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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記者 購讀|東亞日報
이정아

이정아 記者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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推薦

누구나 알고 싶고, 요近來 핫한 '科學的인 팩트'를 가장 쉬운 말로 傳達하겠습니다.

zzunga@donga.com

取材分野

2024-04-02~2024-05-02
科學一般 37%
産業 30%
保健 17%
經濟一般 7%
健康 7%
IT 2%
  • 治療-診斷을 同時에… ‘테라그노시스’를 아시나요

    血液이 굳어 덩어리가 되는 血戰으로 血管이 막히면 心筋梗塞이 생긴다. 健康保險審査評價院 資料에 따르면 急性 心筋梗塞은 初期 死亡率이 30∼50%에 이를 만큼 危險하다. 心筋梗塞이 發病하면 心筋細胞가 纖維化돼 心臟의 펌프 機能도 떨어진다. 只今까지 心筋細胞 纖維化를 治療하는 데 逆分化줄기細胞를 利用하는 方法을 硏究해왔다.줄기세포로 近纖維芽細胞를 만든 뒤 다시 心筋細胞로 分化시키는 方法이다. 2012年 노벨 生理醫學賞을 받은 야마나카 晨夜 日本 교토대 敎授가 開發한 誘導萬能줄기細胞(iPSc) 技術이 利用됐다. 하지만 iPSc를 비롯한 줄기細胞 基盤 細胞再生 治療 技術은 過程이 複雜하고 細胞의 生存率이 낮아 實際 治療에 適用하기 쉽지 않아 踏步 狀態다. 韓國科學技術硏究院(KIST) ‘테라그노시스 硏究團’은 治療效果가 不完全한 誘導萬能줄기細胞 代身 ‘엑소좀’을 筋纖維芽細胞에 適用해 心筋細胞로 分化하는 技術을 最近 開發하는 데 成功했다. 테라그노시스란 治療(therapy)와 診斷(diagnosis)을 합친 말이다. 줄기細胞 基盤 細胞 再生 治療 硏究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期待된다. 엑소좀은 細胞가 分泌하는 50∼150nm(나노미터·1nm는 10億分의 1m) 크기의 작은 小胞體로 다른 細胞와 情報交換을 하는 役割을 한다. 細胞가 處한 狀態에 따라 엑소좀에 包含된 內容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例를 들어 健康한 細胞가 바이러스에 感染되면 平素와는 다른 物質을 담은 엑소좀을 내보낸다. KIST 테라그노시스 硏究團은 生體 細胞 水準에서 일어나는 生化學的 變化를 實時間으로 觀察해 疾病 早期 診斷은 勿論이고 治療法을 同時에 開發하는 것을 目標로 設立됐다. 2012年부터 美國 하버드대 醫大 附屬病院인 다나파버癌硏究所(DFCI)와 共同硏究를 進行하고 있다. 2015年에는 DFCI에 共同硏究室을 열었다. 海外 大學 硏究陣과 現地에서 硏究室을 함께 運營하는 國內 唯一 硏究團이다. 現在 美國에서 KIST-DFCI 共同硏究室을 이끌고 있는 권익찬 KIST 責任硏究員은 最近 韓國을 訪問해 “엑소좀을 利用한 細胞 再生 治療法은 自身의 細胞를 넣는 方式이어서 다른 사람의 줄기細胞를 培養하는 旣存 治療法과 달리 毒性이 없다”며 “近纖維芽細胞가 心筋細胞로 分化되는 比率이 最大 80%로, 가까운 未來에 商用化가 可能할 것”이라고 말했다. KIST-DFCI 硏究室은 엑소좀을 利用한 癌 診斷 및 治療 硏究도 6年째 하고 있다. 卷 責任硏究員과 토머스 로버츠 DFCI 癌生物學科 敎授가 主導한다. 共同硏究陣은 癌細胞가 내보내는 特定 엑소좀을 바이오마커로 삼아 아직 癌 症狀이 나타나지 않은 初期 患者를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엑소좀 속 遺傳子 情報를 利用하면 이 遺傳子를 遮斷하는 方式으로 癌 전이도 막을 수 있다. 卷 責任硏究員은 “KIST 테라그노시스 硏究團이 엑소좀을 活用하는 方法을 開發하면 로버츠 敎授 硏究陣이 癌을 治療하는 方法을 찾는다”며 “그동안의 硏究 成果를 發表하는 워크숍을 올해 6月 서울에서, 9月 하버드대에서 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이정아 동아사이언스 記者 zzunga@donga.com}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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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微細먼지, 喘息 誘發하고 皮膚老化-精神疾患에 直接 關與”

