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옵토시스 過程에서 核膜이 破裂되는 過程. 프레임 4의 화살標는 破裂되는 核膜을 가리키고 프레임 5의 화살標 部分에서는 核膜이 터져 遺傳 物質 等이 나오고 있다. 조용연 敎授 提供
國內 硏究팀이 새로운 細胞 死滅 方法인 '캐리옵토시스'의 原理를 糾明했다. 癌을 비롯한 疾病의 豫防 및 治療의 端緖가 될 것으로 보인다.
韓國硏究財團은 조용연 가톨릭대 藥學科 敎授 硏究팀이 '캐리옵토시스(Karyoptosis)' 過程을 糾明하고 硏究 結果를 13日 韓國 生化學分子生物學會지 '實驗分子醫學(EMM)'에 揭載했다고 28日 밝혔다.
細胞核을 둘러싼 核膜은 核 안팎의 物質과 信號 交換, 染色體의 主成分 리모델링과 遺傳子 發現을 調節하는 細胞 내 裝置다. 遺傳子 損傷이나 스트레스 等으로 核膜이 損傷되면 細胞의 死滅(캐리옵토시스)李 誘導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옵토시스의 基本 槪念은 2018年 英國에서 처음 提案됐지만 只今까지 核膜이 損傷되어 細胞가 死滅하는 過程은 正確히 밝혀지지 않았다. 硏究팀은 캐리옵토시스라고 이름붙인 細胞 死滅 過程을 世界 最初로 映像 撮影하고 分子들의 反應과 原理를 규명했다.
硏究팀은 "核 內幕은 좁은 空間에 遺傳 物質을 빽빽하게 收納하면 恒常 밖으로 터지려는 壓力을 받는다"며 "CREB3이라는 蛋白質이 核 內幕에 染色體의 主成分인 크로마틴을 束縛해 안쪽으로 壓力을 맞춰 核 模樣을 維持하는 것"이라고 說明했다.
核膜이 暴發的으로 破裂해 細胞 死滅이 이뤄지는 캐리옵토시스 過程을 國內 硏究팀이 最初로 映像에 담았다. 조용연 敎授 提供
CREB3 蛋白質이 外部 刺戟 等으로 非正常的인 分節이 發生하면 核膜을 사이에 둔 壓力의 均衡이 깨져 核膜이 爆發하듯이 터지고 遺傳 物質이 流出되며 細胞가 죽는다. 조 敎授는 “生命 調節의 根源인 核膜의 穩全性 維持 棋戰을 糾明한 데 意義가 있다”고 말했다.
캐리옵토시스는 旣存 細胞 死滅 方法으로 알려진 아팝토시스, 오토퍼지, 네크롭토시스, 派利롭토시스와 겹치지 않는 獨立的인 類型으로 밝혀졌다. 硏究팀은 "全體 細浦郡에서 캐리옵토시스에 依해 死滅하는 細胞가 16~40%로 旣存 細胞 死滅 方法과 비슷하거나 높았다"고 덧붙였다.
조 敎授는 "正常 細胞는 核 模樣의 變化를 最少化해 疾病을 豫防하고 疾病 細胞에서는 캐리옵토시스를 誘發해 疾病과 癌을 治療하는 것이 可能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리옵토시스는 硏究가 거의 遂行되지 않은 未知의 世界"라며 "이番 硏究가 새로운 治療法과 治療劑 開發의 源泉技術이 될 것"이라고 期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