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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小說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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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金源一
作家 情報
出生 1942年 3月 15日 ( 1942-03-15 ) (82歲)
日帝强占期 慶尙南道 金海
國籍 대한민국의 기 大韓民國
言語 韓國語
職業 小說家, 隨筆家, 大學 敎授
學歷 檀國大 大學院
活動期間 1961年 ~ 現在
장르 小說 , 隨筆 , 評論
親知 김원우 (아우)
김좌영 (조카)

김원일 (金源一, 1942年 3月 15日 ~ )은 大韓民國 小說家 이다. 本貫은 檻倉 .

學歷 [ 編輯 ]

經歷 [ 編輯 ]

  • 1968年
圖書出版 國民西課 常務理事
  • 1968年
圖書出版 國民西課 專務理事
  • 1982年
중앙대학교 文藝創作 講師
  • 1991年
國際펜클럽 韓國本部 人權委員會 委員長
  • 1993年
契員學院 常任理事
  • 1993年~1995年
중앙대학교 藝術大學 文創科 講師
  • 1993年~2005年
東西文學 週間
  • 1997年~2000年
韓國文學飜譯金庫 理事
  • 1997年~2005年
韓國現代文學館 館長
  • 2008年~
대한민국예술원 會員
  • 2010年~
순천대학교 人文藝術大學 文藝創作學科 碩座敎授

生涯 [ 編輯 ]

1942年 3月 15日 에 3男 1女 中 長男으로 慶尙南道 金海 에서 出生하였고, 慶尙南道 密陽 에서 暫時 幼兒期를 보낸 적이 있으며, 慶尙北道 大邱 에서 成長하였다. 1950年 韓國 戰爭 當時 越北한 아버지로 인해 生計가 곤란하게 되어 新聞配達 等을 하면서 中學校와 高等學校를 卒業하게 된다. 1962年 徐羅伐藝術大學 文藝創作科에 進學해 1964年에 專門學士 學位를 取得하였다. 1年 뒤인 1965年 영남대學校 國文學科 3年에 編入하였고, 以後 1968年 에 영남대에서 學士 學位를 取得하였다. 또한 以後 1984年 檀國大學校 大學院 國語國文學科에서 碩士 學位를 取得하였다.

1961年 小說 〈알제리아〉가 《大邱每日新聞》 新春文藝 에 當選되면서 文壇에 登壇한 後 幼年 時節의 經驗을 바탕으로 《바람과 江》, 《마당 깊은 집》 等을 執筆하게 된다. 1967年 《어둠의 祝祭》가 《현대문학》 長篇小說 公募에 當選되는 等 注目받는 小說家가 되었다.

作品의 世界 [ 編輯 ]

作品의 特徵 [ 編輯 ]

김원일은 일곱 살에 겪은 韓國戰 과 越北한 아버지로 因한 缺損家族의 哀歡을 以後 40餘 年에 걸친 그의 小說史를 貫通하는 文學的 話頭로 작용시켰다. 淡淡한 文體에 節制된 感情으로 6.25의 悲劇的인 事件을 이야기하는 김원일은 굴곡진 現代史를 몸으로 겪은 한글世代의 文學이고 窮乏한 農村에서 韓國戰爭과 4.19 革命을 體驗하고 産業化를 이룩한 우리世代의 삶을 가장 잘 表現할 줄 아는 作家로 劣等意識에 사로잡혔던 思春期와 가난에 對한 怨望 等으로 初期 小說은 지나칠 程度로 社會 批判的인 視角이 優勢했으나 40代 中盤을 넘어서면서 中篇이 많아지고 雰圍氣도 對立에서 和解로 바뀐다.

그의 作品世界는 日帝强占期의 歷史를 다룬 初期의 실존적 傾向의 小說 《늘푸른 소나무》(1993)에 이르기까지 相當한 變化를 보였지만 韓國戰爭 으로 인한 民族分斷의 悲劇을 執拗하게 파헤쳐 代表的인 '分斷作家'이다. 또한 그의 作品들은 分斷 現實을 普遍性의 次元으로 끌어올려 빼어난 小說로 승화시키며 分斷文學의 새로운 地平을 연 것으로 評價받는다. [1]

作家의 어린 時節과 6·25戰爭으로 인한 分斷을 主題로 한 代表 作品으로 《어둠의 魂》(1973), 《노을》(1977), 《年》(1979), 《미망》(1982) 等이 있다. 特히 《어둠의 魂》은 當時 批評界의 關心을 끌었으며, 長篇 《노을》에서는 韓國戰爭 의 悲劇에서 벗어나지 못한 歷史的 現實을 本格的으로 다루었다. 作家의 分斷狀況에 對한 問題意識은 어린아이의 觀點에서 본 아버지의 이야기인 《年》과 姑婦間의 葛藤을 分斷의 悲劇的 狀況과 관련시켜 把握한 《미망》으로 이어지며, 長篇 《불의 祭典》(1983)과 《겨울골짜기》(1986)에서 더욱 深化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分斷小說을 통하여 그는 分斷의 論理的 解明을 追求하고 있지는 않지만, 分斷의 傷處와 그로 인한 苦痛스러운 삶을 追跡하고 있다.

모티프 [ 編輯 ]

<마당깊은 집>, <깨끗한 몸>이 特히 잘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김원일의 小說에 있어서 避難살이 모티프 는 억세고도 끈질긴 生命力을 일러주고 있다.