    微細먼지가 氣勝을 부리면서 國家的 災難 問題로 떠올랐다. 微細먼지가 呼吸器 疾患이나 皮膚 老化, 甚至於 精神 疾患까지 誘發할 수 있다는 硏究 結果가 續續 發表되면서 微細먼지 恐怖가 擴散되고 있다. 다만 體內로 流入된 微細먼지가 어떤 作用을 일으켜 疾患을 誘發하는지는 아직 學界가 풀지 못한 宿題로 남아 있다. 장안수 순천향대부천병원 呼吸器內科 敎授 硏究팀은 微細먼지가 喘息 等 呼吸器 疾患의 直接的인 發生 原因이 될 수 있다는 硏究 結果를 2016年 5月 ‘韓國喘息알레르기協會誌’에 發表했다. 張 敎授 硏究팀은 微細먼지(디젤 排出粒子)를 超音波로 噴霧하는 密閉시스템에서 實驗用 쥐를 하루 1時間씩 一週日에 5日間, 總 석 달 동안 露出시키는 實驗을 통해 微細먼지가 喘息을 直接 誘發하는 메커니즘을 찾았다. 硏究 結果에 따르면 微細먼지에 長期間 露出될수록 인터루킨이나 인터페론 等 免疫界를 活性化하는 物質이 增加한다. 그러면 免疫細胞인 好中球와 림프球 等이 增加해 炎症을 일으킨다. 이에 따라 祈禱 過敏反應과 祈禱 炎症이 誘發돼 結局 喘息이나 肺纖維症 같은 呼吸器 疾患이 發生한다. 張 敎授팀은 現在 危險하다고 알려진 超微細먼지보다도 훨씬 작은 100nm 크기의 粒子가 炎症 反應에 어떻게 關與하는지에 對해 硏究 中이다. 微細먼지 粒子가 작아지면 그만큼 몸속 깊은 곳까지 浸透할 수 있어 健康에 미치는 惡影響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이미 꽃가루 알레르기나 喘息, 아토피皮膚炎 等 免疫反應에 依한 疾患이 있는 사람에게는 微細먼지가 病을 악화시키는 觸媒 役割을 한다. 충북대病院 小兒靑少年科와 呼吸器專門疾患센터 硏究팀은 2012年부터 2016年까지 어린이 2052名을 對象으로 알레르기 皮膚反應 檢査를 한 結果 待機 中 微細먼지 濃度가 높아지면 알레르기 鼻炎 症狀도 심해진다는 硏究 結果를 2018年 7月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紙(AARD)’에 發表했다. 硏究팀은 “微細먼지 濃度가 겨울철에 훨씬 높지만 알레르기 鼻炎 症狀 有病率은 봄철이 훨씬 높았다”며 “봄에 꽃가루가 많이 날리면서 微細먼지와 相乘效果를 냈기 때문”이라고 分析했다. 游泳 高麗大 安岩病院 小兒靑少年科 敎授는 2014年 國際學術誌 ‘커런트 알레르기 및 喘息 리포트’에 發表한 리뷰 論文에서 “알레르기 反應을 일으키는 抗原은 모두 蛋白質”이라며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等 蛋白質 成分이 體內에서 알레르기 反應을 일으키는데, 微細먼지가 反應을 極大化하도록 觸媒役割을 한다”고 說明했다. 精神 疾患과 皮膚 老化에 超微細먼지가 直接的으로 關與한다는 硏究 結果도 最近 注目받고 있다. 이종희 삼성서울병원 皮膚科 敎授 硏究팀은 6日 皮膚 疾患이 없는 사람 188名을 對象으로 超微細먼지에 14日間 露出하는 實驗을 한 結果, 微細먼지에 많이 露出될수록 皮膚가 老化한다는 硏究 結果를 ‘유럽皮膚科學會紙’에 發表했다. 硏究팀은 超微細먼지가 毛孔을 통해 皮膚 속으로 浸透하면서 細胞를 攻擊해 老化를 일으키는 物質인 活性酸素를 生成해 皮膚 老化를 誘發한다고 推定했다. 2月 서울대 保健大學院과 京畿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硏究팀은 超微細먼지에 자주 露出되면 精神 疾患 發病率이 높아진다는 硏究 結果를 國際學術誌 ‘環境硏究’에 公開했다. 硏究팀은 2003∼2013年 憂鬱症과 調絃病으로 入院한 8萬634名을 對象으로 超微細먼지 露出과 聯關性을 分析했다. 그 結果 超微細먼지 濃度가 平均 m³黨 10μg 增加하면 精神 疾患으로 入院하는 患者 數가 0.8% 增加한다는 事實을 알아냈다. 2016年 스웨덴 우메아대 硏究팀도 18歲 以下 50萬餘 名을 對象으로 分析해 微細먼지가 m³黨 10μg 增加하면 靑少年의 精神 疾患이 4% 增加한다는 硏究 結果를 ‘영국의학저널’에 내놨다. 微細먼지와 超微細먼지가 健康에 惡影響을 준다는 事實은 쉽게 알 수 있으나 具體的인 硏究는 아직 初期 段階다. 張倫碩 盆唐서울大病院 알레르기內科 敎授는 “微細먼지가 다른 疾患과 어떤 上昇 作用을 내는지, 全혀 豫想하지 못했던 疾患까지 誘發하는지 等을 具體的으로 알기 위해선 微細먼지가 體內에서 어떤 作用을 하는지 具體的인 메커니즘을 밝히는 硏究가 必要하다”고 말했다. 이정아 동아사이언스 記者 zzunga@donga.com}

