 0件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이 會社 關係者는 “三星, 애플이 아닌 以上 新製品이 1, 2位를 하는 건 不可能한데도 쿠팡 商品은 늘 順位가 높았다. 알고리즘 造作에 리뷰까지 任職員이 달았다니 虛脫하다”고 했다. A社는 쿠팡과 去來 終了度 苦悶했지만 쿠팡이 온라인 쇼핑몰 1位로 올라선 탓에 只今도 繼續 去來를 하고 있다. 쿠팡이 1400億 원이라는 課徵金 爆彈을 맞게 된 건 쿠팡이 檢索 順位와 商品 後期를 造作해 自社 商品을 밀어주면서 發生한 中小企業의 被害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公正去來委員會는 쿠팡의 不公正 行爲가 結局 消費者의 合理的 選擇을 妨害하고 나아가 商品 價格을 밀어 올렸을 可能性도 있다고 봤다.● 實績 不振 商品까지 單숨에 ‘1位’ 13日 公正위에 따르면 쿠팡은 세 가지 方式으로 檢索 順位를 造作해 自社 商品을 밀어줬다. 于先 自社 商品을 檢索 順位 1∼3位에 固定했다. 또 檢索語 1個當 自社 商品 最大 15個까지를 10位부터 5位 間隔으로 露出했다. 自社 商品의 檢索 順位 點數를 1.5倍 더 높게 쳐주기도 했다. 쿠팡이 檢索 順位를 造作한 商品 中에는 販賣 實績이 不振하거나 納品業體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기로 한 商品 等이 包含돼 있었다. 쿠팡은 消費者들이 願하는 商品을 于先 보여주는 ‘商品 陳列’은 流通業의 本質이라고 主張했다. 하지만 公正委는 單純히 商品 陳列을 問題 삼는 것은 아니라는 立場이다. 自社 商品이 販賣量이 많고 後記가 좋은 商品인 것처럼 消費者를 속인 게 問題라는 것이다. 實際 쿠팡은 쿠팡 랭킹에 對해 “販賣 實績, 使用者 選好度, 商品 情報 充實度 및 檢索 正確度 等을 綜合的으로 考慮한 順位”라고 案內하고 있다. 쿠팡은 任職員을 動員해 商品 後記를 쓰게 하면서도 이런 事實을 숨겼다. 公正위의 調査가 始作된 2021年 6月 以後부터는 任職員이 쓴 後期임을 밝혔지만 몇 番을 클릭해야 確認할 수 있는 空間에 이를 숨겨놨다. 그러면서도 쿠팡은 入店한 다른 業體들은 ‘셀프 後記’를 쓰지 못하도록 했다. 公正競爭을 沮害하는 深刻한 違法行爲라는 理由에서였다.● “쿠팡, 審判이 選手로 뛰는 格” 쿠팡이 順位와 後期를 操作하면서 自社 商品을 밀어준 건 自社 商品이 가져다주는 利益이 仲介手數料보다 많기 때문이다. 쿠팡은 다른 入店 業體의 商品을 仲介하며 手數料를 떼는 플랫폼 事業者인 同時에 自社 商品을 파는 販賣 事業者이기도 하다. 쿠팡이 가져가는 마진은 PB 商品이 가장 높고 直買入 商品, 仲介 商品 順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팡은 PB와 直買入 事業을 攻擊的으로 擴張해왔다. 2019年 59.5%였던 쿠팡 自社 商品 比重은 2022年에는 70.2%까지 올라섰다. PB 專擔 子會社인 CPLB의 賣出額도 2020年 1331億 원에서 2023年 1兆6436億 원으로 10倍 넘게 成長했다. 쿠팡이 온라인 쇼핑몰 1位 事業者 地位를 惡用해 自社 商品을 밀어주면서 그 被害는 고스란히 中小企業에 돌아가고 있다. A社 關係者는 “審判 役割을 해야 하는 쿠팡이 選手로 뛰고, 甚至於 그 選手가 더 유리한 地位에 있었던 것”이라며 “零細 業體들은 再考를 끌어안고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 쿠팡 亦是 中小企業이 입는 打擊을 認知하고 있었던 情況도 捕捉됐다. 쿠팡 內部 資料에는 “PB 商品이 1位가 되면서 競爭 商品의 販賣量이 減少했다”는 內容이 적혀 있었다고 公正위는 밝혔다. 이는 結局 消費者 被害로 이어질 수 있다는 指摘이 나온다. 쿠팡은 高物價 時代에 顧客에게 低廉한 製品을 提供하기 위해 損失을 甘受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쿠팡의 自體 實驗 結果 쿠팡이 自社 商品 밀어주기를 하지 않으면 全體 商品의 販賣價格은 오히려 0.8% 가까이 下落했다. 쿠팡의 不公正 行爲가 쿠팡 商品뿐만 아니라 仲介 商品의 價格까지 끌어올렸을 可能性이 있는 것이다. 世宗=송혜미 記者 1am@donga.com이민아 記者 omg@donga.com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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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個人投資用 國債, 오늘 첫 請約… “20年物 稅錢 108% 收益率”

    國庫債 專門 딜러를 통하지 않고 個人이 直接 買入할 수 있는 個人 投資用 國債가 13日 첫 請約을 始作한다. 最小 10萬 원부터, 10萬 원 單位로 살 수 있다. 年間 1億 원까지 購買할 수 있는데, 이달 첫 發行하는 20年물을 1億 원어치 購入해 滿期까지 保有하면 元金의 2倍假量을 받을 수 있다. 12日 企劃財政部는 13日부터 17日까지 10年 滿期와 20年 滿期의 個人 投資用 國債 請約 申請을 받는다고 밝혔다. 個人 投資用 國債는 買入 資格을 個人으로 限定한 貯蓄性 國債로 國內에서는 이番이 첫 發行이다. 企財部 關係者는 “個人들의 安定的인 資産 形成을 支援하고 國債 需要도 多邊化하려는 것”이라며 “美國, 日本, 싱가포르 等 主要 先進國도 個人 投資者를 위한 少額 單位 國債를 發行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이달에 1000億 원어치씩 發行하는 10年物과 20年物 國債에는 各各 年 3.54%와 3.425%의 表面金利와 0.15%, 0.3%의 加算金利가 適用된다. 두 國債를 滿期까지 保有하면 稅錢 基準 年 3.69%와 3.725%의 金利에 年 福利를 適用한 利子를 元金과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달에 買入해 滿期까지 保有할 境遇의 稅錢 收益率은 10年物 44%, 20年物 108%로 豫想된다. 예컨대 1億 원의 國債를 買入하면 滿期에 10年物은 1億4370萬 원, 20年物은 2億780萬 圓을 稅錢으로 受領할 수 있는 것이다. 滿期 保有를 前提로 個人마다 2億 원까지는 14%의 利子所得 分離課稅(地方稅 包含 時 15.4%) 惠澤도 주어진다. 이 稅率을 適用한 稅後 滿期 收益率은 10年物 37%, 20年物 91%다. 다만 中途 還買를 申請할 境遇 加算金利와 年 複利, 分離課稅 惠澤은 適用되지 않는다. 中途 還買는 買入 1年 뒤부터 可能하다. 相續이나 有增(遺言에 따른 財産 贈與), 强制執行 外에는 所有權을 移轉할 수 없다. 專用 計座에서만 買入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計座를 만들어야 請約을 申請할 수 있다. 專用計座는 販賣 代行機關인 미래에셋증권의 全國 營業店을 訪問하거나 웹사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開設할 수 있다. 請約에 나설 境遇 申請額 全額을 證據金으로 納付해야 한다. 企財部는 올해 每달 中旬 請約 申請을 받고 總 1兆 원어치의 個人 投資用 國債를 發行할 計劃이다. 企財部 關係者는 “政府가 安定的인 收益率을 保障하면서 中途 還買를 해도 元金에 表面金利까지 適用해 주는 商品”이라며 “利子所得 分離課稅 惠澤도 相當한 强點”이라고 말했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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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空手票 된 ‘水素經濟 活性化’… “인프라 構築 없이 速度戰만”

    지난달 24日 찾은 서울의 한 水素充電所 앞에는 水素 1kg當 1萬1000원이라는 價格表가 붙어 있었다. 2019年 水素經濟 活性化 로드맵을 내놓은 政府는 2022年에 kg當 6000원을 約束했지만 이 目標의 2倍에 가까운 價格이다. 充電所에서 만난 배명철 氏(41)는 “6年째 水素電氣車를 모는데 水素 價格을 6000원보다도 더 낮춰 주겠다던 政府 約束이 全혀 안 지켜졌다”며 “車輛 自體는 滿足하지만 水素 價格과 인프라 때문에 憤怒하는 利用者가 많다”고 했다. 水素充電所가 不足하다는 不滿도 如前한 가운데 裵 氏는 하루 前인 23日 이 充電所를 찾았다가 앞에 다섯 臺가 待機 中인 것을 보고 돌아갔다가 다시 온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空手票 된 ‘水素經濟 로드맵’ 지난 政府가 水素經濟 活性化를 내세우면서 水素車 普及에 功을 들였지만 實際 實績은 政府 計劃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豫算當局은 來年度 豫算에서 水素車 普及 豫算을 올해보다 削減하고 水素乘用車가 아니라 水素商用車 普及으로 方向을 트는 方案을 積極 檢討 中이다. 11日 國民의힘 具滋根 議員室에 따르면 지난해 末까지의 國內 水素車 普及 臺數는 3萬4405臺로 集計됐다. 文在寅 大統領이 ‘水素車 弘報大使’를 自處했던 지난 政府는 2022年까지 國內에서 6萬7000代의 水素車를 普及하겠다는 ‘水素經濟 活性化 로드맵’을 2019年 秒에 提示한 바 있다. 하지만 水素車 普及은 2021年 8532代에 이어 2022年 1萬256臺로 頂點을 찍고 지난해 4672臺로 急減했다. 國內의 唯一한 水素乘用車 모델인 ‘넥쏘’는 올해 들어 4月까지 853代 販賣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2019年 1304億 원에서 지난해 6334億 원까지 늘어난 水素車 普及 豫算도 每年 쓰지 못하고 남는 ‘不溶液’李 커지는 모습이다. 2022年에는 4545億 원의 豫算 가운데 63.5%(2888億 원), 지난해에는 6334億 원 가운데 50.9%(3223億 원)만 執行됐다. 專門家들은 國內外에서 水素 關聯 인프라가 제대로 構築되지 않은 狀況에서 政府가 過度한 速度戰에 나선 結果라고 指摘하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未來自動車學部 敎授는 “消費者들이 充電 問題를 비롯한 水素車의 限界를 알게 되면서 普及 速度가 急激히 떨어졌다”며 “水素車는 水素 인프라 全般이 構築된 다음에 普及하는 것이 맞는데 順序가 거꾸로 된 政策이었다”고 말했다.● 水素車 普及 豫算 縮小 檢討 中 政府 內部에서도 지나치게 特定 分野에 集中해서 政策을 推進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政府의 水素 政策이 技術 水準에 對한 充分한 考慮 없이 樹立됐던 것 아니냐’는 區 議員의 質疑에 産業通商資源部는 “지난 政府 政策은 水素經濟 活性化를 위해 多少 意欲的인 目標 設定과 特定 分野에 集中된 政策을 推進한 側面이 있다”고 答했다. 水素乘用車와 燃料電池 發展 分野에 焦點을 맞추면서 目標 對比 普及 實績이 未洽했다는 說明이다. 올해도 環境部에 5714億 원의 水素車 普及 豫算이 配定됐지만 올 4月까지의 消盡率이 21.8%에 그쳐 豫算 當局은 水素車 普及 豫算 縮小를 檢討 中이다. 企劃財政部 關係者는 “水素車 普及 豫算이 올해도 남는다면 來年도 水素車 普及 豫算은 削減될 可能性이 크다”며 “普及 方向을 水素乘用車보다는 水素트럭 等 商用車 中心으로 轉換하는 方案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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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1∼10日 輸出, 半導體 37% 늘고 車 19% 줄어

