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츠 公議會 (Konstazer Konzil 1414~1418)는 로마-獨逸王(roemisch-deutscher Koenig) 지기스문트 가 提唱하여 對立敎皇 요한 23歲 가 南獨逸 보덴 湖畔 의 콘스탄츠 에 召集한 基督敎 의 公議會 이다. 中世 最大의 宗敎會議로, 各國의 君主·樞機卿·大主敎·神學 博士 等 外에, 여러 部類의 人士들을 包含한 約 10萬 名의 群衆이 이 小都市에 集合했다고 한다. 이 會議는 竝立하던 세 敎皇 을 모두 廢位할 것을 議決하고, 公議會의 權力은 교황권보다 優位에 있으며, 敎皇도 信仰 및 敎會 改革에 關한 問題에 對해서는 會議의 決定에 服從해야 한다는, 이른바 公議會 至上主義를 闡明하고, 새로운 統一 敎皇으로서 敎皇 마르티盧 5歲 를 選出하였다. 敎會 改革을 重要 議題로 했기 때문에 改革의 敎會 會議라 불리는데, 1378年 以後의 敎會 大分裂에 終止符를 찍고, 위클리프 를 異端으로 몰고 宗敎改革家 후스 를 火刑에 處하여 異端 問題를 解決한 데 意義가 있었다. 또 후스를 돕기 위해 公議會에 온 프라하의 제롬 亦是 火刑에 處했다. 敎皇에 對한 公議會의 優越性이 認定되었지만 그 背後에 世俗 諸侯의 힘이 있었으므로 結局 敎皇權을 약화시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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