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年은 獨逸에 특별한 해다. 動·西獨이 統一을 이룬 지 꼭 20年이 되는 해이고, 世界 最大 麥酒 祝祭인 옥토버 페스트가 200周年을 맞는 해이다. 또한 獨逸 鐵道가 開通된 지 175周年이 됐고, 代表的인 獨逸 旅行길인 로만틱 街道가 誕生한 지 60周年이 되는 해다.
最近 訪韓한 피터 블루멘슈텡겔 獨逸觀光廳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地球 總括局長은 “祝賀할 일이 많은 올해 獨逸을 訪問하면 어느 때보다 豐盛한 볼거리를 接할 수 있다”며 “便安하게 먹고 마시고 즐기며 머물 수 있는 곳이 바로 獨逸”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옥토버 페스트의 魅力은 全世界에서 찾아온 數百萬名의 麥酒 愛好家가 함께 祝祭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韓國人들이 世界的 祝祭의 章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810年 바이에른의 루드비히 王과 테레세 公主의 結婚式에서 由來된 옥토버 페스트는 바이에른州 王室 祝祭에서 이제는 世界 最大의 麥酒 祝祭로 發展했다. 뮌헨 都市博物館에서는 祝祭의 歷史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옥토버 페스트 1810-2010 展示’가 7月9日부터 31日까지 열리고 있다. 옥토버 페스트 200周年 行事는 9月18日부터 10月3日까지 테레지엔비제에서 열리는데, 行事 첫 日曜日인 9月19日에는 8000名이 傳統衣裳을 선보이는 ‘코스튬 페스티벌’李 豫定돼 있다.
뮌헨에서 麥酒로 목을 축인 觀光客들은 뷔르츠부르크에서 휘센까지 400㎞에 達하는 로만틱 街道에 자리 잡은 都市에서 다양한 60周年 記念行事를 즐길 수 있다. 또 바이에른 州 오버라머佳友에서 10年에 한 番씩 열리는 예수受難劇度 볼거리다. 1633年 수많은 人命을 앗아간 黑死病의 苦痛에서 벗어나기 위해 예수의 誕生과 죽음을 再現하기로 한 盟誓가 公演으로 이어져왔는데 올해 예수受難劇은 2000餘 名의 住民이 直接 公演한다.
獨逸 鐵道가 運營하는 獨逸 最大의 鐵道博物館이 있는 뉘른베르크度 찾아가봐야 할 名所다. 160代의 客車를 所藏하고 있을 뿐 아니라, 實物 客車가 30代 以上 展示되어 있다.
피터 局長은 “1835年 12月7日 蒸氣機關車 아들러 呼價 뉘른베르크와 퓌르트 사이 7.5㎞를 달리면서 始作된 獨逸 鐵道 歷史가 올해로 175年이 됐다”며 “뉘른베르크 鐵道博物館에서 獨逸 鐵道의 發展史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