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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혁|記者 購讀|東亞日報
이건혁

이건혁 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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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年부터 社會, 經濟, 産業 分野를 取材하고 있습니다. 現在 自動車, 造船, 鐵鋼 等을 擔當하고 있습니다.

gun@donga.com

取材分野

2024-04-05~2024-05-05
福祉 34%
産業 33%
企業 20%
經濟一般 7%
政治一般 3%
流通 3%
  • “더 異常 못 버텨”…서민 먹거리, 連이어 價格 引上

    政府의 價格 引上 自制 壓迫에 한동안 눈치보던 企業들이 最近에는 連이어 價格 引上을 斷行하며 政府 ‘말발’이 더 以上 먹히지 않는다는 分析이 나오고 있다. 企業들이 原價 引上 壓迫이 심해지자 政府의 物價 壓迫에 事實上 反旗를 든 셈이다. 올해 初 價格을 凍結했거나 引下했던 品目도 다시 들썩일 수 있다는 憂慮가 擴散되고 있다.최근 價格 引上이 決定된 品目은 庶民 場바구니와 直結된 品目이 많다. 于先 燒酒業界 1位 하이트진로가 庶民 술의 代表인 燒酒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의 出庫價를 6.95% 올렸다. 麥酒市場 1位 오비麥酒가 6.9% 引上했고, 하이트眞露度 테라와 켈리 出庫價를 6.8% 올렸다. 原油(原乳) 價格이 8.8% 引上된 餘波로 서울우유, 每日牛乳, 南陽乳業이 흰우유를 비롯해 치즈, 生크림, 요거트 等을 一齊히 引上했다. 맥도날드는 빅맥을 300원 올린 5500원으로 策定했다. 食品業界 關係者는 “年末이 다가오며 現 價格으로는 營業利益 目標値를 達成하기 힘들다고 判斷한 企業들이 價格 引上을 서두른 것”이라고 했다. 政府는 企業을 向해 價格 引上 自制를 呼訴하고 있다. 尹錫悅 大統領도 지난달 31日 國會 施政演說에서 “汎政府 物價 安定 體系를 稼動하여 場바구니 物價 管理에 注力하겠다”며 物價를 8番 言及하는 等 物價잡기를 强調했다. 지난달 20日에는 農林畜産食品部가 食品, 外食企業을 召集해 “原價節減으로 價格 引上 要人을 最大限 自體 吸收해 달라”고 注文하는 等 各 部處에서 企業들에 價格 引上 自制 메시지를 냈다.올해 上半期(1~6月)만 해도 政府가 라면, 빵 等 特定 品目을 向해 ‘두더지 잡기 式’으로 구두 介入하며 價格 凍結이나 引下를 이끌어냈다. 實際로 올初 燒酒 價格 引上說이 나오자 企劃財政部는 2月 燒酒값 引上 要因을 點檢하겠다고 했고, 하이트진로는 “當分間 引上하지 않겠다”는 立場을 냈었다. 9月 秋夕 名節을 앞두고서도 農食品部가 食品·外食業界 懇談會를 열고 價格 引上 自制를 要請하자 企業들이 呼應하는 듯 했지만, 秋夕 以後부터는 企業들이 줄줄이 價格을 올리고 있다. 食品·外食業界에서는 6月 政府의 物價 安定 要請에 同參했던 라면, 菓子, 빵 等의 價格도 오를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國際 雪糖 價格은 年初 對比 50% 올랐으며, 초콜릿 原料인 國際 카카오 價格도 1971年 以後 最高値로 치솟았다. 食品業界 關係者는 “올해는 어떻게 버텼다고 해도, 더 以上 原價 上昇分을 堪耐하기 힘들어 來年엔 價格 引上이 不可避하다”고 했다.전문가들은 政府의 人爲的 物價 統制가 限界에 부딪혔다고 指摘한다. 이정희 중앙대 經濟學科 敎授는 “實績 壓迫에 더 以上 버티기 어려운 企業들이 價格을 올리기 始作하자 너도 나도 올리는 同調 現象이 始作된 것”이라며 “(政府에 對한) 反撥이 생기면서 效果가 다 떨어졌다”고 했다. 서용구 淑明女大 經營學部 敎授는 “政府가 特定 品目에 對해 價格 介入을 하는 것은 於此彼 持續可能하지 않은 政策”이라며 “原資材 價格 安定으로 企業이 價格을 낮출 수 있는 環境을 造成하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이건혁 記者 gun@donga.com정서영 記者 cero@donga.com송진호 記者jino@donga.com}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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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動物 살리고, 保溫性은 잡는 ‘비건 패딩’

