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슬: 끝나지 않은 歲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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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 끝나지 않은 歲月 2
監督 汚衊
脚本 汚衊
製作 김경률
고혁진
出演 이경준
홍상표
문석범
양정원
박순동
조은
장경섭
어성욱
撮影 양정훈
編輯 이도현
音樂 電送이, 서지선
製作社 자파리 필름
설문대映像
配給社 映畫社 진진
開封일 2013年 3月
時間 108分
國家 大韓民國
言語 韓國語 , 祭主語

" 지슬: 끝나지 않은 歲月 2 "은 濟州 4·3 事件 을 다룬 2013年 大韓民國의 映畫이다. '지슬'은 祭主語 감자 를 의미한다. 韓國 映畫 最初로 世界 最高의 獨立映畫祭 中 하나인 선댄스 映畫祭 에서 審査委員 大賞을 受賞했다.

背景地 [ 編輯 ]

映畫의 背景은 度너리오름 이다. 度너리오름 숲으로 避身했으나 討伐隊의 追跡을 避하기 위해 큰넓궤(큰 洞窟)로 숨어들었다. ‘櫃’는 濟州사투리로 巖盤과 巖盤 사이의 空間, 卽 天然洞窟을 뜻한다. 큰넓궤 洞窟入口는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程度로 좁지만 그곳을 지나면 길이가 180m에 이르는 넓은 空間이 펼쳐졌다. 東廣里 住民 120餘 名은 約 50日 동안 이곳에 隱身하며 삶을 이어갔다. 그러나 討伐隊의 執拗한 追跡으로 集團 避難處는 發覺됐다. 討伐隊가 窟 안으로 進入을 試圖하자, 住民들은 이불에서 솜을 뜯어내 고춧가루를 뿌린 後 불을 붙여 매운 煙氣가 洞窟 밖으로 나가도록 부채질을 했다고 傳해진다. [1]

캐스팅 [ 編輯 ]

  • 이경준 : 輕俊 驛
  • 홍상표  : 商標 驛
  • 문석범 : 원식이 三寸 驛
  • 오영순 : 舞童 어머니 役
  • 김동호 : 순덕我方 驛
  • 김순덕 : 순덕어멍 驛
  • 손욱 : 병호 驛
  • 양정원 : 용필 驛
  • 박순동 : 舞童 驛
  • 성민철 : 滿鐵 驛
  • 최은미 : 舞童의 아내 役
  • 조은 : 춘자 驛
  • 康熙 : 순덕 驛
  • 손유경 : 춘섭 驛
  • 조이준 : 舞童딸 生이 逆
  • 장경섭 : 金 上士 役
  • 이경식 : 고 中士 驛
  • 주정애 : 주정길 驛
  • 백종환  : 백 上兵 驛
  • 어성욱  : 常德 驛
  • 김형진 : 同數 役

줄거리 [ 編輯 ]

1948年 11月. 제주섬 사람들은 ‘海岸線 5km 밖 모든 사람을 暴徒로 여긴다’는 洶洶한 所聞을 듣고 三三五五 모여 避難길에 오른다. 都大體 무슨 일이 어디서부터 일어나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山 속으로 避身한 마을 사람들은 곧 돌아갈 생각으로 따뜻한 감자를 나눠먹으며 집에 두고 온 돼지 굶주릴 걱정, 장가갈 걱정 等의 小小한 家庭事를 늘어놓으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

評價 및 動員觀客 數 [ 編輯 ]

'지슬'은 2013年 4月 30日基準 13萬 觀客을 突破했다. '지슬'은 製作費가 商業映畫의 數十分의 1에 該當하는 2億 5000萬 원, 上映館도 50~60個에 머문 劣惡한 環境에서 이룬 成果여서 더욱 값지다는 評價를 받는다. 더욱이 映畫界는 韓國 現代史의 悲劇인 濟州 4·3 事件 이라는 多少 무거운 主題를 다뤘다는 點에서 이 映畫의 興行에 남다른 價値를 附與하고 있다. 또한 '지슬'은 黑白映畫로서 빼어난 映像美와 諧謔美를 담았다. 映畫는 4·3 事件을 다뤘지만 住民들과 討伐軍間 二分法的인 對決 構圖보다, 當時를 살아내던 사람들의 모습 하나 하나를 보여 주며 人間愛를 다루는 데 무게를 두었다. 이런 理由로 '지슬'은 4·3 事件 속 冤魂들을 달래는 씻김굿 같은 映畫로 불린다. [2] '지슬'은 製作費 2億5000萬원이 投入된 作品으로 濟州島 出身 監督이 濟州 사람들과 함께 濟州에서 찍은 地域映畫라는 點에서도 意味가 있다.