    •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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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嫌惡害蟲 바퀴벌레? 生物-로봇 科學者에겐 魅力的인 存在

    여름은 ‘극혐’의 代名詞 바퀴벌레가 猖獗하는 季節이다. 덥고 濕한 날씨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嫌惡스러운 데다 生存力까지 경이로운 水準이니 더욱 마음에 안 든다. 하지만 科學者에겐 다르게 다가온다. 질긴 生命力은 生物學者들을 매료시켰고 柔軟性과 敏捷性은 工學者들에게 奇拔한 로봇을 만드는 靈感을 줬다. 늘 함께하지만, 함께하고 싶지 않은 바퀴벌레에 얽힌 科學을 살펴보자. 世界的으로 바퀴벌레는 4000種이 넘는다. 이 中 우리가 보는 것은 極히 一部. 全體 바퀴벌레 種의 99%는 野外에서 산다. 元來 熱帶나 亞熱帶 地方에 사는 平凡한 昆蟲인데 그中 一部가 都市에 適應했고, 交通과 貿易의 發達에 힘입어 世界에 퍼져 只今 우리가 아는 바퀴벌레가 됐다. 韓國에는 約 10種類의 바퀴벌레가 산다. 이 가운데 산바퀴와 경도바퀴는 밖에서 살며 獨逸바퀴와 日本바퀴, 美國바퀴(痢疾바퀴), 먹바퀴가 室內에 산다. 室內에서 가장 많이 發見되는 것은 새끼손가락 한 마디 크기에 津한 褐色을 띠는 獨逸바퀴다, 이들은 室內 바퀴벌레의 83%를 차지한다. ‘바퀴벌레 嫌惡’는 健康에 有益하다. 大部分의 바퀴벌레는 사람에게 害를 끼치는 細菌과 바이러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바퀴벌레가 傳播하는 病原體는 100種類가 넘는다. 이들은 飮食을 먹을 때 배 속에 있는 것은 吐해내는데, 이 過程에서 飮食物을 오염시킨다. 여기저기 벗어놓은 허물도 問題가 된다. 세스코 技術硏究所 關係者는 “허물이나 死體가 바짝 마르면서 부서져 먼지처럼 날리다 皮膚에 닿거나 呼吸器로 들어오면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며 “바퀴벌레 排泄物에 들어있는 物質도 알레르기를 誘發할 수 있다”고 말했다. 普通사람에게는 非好感 害蟲이지만 科學者들에게 이들의 놀라운 生命力은 好奇心의 對象이다. 바퀴벌레는 한 番만 交尾해도 一生 알을 낳을 수 있다. 美國바퀴는 알 14∼18個가 든 알집을 4∼10日 間隔으로 一生 동안 最大 59番 낳는다. 알을 자주 여러 個 낳는 데다 알집을 安全한 곳에 숨겨두는 習性이 있다. 氷河期가 들이닥치고, 地球에 小行星이 부딪쳐도 살아남은 祕訣이다. 수컷 없이 암컷끼리度 繁殖이 可能하다는 硏究 結果도 올해 3月 나왔다. 日本 홋카이도大 硏究팀이 암컷 세 마리를 같이 뒀더니 열흘 만에 未受精卵을 利用해 子孫을 繁殖했다. 바퀴벌레가 單性生殖을 할 수 있음을 實驗으로 밝혔다. 그 後 열다섯 마리를 함께 두는 實驗을 했더니 이런 方式으로 3年 동안이나 무리를 維持했다. 놀라운 生存力은 바퀴벌레의 柔軟하고 敏捷한 身體 德分이기도 하다. 바퀴벌레의 移動 速度는 秒速 25cm로 다른 昆蟲보다 빠른 便이다. 몸 두께를 元來보다 20% 以上 납작하게 만들어 좁은 곳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이런 特性은 工學者를 매료시켰다. 러시아 이마누엘칸트발트聯邦臺 硏究팀은 지난해 9月 바퀴벌레의 재빠른 발을 흉내 내 로봇을 만들었다. 몸길이는 約 10cm이며 秒當 約 30cm씩 움직인다. 내비게이션과 센서가 달려 있어 길을 찾거나 障礙物을 避할 수 있으며 遠隔操縱度 可能하다. 지난해 2月 美國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폴리페달 生體疫學硏究室 로버트 풀 敎授와 하버드大 로봇工學者 코식 子夜람 敎授팀이 開發한 로봇은 外骨格이 마치 트럼프카드를 여러 張 펼친 듯한 模樣이다. 板들이 서로 겹쳐지면서 몸을 折半假量 납작하게 만들 수 있다. 山沙汰나 地震, 大型 火災 等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災難 現場에서 生存者를 把握하는 데 活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퀴벌레의 生存 노하우를 人間이 배운 셈이다. 바퀴벌레는 腦와 神經系의 作動을 硏究하는 端初가 되기도 한다. 美國 노스캐롤라이나州立臺 硏究팀은 2013年 바퀴벌레를 좀비처럼 遠隔操縱할 수 있는 스마트칩을 만들었다. 이 칩을 등에 단 바퀴벌레는 스마트폰 앱으로 操縱하는 대로 方向을 바꿔 움직인다.이정아 동아사이언스 記者 zzunga@donga.com}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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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0年 前 이집트人이 먹은 人類 첫 醱酵빵은 어떤 맛?

