癡呆 걸리기 쉬운 性格이 따로 있다?
統計廳 資料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5歲 以上의 人口 比率이 17%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OECD會員國 가운데 가장 높은 水準의 高齡 社會로 進入했다는 意味죠. UN은 全體 人口에서 65歲 以上의 比率이 7% 以上이면 高齡化社會, 14~20%는 高齡社會, 20%를 넘으면 超高齡社會로 區分합니다. 現在 趨勢라면 大韓民國은 2025年부터 ‘超高齡社會’에 進入할 것으로 豫想됩니다.
老人 人口가 크게 增加하면서 癡呆 患者의 數도 自然스레 늘었답니다. ‘나 自身을 잃어버리는 病’ 癡呆는 現代人들에게 癌보다 더 무서운 疾患이라고 하죠. 過去에는 老化에 따른 자연스러운 變化와 癡呆를 區分하지 않고 ‘老妄’, 또는 ‘亡靈’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醫學的으로 밝혀진 事實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老化와 癡呆는 區分해야 된다네요. 癡呆는 單純한 老妄이 아니라 分明한 腦疾患이라는 것이죠.
여러 癡呆 要因들 가운데 가장 많은 比率을 차지하는 것은 알츠하이머病이라고 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蛋白質이 腦에 過度하게 쌓여 發病하는 알츠하이머病의 比率이 全體 癡呆의 55~70%나 된다네요.
癡呆가 性格과도 密接한 關聯이 있다는 硏究結果도 發表됐습니다. 캐나다 빅토리아대 等의 科學者들로 構成된 硏究팀에 따르면 꼼꼼하고 부지런한, 誠實性 點數가 높은 사람일수록 癡呆에 걸릴 危險은 相對的으로 낮다는 것입니다.
이 硏究팀은 23年 동안 老人 1,954名의 性格과 認知 能力을 追跡, 觀察했습니다. 그런 끝에 “細心하고 自己 節制에 能하고 부지런한 性格인 사람들이 誠實性 點數가 높았으며, 感情과 衝動 調節이 어렵고 쉽게 不安이나 憂鬱을 느끼고 스트레스에 脆弱한 사람들은 神經症 點數가 높았다”는 分析結果를 내놓았습니다.
또한 硏究팀은 “京都 認知 障礙가 發生할 危險은 誠實性 點數(滿點 48點)가 6點 增加할 때마다 22%씩 減少했으며, 反面에 神經症 點數가 7點 높아질 때마다 12%씩 增加했다”는 事實도 밝혀냈습니다. 아울러 “習慣的인 思考方式과 行動에 變化를 주면 性格은 肯定的으로 바뀔 수 있다”는, 處方箋 같은 팁도 共有했습니다.
타고난 性格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努力한다면 癌보다 무섭다는 癡呆의 發病 危險性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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