김원일의 作品들 中 穩全히 回想 의 方法에 依據한 <마당깊은 집>, <깨끗한 몸>, <不忘> 等이 90年代 의 韓國人들에게 가져다준 울림의 깊이와 넓이를 생각하면 記憶과 回想의 機能 및 方法을 肯定的으로 헤아린 論理를 가볍게 떨쳐 버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김원일은 回憶은 人間의 感傷癖과 純粹에의 本能을 가장 잘 刺戟하는 것이라는 理致를 <마음의 監獄>에서도 適切히 活用했다고 할 수 있다. [2]

<마음의 監獄>에서는 김원일이 그 以前의 小說들에서 反復해서 取한 重要한 모티프 몇 가지를 確認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戰爭 통에 아버지가 죽었다든가 젊어서부터 아버지의 役割까지 떠맡았던 어머니는 强한 느낌을 주었다든가 兄弟間이 서로 다른 理念이나 便에 선다든가 하는 反復모티프들이 있다. [아버지의 不在]라는 모티프에 對한 김원일의 愛着은 남다르다. 그의 小說들에 있어서 아버지의 죽음, 그로 인한 父性의 喪失이라는 모티프는 가장 原因的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서 어머니는 强하고 嚴하다는 모티프와 동생을 向한 兄의 뜨거운 憐憫이라는 모티프가 빚어지게 된 것이다.

徹底하게 代理父의 役割을 해내는 어머니를 통해서 우리 現代史의 悲劇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그런가 하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는 理念과 行動方式을 母性愛라는 鎔鑛爐 속에서 다 녹여 버리고 있는 어머니를 통해 우리 時代의 悲劇的 斷面을 헤아리게 된다.

김원일의 小說은 그 특수한 背景으로 인해 分斷文學이라는 獨特한 地平을 獲得하며 많은 硏究가 論議되었지만 그러한 分斷 狀況의 中心에 成長하는 人物이 登場했음은 看過할 수 없다. 特히 成長하는 人物은 一人稱 幼年期 話者로 設定되었으며 이는 作家의 自傳的 體驗을 基盤으로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戰爭이라는 특수한 歷史的 狀況을 껴안고 살아가는 人物들의 이야기에 焦點을 맞추었고,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成長 主體의 疏通과 情에 重點을 두었다. 特히 아버지의 不在 或은 幼年期 敍述者에게 ‘理想的이지 않은’아버지상을 整理하며 아버지의 役割을 代身 맡게 된 어머니의 모습을 살폈다. 이때 어머니는 不在하는 아버지와 複合된 모습으로 그려진다. 家父長 中心의 家庭에서 사라진 아버지 役割은 곧 長男인 幼年期 話者에게 넘겨지고, 長子로의 役割을 移行하는 過程에서 敍述者의 成長을 살필 수 있었다. [3]

김원일의 作品은 그동안 主로 分斷文學 , 家族史 小說 等으로 다루어져 왔다. 6.25 戰爭 이라는 一貫된 素材로 誕生한 그의 作品은 分斷文學이라는 獨特한 地平을 獲得했으며 戰爭과 連結된 時代的 背景 안에 家族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다. 家族들의 이야기는 特히 作品 內 登場人物에 依해 傳達되는 境遇가 大部分이며 이때 話者는 어린 少年의 모습이 大部分이다. 卽 魚鱗少年은 分斷의 時代에 家族의 틀 안에서 成長하는 人物인 것이다. 이러한 特定으로 인해 그의 作品世界는 흔히 ‘成長’이라는 모티프에 依해 一貫된 體制를 이루고 있다고도 말해진다. [4]

作品 活動 [ 編輯 ]

小說 [ 編輯 ]

  • 1966年 《1961ㆍ알제리아》
  • 1967年 《어둠의 祝祭》
  • 1968年 《小說的 社內》
  • 1972年 《피의 體臭》
  • 1973年 《어둠의 魂》
  • 1974年 《바라癌》
  • 1975年 《오늘 부는 바람》
  • 1976年 《농무 日記》
  • 1977年 長篇小說 《노을》
  • 1979年 《
  • 1979年 《 도요새에 關한 冥想
  • 1983年 長篇小說 《불의 祭典》
  • 1983年 《幻滅을 찾아서》
  • 1986年 長篇小說 《겨울골짜기》
  • 1986年 長篇小說 《바람과 江》
  • 1988年 《마당 깊은 집》
  • 1990年 《마음의 監獄》
  • 1993年 《늘푸른 소나무》
  • 1996年 《아우라지로 가는 길》
  • 1998年 《사랑아, 길을 묻지 않는다》
  • 2007年 《傳喝》

散文集 [ 編輯 ]

  • 1991年 《사랑하는 者는 괴로움을 안다》
  • 1993年 《삶의 결, 살림의 質》

受賞經歷 [ 編輯 ]

參照 [ 編輯 ]

  1. 권영민, 韓國現代作家硏究, 서울: 文學思想社, 1993.
  2. 이평전, 김원일 小說의 ‘記憶’과 ‘回想’ 硏究, 우리文學回 : 우리文學硏究, 2013, P. 317-340.
  3. 이상우, 전성영, 成長小說 硏究 : 김원일 小說을 中心으로, 한남대학교 敎育硏究所 : 敎育硏究, 2011, P. 71-102
  4. 김미영, 김원일의 成長小說과 "삶의 수수께끼" 풀기, 韓國言語文化學會 : 韓國言語文化, 2008, P.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