    《 요즘 부쩍 天然 發效 빵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大量 生産된 빵에서 느낄 수 없는 素朴하면서도 부드러운 風味에 빠졌다고 입을 모은다. 빵은 밀가루 반죽 속 이스트(酵母)가 微生物과 만나 發效하며 부푼 것을 구워 만든다. 天然 發效는 말 그대로 밀가루 반죽을 天然 狀態에서 발효시킨 것이다. 酵母와 發效 微生物이 살아 있는 누룩 덩어리인 發效種을 반죽에 넣어 발효시킨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等 유럽에서 많이 쓰이며, 4000年 前부터 이어져 내려왔다. 빵 반죽의 發效는 밀가루와 微生物,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져 일어나는 맛의 科學의 饗宴이다. 醱酵를 일으키는 酵母는 오늘날 빵 文化圈을 낳은 一等功臣이다. 記者가 ‘르 꼬르동 블루-淑明 아카데미’의 알랭 상셰즈 製빵長과 함께 古代 이집트 빵을 再現하며 빵과 함께 살아온 ‘酵母 사피엔스’의 起源을 찾아가 보았다.》 ○ 醱酵빵의 故鄕은 古代 이집트 紀元前 2000年, 古代 이집트에서 醱酵빵이 처음 誕生했다. 氣候가 따뜻하고 나일 江이 흘러 밀과 보리가 잘 자라는 곳이었다. 그前엔 發效되지 않은 밀가루를 그대로 구운 납작한 빵을 먹었다. 아마 어떤 料理師가 하루를 묵힌 밀가루 반죽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것을 偶然히 보지 않았을까. 버리기 아까워 火덕에 넣은 반죽이 훨씬 부드럽고 향기로운 빵이 됨을 發見한 게 醱酵빵의 起源이라는 이집트 說話가 傳해온다. 이집트에선 빵 關聯 古代 遺跡과 遺物이 가장 많이 나온다. 製빵 過程을 그린 壁畫와 빵굼터, 火덕, 밀을 가는 道具 等이 發掘됐다. 멘투호테프 2歲의 무덤에선 4000年 된 빵 化石도 發見됐다. 當時 빵의 種類는 40가지가 넘었을 것으로 推定된다. 古代 이집트의 빵 맛은 어땠을까. 서진호 서울대 食品生命工學科 敎授는 “現代의 빵보다 신맛이 强했을 것”이라며 “반죽을 天然 발효시키면 酵母뿐 아니라 乳酸菌이 作用해 醋酸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只今도 發效種을 쓰는 유럽에서는 빵에서 시큼한 맛이 난다.○ 記者가 直接 만들어보니… 古代의 빵을 再現하려면 于先 古代의 밀을 찾아야 한다. 當時 밀과 비슷한 品種이 只今도 있다. 國內서도 最近 ‘健康한 밀’로 有名한 호라산밀이다. 알레르기 危險이 있는 글루텐 含量이 적고 澱粉이 많아 칼로리가 낮다. 抗酸化物質인 셀레늄과 카로티노이드, 排便을 돕는 食餌纖維도 많다. 호라산밀을 빻은 가루는 一般 밀가루보다 조금 거칠고, 미숫가루처럼 누렇다. 두 番째로 ‘이집트스럽게’ 發效시켜야 한다. 古代 이집트 사람들은 밀가루에 물을 붓고 반죽한 後, 常溫에 두고 부풀어 오르기를 기다리는 天然 發效 技法을 썼다. 그러다 麥酒를 만들 때 쓰는 누룩을 떼어 빵을 빚게 되었다. 빵과 麥酒 모두 麥酒酵母라는 微生物이 醱酵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酵母는 밀가루 반죽에서 葡萄糖을 먹고 二酸化炭素와 알코올을 낸다. 빵을 부풀리고 다양한 香氣를 낸다. 記者는 며칠에 걸쳐 天然 發效를 하는 代身, 막걸리로 直接 키운 發效種을 利用했다. 醱酵가 끝난 반죽을 굽는 일도 問題였다. 乾燥하게 굽기 위해서는 ‘이집트스러운 火덕’이 必要했다. 過去에는 흙으로 만든 火덕에 반죽을 구웠다. 勿論 只今도 印度의 蘭이나 이탈리아 피자처럼 火덕에 빵을 굽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날의 火덕과 달리, 當時에는 반죽을 不過 直接 닿을 만큼 가까운 距離에 두고 구웠다. 結局 오븐에서 스팀을 除去해 반죽에 熱이 直接 닿게 하는 方式을 擇했다. ○ 먹어 보니, 술의 香氣가 입안 가득∼ 갓 구워낸 빵은 이집트 傳統 빵 아이시처럼 납작했다. 손으로 빵을 당기자 생각보다 단단했다. 글루텐이 거의 없어 粘彈性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입에 넣는 瞬間, 술의 향긋한 香氣가 입안 가득 퍼졌다. 단단한 食感 탓에 천천히 오래 씹어야 했는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났다. 發效種을 넣은 빵은 酵母만 넣은 빵보다 맛있고 향기롭다. 發效種 안에는 酵母 말고도 다양한 微生物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特히 빵을 만들 때 人爲的으로 乳酸菌(락토바실루스)을 넣으면 葡萄糖 分解 後 産物의 85% 以上이 젖酸이지만, 自然 狀態에선 류코盧스톡 等 다른 乳酸菌이 함께 作用해 젖酸 外에도 揮發性 物質인 알코올과 二酸化炭素를 만든다. 揮發性 物質과 氣體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風味를 많이 낸다는 뜻이다. 科學東亞 6月號는 古代 이집트 빵의 레시피와 酵母와 발孝宗의 差異點, 國內 科學者들이 開發한 傳統 製빵酵母에 對한 이야기를 다뤘다.::발효종::밀가루에 酵母 및 여러 發效 微生物을 넣어 만든 누룩 덩어리.::天然 發效::自然 狀態에서 醱酵하거나 發效種乙利用해서 부풀리는 過程.  이정아 동아사이언스 記者 zzunga@donga.com}

