移動性 (1872年)

移動性 (李東成, 1872年陰曆 9月 17日 ~ ?)은 大韓帝國時期에 一進會幹部로, 日帝强占期 에 滿洲地域에서 活動했던 人物이다.

生涯 [ 編輯 ]

本籍地는 平安北道江界郡 이다. 1879年 부터 1885年 까지 家庭에서 漢文을 受學하다가 1905年平安北道渭原郡 의 一進會會長을 맡으면서 社會活動을 始作했다. 이듬해에는 一進會의 滿洲童便度一帶全權委員이 되는 等韓日倂合條約 의 早速한 締結을 要求하는 一進會의 運動方向에 따라 活潑한 活動을 했다. 곧 一進會平安北道支會長에까지 올랐다.

1907年大韓帝國高宗 의 强制退位以後一進會會員들은 日本의 입김으로 大擧大韓帝國 의 官僚로 拔擢되었다. 이때 移動性도 自身이 일진會長을 맡았던 渭原郡의 郡守로 任命되었다. 1910年一進會의 目標대로 韓日倂合이 이루어진 뒤에는 解散分配金으로 100원을 받았다. 흑룡회 가 後에 세운 日韓合邦記念塔 에도 移動性의 이름이 合邦功勞者로 올라 있다.

以後平安北道慈城郡 의 鑛山事務所에서 勤務하다가, 1920年 에 滿洲로 移住했다. 移動性이 滿洲로 移住한 것은 1919年 3·1 運動 으로 抗日勢力이 大擧滿洲에 集結한 狀況과 關聯이 깊다. 日本帝國 은 이러한 움직임에 對應하기 위해 治安補助 및 輿論造作, 密偵役割을 맡길 團體로 一進會出身들이 中心이 된 滿洲보민회 를 設立했는데, 移動性은 이 團體의 퉁화 支部會長에 任命되었다.

滿洲보민회에 勤務하면서 濟愚敎 에서는 布德師로 일했다. 퉁화普通學校校長과 퉁화農商組合組合長도 兼任하는 等日帝의 支援을 업고 이 地域에서 維持役割을 하였다. 當時報道에 따르면 移動性은 “日本領事館의 手足”李 되어 “獨立軍의 事業이라면 期於이 妨害하기로 業을 삼았다”고 傳해진다. 1922年 에는 日本領事館이 在만 朝鮮人懷柔를 爲해 地域有力者들로 構成하여 經費를 全額支援한 朝鮮視察團의 團長에 任命되기도 했다.

滿洲보민회는 役割을 다하고 1924年解體되었다. 移動性은 解散分配金 450원을 受領하고, 繼續해서 퉁화에 머물면서 퉁화 朝鮮人民會會長으로 日帝의 朝鮮人統制에 協助했다. 1928年 에 選民部(鮮民府)를 組織하고 1929年 에는 先民部의 後身인 韓僑同鄕會 (韓僑同鄕會) 會長이 되었는데, 모두 日本으로부터 活動費와 武器를 支給받는 密偵團體였다.

移動性은 이들 團體의 責任者로서 抗日運動을 妨害하는 傳單을 만들고 滿洲全域에 撒布하는 일을 指揮했다. 이에 朝鮮總督府 는 그가 老齡임에도 危險을 생각하지 않으며 浸蝕까지 잊고 邁進하여 抗日勢力彈壓에 큰 效果를 얻었다고 功을 認定한 바 있다. 反面抗日運動勢力은 選民部와 한교동鄕會가 "野獸的行動"으로 暗殺, 逮捕, 虐殺, 掠奪行爲를 恣行했다고 記錄했다. 이들은 倭警의 牙城인 "先民部의 走狗首魁" 移動性을 반드시 殺害해야 할 字로 宣言했다.

1930年代까지 퉁화에서 地域有志로 活動하면서, 滿洲國成立後에는 童便度特別工作隊에도 參加하여 宣撫工作 및 密偵活動을 繼續하였다. 1934年滿洲國政府로부터 建國功勞腸을 받았다.

事後 [ 編輯 ]

2007年大韓民國親日反民族行爲眞相糾明委員會 가 發表한 親日反民族行爲 195人名單 에 選定되었다. 2008年公開된 民族問題硏究所의 친일인명사전 收錄豫定者名單 에도 들어 있다.

같이 보기 [ 編輯 ]

參考資料 [ 編輯 ]

親日反民族行爲眞相糾明委員會 (2007年 12月). 〈移動性〉 (PDF) . 《2007年度調査報告書 II - 親日反民族行爲決定理由서》. 서울. 2196~2211쪽쪽. 發刊登錄番號 11-1560010-00000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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