    어느덧 季節이 겨울을 向해 가면서 겨울用 겉옷 購買를 考慮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本格的인 엔데믹(感染病의 風土病化) 時代를 맞아 外出 頻度가 늘면서 낡은 外套를 代替할 새 옷을 찾는 거죠. 패션 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10月 1日부터 13日까지 2週 동안 패딩 賣出이 前年 同期 對比 40% 增加했습니다. 平年 對比 더 추운 겨울이 될 것이란 豫報에 越冬 準備도 本格化되고 있습니다. 겨울용 外套의 代名詞는 패딩입니다. 겉감 안에 깃털, 合成 素材, 솜 等을 넣은 옷이죠. 過去에는 오리털, 거위털이 들어간 패딩이 많았지만, 最近에는 保溫性은 維持하면서도 動物 保護라는 價値를 지킬 수 있는 親環境 製品이 많이 登場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19日까지 서울 강남구 所在 名品館에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세이브더덕’의 臨時賣場(팝업스토어)을 運營합니다. 2012年 선보인 이 브랜드는 ‘오리를 살린다’는 이름에 맞게 動物性 原料를 完全 排除하며, 製品 製作 過程에 動物 虐待나 搾取가 없도록 한다는 價値觀을 實踐하고 있는 ‘비건’ 브랜드라고 합니다. 모든 패딩 製品에 動物 깃털 代身 自體 開發한 新素材 ‘플룸테크’를 主要 充塡材로 使用하죠. 價格은 輕量 패딩이 20萬∼40萬 원 水準, 롱패딩은 30萬∼60萬 원 程度입니다. 國內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프리德 輕量 패딩’을 내놨습니다.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代替하기 위해 開發된 獨逸 바이린辭意 컴抛템프, 國內에서 開發된 웰論을 充塡材로 使用했습니다. 물결 무늬로 포인트를 더한 이 製品은 10萬50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高架 패딩 브랜드들도 動物性 素材 使用을 自制하고 있죠. 캐나다구스는 動物 毛皮를 使用하지 않는다는 ‘퍼 프리’ 政策을 통해 生産된 製品을 販賣 中이며, 爬羅點퍼스도 帽子나 목에 附着되는 트리밍에 動物性 素材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再活用을 積極 活用해 親環境 아웃도어로 불리는 파타고니아, 親環境 充塡材와 再活用 素材를 使用한 ‘庶母 퍼프 패딩 시리즈’를 販賣하는 네파 等도 있죠. 올겨울 外套를 고를 때 親環境 製品 與否를 한番 눈여겨보세요. 패딩 한 벌로도 自身의 價値觀을 드러낼 수 있는 時代니까요. 流通팀 記者들이 큐(Q)레이션韓 多樣한 라이프스타일 뉴스를 인스타그램 Q매거진(@_q_magazine)에서 만나보세요.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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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經歷 斷絶 없도록… 女性 親和的 企業 文化 造成

    롯데홈쇼핑은 女性의 社會的 參與와 地位 向上을 위해 女性 親和的인 企業 文化를 造成하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 女性 人材들이 經歷 斷絶 없이 安定的인 環境에서 勤務할 수 있도록 支援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最近 서울 永登浦區 本社 隣近 더파크호텔 요가룸에서 妊産婦 職員을 對象으로 ‘豫備맘과 함께하는 特別한 요가 클래스’를 進行했다. 社內 妊産婦 모임 ‘설레임’의 一環이다. 職員들은 이처럼 每月 定期的으로 懇談會 또는 食事를 통해 相互 交流하는 時間을 갖는다. 롯데홈쇼핑은 2018年부터 ‘豫備맘 케어 制度’도 運營 中이다. 妊娠한 職員에게는 祝賀 膳物로 營養劑를 膳物하고 本社 近處 베이커리에서 間食을 購買할 수 있는 바우처를 每月 提供한다. 妊娠 期間 동안 本社 建物에 無料 駐車할 수 있는 駐車券이 提供되고 하루 2時間 短縮 勤務, 社內 常住하는 專擔 看護師에게 常時 健康管理도 받을 수 있다. 子女가 初等學校에 入學하는 時期에 最大 1年 休職할 수 있는 子女入學돌봄 休職制度度 運營 中이다. 롯데홈쇼핑은 다른 企業에 비해 女性 職員 比率이 높다. 롯데홈쇼핑의 女性 雇傭 比率은 10月 基準 57%. 最近 5年間 採用된 新入社員의 女性 比率은 58%이며 全體 幹部 職員 中 女性 比率은 42%다. 雇傭勞動部 報告書에 따르면 政府 傘下 投資 機關과 1000人 以上 民間企業 事業場의 女性 勤勞者比率 平均이 38%, 女性 管理者는 約 22%인 點을 勘案하면 롯데홈쇼핑의 女性 雇傭 比率과 幹部 比率은 越等히 높은 水準이다. 롯데홈쇼핑은 經歷 斷絶로 求職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女性을 위해 파트너社에 採用 支援金을 支給하는 等의 ‘相生일자리’ 프로그램도 運營하고 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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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反映한 高品質 PB 商品 積極 開發