    •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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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때기 구름 나타났다” 토네이도 헌터 出動

    《美國은 地理的인 特徵 때문에 회오리바람(토네이도)이 자주 發生한다. 4月 27日 하루에만 312個의 토네이도가 發生해 340名 以上이 死亡했다. 올해 들어 美國에서 發生한 토네이도는 1300餘 個, 死亡者가 520名을 넘어서는 等 狀況이 深刻하다. 2000年부터 10年間의 年平均 토네이도 發生 件數는 1274件. 6月이 채 지나기도 前에 벌써 平均을 훌쩍 넘긴 셈이다. 그러나 이런 토네이도가 반가운 사람들도 있다.》토네이도를 따라다니며 硏究하는 氣象學者와 趣味로 토네이도를 뒤쫓는 아마추어 觀測家들이다. 美國 現地에선 이들을 ‘토네이도 헌터’라고 부른다. 主로 토네이도가 자주 發生하는 地域의 大學 所屬 敎授와 硏究員이 많다. 아마추어 토네이도 헌터들은 寫眞이나 映像을 찍어 放送局 等에 팔아 돈을 벌기도 한다. 토네이도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을 모아 觀光 商品까지 販賣하는 사람도 登場했다.토네이도 헌터人 美國 펜실베이니아주립대 氣象學과의 폴 마코스키 博士는 “美國에서 토네이도를 追跡하는 科學者는 1000名쯤 된다”며 “아마추어까지 合하면 토네이도 헌터는 1500名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강력한 回戰 上昇氣流 ‘메조사이클론’美國의 토네이도는 로키산맥을 건너온 차갑고 乾燥한 北西風과 멕시코 灣에서 불어오는 따뜻하고 濕한 南東風이 廣闊한 平原에서 부닥치면서 생겨난다. 두 個의 바람이 만나면 强力한 空氣 덩어리가 만들어진다. ‘슈퍼셀’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토네이도의 씨앗이 된다.성질이 다른 두 氣團이 부딪치면 따뜻한 바람이 위쪽으로, 相對的으로 차가운 바람은 아래쪽으로 흘러간다. 强한 바람이 서로 스쳐 지나가면 中間 部分에서 다람쥐 쳇바퀴처럼 빙빙 도는 ‘水平회오리’가 생긴다. 이 水平회오리가 上昇氣流를 만나게 되면 ‘벌떡’ 일어서면서 周邊에서 空氣를 끌어들인다. 이렇게 해서 强力한 回戰 上昇氣流人 ‘메조사이클론’으로 發達하게 된다.거대 上昇氣流人 메조사이클론의 一部分이 地表面에 닿는 現象이 토네이도다. 美國 사우스다코타 州 東部와 네브래스카 州, 캔자스 州, 오클라호마 州, 텍사스 州 北部, 콜로라도 州 東部처럼 토네이도가 자주 發生하는 地域은 ‘토네이도 앨리’라고 불린다.○ ‘高手’ 토네이도 헌터, 科學으로 武裝初步 토네이도 헌터는 슈퍼셀 앞面에 생기는, 젖가슴 模樣과 닮은 구름인 ‘乳房운(乳房雲)’이 나타나거나, 暴雨나 주먹만 한 雨雹이 쏟아지거나, 깔때기처럼 생긴 ‘壁구름’이 나타나는 것을 토네이도 徵兆로 여긴다. 하지만 메조사이클론이 發達했다고 해서 無條件 토네이도가 發生하지는 않는다. 確率은 50% 程度다. 無作定 사냥에 나섰다가는 거친 날씨에 苦生만 한다.숙련된 토네이도 헌터들은 科學으로 武裝한다. 大氣와 暴風의 性質을 測定할 수 있는 裝備로 토네이도가 나타날 ‘徵兆’를 찾는다. 가장 有用한 裝備는 ‘도플러 레이더’다. 레이더가 暴風을 向해 빔(beam)을 쏘면 빗방울이나 水蒸氣 粒子, 얼음알갱이, 雨雹 等에 부딪쳤다가 돌아온다. 어떤 것에 反射됐느냐에 따라 빔이 減少한 比率이 다르다. 빔의 減少率을 測定하면 슈퍼셀 안에 어떤 粒子가 얼마만큼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런 모습은 모니터에 여러 가지 色깔로 나타나는데, 토네이도 헌터들이 보고 싶어 하는 건 ‘붉은 갈고리(훅에코)’다. 빠르게 回戰 上昇하는 氣流, 卽 메조사이클론을 뜻하기 때문이다. 물 粒子가 레이더에서 멀어지는 部分은 붉은色으로, 레이더에 가까워지는 部分은 草綠色으로 나타난다. 이 밖에 風船에 氣壓計, 溫度計, 濕度計 等을 매달아 띄우는 ‘레이윈존데’ 같은 裝備도 使用한다.미국에서 토네이도 헌터로 活動했던 박선기 梨花女大 環境工學科 敎授는 “토네이도는 午後 6時에 많이 發生해 ‘6時의 魔法’이라고 부른다”며 “토네이도 硏究에 利用하는 슈퍼컴퓨터가 더 빨라지면 豫報時間을 只今보다 늘려 人命 被害를 훨씬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셀과 메조사이클론, 토네이도가 생기는 仔細한 原理는 華麗한 그래픽과 함께 과학동아 7月號 特輯記事 ‘토네이도 vs 토네이도 헌터’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정아 동아사이언스 記者 zzunga@donga.com}

    •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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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科學搜査 X파일… “微細 證據物을 찾아라”

