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州 구황동 金製如來坐像
(慶州 九黃洞 金製如來坐像)
(Gold Seated Buddha
from Guhwang-dong, Gyeongju)

大韓民國 의 國寶
種目	國寶 第79號 ( 1962年 12月 20日 指定)
數量	1區
時代	南北國 時代 ( 706年 무렵)
住所	서울特別市 龍山區 西氷庫로 137 國立中央博物館
情報	文化財廳 國家文化遺産포털 情報

慶州 구황동 金製如來坐像 (慶州 九黃洞 金製如來坐像)은 1934年 慶州市 구황동 浪士 의 黃複寫 로 알려진 절터의 三層石塔( 慶州 구황리 삼층石塔 , 國寶 第37號)에서 出土된 金銅舍利函 안에서 金製如來立像 (國寶 第80號)과 함께 發見된 佛像이다. 1962年 12月 20日 大韓民國의 國寶 第79號 慶州 구황리 金製如來坐像 (慶州 九黃里 金製如來坐像)으로 指定되었다가, 2010年 6月 28日 現在의 名稱으로 變更되었다. ^[1]

黃複寫의 沿革에 對해서는 全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다만 新羅 진덕女王 6年(652)에 衣裳法師 가 出嫁했으며 新羅 景文王 을 火葬했던 절이라는 事實만 傳해질뿐이다. 現在 절터에는 統一新羅時代 의 三層石塔과 十二支像ㆍ鬼斧 等 石材 遺物만 남아 있다.

特徵 [ 編輯 ]

金製如來坐像은 연화臺座 위에 結跏趺坐한 것으로 佛像은 純金으로 만들었으나 光背와 對坐는 金銅으로 따로 鑄造하여 結合시킨 것이다. 佛像의 머리는 소발에 커다란 肉髻가 놓여 있으며 豐滿한 얼굴에는 눈ㆍ코ㆍ입의 表現이 뚜렷하여 理想化된 部處 로서의 威嚴을 갖추고 있다. 어깨는 넓고 堂堂하며 그 위에 걸친 洞見의 法衣는 가슴 앞에서 옷 주름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면서 兩 무릎을 거쳐 臺座 全體를 덮고 있는 상현좌의 形式을 이루고 있다. 가슴 위로는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로 비스듬히 걸쳐 입은 內衣가 보인다. 身體의 輪廓은 두꺼운 法醫로 인해 드러나지 않았지만 가늘고 날씬한 허리와 두 다리의 무릎에 보이는 量感 等은 中國 當代 佛像樣式에 影響을 받은 것으로 統一新羅時代 佛像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特徵이다.

두 손은 不信에 비해 多少 작은 便인데 오른손은 위로 들어 올려 施無畏印을 하고 있고 왼손은 손바닥을 편 채 무릎 위에 놓여 있다. 이러한 수인은 中國의 수대나 當代 佛像에서 流行했던 것으로 中國의 境遇, 名門에 阿彌陀佛像이라고 記錄되어 있는 例가 많이 남아 있어 阿彌陀佛이 取했던 손模樣 中의 하나였음을 알 수 있다.

黃複寫 金製如來坐像 亦是 名門에 依해 阿彌陀佛像임을 알 수 있는데 阿彌陀佛은 西方 極樂世界에 살면서 衆生을 위해 慈悲를 베푸는 部處로 大乘佛敎에서 가장 重要한 部處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淨土思想의 發達과 함께 三國時代부터 信仰되기 始作하여 統一新羅時代에 크게 流行했던 佛像形式으로 主로 觀音菩薩 과 大勢至菩薩 을 左右의 夾侍菩薩로 配置하여 阿彌陀三尊불을 이루고 있는 例가 많이 造成되었다.

光背는 頭光과 身光으로 이루어졌으며 頭光에는 蓮花紋을 中心으로 唐草紋과 火炎紋이 透刻되었고 身光 亦是 唐草紋과 火炎紋이 裝飾되어 있는데 紋樣形態가 簡略하지만 銳利하게 處理되었다. 연화對坐는 上ㆍ中ㆍ下待로 構成되었으나 相對의 仰蓮이 佛像의 옷주름에 가려져 있어 中隊와 下待에 表現된 복련만 보인다.

이 金製如來坐像은 堂堂하면서 量感있는 身體表現이나 부드럽고 事實的인 옷주름 表現, 상현좌 形式의 臺座, 精巧한 光背文樣 等에서 均衡感있는 造形감과 세련된 彫刻技法이 나타나 있으므로 8世紀 初의 統一新羅時代 佛像樣式을 잘 보여준다.

記錄 [ 編輯 ]

三層石塔의 2層 屋蓋石에서 發見된 金銅舍利函의 뚜껑 안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다.

… 신문대왕오계응세십선어민치정공성천수삼년임진칠월이일승천소이 神木大堠 孝鳥大王峯위 종조성령선원가람건립삼층석탑성력삼년경자육월일일 신목대후수이장사고승정국대족이년임인칠월입칠일 효조대왕등하신룡이년병오오월삼십일 今週大王佛舍利 사전금미타상육촌일구무구정광대다라니경일권안치석탑제이층이상… ^[2]

卽, 692年에 효소왕 이 신문왕 을 위해 세운 三層石塔 속에《무구정광다라니경과 佛舍利 4個, 그리고 純金으로 된 6寸 크기의 阿彌陀佛像 1具를 성덕왕 때인 706年 5月 30日에 安置하여 神文王을 비롯하여 신목왕후, 효소왕의 冥福을 빌었다"고 되어 있다. 이 名門 속에 나오는 阿彌陀佛像이 바로 이 禁制佛座上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높이가 12.2cm로 名門에 나오는 佛像의 크기와 多少 差異가 있다.

같이 보기 [ 編輯 ]

• 慶州 구황리 삼층石塔 (國寶 第37號)
• 慶州 구황동 金製如來立像 (國寶 第80號)

各州 [ 編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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