    半導體 輸出이 好調勢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달 1∼10日 輸出이 지난해보다 5%假量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政府는 操業日數 減少로 輸出이 줄었지만 月刊 輸出은 플러스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展望했다. 11日 關稅廳에 따르면 1日부터 10日까지의 輸出額은 145億8300萬 달러(約 20兆1100億 원)로 지난해 같은 期間(152億9800萬 달러)보다 4.7%(7億1500萬 달러) 減少했다. 品目別로 보면 半導體 輸出이 36.6% 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半導體 輸出은 月刊 基準으로 지난달까지 7個月 連續 두 자릿數 增加率을 보이면서 지난해 10月부터 8個月째 이어지고 있는 月刊 輸出額 增加를 이끌고 있다. 石油製品(9.3%)과 家電製品(19.9%) 等의 輸出額도 늘었지만 乘用車(―18.9%)와 船舶(―39.7%) 等의 輸出은 줄어든 것으로 集計됐다. 조익노 産業通商資源部 貿易政策官은 “操業日數가 지난달보다 1日 줄면서 이달 10日까지의 輸出은 小幅 減少했지만 日平均 輸出은 두 자릿數 增加率을 보였다”며 “이달 全體 輸出 增加와 貿易收支 黑지 基調는 繼續 이어질 것으로 期待된다”고 밝혔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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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政府 “액트지오 稅金滯納 몰랐다… 來달 첫 探査試錐 位置 決定”

    慶北 浦項 迎日灣 앞 鬱陵盆地에 最大 140億 배럴의 石油·가스가 賣場됐을 可能性이 提起된 가운데 政府가 다음 달 첫 探査 試錐 位置를 決定한다. 財政 負擔을 줄이기 爲해 海外 投資 誘致도 段階的으로 進行하겠다는 計劃도 밝혔다. 鬱陵盆地 埋葬 可能性을 分析한 美國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顧問은 “7個 有望構造(石油, 가스가 賣場됐을 可能性이 큰 곳)의 優先順位와 有望構造別로 어디를 처음 試錐해야 할지도 定해둔 狀況”이라고 말했다.● 東海 鑛區 다시 設定하고 海外 投資 誘致 10日 최남호 産業通商資源部 2次官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鬱陵盆地에서) 적어도 5番 程度 試錐는 해볼 만하다”며 “大略 12月에는 試錐에 突入해야 하는 만큼 다음 달에는 (試錐 地點이) 나올 것으로 豫想한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顧問도 이날 동아일보에 “한 달 內로 첫 試錐 位置를 定할 것”이라며 “有望構造別로 長短點을 다 整理해 圖表로 만들어 놨고 試錐 支店도 定해 놨다”고 說明했다. 政府는 試錐와 試錐를 통해 얻은 資料 分析에 各各 3個月 程度 걸린다고 보고 來年 上半期(1∼6月) 中 1次 時推 結果가 나올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政府는 海外 投資 誘致도 積極 檢討하기로 했다. 崔 次官은 “世界的으로 甚해 鑛區의 境遇 主要 메이저 企業 中心으로 이루어져 왔다”며 “窮極的으로 海外 投資 自體는 必要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探査에 莫大한 費用이 들기 때문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探査 段階부터 海外 投資를 誘致하는 것이 一般的이라는 것이다. 崔 次官은 “復讐 企業이 東海 甚해 가스田 事業 參與에 關心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政府는 東海 深海에서는 1回 試錐마다 적어도 1000億 원 以上이 必要할 것으로 보고 있다. 海外 投資 誘致를 위해 東海 深海를 7個 有望構造를 基準으로 다시 分割하는 作業에도 나선다. 崔 次官은 “(旣存의 3個 光球는) 有望構造 導出 以前에 設定된 鑛區로 投資 誘致 및 開發에 最適化되지 않았다”며 “導出된 有望構造의 位置와 形態를 勘案해 鑛區를 재설계할 方針”이라고 說明했다. 東海 深海는 現在 8鑛區와 6-1鑛區 北部, 6-1鑛區 中東部 等 세 區域으로 나뉘어 있다.● “액트지오 稅金 滯納 몰랐다” 政府는 액트지오 分析 外에 追加 分析을 實施할 計劃은 없다고 線을 그었다. 崔 次官은 “데이터는 우리가 가진 基礎 資産이기 때문에 다시 開放해서 檢證을 맡기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며 “어느 鑛口도 甚해 探査와 關聯된 調査 自體를 複數의 機關에 맡기는 境遇는 없다”고 했다. 政府가 액트지오의 稅金 滯納 事實은 契約 當時엔 認知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崔 次官은 “契約 當時에는 (滯納 事實을) 몰랐다”며 石油公社를 包含한 政府를 代身해서 罪悚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滯納 部分이 (액트지오가 分析한) 資料의 全般的인 信賴性에는 影響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强調했다. 액트지오는 2019年 1月부터 지난해 3月까지 美國 텍사스州에서 1650달러(藥 230萬 원)의 法人 營業稅를 내지 않았다. 아브레우 顧問은 이에 對해 “2019年부터 法人이 輸入이 늘어나면서 年 50달러의 ‘프랜차이즈 稅金’을 냈어야 하는데 稅務法人의 錯誤로 漏落됐다”며 “지난해 3月 未納 罰金까지 總 1650달러를 完納했고 辯護士로부터 石油公社와의 契約 締結에도 아무 問題가 없다는 結論을 確認받았다”고 解明했다. 아브레우 顧問은 “南美 가이아나 甚해 探査 때는 詩追加 됐던 試錐孔들이 하나도 없었는데 迎日灣은 이미 3個의 試錐孔이 있어 트랩(石油가 貯留巖 內에 모이게 할 수 있는 條件)의 存在를 立證한 狀態에서 出發한다는 게 宏壯히 리스크를 덜어주는 部分”이라고 强調했다. 아브레우 顧問은 엑손모빌에서 일하며 가이아나 스타브룩 鑛區에서 처음으로 石油가 發見된 試錐孔을 특정하는 데 寄與했다. 한便 액트지오의 韓國語 홈페이지는 액트지오가 開設한 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누가 該當 홈페이지를 만들었는지는 아직 確認되지 않았다. 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世宗=김도형記者 dodo@donga.com}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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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選擧로 뽑는 敎育監, 表 더 준 地域에 豫算 더 써” 敎育 豫算 指摘한 報告書 [世宗팀의 政策워치]

