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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의 科學 에세이|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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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의 科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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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심장이 뛰고 술 깨는 것 모두 효소 덕분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心臟이 뛰고 술 깨는 것 모두 酵素 德分

    아까 먹은 點心이 좀 過했나 보다. 속이 더부룩하다. 消化가 덜 되었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그 具體的 原因은 消化酵素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宿醉 때문에 苦生하는 理由 亦是 分解酵素 때문이다. 알코올을 分解하는 酵素가 잘 作動하지 않아 내 몸에 異常이 생기는 것이다. 亦是…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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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미토콘드리아의 헌신과 공생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미토콘드리아의 獻身과 共生

    우리 몸의 溫度는 約 攝氏 37度를 維持한다. 이 溫度를 넘으면 身體 機能에 異常이 생긴다. 그런데 우리 몸 안에선 37度보다 훨씬 높은 溫度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는 消息이 傳해졌다. 最近 生物學 아카이브(biorxiv.org) 論文에 따르면 미토콘드리아가 生理學的으로 攝氏 50度에 …

    •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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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광활한 우주에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다면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廣闊한 宇宙에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다면

    1952年 에르빈 슈뢰딩거(1887∼1961)는 科學 講演에서 놀랄 만한 主張을 펼친다. 나라는 存在가 서울에서 自轉車를 타는 同時에 釜山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나를 宇宙로 看做하면 서로 다른 宇宙가 發展할 수 있다. 슈뢰딩거의 얘기는 最近 天體物理學…

    •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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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바다를 사랑한 레이철 카슨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바다를 사랑한 레이철 카슨

    해마다 봄이면 言及되는 科學者가 있다. 바로 레이철 카슨(1907∼1964)이다. 그女의 ‘沈默의 봄’은 DDT의 問題點을 告發한 力作이다. 1962年 이 冊은 美國 政府의 環境 政策에 波長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된다. ‘沈默의 봄’은 앞으로 더욱 注目받게 될 名著임에 분명하다. 왜…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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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강 건너기’ 문제와 인간의 굴레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江 건너기’ 問題와 人間의 굴레

    어릴 적 한 番쯤 들어봤을 늑대와 羊의 ‘江 건너기’ 問題를 記憶할 것이다. 農夫와 늑대, 양, 배추가 모두 安全하게 江을 건너야 하는데, 講義 어느 쪽에도 늑대와 兩 或은 量과 배추가 같이 있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늑대는 量을 잡아먹을 수 있고, 量은 배추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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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인공지능, 그 의미를 재설정해야 할 때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人工知能, 그 意味를 再設定해야 할 때

    1956年 美國 다트머스大 여름 워크숍에서 ‘人工知能(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말이 처음으로 紹介된다. 그 時節 존 매카시 敎授와 認知科學者인 마빈 민스키는 機械가 果然 人間의 知能을 따라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事實 생각하면서 스스로 움직일 수 …

    •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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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슈퍼버그를 우주에 보낸 이유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슈퍼버그를 宇宙에 보낸 理由

    1928年, 人類 最初의 抗生劑 페니실린이 發見됐다. 알렉산더 플레밍은 當時에 血液 中毒을 일으키는 葡萄狀球菌을 硏究 中이었다. 休暇를 다녀온 플레밍은 培養접시 周邊에 낀 푸른色 곰팡이를 發見한다. 곰팡이 때문에 葡萄狀球菌은 더 以上 增殖하지 못했다. 알고 보니 硏究室 아래層에 있…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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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시간을 초월하면 복권번호를 맞힐 수 있을까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時間을 超越하면 福券番號를 맞힐 수 있을까

    1962年 11月號 ‘네이처’에 美國의 古生物學者 존 웰스의 論文이 실렸다. 題目은 ‘珊瑚의 成長과 地質 年代 測定法’이다. 論文은 地球의 自轉이 데본기 中期에 훨씬 더 느려졌다고 說明했다. 데본기는 古生代를 6期로 나누었을 때 4期에 該當한다. 只今으로부터 3億9500萬 年 前부터 …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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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뉴트리아 잔혹사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뉴트리아 殘酷史

