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玄靜恩, 1988年 1月 26日 ~ )은 大韓民國의 俳優이다. 2003年 KBS 《 成長드라마 半올림 》로 데뷔하였고 2006年 드라마 《 그 女子의 選擇 》에 出演했다. 《 山 너머 南村에는 》을 끝으로 一般人 男性과 結婚하며 隱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