    “삼성전자도 안 내고, SK하이닉스도 안 내고….”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펑크’ 憂慮가 나오는 稅收, 곧 나라가 걷는 稅金의 狀況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한 文章입니다.굵직한 企業들이 지난해 缺損으로 法人稅를 내지 않게 되면서 올해도 稅收가 豫想보다 不足할 수 있다는 걱정이 큰 것인데요.세수가 작아져도 稅金 쓸 곳이 함께 줄어든다면 큰 問題가 없겠습니다만….급격한 高齡化 속에 福祉 分野 等에 對한 豫算 支出이 持續해서 늘어나는 韓國의 狀況에서 稅收 減少는 곧 財政 健全性 惡化와 直結되는 것이 現實입니다.이런 狀況에서 最近 韓國開發硏究院(KDI)에서 나온 報告書 한 便이 눈에 띄는데요.내국세의 一定 比率을 强制的으로 支給하는 構造여서 學齡人口가 줄어들어도 持續해서 늘어나는 ‘地方敎育財政交付金(敎育交付金)’李 放漫하게 運營되고 있다는 問題를 指摘한 報告書입니다.‘인구축소사회에 적합한 初中高 敎育 行政 및 財政 改編方案’이라는 이 341페이지 分量의 報告書는 國家的으로 봤을 때 限定된 財源을 어떻게 配分하는 것이 效率的이냐는 問題에서 작지 않은 示唆點을 주고 있는데요.주요한 內容을 簡單하게 한番 들여다보겠습니다.● “內國稅 聯動 敎育交付金, 50年 뒤엔 1人當 8.9倍 支出”報告書의 內容을 살펴보려면 敎育交付金이 뭔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1972년에 처음 導入된 敎育交付金은 現在 內國稅의 20.79%와 敎育稅의 一部로 造成돼 全國 市道敎育廳에 配分됩니다.대학 敎育을 의미하는 ‘高等敎育’은 除外하고 初·中·高等學校까지의 初中等敎育 經費로 使用되는 財源입니다.해외에서는 보기 드문 財源 確保 方式으로, 安定的인 初中等敎育 經費를 確保하려는 趣旨가 反映됐지만 批判도 많이 받고 있는데요.저출산으로 學齡 人口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데 經濟 規模가 커지면서 敎育交付金 規模는 繼續 커지는 構造라는 指摘입니다.이번 硏究에서도 現在의 內國稅 聯動 方式이 維持되면 敎育交付金이 2020年 55兆9000億 원에서 20年 뒤에는 113兆9000億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豫想했습니다.그리고 2050年에는 142兆9000億 원, 2070年에는 210兆8000億 원 等으로 增加할 것으로 豫測됐습니다.반면 3∼17歲 學齡人口는 2020年 673萬5000名에서 50年 뒤 285萬1000名으로 半토막이 납니다.이에 따라 學生 1人當 敎育交付金은 2020年 830萬 원에서 2070年 7390萬 원으로 8.9倍 뛸 것으로 推算됐습니다.● “得票率 높은 地域에 돈 더 써… 豐足한 敎育財政, 政治 利害關係로 執行 可能性”學生은 줄어드는데 敎育交付金은 繼續 늘어난다는 問題는 旣存에도 꾸준히 繼續 指摘이 돼 왔는데요.김학수 KDI 先任硏究委員을 中心으로 姑洗 중앙대 經濟學部 敎授와 김태훈 경희대 經濟學科 敎授가 함께 參與한 이番 硏究에는 多少 挑發的인 分析도 담겨 있습니다.고선 敎授의 市道敎育廳 目的事業費 配分 關聯 分析이 代表的인데요.요약하면, 全國 市道敎育廳이 裁量權을 가진 事業을 推進하는 過程에서는 目的事業費가 配分되는데 이 目的事業費가 敎育監의 選擧 得票率이 높은 地域에서 더 많이 執行된다는 內容입니다.분석에 따르면 全國 市郡區의 1人當 目的事業費 平均은 年間 193萬7000원이었는데요. 市郡區別로 보면 目的事業費 配分額이 得票率과 比例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교육감 得票 比率이 1%포인트 增加했을 때, 該當 市郡區의 年間 1人當 目的事業費 配分額이 約 4萬4739원 增加했다는 分析인데요. 1%포인트 得票 比率로 年間 目的事業費 平均의 約 2.3%가 差異 났다는 것입니다.이에 對해 姑洗 敎授는 “內國稅 聯動 方式의 現行 敎育財政 制度와 市道 敎育監에게 財政責務 없이 相當한 財政執行 裁量權이 주어지는 現行 敎育行政 制度下에서 豐足한 敎育財政을 市道 敎育監이 政治 利害關係에 따라 非效率的으로 執行하고 있을 可能性을 示唆한다”라고 指摘하고 있습니다.● “豐足한 敎育財政으로 維持하는 小規模 學校, 學生 爲한 것 맞나?” 疑問도 提起全國 市道敎育廳에 過度하게 ‘豐足한 敎育財政’이 주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觀點에서는 學校 規模에 따른 學生 1人當 敎育費 差異 分析도 눈여겨 볼만한데요.교육 分野에서도 일정한 크기 以上의 學校를 運營해야 ‘規模의 經濟’가 達成되는데 다른 分野와 달리 財政的인 壓迫이 크지 않은 敎育에서는 非效率的인 學校 運營이 많은 것 아니냐는 問題 提起입니다.이번 硏究에서 初中高 學校級別로 2022年 全校生 規模에 따라 分析한 結果 全校生 數가 1~5名 區間에 屬한 初等學校의 學生 1名當 敎育費用은 2億6000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소규모 學校에서 높게 策定되는 學生 1名當 敎育費用은 全校生 規模가 增加함에 따라 빠르게 縮小되는데요.초등학교의 境遇 全校生 基準으로,6~15명은 1名當 9450萬 원15~30名은 1名當 6330萬 원 101~150名은 1名當 1780萬 원301~500名은 1名當 990萬 원1000名 超過는 1名當 620萬 원으로 나타났습니다.이런 分析을 바탕으로 이番 硏究는 “學校級 敎育費用의 規模의 經濟는 全校生 數가 500名을 超過하는 學校에서 發生한다”라고 說明하고 있습니다.이런 分析에도 不拘하고, 韓國 社會에서 學校는 全國 各 地域에서 가장 重要한 ‘社會的 인프라’라는 點을 看過할 수 없는 것이 事實인데요.이에 關한 質問에 김학수 硏究委員은 “韓國 社會에서 學校 統廢合과 같은 이슈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點은 充分히 理解한다. 하지만 學生이 1, 2名 있는 學校에 다니는 學生은 正말로 幸福하고 활기찬 敎育을 받는 것이 맞느냐?”고 되물었습니다.이런 觀點에서 이番 硏究는 “學生 數가 急激히 줄어드는 地域의 學校를 그대로 維持하면서 敎職員을 配置하는 狀況이 持續될 境遇 敎育 供給者를 위한 敎育行政이라는 非難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도 主張합니다.이번 硏究는 日本이 最近 學校統合의 基準을 通學버스 等 交通便 利用 基準 通學 時間 1時間 以內로 改編한 것을 비롯한 海外의 學校 統合 事例를 一種의 對案으로 함께 提示하고 있습니다.● “初中等 敎育은 決코 無償이 아냐”이번 硏究에는 이 밖에도 初中高 公敎育費의 水準과 國際 比較, 敎育監 直選制를 비롯한 支配構造가 敎育 成果에 미치는 影響 等도 담겨있는데요.다양한 分析과 함께 이 硏究는 “初中等 敎育은 決코 無償이 아니고 放漫하게 支出된 初中等 敎育財政에 依해 늘어나는 國家 債務와 利子 負擔은 學生들이 向後 經濟活動을 하면서 人口 高齡化에 따른 財政 負擔에 더해서 追加로 負擔해야 한다”고 主張하고 있습니다.한국의 初中等敎育에는 흔히 ‘無償敎育’이라는 單語가 따라붙지만 結局 國民 稅金으로 造成된 政府의 豫算이 投入된다는 點에서는 ‘無償’일 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이런 狀況에서 敎育交付金은 內國稅의 一定 比率을 쓰면서 初中等 敎育에만 쓰라는 칸막이를 쳐놓은 豫算이다 보니(최근에는 留保統合이나 高等敎育 等에도 一部 使用되고 있습니다), 다른 分野와 딱히 競爭하지 않아도 되는데요.국민들이 “如前히 韓國에서는 初中等 敎育이 重要하고 다른 財源을 줄여서라도 集中的으로 投資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면 只今의 豫算 體系가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하지만 “福祉, 國土交通, 勞動, 安全, 環境, 國防 等 다른 分野의 豫算 需要가 急增하고 있는 狀況에서 敎育만 唯獨 특별한 待遇를 받을 必要가 있냐?”는 意見이 많다면 當然히 現在의 構造를 고쳐야겠지요. 讀者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세종=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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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트지오, 4年넘게 稅金 滯納… 石油公 “契約 締結엔 問題없다”

    慶北 浦項 迎日灣 一帶에 最大 140億 배럴의 石油·가스가 埋藏돼 있을 可能性이 있다는 分析 結果를 내놓은 美國 액트지오를 둘러싼 疑惑이 繼續 불거지면서 與野 攻防이 加熱되고 있다. 4年 넘게 約 230萬 원의 稅金을 滯納했던 액트지오는 이番 評價 費用으로 最大 22億 원을 받았을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稅金 滯納 액트지오… “評價 費用 22億 원 策定” 9日 韓國石油公社 等에 따르면 액트지오는 2019年 1月부터 지난해 3月까지 美國 텍사스州에서 法人 營業稅를 내지 않았다. 액트지오의 未納稅額은 1650달러(藥 230萬 원)로 지난해 3月 滯納 稅金을 完納했다. 石油公社 關係者는 “錯誤로 인한 것으로 確認됐다”며 “지난해 2月 액트지오와 契約 締結 以後 그해 5月부터 用役代金을 支給했는데, 액트지오가 稅金을 完納한 時點은 지난해 3月로 石油公社는 액트지오 滯納 稅金을 代納한 적 없다”고 說明했다. 一角에서는 石油公社가 준 돈으로 稅金을 내고 액트지오가 契約을 맺을 수 있는 有效한 法的 地位를 確保한 것 아니냐는 指摘이 나왔다. 石油公社는 액트지오와의 契約에는 法的 問題가 없었다고 强調했다. 石油公社는 “(액트지오의) 行爲能力이 一部 制限된 狀態는 裁判權이 制約받고 法人 債務가 株主 等으로 移轉되는 效果가 있을 뿐”이라며 “텍사스州法에 따라 行爲能力 一部가 制限된 狀態에서도 契約 締結은 可能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면서 2019年 1月까지 溯及해 모든 行爲能力이 回復됐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액트지오가 이番 分析으로 最大 22億 원의 用役費를 支給받았을 수 있다는 指摘도 나왔다. 더불어民主黨 김원이 議員室이 確保한 ‘東海 鬱陵盆地 綜合技術評價 遂行計劃’에 따르면 石油公社는 甚해 專門機關 評價 및 專門家 諮問團 豫算으로 160萬 달러(約 22億 원)를 策定했다. 石油公社 關係者는 “甚해 專門機關 評價가 核心인 計劃”이라며 “計劃上의 費用이지만 160萬 달러를 基準으로 大部分이 액트지오에 支拂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野黨 “國政調査할 판”… 與黨 “1人 25萬 원으로 130番 試錐 可能” 迎日灣 一帶 甚해 한 곳을 試錐할 때마다 적어도 1000億 원 以上의 費用이 들 것으로 豫想되는 狀況에서 野黨의 攻勢 水位도 높아지고 있다. 政府는 올해 末부터 來年 上半期(1∼6月)까지 1곳의 有望構造(石油·가스가 發見될 可能性이 있는 構造)를 試錐하기 위해 最小 1000億 원 以上을 來年 豫算에 反映할 計劃이다. 하지만 豫算 削減權을 쥔 民主黨은 액트지오에 對한 疑惑을 積極 浮刻하고 나섰다. 이날 李海植 민주당 首席代辯人은 書面 브리핑을 통해 “迎日灣 石油 事業에 對해 入札 過程, 事業性 評價 結果 資料, 諮問團 名單, 會議錄, 結果報告書 等 資料를 要求했지만 如前히 깜깜無消息”이라며 “及其也 액트지오의 稅金 滯納과 法人 資格 問題까지 불거졌다”고 指摘했다. 에쓰오일 常務 出身인 같은 黨 이언주 議員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規模도 크고 信用도 좋은 會社가 많은데 石油公社가 굳이 이 會社를 固執해 契約한 理由가 釋然찮다. 試錐가 아니라 國政調査를 해야 할 판”이라며 攻勢에 加勢했다. 박대출 國民의힘 議員은 “國民 1人當 25萬 원씩 나눠줄 돈으로 試錐 130番을 할 수 있다”며 反擊에 나섰다. 朴 議員은 페이스북을 통해 “最大 埋葬 推定量 140億 배럴은 市價로 1兆4000億餘 달러이고, 韓貨로는 2000兆餘 원어치에 이른다”며 “全 國民 1人當 25萬 원씩 나눠 주는 것은 160番 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한便 올해 末에 始作되는 첫 番째 探査 試錐가 順調롭게 進行될 境遇 이르면 來年 1月 末쯤에 試錐 地域에 石油·가스의 痕跡이 있는지를 確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試錐 地域에서의 40日間의 作業 期間 中 막바지에는 試錐孔이 石油·가스 存在 可能性이 높은 저류층에 到達하기 때문에 試錐 成功 與否를 把握할 수 있다. 임종세 한국해양대 에너지資源工學科 敎授는 “探査 試錐는 實時間으로 結果物을 分析하는 作業이 함께 進行된다”며 “試錐 막바지에는 目標 地層에 石油나 가스가 存在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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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迎日灣 7곳 資源 賣場 條件 갖춰… 炭化水素 못찾은건 리스크”

