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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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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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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비취빛 곡선의 美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翡翠빛 曲線의 美

    靑瓷腸(靑磁匠) 履修者 이승훈 氏(45)가 全南 康津郡 대구면 靑瓷村길 桐흔요 展示室에서 聽者를 살펴보고 있다. 靑瓷腸은 全南道가 指定한 無形文化財. 高麗時代 最大 靑瓷 生産地였던 康津郡 대구면 사당리 一帶의 가마터에서 發掘한 高麗靑瓷를 復元하고 繼承하기 위한 것이다. 李 氏는 “殷殷…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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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수라상의 진미를 완성하는 손끝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水剌床의 眞味를 完成하는 손끝

    國家無形文化財 朝鮮王朝 宮中飮食 履修者 情라나 敎授(42·慶熙大 호텔觀光大學)가 서울 鍾路區 원서동 宮中飮食硏究院에서 水剌床(水刺床)을 차리고 있다. 鄭 敎授는 朝鮮王朝 最後의 廚房 尙宮 한희순 氏의 首弟子인 故 황혜성 氏의 外孫女다. 黃 氏의 세 딸도 모두 有名한 料理硏究家들. 情 …

    •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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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돌을 다스려 조각美로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돌을 다스려 조각美로

    國家無形文化財 120號 석張(石匠) 履修者 이백현 氏(36)가 全北 익산시 미륵사지石塔 復元 現場에서 일하고 있다. 石匠은 돌로 佛像, 石塔, 돌담 等을 만드는 匠人. 大學 彫塑科를 卒業한 李 氏는 景福宮, 崇禮門 復元 現場에서 10餘 年間 父親인 이재순 석張의 일을 도우며 經歷을 쌓…

    •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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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두드리면 鐵 최상품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두드리면 鐵 最上品

    벌건 쇠붙이를 火덕에서 꺼내 모루 위에 놓고 망치로 탕탕 친다. 물에 담갔다가 다시 친다. 그러길 몇 番. 호미, 가위, 촛臺, 열쇠고리 等으로 模樣이 바뀐다. 忠北 無形文化財 冶匠(冶匠) 傳受助敎 유동열 氏(44·報恩대장間)가 運營하는 대장間 體驗敎室은 每年 5000名 以上이 찾는 …

    •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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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소반의 간결美를 완성하는 손길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小盤의 簡潔美를 完成하는 손길

    김영민 氏(46·國家無形文化財 99號 小盤匠 履修者)가 全南 羅州 工房에서 小盤(小盤)을 짜고 있다. 小盤은 飮食과 茶菓를 낼 때 쓰는 작은 上(床)이다. 羅州小盤은 裝飾 없이 簡潔한 것이 特徵. 붉고 透明한 光澤을 내기 위해 7, 8回 옻漆을 한다. 金 氏는 김춘식 小盤匠仁義 4男 …

    •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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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일품 서화를 아로새기는 손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一品 書畫를 아로새기는 손

    김승혁 氏(28·國家無形文化財 31號 烙竹腸 履修者)가 全南 寶城郡 徐載弼記念館의 界심헌工藝美術館에서 인두로 대나무에 글씨를 쓰고 있다. 烙竹(烙竹)은 대나무나 가죽, 종이, 緋緞 等에 인두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넣는 것. 누르는 힘과 溫度 調節로 弄談(濃淡)을 잘 表現하는 게…

    •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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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청아한 소리를 불러내는 손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淸雅한 소리를 불러내는 손

    최휘선 氏(29)가 世宗文化會館 ‘靑春歌樂’ 舞臺에서 洋琴(洋琴)을 연주하고 있다. 洋琴은 朝鮮 英祖 때 淸나라에서 들어온 洋樂器를 改良해 만든 國樂器. 4脚의 나무판에 鐵로 된 現(絃)을 얹고 대나무로 만든 작은 채로 소리를 낸다. 韓國藝術綜合學校에서 打樂器를 專攻한 崔 氏는 藝術桐…

    •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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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수만 번의 망치질로 빚어낸 전통 문양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數萬 番의 망치질로 빚어낸 傳統 文樣

