壁畫
거리 美術
(-美術)은 落書, 壁畫 等 거리에서 하는 美術을 包括한다.
出處: 現代美術史展(Contemporary Art Dictionary), 안연희 엮음, 미진사, 2011
넓게는 野外展示, 거리 퍼포먼스, 해프닝, 포스터, 落書, 壁畫 等 開放된 空間에서 藝術家들이 行하는 藝術을 包括的으로 指稱하는 用語이다.
1930年代 멕시코의 壁畫注意를 先頭로 1970年代에 槪念藝術 作家들이나 플룩鉏스 그룹이 거리에서 行한 퍼포먼스,
거리의 揭示板 및 電光板을 利用한 媒體藝術, 政治的-社會的 宣傳 目的의 政治藝術, 1980年代의 슈퍼그래픽, 그라피티 아트 等이 代表的 예.
보다 正確한 意味의 거리藝術은 根本的으로 公共藝術의 性格을 지닌다.
一般大衆의 風俗圖나 生活相이 가장 잘 드러나는 거리에서 政治的 糾合, 民衆先導 및 參與, 公開討論 等의 形式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境遇 특별한 藝術理念이나 美學體系에 얽매일 必要가 없는 까닭에
大衆에게 가장 呼訴力이 짙은 藝術이 될 수 있다.
政治-社會的 意味를 지닌 거리藝術의 槪念은 1917年 러시아 革命 後, 藝術에 社會 效用的 側面을 賦課시킬 必要性을 부르짖어
生産主義 藝術論을 支持한 詩人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의 '都市를 市民과 붓과 물감으로 만들자'는 口號,
또 니콜라이 野쿠프스키의 有名한 發言
"美術品을 美術館에 가두어 죽은 藝術로 만들 것이 아니라 거리, 工場, 勤勞者의 家庭에 걸어 山 藝術로 만들어야 한다(<<La Pub en URSS dans les annees 20>>, M. Anikst)" 等으로 始作되었다.
이러한 思考는 美術이 大衆을 先導하는 宣傳物이 되어야 함을 示唆하여
거리藝術의 政治的 側面을 强하게 浮刻시켰다.
美國에서는 1960年代 後半 擴散되기 始作한 公共的 壁畫 製作을 契機로 거리藝術이 確固히 定着하게 되었는데
當時의 過渡期的 政治-社會 狀況, 卽 베트남 戰爭, 히피의 登場, 宇宙船 아폴로 11號의 달 着陸 等으로 惹起된 價値觀의 混亂으로 인한 새로운 社會環境 改善策으로 壁畫 製作이 盛行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距離藝術의 一環으로서 建設的인 都市環境을 위한 壁畫와 地域社會 環境改善을 위한 壁畫 製作이 活潑히 推進되었다.
이는 1930年代 멕시코 壁畫注意 作家들의 影響 外에도
商業美術 作家들이 만든 大型 廣告看板(commercial billboard)에 直接的인 影響을 받아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