    美國 액트지오의 所有主이자 顧問인 비토르 아브레우 博士는 7日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記者會見에서 “迎日灣 一帶 有望構造(石油·가스가 發見될 可能性이 있는 構造)는 資源 埋葬을 爲해 必要한 4가지 地質 條件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迎日灣 一帶의 自願 發見 可能性은 20%”라며 “이는 宏壯히 良好하고 높은 數値”라고 評價했다. 그러나 그는 “旣存 東海 有望構造에서 炭化水素를 찾아내지 못한 點은 리스크” “成功 確率이 20%라는 것은 失敗 確率이 80%라는 뜻”이라며 이番 프로젝트의 限界點을 스스로 認定하기도 했다. 結局 올해 末부터 本格的인 試錐 作業이 始作돼야 石油·가스의 賦存 與否와 商業化 可能性을 두 눈으로 確認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날 記者會見에서 아브레우 博士의 說明과 專門家들의 意見을 綜合해 主要 疑問點을 풀어본다.①석유·가스 存在 與否 및 經濟性 ―액트지오가 迎日灣이 有望하다고 본 根據는. 아브레우 博士=“地質學的으로 必要한 4가지 條件을 갖췄기 때문이다. 石油나 가스가 埋藏돼 있으려면 于先 石油·가스가 發生되는 ‘根源癌’이 있어야 한다. 또 資源을 품고 있는 ‘貯留巖’, 이를 위에서 덮는 ‘덮개巖’이 있어야 하고, 이들이 ‘트랩’ 構造를 이뤄 液體 狀態인 資源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가두고 있어야 한다. 迎日灣 一帶 有望構造 7곳은 이 條件을 모두 갖추고 있다.” ―探査 成功 可能性은 얼마나 되나. 아브레우 博士=“20%다. 아주 良好하고 높은 水準의 可能性이다. 5個 有望構造를 試錐해본다면 1곳에선 石油를 찾을 수 있다는 意味다. 現在 우리는 7個 有望構造를 찾았고 追加로 더 찾을 可能性도 있다. 내가 엑손모빌에 在職할 當時 試錐에 參與한 가이아나의 리자 遺傳도 成功 可能性을 16%로 봤다.” ―最少 얼마 程度의 資源이 나와야 商業性이 있나. 곽원준 石油公社 首席委員=“天然가스가 1兆 立方피트(1TCF) 以上 埋藏돼 있다면 商業性이 있는 것으로 判斷한다. 1TCF는 배럴로 換算하면 1億7000萬 배럴 程度다.” 아브레우 博士가 迎日灣 一帶 最大 140億 배럴의 石油와 가스가 埋藏돼 있을 수 있다고 評價한 것을 勘案하면, 1億7000萬 배럴은 最大量의 1.2% 水準이다. 최종근 서울大 에너지資源工學科 敎授는 “可能性 있는 이야기”라며 “天然가스는 石油에 비해 試錐 費用이 적게 드는 데다 國內엔 이미 天然가스를 輸送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大部分 깔려 있어 輸送 費用도 적게 드는 만큼 적은 量만 確保돼도 事業性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②탐사 리스크 ―迎日灣은 過去에 3次例 詩追加 모두 失敗했다. 아브레우 博士=“石油公社는 朱雀(2012年 試錐), 홍게(2015年), 防禦(2021年) 試錐孔에서 探査를 進行했지만, 홍게 試錐孔에서 少量의 가스가 發見됐을 뿐 有意味한 羊이 發見되지 않았다. 이들 3個 試錐孔을 對象으로 硏究한 結果 失敗 要因을 理解할 수 있었고 여기서 찾은 端緖들을 바탕으로 7個 有望構造를 새롭게 導出했다.” ―이番에는 石油·가스 存在를 壯談할 수 있나. 아브레우 博士=“(迎日灣 一帶에서) 經濟性 있는 炭化水素(石油·가스의 主成分)가 累積돼 있다는 事實을 아직 찾지 못한 게 리스크다. 現在 狀況에서는 解消할 수 없는 不確實性이다. 이걸 줄이는 方法은 試錐를 하는 것 뿐이다.” 過去 試錐孔 3곳에서 有意味한 量의 炭化水素가 發見되지 않은 點은 不安 要素다. 새롭게 導出된 隣近의 7個 有望構造에도 炭化水素가 없거나 적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신현돈 仁荷大 에너지資源工學科 敎授는 “只今은 石油·가스를 담기에 適當한 그릇이 있다는 걸 確認한 段階이지, 石油·가스가 移動해서 그 안에 들어와 있는지는 確認이 안 된 狀態라는 뜻”이라고 說明했다. ―濠洲 石油開發사도 “可望性 없다”며 撤收했다. 곽 首席委員=“우드사이드는 大規模 3次元(3D) 探査까지 해놓고도 充分한 評價를 하지 못하고 撤收하겠다는 意思를 通報했다. 하지만 그 背景을 보면 (濠洲 資源開發 企業) BHP社와 이미 合倂 論議가 持續되고 있었던 것으로 理解된다.” 東海岸이 可望이 없다고 判斷한 게 아니라 포트폴리오 調整과 會社 引受合倂 等 內部的인 理由로 서둘러 撤收했다는 것이다. 專門家들은 企業에 따라 有望性 評價 意見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 허은녕 서울大 에너지資源工學科 敎授는 “石油 探査는 워낙 不確實性이 크기 때문에 同一한 資料를 놓고도 企業과 專門家마다 서로 다른 判斷을 내릴 可能性이 큰 領域”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드사이드가 迎日灣 地域이 아주 有望하다고 判斷했다면 事業 再編 渦中에도 探査를 中途 抛棄하진 않았을 것이라는 指摘도 나온다.③남은 論難과 疑問點 ―왜 액트지오 한 곳에만 分析을 맡겼나. 곽 首席委員=“여러 業體에 맡기지 않은 理由는 機密 維持 때문이다. 石油業界에서는 評價를 複數의 業體에 依賴하는 境遇가 거의 없다. 普通 石油會社의 技術 人力들만으로 評價한다. 그런데 石油公社는 東海 深海地域의 經驗이 많지 않기 때문에 4個 業體의 競爭入札을 進行한 다음 액트지오를 選定했다.” 임종세 한국해양대 에너지資源工學科 敎授는 “海底 地質構造와 自願 存在 可能性 等은 國家 機密로 볼 수 있기 때문에 多數 業體에 共有하기 힘든 것은 맞다”고 말했다. 그러나 有數의 글로벌 業體를 놔두고 小規模 業體 한 곳에만 分析을 依賴한 것은 理解하기 어렵다는 反論도 如前하다. 美國 法人公示사이트 記錄에 따르면 액트지오社는 2019∼2023年 稅金 滯納으로 行政 處分을 받은 적이 있어 이 亦是 論難거리다. ―액트지오에 對해 1人 企業 論難까지 提起됐다. 아브레우 博士=“액트지오의 住所地는 내 自宅이 맞다. 액트지오는 컨설팅 業體다. 우리가 業務를 볼 때 반드시 必要한 要素는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카메라밖에 없다. 우리 팀은 世界 各地에 흩어져서 業務를 보고 있다.” 아브레우 博士는 이날 안덕근 産業通商資源部 長官을 만나 “韓國에서 東海 가스田 關聯 過度한 論難이 프로젝트 推進에 支障을 줄 것이 憂慮된다. 이제 試錐를 할 時點”이라고 말했다고 産業部는 밝혔다.세종=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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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加盟店에 非품값 4倍 받은 ‘甲질 事業主’