    便宜店 세븐일레븐은 差別化된 自體 브랜드(PB) ‘세븐셀렉트’ 商品의 開發과 革新을 통해 加盟店의 賣出과 收益性을 높여 나가고 있다. ‘세븐셀렉트’는 세븐일레븐의 代表 PB 브랜드로 2008年부터 本格的으로 運營돼 왔다. 세븐셀렉트는 ‘글로벌 넘버1 브랜드인 세븐일레븐의 믿을 수 있는 選擇’이라는 意味로 세븐일레븐만의 노하우로 檢證된 顧客이 언제 어디서나 簡便하게 즐길 수 있는 合理的인 價格의 高品質 商品을 意味한다. 세븐셀렉트 商品은 簡便食, 飮料, 加工食品, 베이커리, 休紙 等 카테고리 區分 없이 다양하게 擴大돼 있으며 運營 商品 數는 約 2000個에 이른다. 全體 賣出 比重도 35%를 웃돈다. 지난해 全體 PB 賣出이 前年 對比 25% 增加하는 等 3年 平均 20%의 安定的인 成長勢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브랜드를 前面에 앞세워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地域 맛집 및 名物 等을 活用하며 最新 消費 트렌드를 反映한 高品質의 PB 商品을 積極 開發하고 있다. 代表的으로 2016年 便宜店 젤리 市長에 革新을 불러온 ‘세븐셀렉트 요구르트젤리’를 始作으로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 ‘세븐셀렉트 숏다리오잉’ 等이 스낵 市場의 强者로 登極했고 最近에는 ‘세븐셀렉트 大파열라면’ ‘세븐셀렉트 高興꽃香石榴에이드’ 等이 좋은 反應을 얻고 있다. 세븐셀렉트 PB 商品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통한 輸出로 파트너社의 새로운 販路 擴大와 國內 優秀 K푸드를 海外에 알리는 役割도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015年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에 1300박스의 PB 菓子와 김을 輸出한 것을 始作으로 臺灣, 하와이 等에 꾸준히 輸出을 進行해 오고 있으며 現在까지 總 60回 以上에 걸쳐 40餘 個 商品, 22萬 박스 規模의 輸出 實績을 올리고 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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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協力社에 ESG 敎育부터 認證까지 支援

    이마트가 同伴成長委員會와 함께 中小企業의 環境·社會·支配構造(ESG) 力量 强化에 나선다. 이마트는 同伴胃와 ‘2023年度 協力社 ESG 支援事業 協約’을 締結했다. 2022年 協力社 ESG 支援 事業에 처음 參與한 데 이어 2年 連續 參與다. 이番 協約을 통해 이마트와 同伴位는 ESG에 關心은 있지만 力量 强化에 어려움을 겪는 中小企業들을 위해 ESG 專門 敎育부터 優秀 企業 認證까지 支援할 計劃이다. 먼저 이마트는 中小 協力社의 ESG 對應 力量을 提高하기 위해 總 1億 원의 相生協力基金을 出演한다. 또 ESG 標準 가이드라인에 따라 敎育 프로그램을 만들어 協力社를 支援한다. 同伴位는 業種別, 企業別 特性을 反映한 맞춤型 ESG 評價指標를 開發해 ESG 敎育 및 力量 診斷, 現場 實査(컨설팅), 評價 等을 綜合的으로 支援한다. ESG 敎育부터 評價까지 一連의 過程에서 ESG 評價指標 遵守率이 優秀한 協力 中小企業에는 同伴位 名義의 ‘ESG 優秀 中小企業 確認書’를 發給할 計劃이다. 確認書를 發給받은 協力 中小企業에는 金利 優待, 海外 進出 支援事業 優待 等의 인센티브가 提供될 豫定이다. 이마트가 運營하는 親環境 패키징 設備 支援 等 同伴 成長 프로그램 于先 選定의 인센티브도 주어질 計劃이다. 確認書를 發給받은 企業을 對象으로 優秀 企業을 選定해 持續可能經營 報告書 發刊도 支援할 豫定이다. 이마트와 同伴位는 2022年 協力社 ESG 支援事業으로 總 15個의 中小企業을 支援했다. 이마트는 올해도 持續可能經營 報告書를 發刊하고 ‘2050 넷제로 炭素中立’을 目標로 에너지 效率 提高와 自願 循環 시스템 擴大에 힘을 쏟는 等 ESG 經營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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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테일에 特化된 클라우드 技術로 市場 擴大