    最近 뉴트리아가 話題다. 國內 硏究陣이 20마리의 뉴트리아 膽汁을 分析한 結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成分 比率이 平均 43.8%로 나타났다는 報道 以後다. 이는 곰이나 오소리의 膽汁보다 훨씬 더 높은 數値다. 하지만 寄生蟲이나 바이러스 感染 等이 憂慮되고, 毒性 實驗이나 日常 失…

    •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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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기후변화, 그 치명적 위협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氣候變化, 그 致命的 威脅

    1896年 스웨덴 한 化學者가 二酸化炭素 濃度와 地球의 平均溫度가 比例 關係임을 밝혀냈다. 精巧한 컴퓨터의 도움 없이 計算한 豫測値는 的中했다. 二酸化炭素 濃度가 2倍 增加하면 地球의 平均 溫度가 5.6度만큼 올라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二酸化炭素 濃度가 2倍 되는 時點을 豫測하는 데는…

    •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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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전 세계 7100마리뿐인 치타… 이제는 멸종위기종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展 世界 7100마리뿐인 치타… 이제는 滅種危機種

    치타 麒麟 개구리의 共通點이 생겼다. 바로 個體 數가 減少하여 滅種 危機에 놓였다는 點이다. 萬若 이 動物들이 滅種하면 世上에서 가장 빠른 哺乳類는 더 以上 치타가 아니다. 목이 가장 긴 動物은 麒麟이 아니고, 물과 陸地를 오가는 작은 兩棲類는 개구리가 아닐 것이다. 最近 라이브사…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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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생존력 강한 AI, 인간 감염 막는 게 급선무

    [김재호의 科學 에세이]생존력 强한 AI, 人間 感染 막는 게 急先務

    高病原性 鳥類 인플루엔자(AI) H5N6兄이 擴散 中이다. 2014年 全國 農家를 울게 했던 AI에 비해, 이番엔 더 세고 빨라졌다. 釜山 機張郡의 確診 判定으로 被害는 全國的 規模다. 近 한 달 만에 1800萬 마리 以上의 家禽類가 屠殺 處分된다고 한다. 可히 宇宙 大虐殺이다. A…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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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욱 교수의 과학 에세이]바닷물의 부피와 집회 군중의 밀도

    [김상욱 敎授의 科學 에세이]바닷물의 부피와 集會 群衆의 密度

    1945年 7月 16日 午前 5時 29分. 美國 뉴멕시코의 沙漠에서 世界 最初의 原子爆彈이 暴發했다. 爆彈 開發에 參與했던 科學者들은 現場의 벙커 안에 있었다. 그 가운데는 엔리코 페르미(1938年 노벨 物理學賞 受賞)도 있었다. 그는 原爆의 衝擊波가 지나갈 때 종이 한 張을 살며시 …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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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욱 교수의 과학 에세이]스마트폰을 든 21세기의 전근대인

    [김상욱 敎授의 科學 에세이]스마트폰을 든 21世紀의 前近代人

    啓蒙主義란 17, 18世紀 유럽에서 나타난 思想運動이다. 當時 유럽은 宗敎의 權威가 무너지고 身分制의 矛盾이 極에 達하던 時期였다. 啓蒙主義에서는 神이 아니라 理性(理性)李 核心이다. 啓蒙主義의 믿음은 이렇다. 人間은 理性의 도움으로 自然의 本質을 밝히고 物質的으로 豐饒를 누리며 進步…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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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욱 교수의 과학 에세이]노벨상 발표장에 도넛이 등장한 까닭은

    [김상욱 敎授의 科學 에세이]노벨賞 發表場에 도넛이 登場한 까닭은

    옷을 다 입은 狀態에서 속옷만 벗는 것이 可能할까. 理論物理學者로서 眞摯하게 答한다면 “그렇다”이다. 다만 속옷이 位相數學의 適用을 받는다는 家庭이 必要하다. 位相數學이란 對象을 마음대로 늘이거나 줄여도 變하지 않는 性質을 다루는 分野다. 男子의 러닝을 例로 들어보자. 러닝에는 구멍이…

    • 20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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