    全國 加盟店이 數百 곳을 훌쩍 넘는 大型 外食 프랜차이즈 業體 A社는 最近 主要 原材料의 價格이 내렸음에도 여러 次例에 걸쳐 製品 價格을 크게 올렸다. 이렇게 해서 莫大한 營業利益을 내면서도 A社는 社主의 子女가 所有한 特殊關係法人이 利益을 챙길 수 있도록 加盟店에 對한 ‘甲질’을 包含한 便法 支援에 나섰다. A社는 社主의 子女가 運營하는 法人이 販賣하는 備品을 市價보다 3倍假量 비싸게 買入한 다음, 加盟店에는 市價의 4倍에 이르는 價格으로 販賣해 負擔을 轉嫁했다. 또 巨額의 資金을 빌려준 다음 利子를 받지 않고 元金도 長期間 돌려받지 않는 方式으로 使嗾 子女의 法人을 不當하게 支援하기도 했다. 이 會社 사주는 數十億 원의 年俸을 받아 챙겨 給與가 同種業界 社主의 3倍 水準에 이르는 것으로 調査됐다. 6日 國稅廳은 이처럼 加盟店을 相對로 甲질을 벌인 有名 外食業體를 包含한 民生侵害 脫稅者 55名에 對한 全國 同時 稅務調査에 着手했다고 밝혔다. 이番 調査 對象에는 A社를 包含한 18곳의 有名 外食業體와 16곳의 不法 리딩房 業體, 9곳의 株價造作·스캠(詐欺)코인 業體 等이 包含됐다. 不法 리딩房 業體인 B社의 境遇 有名 演藝人을 앞세워 “無條件 300%”, “還拂 保障”과 같은 虛僞, 過大 廣告로 有料 會員을 끌어모은 것으로 調査됐다. 年間 數千萬 원에서 1億 원 以上의 會員費를 받아 챙긴 이 業體는 會員이 還拂을 要求하면 廢業하는 이른바 ‘母子 바꾸기’ 手法으로 投資者의 돈을 喝取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會社 四柱 一家는 이 收益金을 利用해 高價 輸入車 여러 代를 法人車輛으로 登錄해 私的으로 利用하고 골프場과 特級호텔을 利用하는 等 豪華로운 生活을 營爲하기도 했다. 株價 造作이나 코인 關聯 虛僞 情報로 投資金을 騙取한 業體 9곳도 脫稅 嫌疑를 받고 있다. C社는 有望 企業을 引受해 新規 事業에 進出할 것처럼 虛僞 公示를 하는 手法으로 株價를 急騰시킨 뒤 賣買去來 停止 直前에 株式을 팔아 치우는 方式으로 時勢 差益은 거두면서 稅金은 빼돌린 것으로 調査됐다. 이 밖에 獨占的인 市場 構造에서 큰 利潤을 거두면서 會社돈을 빼돌려 社主의 카지노 賭博 資金을 대준 飮料 製造業體 等도 國稅廳에 덜미를 잡혔다. 需要層이 탄탄한 커피·炭酸飮料 等을 納品하는 飮料 製造業體 D社의 사주는 法人 計座에서 10億 원이 넘는 資金을 流出해 여러 次例 강원랜드의 카지노 칩을 購買했다가 摘發됐다. 이 會社는 實際 일하지 않는 使嗾 子女에게 給與를 支給한 事實도 드러났다. 國稅廳 關係者는 “高物價 狀況을 利用해 私益을 醉하고 金融資産 投資 熱氣를 惡用한 詐欺性 情報로 投資者에게 큰 被害를 입히는 等의 民生侵害 脫稅에 앞으로도 强力하게 對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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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債比率 縮小-歪曲 안했다”… 洪楠基, 監査院 監査 結果 反駁

    洪楠基 前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이 2020年에 2060年 國家債務比率 數値를 全혀 縮小, 歪曲하지 않았다며 最近 監査院의 監査 結果를 正面 反駁하고 나섰다. 洪 前 副總理는 6日 自身의 페이스북에 “國家債務比率 展望의 縮小 造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事實도 아니다”라며 “2020年 發表 當時 長官으로서 財政 與件, 豫算 編成 프로세스, 國家債務 水準, 國際的 對外關係 等을 모두 勘案해 最善의 判斷을 하려 했다”고 밝혔다. 앞서 監査院은 文在寅 政府가 2020年 長期財政展望을 發表하면서 2060年 國內總生産(GDP) 對比 豫想 國家債務比率을 153%에서 81%로 낮추는 等의 歪曲을 했고 洪 前 副總理가 이를 指示했다고 發表했다. 하지만 洪 前 副總理는 이날 “다양한 시나리오를 檢討하도록 했고, 報告된 代案 中 政策的으로 判斷해 選擇한 것”이라고 主張했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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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外食 物價 上昇率, 36個月 連續 消費者物價 웃돌아

    外食 物價가 지난달에도 全體 消費者物價보다 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外食 物價 上昇率은 36個月 連續 消費者物價 上昇率을 웃돌면서 物價 負擔을 키우고 있다. 6日 統計廳에 따르면 지난달 外食 物價는 1年 前보다 2.8% 上昇한 것으로 集計됐다. 全體 消費者物價 上昇率인 2.7%보다 0.1%포인트 높은 數値다. 2021年 6月 2.6%로 全體 消費者物價 上昇率(2.3%)을 넘어선 外食 物價 上昇率은 지난달까지 꼬박 3年 동안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食材料 價格과 人件費가 함께 오르면서 外食 物價가 消費者物價 上昇의 주된 要因으로 作用하는 것이다. 實際로 消費者物價 上昇率이 3.7%로 多少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지난해 4月에도 外食 物價 上昇率은 이보다 2倍 以上 높은 7.5%를 보인 바 있다. 지난해 上半期(1∼6月)에 消費者物價 上昇率의 1.5∼2.3倍에 이르렀던 外食 物價 上昇率은 下半期(7∼12月)부터 그 幅을 多少 줄였지만 如前히 全體 消費者物價 上昇率을 上廻하고 있다. 지난달의 境遇 外食 細部 品目 39個 中 23個가 消費者物價 上昇率을 웃돌았고 物價가 내린 品目은 없었다. 品目別로 보면 떡볶이가 5.4% 上昇해 가장 높은 上昇率을 보였고 도시락(5.3%), 김밥(5.2%), 비빔밥(5.2%) 等의 巡이었다. 송미령 農林畜産食品部 長官은 5日 서울 中區 롯데리아 小功2號店을 訪問해 物價 安定에 外食業界가 積極 同參해 줄 것을 要請했다. 이날 宋 長官은 “食材料 價格 安定, 人力難 解消를 비롯해 外食業界 經營 負擔 緩和를 위한 實效性 있는 對策을 마련하는 等 持續的인 努力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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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下半期 經濟政策方向, 景氣 對策 代身 中長期 로드맵… 왜? [世宗팀의 政策워치]

    每年 6月 末이나 7月 初에 政府는 企劃財政部 主導로 마련한 下半期(7∼12月) 經濟政策方向을 내놓습니다. 政府가 남은 한 해 동안 끌고 가려는 經濟 政策의 指向點을 國民들에게 알리는 行事인데요. 지난해엔 經濟 活力 提高 等 4가지 目標로 政策을 推進하겠다는 意志가 A4用紙 52쪽 分量의 資料에 담겼습니다. 年例行事와 같은 發表를 한 달假量 앞두고 奔走한 企財部 안팎에서는 이番 經濟政策方向은 그 볼륨이 확 줄어들 수 있다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物價 및 家計負債 管理, 市場 流動性 供給, 內需 活性化, 脆弱階層 支援 等 거의 모든 方面에 걸쳐서 百貨店式으로 마련하던 經濟政策方向이 올해는 相當히 달라진다는 說明인데요. 企財部 關係者들은 이番에 최상목 副總理 兼 기재부 長官의 力點 課題인 ‘力動經濟 로드맵’이 훨씬 큰 比重으로 실릴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洗劑나 政府 財政 等을 動員한 一般的인 景氣 對應策보다는 勞動·敎育·年金을 包含한 社會·經濟 構造改革 課題를 主로 담겠다는 것입니다. 쉽게 表現하자면 以前보다 훨씬 넓은 圖畫紙를 펴놓고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뜻인데요. 急激한 高齡化로 經濟 活力이 急減하고 있어서 經濟 體質 自體를 改善하는 論議가 時急하다는 判斷이 선 것 같습니다. 그런데 官街 안팎에서는 記載部의 이런 構想이 現 政府가 處한 現實을 反映한 것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4月 總選에서 與黨이 慘敗하면서 政府 政策은 動力을 많이 喪失했다는 評價가 나오기 때문이죠. 特히 法 改正이 必要한 政策은 極端的인 與小野大 狀況에서 政府의 計劃대로 밀어붙이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於此彼 國會 通過가 어려운 對策은 일찌감치 抛棄하고 中長期的인 로드맵을 세우는 쪽으로 焦點을 맞췄다는 分析도 나오고 있습니다. 勿論 政府가 處한 狀況도 理解는 갑니다. 그러나 高金利, 高物價에 따른 民生 經濟의 어려움은 그대로이고 이에 適切히 對處하는 것은 如前히 政府의 몫입니다. 視野를 멀리 보고 우리 經濟가 나아갈 方向을 提示하는 것도 勿論 必要하지만, 巨大 野黨을 說得해 가면서 積極的으로 政策을 主導해 나가는 기재부의 모습은 앞으로도 繼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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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洪楠基 副總理, ‘債務比率 展望 造作’ 正面 反駁

    洪楠基 前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이 “2060年 國家債務比率 수치의 縮小 歪曲은 全혀 없었다”며 最近 監査院의 監査 結果를 全面 反駁하고 나섰다.홍 前 副總理는 6日 自身의 페이스북에 “國家債務比率 展望의 縮小 造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事實도 아니다”라며 “2020年 發表 當時 長官으로서 財政與件, 豫算編成 프로세스, 國家債務 水準, 國際的 對外關係 等을 모두 勘案해 最善의 判斷을 하려 했다”고 밝혔다.앞서 4日 監査院은 文在寅 政府가 2020年 長期財政展望을 發表하면서 2060年 國內總生産(GDP) 對比 豫想 國家債務比率을 153%에서 81%로 낮추는 等의 歪曲을 했다고 밝혔다. 當時 經濟 首長이었던 洪 前 副總理가 國家債務比喩을 두 자릿數로 만들라며 計算 方式까지 提示했다는 것이었다.하지만 洪 前 副總理는 이날 “裁量支出이 반드시 經常成長率만큼 늘어나도록 展望하는 게 當然한 것은 아니며 原則도 아니다”라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檢討하도록 했고, 報告된 代案 中 政策的으로 判斷해 選擇한 것”이라고 反駁했다.감사원은 洪 前 副總理가 當時에 義務支出에 裁量支出을 더한 總支出이 經濟成長率만큼 늘어난다는 前提 아래 債務比率을 計算하라고 指示했다고 指摘했지만 裁量支出 展望은 展望 推移를 어떻게 볼 것인지에 對한 判斷의 問題였다는 것이다.홍 前 副總理는 “總支出 增加率이 經常成長率 만큼 增加한다는 前提 下에 裁量支出 增加率은 義務支出 增加分을 勘案하여 늘어나는 것으로 展望한 것”이라며 “이 代案에 對해서도 여러 指摘이 있을 수 있겠으나 裁量支出 增加率을 GDP 一定 比率 또는 經常成長率에 職聯動해 늘어나는 것으로 보는 代案보다는 더 낫다고 判斷했다”고 밝혔다.어려워지는 財政 與件과 關係없이 裁量支出 增加率이 40年 내내 一定 比率로 繼續 過하게 增加할 것이라 前提하는 것은 經驗上 豫算 編成을 擔當하는 部署 立場에서 現實的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는 主張이다.홍 前 副總理는 “(裁量支出을 經常成長率에 聯動시키면) 자칫 자연스런 財政 흐름의 모습을 必要 以上으로 過하게 提示하는 것일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세종=김도형기자 dodo@donga.com}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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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迎日灣 探査 ‘大王고래’ 프로젝트로 첫발… 三星重工業이 製作한 試錐船 投入한다

