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歷史를 자랑하는 浪漫의 空間이 사라지면 그 空間에 對한 鄕愁와 喪失感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서울 都心 속 華麗한 불빛을 등진 채 하나둘씩 스러져가는 乙支路 老圃들과 小規模 印刷所와 工具 店鋪들도 그렇다. 마지막일지 모를 心情으로 불을 밝힌 채, 기름때 묻은 印刷工들이 하루를 달래고 있다. 高架道路 撤去 以後 喪家 移住 對策은 서울市長이 몇 番이나 바뀌었지만 제대로 實現 되지 못했다. 眞正한 都市再生은 언제 可能한 것일까.
淸溪川 너머 鍾路의 華麗한 불빛을 마주하고 있는 手票都市環境整備區域의 限 撤去現場
청계천 工具거리 商人들은 ‘朴元淳式’ 都市環境整備事業을 反對하고 있다.
수표동의 오래된 맛집들. 이런 老圃들이 사라져갈 危機에 處하자 서울市는 手票 都市環境整備事業을 全面 再檢討하기로 했다.
어둠이 내려앉은 乙支路 골목에 淸溪川 再開發을 反對하는 壁報가 붙어 있다.
한창 撤去가 進行 中인 을지로 세운3-1,4,5구역. 이곳엔 아파트 等이 들어설 豫定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