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普通사람의 바른 基準을 갖고 誠實히 일하겠습니다.”
鄭烘原(69)國務總理 候補者는 2月 13日 밤늦게 이뤄진 ‘신동아’ 記者와의 通話에서 普通사람論을 다시 한 番 强調했다. 8日 候補者로 指名된 直後 記者會見에서 鄭 候補者는 “나는 學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특별한 스펙을 갖고 있지 않은 普通사람”이라고 밝힌 데다 儀典車輛을 마다하고 直接 運轉대를 잡는 는 等 普通사람 이미지를 보여줬다.
鄭 候補者가 僞裝轉入 論難 等에 잘 對應해 國會 人事聽聞會를 通過한 뒤 ‘責任總理’로서의 權限을 갖고 職務를 遂行할 수 있을지 注目된다. 朴槿惠 當選人은 責任總理制를 大選 公約으로 내세운 바 있다. 1次 長官 人選 過程에서 鄭 候補者는 長官 候補들을 推薦하는 等 첫 任務를 始作했다.
慶南 河東 出身인 鄭 候補者는 晉州師範學校를 卒業한 뒤 낮에는 敎師로 돈을 벌고 밤에는 성균관대 法大 夜間課程을 다니면서 司法試驗을 準備했다. 李明博 政府의 마지막 國務總理인 김황식 總理와 司法試驗(14回)·司法硏修院(4期) 動機다.
鄭 候補者는 30餘 年間 檢査 生活을 하면서 1982年 이철희·장영자 夫婦 詐欺事件, ‘大道’ 조세형 脫走事件, 水西地區 宅地供給 非理事件, 워커힐 카지노 外貨 密搬出事件 等을 맡으며 特別搜査桶 檢事로 이름을 날렸다. 法曹界에선 鄭 候補者에 對해 “原理原則이 분명하고 程度를 固執하는 剛直한 檢事”와 “無色無臭(無色無臭)인 無難한 사람”이라는 評價가 同時에 나온다.
그는 大韓法律救助公團 理事長 時節 ‘蕪瑚赤字 人權 찾아주기’ 서비스 等 脆弱階層의 法律 福祉에도 힘썼다. 中央選擧管理委員會 常任委員 時節에는 매니페스토 選擧運動 導入을 主導했다.
朴槿惠 當選人과는 지난해 새누리黨 公職者候補推薦委員會 委員長으로 選任되며 因緣을 맺었다. 그는 總理職이 自身과 어울리지 않는 자리라고 數次 固辭하다가 “私心 없이 役割을 해낸다면 意味가 있을 듯해서” 受諾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總選 뒤 ‘신동아’인터뷰에서 鄭 候補者는 “政治權에 進出할 마음이 없다. 奉仕活動과 기타 배우기로 餘生을 보내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