    올해 末부터 本格化되는 慶北 浦項市 迎日灣 一帶 甚해 試錐 作業에 三星重工業이 乾燥한 試錐船이 投入된다. 石油·가스의 大量 埋葬 可能性이 가장 큰 것으로 分析된 ‘大王고래’를 처음으로 뚫는 試錐 作業에 韓國産 試錐船이 나서는 것이다. 4日 産業通商資源部 等에 따르면 政府와 한국석유공사는 東海 甚해 石油·가스 開發 프로젝트를 推進하면서 石油와 가스가 大量으로 賣場됐을 可能性이 높은 候補地에 ‘大王고래’라는 이름을 붙였다. 最小 35億 배럴에서 最大 140億 배럴의 莫大한 石油·가스가 埋藏돼 있는 것으로 分析된 全體 7個의 有望構造(石油, 가스가 發見될 可能性이 있는 構造) 中에서 最優先 探査 區域인 셈이다. 다른 有望構造에 對해선 ‘오징어’ ‘明太’ 等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石油公社는 이미 올 4月에 世界的인 海洋 試錐 業體로 꼽히는 노르웨이 ‘시드릴(SEADRILL)’과 試錐船 使用 契約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릴이 지난달 “(試錐船) 웨스트 카펠라(WEST CAPELLA)가 韓國에서 約 40日間의 1個 惟政 契約을 締結했으며 契約은 2024年 12月 始作될 豫定”이라고 밝혔는데 이 契約을 石油公社와 맺었던 것이다. 石油公社 關係者는 “公開 入札을 통해 試錐業體를 選定했고 總 契約 規模는 4770萬 달러(藥 660億 원) 水準”이라고 밝혔다. 이番 契約에 따라 迎日灣 앞바다 ‘大王고래’에는 2008年 三星重工業이 乾燥해 시드릴에 引導한 試錐船 ‘웨스트 카펠라’가 投入된다. 石油公社는 ‘大王고래’ 內에서도 石油·가스 賦存 可能性이 가장 큰 곳을 于先 選定한 다음 이 試錐船을 活用해 海底 깊숙이 하나의 探査功을 뚫고 石油와 가스가 있는지를 確認하게 된다. 삼성중공업 關係者는 “웨스트 카펠라는 2008年 乾燥한 重量톤수 9萬6000t 規模의 試錐船으로 最大 10km까지 詩追加 可能하다”고 말했다. 政府는 石油公社의 油田 開發 關聯 出資金을 늘리는 方式으로 試錐를 爲한 財政 支援에 나설 計劃이다. 企劃財政部 關係者는 “올해 油田 開發 出資金으로 이미 390餘億 원이 配定돼 있다”며 “追加 試錐 作業을 위한 豫算 反映을 産業部 等과 積極 協議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한便 3日 政府 發表 以後 關聯 테마株로 엮인 種目들의 株價는 이틀째 들썩였다. 前날 上限價를 記錄한 韓國가스公社는 이날 1.81% 오른 3萬9400원에 去來를 마쳤다. 場 初盤 27.52% 치솟으며 上限價 直前까지 갔지만 이내 上昇分을 返納하면서 롤러코스터를 탔다. 反面 韓國石油公社나 石油, 가스 採掘과 關聯이 없는 아스팔트 加工 業體인 韓國石油는 이틀 連續 上限價로 마감했다.세종=김도형 記者 dodo@donga.com新亞型 記者 abro@donga.com}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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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監査院 “文政府, 國家債務比率 展望 153%→81%로 縮小-歪曲”

    文在寅 政府가 2020年 長期財政展望을 發表하면서 2060年 豫想 國家債務比率을 72%포인트 縮小하는 等 歪曲했다고 監査院이 4日 밝혔다. 政府가 나랏빚 展望値를 낮추기 위해 意圖的으로 잘못된 計算法을 動員해 2060年 國內總生産(GDP) 對比 國家債務比率을 153%에서 81%로 낮췄다는 것. 監査院에 따르면 當時 經濟 首長이었던 洪楠基 經濟部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기재부 財政革新局長에게 2060年 國家債務比率을 “두 자릿數로 만들라”며 展望値를 낮추기 위한 計算 方式까지 提示했다. ‘나랏빚 警告燈’ 役割을 하는 이 比率을 歪曲했다는 것이다. 文在寅 政府 當時 一部 靑瓦臺 關係者들은 집값, 雇傭, 所得 等 國家 統計 造作 嫌疑로 이미 裁判을 받고 있다. 監査院은 이미 退職한 洪 前 副總理를 懲戒할 수 없는 만큼 向後 公職 任用에 參考할 人事資料를 남겨두라고 企財部에 通報했다.●靑 “社會的 論難만 惹起할 素地” 監査院이 3日 公開한 報告書에 따르면 기재부 財政革新局 實務陣은 2020年 7月 7日 “2060年 國家債務比率이 100%를 넘길 것”이란 內容의 靑瓦臺 定例報告案을 作成했다. 洪 前 副總理는 이튿날 午前 文 前 大統領이 主宰한 定例報告에서 이를 報告했다. 하지만 靑瓦臺는 定例報告 當日 企財部에 案件別 靑瓦臺 意見을 整理한 文件을 보냈다. 文件엔 “意味는 크지 않으면서 社會的 論難만 惹起할 素地”라며 “人口 構造, 社會經濟 패러다임이 繼續 變하는 狀況에서 不必要한 論難이 커지지 않게 잘 管理하고 神經 써 주기 바람”이라는 內容이 담겼다고 한다. 以後 企財部 實務陣은 洪 前 副總理에게 2060年 國家債務比率을 ‘最小 129.6%, 最大 153%’로 展望한 草案을 報告했다. 그러자 洪 前 副總理는 “國民이 不安해한다”며 “두 자릿數로 만들라”고 指示했다고 當時 보고 자리에 있던 公務員들은 監査院에서 陳述했다. 洪 前 副總理가 “政府 總支出이 每年 經濟成長率과 같은 速度로 늘어난다고 家庭하라”는 指示도 했다고 監査院은 밝혔다. 政府 總支出은 國民年金 等 法에 따라 반드시 支出해야 하는 ‘義務支出’과 政府가 政策 執行에 따라 規模를 調整하는 ‘裁量支出’로 나뉜다. 洪 前 副總理는 當時 義務支出에 裁量支出을 더한 總支出이 經濟成長率만큼 늘어난다는 前提 아래 債務比率을 計算하라고 했다는 것. 洪 前 副總理의 假說이 들어맞으려면 後任 政府들은 義務支出이 늘어나는 만큼 政策 執行에 必要한 裁量支出을 줄여야 했다. 하지만 當時 이미 高齡化 餘波로 國民年金 支給額이 늘어나는 等 政府 義務支出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豫想되고 있었다고 監査院은 밝혔다. 또 기재부 財政革新審議官이 “裁量支出이 減少하는 區間이 생기는데 合理的이지 않다”고 反對했지만 洪 前 副總理가 “政府가 意志를 가지고 할 수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監査院은 說明했다. 結局 企財部 實務陣은 計算 方式을 바꿔서 2060年 國家債務比率을 81.1%로 縮小한 最終案을 만들었다. 最終案은 靑瓦臺 報告를 거쳐 2020年 9月 發表됐고, 國會에 傳達됐다.●실무진, “내 이름 적힌 報道資料 내기 싫어” 監査院은 企財部가 잘못된 計算法이라는 事實을 알고 있었다고 判斷했다. 企財部 實務陣이 2020年 9月 展望値 發表 前에 “報道資料를 내고 싶지 않다. 自愧感이 든다”는 메시지를 주고받은 事實도 確認했다고 監査院은 밝혔다. 이番 監査에선 企財部가 2014∼2022年 各 部處로부터 國家政策的 推進 事業이란 理由로 豫備妥當性調査 免除 要請을 받은 64件 中 63件을 受容하는 等 免除 措置를 濫發한 事實도 드러났다. 豫妥 免除 金額은 2016年 2兆7000億 원에서 2017年 17兆6000億 원으로 大幅 늘었다고 監査院은 指摘했다.국가채무비율국내총생산(GDP) 對比 나랏빚 比率. 國家債務比率은 2011年 30%를 넘긴 뒤 9年 만인 2020年 40%臺를 記錄했고 지난해 50.4%로 最大値를 更新했다. 經濟成長이 鈍化되는 反面 債務가 불어나 比率이 늘고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고도예 記者 yea@donga.com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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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監査院 “文政府 國家債務比率 展望値 153% → 81%로 縮小-歪曲”