    犯罪者들은 TV, 新聞, 雜誌를 보고 犯罪에 活用할 수 있는 다양한 情報를 얻는다. 强力事件이 發生하면 ‘犯行 方法과 犯行 道具가 무엇인지’ ‘證據를 어떻게 隱蔽하려 했는지’가 詳細하게 報道되기 때문이다. 犯罪者들은 現場에 남은 自身의 遺傳的 證據物(DNA)을 없애려고 努力한다. 血痕은 닦아내고, 머리카락은 줍는다. 指紋을 남기지 않으려고 掌匣을 끼고, 精液을 흘리지 않으려고 콘돔을 使用한다. 하지만 이처럼 緻密한 犯罪者들도 仔細히 보면 痕跡이 있다. 特히 最近 脚光받고 있는 ‘微細證據物’ 搜査技法은 ‘完全犯罪란 없다’는 해묵은 말에 힘을 실어준다. 微細證據物이란 옷의 纖維, 흙, 페인트 痕跡, 琉璃조각, 化粧品 가루 等 눈에 보이지 않을 程度로 작은 證據物을 말한다. 微細證據物로 어떻게 犯人을 밝혀낼 수 있을까. 犯人이 被害者를 한 番 끌어안기만 했어도 옷에는 痕跡이 남는다. 容疑者가 입었던 옷에서 被害者 옷의 纖維가 나온다면 서로 만난 적이 있다는 얘기다. 交通事故를 내고 逃走한 犯人도 같은 方法으로 찾을 수 있다. 被害者의 옷이나 몸에는 事故 때 摩擦이 생기면서 微細하게 녹은 自動車 페인트 痕跡이 남는다. 이 페인트를 化學的으로 分析해 自動車 페인트 데이터베이스와 比較해 보면 車種과 軟式까지 알아낼 수 있다. 科學東亞 4月號는 特輯 ‘科學搜査 X파일, 내 앞에 完全犯罪는 없다’를 통해 微細證據物을 비롯한 科學搜査 主要 技法 5가지를 알기 쉽게 紹介했다. ‘쥐 食빵 自作劇’ ‘滿朔 醫師夫人 窒息死 事件’ 等 最近 話題가 됐던 各種 犯罪를 解決한 科學搜査 技法도 알아 볼 수 있다.이정아 동아사이언스 記者 zzunga@donga.com}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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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科學東亞 ‘熱帶海洋體驗-에코遠征隊’ 募集

    科學東亞와 韓國海洋硏究員은 10月 23日부터 29日까지 열리는 ‘熱帶海洋體驗 프로그램’에 參加할 獨自 4名을 募集한다. 이番 行事는 南太平洋 미크로네시아 軸(Chuuk) 州에 있는 한·南太平洋海洋硏究센터에서 열리며 스킨스쿠버로 바닷속 珊瑚 觀察하기, 물고기 잡아 解剖하기 같은 생생한 海洋 體驗을 할 수 있다. 科學東亞 8月號 讀者葉書에 한·南太平洋海洋硏究센터에 보내는 應援 메시지를 적어 과학동아 編輯部로 보내면 된다. 031-400-6076 과학동아는 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州 觀光廳과 함께 7日間 브리티시컬럼비아로 取材 旅行을 떠날 ‘科學東亞 에코 遠征隊’도 募集한다. 支援 팀(2, 3名)은 이달 16日까지 에코 遠征隊에 對한 블로그(blog.naver.com/tbckorea)를 만들고(1차), 에코 세미나에서 發表할 動映像을 製作해야 한다(2차). 最終 選拔된 팀은 取材旅行을 다녀온 뒤 科學東亞 에코 포털 사이트의 客員記者로 活動한다. 02-777-1977이정아 동아사이언스 記者 zzunga@donga.com}