    서울市 無形文化財 入絲匠 履修者 神仙이 氏(44)가 京畿 光州市 工房에서 大型 香爐를 裝飾하고 있다. 入社(入絲)란 金屬 表面에 홈을 파고 禁줄이나 銀줄을 망치로 두들겨 넣는 傳統 金屬工藝. 藝術的 感覺과 함께, 數없이 망치질을 하는 忍耐가 必要하다. 申 氏는 平凡한 主婦로 살다 韓國…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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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신비의 소리를 깨우는 연주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神祕의 소리를 깨우는 連奏

    限指數 氏(21·韓國藝術綜合學校)가 國樂 名人 登龍門인 世宗文化會館 靑春歌樂 舞臺에서 笙簧(笙簧)을 연주하고 있다. 笙簧은 바가지 模樣의 桶에 대나무棺을 꽂아 소리를 내는 管樂器. 新羅 聖德王 때 만든 상원사 同種(銅鐘) 飛天像에도 나온다. 국악고 在學 中 東亞國樂콩쿠르에서 入賞한 失…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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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꽃돗자리 대가에 다가서는 손길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꽃돗자리 代價에 다가서는 손길

    서울市無形文化財 超故障(草藁匠) 履修者 최준영 氏(43·韓國造形藝術院 敎授)가 서울 敦化門 工房에서 花紋席을 엮고 있다. 超高腸은 染色한 왕골, 짚, 풀 等으로 돗자리나 生活用品을 만드는 匠人. 崔 氏는 仁川 江華島 出身 한순자 超고장의 長男으로 5代째 家業을 잇고 있다. “新羅가 담…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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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진주 칼춤을 세계에 알리는 춤꾼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晉州 칼춤을 世界에 알리는 춤꾼

    國家無形文化財 晉州劍舞 履修者 양지선 氏(43)가 晋州傳統藝術會館에서 劍舞(劍舞)를 추고 있다. 晉州劍舞는 新羅時代 花郞들이 愛國忠節을 表現하던 칼춤으로 晉州地方에 傳承된 民俗舞踊. 襄 氏는 晉州劍舞保存會 所屬으로 20代에 이 춤을 배우기 始作했고, 34歲에 舞踊學科에 들어가 碩博士 …

    •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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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붓머리에 탄력을 붙이는 손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붓머리에 彈力을 붙이는 손

    김동현 氏(42·호산 붓 博物館 副官長)가 서울 仁寺洞 工房에서 毛筆(毛筆) 製作 公正 中 第一 어렵다는 ‘붓머리 손질’을 하고 있다. 붓끝을 가지런히 하면서 曲線을 주는 作業. 족제비, 너구리, 염소, 羊의 겨울철 털을 대나무管에 넣는, 언뜻 簡單한 것으로 보이지만 100% 손으로 …

    •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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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전통 옻칠로 공예 한류 바람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傳統 옻漆로 工藝 寒流 바람

    류지안 氏(34·서울市 無形文化財 漆火葬 全數奬學生)가 京畿 남양주시 화도읍 工房에서 甕器그릇과 그것을 密閉하는 데 쓰는 옻漆 原木 뚜껑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柳 氏의 디자인. 美國 뉴욕에서 디자인을 工夫한 그는 現代的 옻漆 工藝品을 글로벌 市場에 내놓고 있다. 柳 氏의 作品은 …

    •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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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사투리 살리는 제주 소리꾼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사투리 살리는 濟州 소리꾼

    강문희 氏(42)가 濟州 城邑民俗마을에서 물허벅 장단에 맞춰 濟州 民謠를 부르고 있다. 姜 氏는 조을선 濟州民謠機能保有者(國家無形文化財 95號·2000年 작고)의 外孫女. 6歲 때부터 民謠를 배웠다. 濟州 民謠에는 삶의 哀歡을 담은 勞動謠가 많고 노랫말에는 사투리가 豐富해 民謠의 노다…

    •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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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소리꾼 아들의 장쾌한 대금연주

    [박경모 專門記者의 젊은 丈人]소리꾼 아들의 壯快한 大笒演奏

    代金演奏者 장영수 氏(38)가 서울 中區 忠正路驛서 合奏 練習을 하고 있다. 張 氏는 10代 때 길을 가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구슬픈 短簫 소리에 끌려 國樂器를 배우기 始作했다. 嶺東亂階國樂管絃樂團, 貞洞劇場을 거쳐 只今은 퓨전國樂團 ‘共感’을 組織해 活動하고 있다. 소리꾼 장사익 氏…

    •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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