    文在寅 政府가 2020年 長期財政展望을 發表하면서 2060年 豫想 國家債務比率을 72%포인트 縮小하는 等 歪曲했다고 監査院이 4日 밝혔다. 政府가 나랏빚 展望値를 낮추기 위해 意圖的으로 잘못된 計算法을 動員해 2060年 國內總生産(GDP) 對比 國家債務 比率을 153%에서 81%로 낮췄다는 것. 監査院에 따르면 當時 經濟 首長이었던 洪楠基 經濟部總理 兼 企劃財政部長官은 기재부 財政革新局長에게 2060年 國家債務比率을 “두 자리 數로 만들라”며 展望値를 낮추기 위한 計算 方式까지 提示했다. ‘나랏빚 警告燈’ 役割을 하는 이 比率을 歪曲했다는 것이다. 文在寅 政府 當時 一部 靑瓦臺 關係者들은 집값·雇傭·所得 等 國家 統計 造作 嫌疑로 이미 裁判을 받고 있다. 監査院은 이미 退職한 洪 副總理를 懲戒할 수 없는 만큼 向後 公職 任用에 參考할 人事資料를 남겨두라고 企財部에 通報했다. ● 靑 “社會的 論難만 惹起할 素地” 監査院이 3日 公開한 報告書에 따르면 기재부 財政革新局 實務陣들은 2020年 7月 7日 “2060年 國家債務比率이 100%를 넘길 것”이란 靑瓦臺 定例報告案을 作成했다. 洪 前 副總理는 이튿날 午前 文 前 大統領이 主宰한 定例報告에서 이를 報告했다. 하지만 靑瓦臺는 定例報告 當日 企財部에 案件別 靑瓦臺 意見을 整理한 文件을 보냈다. 文件엔 “意味는 크지 않으면서 社會的 論難만 惹起할 素地”라며 “人口構造, 社會經濟 패러다임이 繼續 變하는 狀況에서 不必要한 論難이 커지지 않게 잘 管理하고 神經써주기 바람”이라는 內容이 담겼다고 한다. 以後 企財部 實務陣들은 洪 前 副總理에게 2060年 國家債務比率을 ‘最小 129.6%, 最大 153%’로 展望한 草案을 報告했다. 그러자 洪 前 副總理는 “國民이 不安해한다”며 “두자릿數로 만들라”고 指示했다고 當時 보고 자리에 있던 公務員들은 監査院에서 陳述했다. 洪 前 副總理가 “政府 總支出이 每年 經濟成長率과 같은 速度로 늘어난다고 家庭하라”는 指示도 했다고 監査院은 밝혔다. 政府 總支出은 國民年金 等 法에 따라 반드시 支出해야 하는 ‘義務支出’과 政府가 政策 執行에 따라 規模를 調整하는 ‘裁量支出’로 나뉜다. 洪 前 副總理는 當時 義務支出에 裁量支出을 더한 總支出이 經濟成長率만큼 늘어난다는 前提 아래 債務比率을 計算하라고 했다는 것. 洪 前 副總理의 假說이 들어맞으려면 後任 政府들은 義務支出이 늘어나는 만큼 政策 執行에 必要한 裁量 支出을 줄여야 했다. 하지만 當時 이미 高齡化 餘波로 國民年金 支給額이 늘어나는 等 政府 義務支出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豫想되고 있었다고 監査院은 밝혔다.또 기재부 財政革新審議官이 “裁量支出이 減少하는 區間이 생기는데 合理的이지 않다”고 反對했지만 洪 前 副總理가 “政府가 意志를 가지고 할 수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監査院은 說明했다. 結局 企財部 實務陣은 計算方式을 바꿔서 2060年 國家債務比率을 81.1%로 縮小한 最終案을 만들었다. 最終案은 靑瓦臺 報告를 거쳐 2020年 9月 發表됐고, 國會에 傳達됐다.● 實務陣, “내이름 적힌 報道資料 내기 싫어”감사원은 企財部가 잘못된 計算法이라는 事實을 알고 있었다고 判斷했다. 企財部 實務陣들이 2020年 9月 展望値 發表 前에 “報道資料를 내고 싶지 않다. 自愧感이 든다”며 메시지를 주고 받은 事實도 確認했다고 監査院은 밝혔다.이번 監査에선 企財部가 2014~2022年까지 各 部處로부터 豫備妥當性調査 免除 要請을 받은 64件 中 63件을 受容하는 等 免除 措置를 濫發한 事實도 드러났다. 豫妥 免除 金額은 2016年 2兆7000億 원에서 2017年 17兆6000億원으로 大幅 늘었다고 監査院은 指摘했다.고도예 記者 yea@donga.com世宗=김도형記者 dodo@donga.com}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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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迎日灣 試錐, 노르웨이 ‘시드릴’이 進行… 三星重 乾燥 試錐船 投入

    慶北 浦項 迎日灣 앞바다에서 最大 140億 배럴 規模에 이르는 石油-가스 油田 試錐 作業에 나서는 한국석유공사가 노르웨이의 有名 油田開發業體인 ‘시드릴(Seadrill)’과 試錐 契約을 締結한 것으로 確認됐다.올 12月 始作될 것으로 보이는 첫 試錐 作業에는 三星重工業이 乾燥한 試錐船 ‘웨스트 카펠라(West Capella)’가 投入된다.4일 한국석유공사와 시드릴 社에 따르면 石油公社는 公開 入札을 거쳐 시드릴과 契約을 맺고 올 年末 試錐 作業을 本格的으로 開始할 計劃이다.올 1分期(1~3月) 實績 公示에서 시드릴은 “(試錐船) 웨스트 카펠라가 韓國에서 推定 40日 間의 ‘怨 웰 契約(one-well contract)’을 締結했으며 契約은 2024年 12月 始作될 豫定”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 契約을 石油公社와 締結했던 것이다. 시드릴은 이番 契約의 規模를 約 3200萬 달러(藥 440億 원)로 推算했다.계약에 따라 迎日灣 앞바다에 投入될 것으로 보이는 웨스트 카펠라는 2008年 三星重工業이 乾燥한 試錐船이다. 世界 最大 規模의 海洋 試錐 業體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시드릴은 韓國 造船業界에 웨스트 카펠라 以外에도 多數의 드릴십을 發注한 바 있다. 이와 關聯해 石油公社 關係者는 “公開 入札을 통해 시드릴과 契約을 맺은 狀況”이라고 밝혔다.한편, 石油公社는 올해 策定된 政府의 油田 開發 關聯 出資金 等을 活用해서 本格的인 試錐 作業에 나서고 追加的인 財政 支援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政府 關係者는 “來年 以後의 試錐 費用 等을 政府 豫算에 積極 反映할 計劃”이라고 밝혔다.세종=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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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迎日灣에 140億배럴 石油-가스, 年末 探査試錐”

    尹錫悅 大統領이 3日 “慶北 浦項 迎日灣 앞바다에서 莫大한 量의 石油와 가스가 埋藏돼 있을 可能性이 높다는 物理探査 結果가 나왔다”며 “産業通商資源部의 探査試錐 計劃을 承認했다. 올해 末 첫 番째 試錐孔 作業에 들어가면 來年 上半期까지는 어느 程度 結果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尹 大統領이 特定 懸案을 主題로 直接 國政 브리핑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尹 大統領은 이날 午前 龍山 大統領室에서 안덕근 産業部 長官이 陪席한 가운데 브리핑을 열어 “지난해 2月 東海 가스田 周邊에 더 많은 石油 가스田이 存在할 可能性이 높다는 判斷下에 世界 最高 水準의 甚해 技術 評價 專門 企業에 物理 探査 深層 分析을 맡겼다”며 “最近 140億 배럴에 達하는 石油와 가스가 埋藏돼 있을 可能性이 매우 높다는 結果가 나왔고, 有數 硏究 機關과 專門家들의 檢證도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1990年代 後半에 發見된 東海 가스田의 300倍가 넘는 規模이고, 우리나라 全體가 天然가스는 最大 29年, 石油는 最大 4年을 넘게 쓸 수 있는 量”이라며 “甚해 鑛區로는 今世紀 最大 石油 開發 事業으로 評價받는 南美 가이아나 鑛區의 110億 배럴보다도 더 많은 探査 資源量”이라고 强調했다. 豫算에 對해선 “最小 5個의 試錐孔을 뚫어야 하는데 1個當 1000億 원이 넘는 費用이 들어간다”고 했다. 大統領室과 政府는 “石油와 가스를 全量 輸入에 依存해 온 韓國이 이番 油田 開發이 成功할 境遇 實質的인 産油國 班列에 오르고 에너지 需給도 크게 安定化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다만 專門家들은 石油 探査의 成功 可能性에 不確實性이 매우 높은 만큼 愼重하게 接近해야 한다고 助言하고 있다. 浦項 迎日灣 地域은 1976年 朴正熙 大統領이 記者會見에서 “浦項에서 石油가 發見됐다”고 發表한 곳이지만 實際 原油가 發見되진 않은 곳이다. 政府 高位 關係者는 開發 成功率에 對해 “우리가 받은 資料에는 20% 程度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현돈 仁荷大 에너지資源工學科 敎授는 “只今은 物理探査만 進行한 것으로 그 안에 實際 石油가 있는지는 試錐를 해봐야 안다”며 “世界的으로 石油 探査 成功率이 20% 안팎이고 探査가 돼도 量이 적어서 開發 안 하는 境遇도 있다”고 말했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第一 經驗이 많은 分析評價 企業이 20%라는 結果를 낸 것”이라며 “普通은 成功率이 5%만 돼도 試錐를 進行하기 때문에 意味 있는 數値라고 본다. 技術 分析이 안 됐을 때와는 다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영일만 賣場價値 2200兆… 天然가스 29年-石油 4年 쓸 規模” [“迎日灣에 最大 140億 배럴 石油-가스”]政府, 올해末 探査 試錐 始作“18年 生産한 東海 가스田의 300倍… 이番 世紀 最大 가이아나보다 많아경제성 確認땐 2035年頃 本格 生産”… 韓 EEZ 位置해 國際協商 必要없어 政府가 3日 밝힌 慶北 浦項市 迎日灣 一帶의 石油·가스 探査자원량(最大 140億 배럴)은 1998年에 發見된 東海 가스田 規模의 300倍가 넘는다. 現在 이 地域에 石油·가스가 있을 수 있다는 物理 探査를 마친 段階로 政府는 앞으로 直接 探査 試錐를 통해 賦存 與否를 確認할 方針이다. 試錐를 通해 確認되는 讓渡 實際로 140億 배럴이라면 天然가스는 우리나라 國民 全體가 29年을, 石油는 最大 4年을 넘게 쓸 수 있는 量이다. 經濟性이 있다고 判斷되면 2035年頃 本格的인 生産에 들어가 에너지 輸入을 代替하고 남는 物量은 海外에도 輸出한다는 計劃이다.● “韓國 全體가 29年 쓸 天然가스 埋葬 推定” 안덕근 産業通商資源部 長官은 이날 브리핑에서 “東海 石油·가스田의 賣場 價値가 現時點에서 三星電子 時價總額의 5倍 水準”이라고 말했다. 三星電子 時總을 約 440兆 원으로 計算했을 때 約 2200兆 원의 價値가 있다는 뜻이다. 安 長官은 “相當한 經驗과 노하우를 가진 世界的 에너지 開發 企業들이 이番 開發에 參與할 意向을 밝힐 程度로 可能性이 相當히 높다”며 “最大 賣場 可能性으로 보면 約 140億 배럴 程度의 莫大한 量이 埋藏된 것으로 보이며 4分의 3이 가스, 4分의 1이 石油로 推定된다”고 했다. 政府가 밝힌 豫想 埋藏量은 最小 35億 배럴, 最大 140億 배럴이다. 가스 3億2000萬∼12億9000萬 t, 石油 7億8000萬∼42億2000萬 배럴을 石油로 換算한 數値다. 石油·가스가 있을 것이라고 推定된 地域은 迎日灣에서 38∼100km 떨어진 넓은 範圍에 分布돼 있다. 東海 가스田보다 北쪽에 있는 海域이다. 安 長官은 “이番 世紀 最大 規模라고 하는 가이아나 앞바다에서 나온 全體 埋藏量이 110億 배럴 程度인 것으로 確定됐다”며 “最大 賣場 可能性으로 보면 140億 배럴 程度까지도 可能性이 있기 때문에 潛在 可能性만 보면 莫大한 分量”이라고 말했다. 政府는 美國의 액트지오社로부터 받은 探査 資料 評價 結果를 國內外 專門家에게 別途로 諮問하는 等 充分한 確認 節次를 거쳤다고 說明했다. 政府 關係者는 “該當 圈域은 우리의 排他的經濟水域(EEZ)이라서 試錐 作業을 위해 國際 協商을 할 必要는 없다”며 “다만 가스田의 깊이가 1km 以上으로 깊은 深海(深海)여서 發見되더라도 生産에 많은 費用이 投入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12月 試錐 始作, 商業 生産은 2035年부터 石油·가스 開發은 크게 △地震波 等을 動員해 石油·가스의 賦存 可能性을 把握하는 物理 探査 △有望 救助(石油가 發見될 可能性이 있는 構造) 導出 △探査 試錐 △經濟性 確認 △開發 및 生産 等의 段階로 進行된다. 現在는 迎日灣 隣近 海域에 石油·가스의 有望 構造가 있다는 것만 確認한 狀態다. 政府는 올해 末에 이 地域에 探査 試錐孔을 뚫고 石油·가스의 實際 存在 與否를 確認한다는 計劃이다. 政府 關係者는 “첫 試錐의 最終的인 作業 結果는 來年 上半期 中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萬一 石油·가스의 存在가 確認되면 經濟性 評價를 거치고, 採算性이 있다고 判斷되면 2027年이나 2028年쯤 工事를 始作해 2035年 程度에 商業的 開發을 開始할 豫定이다. 石油·가스의 生産 期間은 約 30年이다. 한국석유공사는 追加 探査도 이어갈 計劃이다. 現在까지 政府가 探査를 進行한 地域은 全體 鑛權의 3分의 1 水準이다. 김동섭 石油公社 社長은 “可能性이 있는 地域을 넓혀가면서 成功 確率을 높여가겠다”라고 했다.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조응형 記者 yesbro@donga.com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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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成長 忌避 ‘피터팬 症候群’ 없게, 中堅企業 돼도 最大 7年 中企惠澤