    •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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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추에 大腸菌 1마리만 있어도 바로 檢出”

    在美 韓人 科學者가 상추, 시금치 等 菜蔬에 묻은 病原菌을 現場에서 바로 確認할 수 있는 携帶用 檢出器를 世界 最初로 開發했다. 이 檢出器를 利用하면 新種 인플루엔자A(H1N1), 重症急性呼吸器症候群(SARS·사스) 같은 呼吸器 疾患의 感染 與否도 卽時 診斷할 수 있다. 美國 애리조나代 弄生命工學科 윤정열 敎授(寫眞)는 22日 本報와의 單獨 인터뷰에서 “상추에 大腸菌이 한 마리만 묻어 있어도 汚染 與否를 알 수 있는 ‘랩온어칩(Lab on a Chip)’ 技術을 利用해 病原菌을 確認하는 携帶用 檢出器를 開發했다”고 밝혔다. 랩온어칩은 ‘하나의 칩 위에 實驗室을 올려놓았다’는 뜻으로 一種의 바이오칩이다. 칩의 微細한 채널에 血液, 물 等 아주 적은 量의 液體를 흘려 數十∼數百 가지 生化學 實驗을 卽席에서 할 수 있다. 尹 敎授가 開發한 랩온어칩은 微細 채널을 따라 빛이 흘러가도록 해 旣存의 類似 칩보다 檢出 性能을 1000倍 以上 높였다. 尹 敎授는 “試料에 紫外線을 쬐였을 때 病原菌에 依한 紫外線 散亂은 最大限 키우고 菜蔬의 植物細胞나 먼지 等 病原菌 以外의 物質에 依한 散亂은 最少化한 것이 랩온어칩의 核心”이라며 “2, 3年 뒤에는 携帶電話에 이 機能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尹 敎授는 이 技術을 利用해 2007年부터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共同으로 돼지 祝辭 隣近 地域에서 空氣를 捕執해 傳染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檢出하는 硏究도 進行 中이다.윤 敎授는 “新種 인플루엔자, 사스 바이러스 等을 現場에서 바로 檢出하면 呼吸器에 依한 傳染病의 大流行을 初期에 막을 수 있다”면서 “講義室, 劇場, 百貨店 等 사람이 많이 모이는 場所에 火災警報器 같은 警報 裝置를 設置하고 空氣 中 新種 인플루엔자가 感知될 때마다 警報音이 울리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경 동아사이언스 記者 uneasy75@donga.com}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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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魚毒 먹으면 ‘좀비’가 된다?