또한, 지난 1月26日 美國에서 열린 第29回 선댄스映畫祭에서 韓國映畫로는 처음으로 最高賞에 該當하는 審査委員大賞(Grand Jury Prize)을 받았다. 對象 選定은 審査委員 滿場一致로 이뤄졌으며 決定하는 데에 1分도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 審査委員들은 "깊이 있는 敍事와 더불어 詩的인 이미지까지 '지슬'은 우리 모두를 强烈하게 사로잡을 만큼 魅惑的이었다"고 評했다. [3]

박찬욱 監督 은 ‘지슬’을 보고 “單純히 4.3을 다뤘다는 事實만으로 評價해줘야 하는 映畫가 아니라 하나의 獨立된 藝術 作品으로 充分히 獨創的이고 훌륭하다. 宏壯히 웃기면서도 아름답고 그런데 웃길수록 슬프고, 아름다울수록 슬픈 映畫다”라고 말했다. [4]

'지슬'은 單純히 悲劇의 歷史를 들춰내 憤怒를 일으키는 式의 簡便한 方法을 쓰지 않았다. 默默히 펼쳐지는 아프지만 아름다운 畵面은 當時 事件의 被害者뿐 아니라 加害者, 그리고 이를 보는 觀客까지 慰勞한다. 그리고 이 위로는 입所聞을 타고 興行에 成功한 原動力이 됐다. ’지슬’은 開封 2駐車부터 다른 開封作에 밀려 上映館이 50個까지 縮小됐지만 觀客 熱氣가 뜨怯子 上映館 10個가 다시 늘어났다. 이런點에서 '지슬'의 成果는 獨立映畫의 興行에 劇場의 役割이 얼마나 重要한지 다시 한 番 알려주는 契機가 된 點에서 重要하게 評價된다. [5]

歷代 記錄을 갈아치운 映畫 '지슬'李 濟州에선 끝내 目標 觀客數에 못 미친 채 上映이 끝났다.고혁진 PD는 "當初 濟州에서 3萬 觀客을 目標로 잡았던 건 4·3에 犧牲된 3萬餘名의 英靈들을 慰勞하는 意味에서다. 또한 3萬 觀客 突破는 濟州에서 만들어진 獨立映畫도 充分히 競爭力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指標여서 더욱 切實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多幸히 方法이 하나 남았다. 濟州市 映畫藝術文化센터에서 再上映을 協議하고 있다. 하루 平均 100名 觀客이 든다는 計算으로 따져봤을 때 單 2週日이라도 上映한다면 3萬 觀客 突破도 無理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6]

受賞 [ 編輯 ]

‘지슬’은 터키의 最大 映畫 祝祭인 이스탄불映畫祭에서 人權映畫 競爭部門에 出品됐다. 이 部門은 本賞 候補에 該當하는 國際 競爭 部門과는 別途로 人權의 價値가 돋보이는 作品들을 招請하는 特別 競爭 部門이다. 總 10篇이 招請된 이 部門에서 ‘지슬’은 다른 競爭作들에 비해 特히 注目받으며 審査委員 特別言及賞을 받았다. ‘지슬’은 지난 1月 末 美國 선댄스映畫祭 審査委員大賞, 2月 프랑스 브졸 國際아시아映畫祭 黃金수레바퀴上에 이어 세 番째로 海外 映畫祭에서 賞을 거머쥐게 됐다. [7]

各州 [ 編輯 ]

  1. “50日間 洞窟 隱身...生存者들 또 '集團 虐殺 ' . 濟州信保. 2018年 5月 13日 . 2018年 6月 23日에 確認함 .  
  2. “4·3 冤魂 달래는 映畫 '지슬' 觀客 10萬 넘어” . CBS 노컷뉴스. 2013年 4月 14日.  
  3. “濟州 4·3 鎭魂曲 '지슬', 10萬 觀客 홀린 힘은” . 聯合뉴스. 2013年 4月 13日.  
  4. “獨立映畫 '지슬', 開封 22日 만에 10萬 觀客 動員” . 이데일리. 2013年 4月 14日.  
  5. “[view point]`지슬` 成功…劇場이 도왔다” . 每日經濟 & mk.co.kr. 2013年 4月 14日.  
  6. " 1400名 모자라.." 3萬 안 된 '지슬', 功든 塔 어쩌나?” . 濟州의 소리. 2013年 5月 27日.  
  7. “獨立映畫 ‘지슬’, 이스탄불映畫祭 審査委員 特別言及賞” . 國民日報. 2013年 4月 15日.   [ 깨진 링크 ( 過去 內容 찾기 )]

같이 보기 [ 編輯 ]

外部 링크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