    政府가 中小企業이 中堅企業으로 成長하는 것을 돕기 위해 稅金 惠澤을 크게 늘린다. 賣出이 늘어나 中小企業 基準을 벗어난 뒤에도 最大 7年까지 中小企業에 주어지던 稅金 減免 惠澤을 繼續 주겠다는 것이다. 또 有望 中小企業 100곳을 選定해 中堅企業 成長을 密着 支援하는 프로그램을 稼動하고, 投資 等에서 일정한 基準을 넘기면 家業 相續을 前提로 相續稅를 現在보다 減免해주는 方案도 檢討하기로 했다.● 中堅企業도 最大 7年間 中小企業 待遇 企劃財政部는 3日 政府世宗廳舍에서 열린 經濟關係長官會議에서 이 같은 內容을 담은 ‘企業 成長사다리 構築 方案’을 發表했다. 이番 方案은 中小企業이 中堅企業으로 成長할 수 있도록 돕는 데 重點을 뒀다. 創業·中小企業이 中堅企業으로 成長하는 것이 일자리 創出과 經濟 成長에 重要하다는 判斷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産業界에서는 固定된 賣出額을 土臺로 中小企業을 區分하는 現在의 制度가 中小企業이 中堅企業으로 成長하는 것을 꺼리는 ‘피터팬 症候群’을 낳고 있다는 指摘이 提起된 바 있다. 이에 따라 政府는 企業 規模가 커져서 中小企業 基準을 넘어선 뒤에도 中小企業 特別稅額減免은 勿論 統合投資稅額控除, 硏究開發(R&D) 稅額控除, 雇傭稅額控除 等에서 中小企業 稅制 惠澤을 받을 수 있는 猶豫 期間을 旣存의 3年에서 5年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有價證券 및 코스닥 市場에 上場한 中小企業은 이 猶豫 期間에 2年을 追加로 適用해 總 7年까지 늘려주기로 했다. 이 같은 猶豫 期間이 끝난 初期 中堅企業을 위해서는 R&D 稅額控除와 統合投資稅額控除에 새로운 控除 區間을 導入한다. 中小企業에서 中堅企業으로 넘어가도 稅制 惠澤이 漸進的으로 減少하도록 만들어 ‘피터팬 症候群’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初期 中堅企業이 받을 수 있는 R&D 稅額控除率은 國家戰略技術 基準으로 3年間 35%, 新成長·源泉技術 基準으로는 25% 區間이 新設된다. 例컨대, 新成長·源泉技術 分野에 있는 A社가 올해 中小企業 基準을 넘어섰다고 假定하면 R&D 稅額控除率은 猶豫期間인 5年間 30%가 適用되다가, 以後 初期 中堅企業으로서 3年間은 25%, 以後에는 中堅企業 水準인 20%로 段階的으로 내려간다. 企財部 關係者는 “이 會社가 10年 동안 新成長·源泉技術 分野에 R&D로 200億 원, 施設投資로 100億 원을 每年 投資한다고 假定하면 稅金 負擔이 5年 동안 91億 원 더 줄어들게 되는 構造”라고 說明했다.● 投資 늘린 中小企業 相續稅 減免 政府는 100個의 有望 中小企業, 豫備 中堅企業을 選定해 3年 동안 密着 管理하는 ‘成長 사다리 점프業 프로그램’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 成長 力量이 있으면서 新産業 進出, 技術 革新 等 새로운 機會를 통해 成長할 意志가 있는 中小企業을 選拔해서 中堅企業 成長을 돕겠다는 것이다. 選定된 企業에 對해서는 政府가 企業別로 專擔 디렉터를 指定해 成長 戰略을 마련하고 投資 誘致와 事業 機會를 提供한다. 企業當 國費 2億 원 限度의 오픈型 成長바우처를 發給해 主要 서비스에 對해 費用을 支援하고 輸出·人力·R&D·融資 等 政府 支援 事業에서 優先選拔 或은 加點을 附與하는 惠澤도 준다. 한便, 政府는 積極的으로 投資에 나서는 企業을 對象으로 家業相續控除 制度의 適用 對象을 擴大하는 方案도 檢討하기로 했다. 現在는 中小企業과 賣出額 5000億 원 未滿의 中堅企業에 對해서만 家業 承繼를 前提로 最大 600億 원의 相續控除를 適用하고 있는데 이 範圍를 더 늘리는 方案이다. 政府 關係者는 “家業相續控除 適用 對象과 控除 對象이 되는 事業用 資産의 範圍를 擴大하는 方案을 檢討 中”이라고 밝혔다. 企業이 相續稅 負擔 때문에 成長을 꺼리는 問題를 解決하기 위한 方案으로 풀이된다.세종=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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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昨年 綜不稅 納付 49萬名… 1年새 61% 줄어

    지난해 綜合不動産稅를 낸 사람과 稅金 規模가 모두 큰 幅으로 줄어든 것으로 集計됐다. 不動産 公示價格 下落 속에 基本控除金額이 올라가고 稅率이 緩和된 結果로 分析된다. 3日 國稅廳은 지난해 歸屬 綜不稅 納付 人員이 49萬5000名, 決定稅額은 4兆2000億 원으로 集計됐다고 밝혔다. 1年 前(128萬3000名)과 比較하면 78萬8000名(61.4%)이 줄어든 것이다. 決定稅額度 같은 期間 6兆7000億 원에서 2兆5000億 원(37.3%) 減少했다. 이 가운데 住宅分 綜不稅 納付 人員은 40萬8000名으로 나타났다. 1年 前(119萬5000名)보다 78萬7000名(65.9%) 줄어든 數字다. 住宅分 綜不稅 決定稅額 亦是 1年 前(3兆3000億 원)보다 2兆4000億 원(72.7%) 減少한 9000億 원으로 集計됐다. 지난해 綜不稅는 不動産 公示價格 下落과 住宅分 基本控除金額 上向, 住宅分 稅率 引下 等이 함께 影響을 미치면서 큰 幅으로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綜不稅는 지난해 基本控除金額이 公示價格 6億 원에서 9億 원(1住宅者는 11億 원에서 12億 원)으로 높아지고 住宅分 稅率도 0.6∼6%에서 0.5∼5%로 낮아졌다. 分위別로 보면 上位 10%가 負擔하는 綜不稅 決定稅額이 3兆7000億 원으로 全體 決定稅額의 88.5%를 차지했다. 住宅分 綜不稅 納付 人員(40萬8000名) 中에서 11萬1000名이 1家口 1住宅者였고 이들이 낸 稅金은 913億 원으로 1年 前보다 64.4% 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世宗=김도형 記者 dodo@donga.com}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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