    싱싱한 膾를 잘 골라 먹어야 하는 무더운 여름. 特히 복魚會는 各別히 神經 써야 한다. 복魚 看過 生殖機關에 든 毒 탓이다. 자칫 잘못 먹으면 ‘좀비’로 變할지도 모른다.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사람이 복魚 毒을 먹으면 ‘좀비 現象’을 일으킬 수 있다는 事實을 밝혀낸 科學者들이 있다. 아이티에선 부두교의 呪術師가 屍體에 注文을 외고, 妙藥을 먹여 還生시켰다는 말이 돌았다. 캐나다 民俗植物學者 웨이드 데이비스 하버드대 敎授는 呪術師들이 어떤 科學的인 現象을 惡用해 산 사람을 좀비로 만들었다고 判斷했다. 그가 아이티에서 入手한 8가지 ‘좀비 妙藥’에는 共通的으로 복魚 毒(테트로도톡신)과 자이언트두꺼비의 針, 毒말풀이 들어 있었다. 테트로도톡신은 致命的인 毒이지만 아주 적은 量을 먹으면 죽지 않는 代身 呼吸이 얕아지고 心搏이 느려진다. 자이언트두꺼비의 침과 毒말풀에는 幻覺 成分이 들어 있다. 呪術師가 歌詞狀態로 만든 사람을 住民들은 죽은 줄 알고 땅에 묻었고, 그 뒤 呪術師가 ‘屍體’를 몰래 파내 幻覺에 빠뜨린 것이다. 科學東亞 8月號는 納凉企劃으로 좀비의 實體와 좀비 現象의 原理를 밝혔다. 映畫에 나오는 좀비 만드는 5가지 方法이 可能한지 醫學的으로 뜯어봤다. 한便 과학동아는 ‘캐나다 에코遠征隊’ 한 팀(2, 3名)과 韓國海洋硏究員 南太平洋硏究센터를 訪問할 學生(4名)을 選拔하는 行事도 연다. 參加費는 無料. 02-3148-0879이정아 동아사이언스 記者 zzunga@donga.com}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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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自然이 내 손안에” 科學일러스트의 모든 것

    “華城을 그리려면 반드시 南極에 다녀와야 합니다.” 32年間 美國航空宇宙局(NASA)에서 宇宙航空 일러스트를 專門的으로 그려온 패트 롤링스 氏는 宇宙 곳곳을 그리는 科學일러스트 作家다. 그는 宇宙飛行士가 아니지만 宇宙 곳곳을 그린다. 火星 表面을 實際처럼 그리기 위해 地球에서 火星과 가장 닮은 南極에 다녀오기도 했다. 火星은 酸化鐵 먼지로 덮여 있어 붉은빛을 띠지만, 全體的으로 춥고 乾燥한 沙漠이며 드라이아이스와 물로 이뤄진 巨大 氷河가 있어 南極과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大部分의 天體는 地球와 判異하게 다르다. 롤링스 氏는 “宇宙飛行士나 科學者를 取材해 天體를 科學的으로 理解하려고 努力한다”고 말했다. 그는 國際宇宙停車場에 머물던 宇宙飛行士와 宇宙往復船을 타고 날아온 宇宙飛行士가 偶然히 만나 握手하는 모습이나, 달에서 다리가 부러진 宇宙人을 應急 治療하는 모습처럼 宇宙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實感나게 그렸다. 科學일러스트 作家들은 宇宙뿐 아니라 人體 내 機關, 稀貴한 動植物의 細密한 모습, 맨눈으로 볼 수 없는 原子와 分子까지 科學이 손을 뻗은 것이라면 무엇이나 그림으로 表現한다. ‘最初로 科學을 그림으로 그린 사람은 누구인지’ ‘韓國에는 어떤 科學일러스트레이션이 있는지’ ‘벤젠고리를 六角形으로 그리게 된 契機는 무엇인지’ 等 科學일러스트레이션의 모든 것을 科學東亞 6月號에서 만날 수 있다. 이정아 동아사이언스 記者 zzunga@donga.com}

    • 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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