    신세계그룹의 情報技術(IT) 基盤 專門 會社 新世界아이앤씨는 클라우드, 人工知能(AI) 等 디지털 技術을 通해 變化와 革新을 主導하고 있다. 流通뿐만 아니라 物流, 製造, 金融, 公共 等 다양한 産業 全般에서 成果를 내고 있다. 新世界아이앤씨는 리테일 産業에 特化된 클라우드 技術力을 基盤으로 流通을 넘어 金融, 公共 等 全 産業群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擴大하고 있다. 新世界아이앤씨는 리테일 分野에 特化된 클라우드 技術力과 構築 經驗을 基盤으로 컨설팅부터 設計, 構築 運營 等 모든 段階를 綜合的으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展開 中이다. 클라우드 技術力과 構築 經驗을 基盤으로 컨설팅부터 設計, 構築, 運營 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모든 段階를 綜合的으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展開 中이다. 新世界그룹과 東遠그룹 等 流通, 製造 企業뿐만 아니라 BNK시스템, KB캐피탈 等 主要 金融 企業까지 顧客社로 確保하고 있다. 新世界아이앤씨는 ‘스파로스 CMP’ 擴散에도 集中한다. ‘스파로스 CMP’는 클라우드 資源의 運營 狀況, 費用 等 實時間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인프라 自願, 클라우드 形象 및 履歷 管理 等의 機能을 統合 管理할 수 있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이다. CMP를 活用하면 專門 엔지니어가 없어도 다양한 形態의 클라우드 資源을 손쉽게 管理할 수 있다. 自社의 CMP 技術이 搭載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버를 公式 出市하고 公共 分野 클라우드 事業에 特化된 代身情報通信과 業務協約을 締結하는 等 公共 市場까지 비즈니스를 擴大 中이다. 最近에는 글로벌 企業 인텔과 손잡고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리테일테크 솔루션의 市場 擴大까지 協力하고 나섰다. 인텔과 戰略的 協力을 통해 技術 競爭力을 極大化하고 國內를 넘어 글로벌 市場에서 새로운 顧客을 發掘하고 擴大하는 데 兩社가 協力한다는 計劃이다. 新世界아이앤씨는 AI 技術 基盤의 리테일테크 비즈니스 亦是 國內 市場을 넘어 글로벌 市場까지 擴張한다는 計劃이다. 新世界아이앤씨가 2021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오픈한 完全스마트 賣場은 AI 비전, 센서 퓨전, 클라우드 POS(販賣時點情報管理) 等 多樣한 技術을 集約, 構築해 商品을 들고 賣場을 나가면 自動으로 決濟가 進行되는 無人 賣場이다. 新世界아이앤씨 完全스마트賣場의 平均 賣出과 訪問客은 2021年 對比 2倍 水準의 增加勢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오픈 以後 프랑스, 벨기에, 日本, 東南아시아 等 海外 各國의 40餘 個 企業과 團體에서 大韓民國을 直接 訪問해 完全스마트賣場 現場 體驗과 技術 紹介를 要請했을 만큼 글로벌 市場에서의 關心도 높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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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으니까, 빛이 나네… 크롭 & 글로시 패딩

    더위가 한풀 꺾이나 했더니, 어느 瞬間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차가워졌다. 異常氣溫 탓에 짧아진 가을을 아쉬워하며 사람들은 일찌감치 겨울用 겉옷을 찾아 나서고 있다. 百貨店 主要 브랜드 賣場 마네킹들은 진작에 패딩으로 갈아입었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겨울 新商品 出市를 알리는 글이 쉴 새 없이 올라오고 있다. 패션 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10月 1日부터 13日까지 2週 동안 패딩 賣出이 前年 同期 對比 40% 增加했다.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 여기에 길고 추운 겨울이 豫告되면서 빠르게 越冬 準備에 나선 消費者들이 많아진 탓이다. 겨울用 겉옷 新商品의 洪水 속에서 自身에게 어울리는 製品을 고르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다양한 디자인, 거위 털부터 親環境 新素材까지 多樣한 充塡材, 10萬 원臺에서 100萬 원을 훌쩍 넘는 價格臺까지, 考慮해야 할 要素가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最近 겨울用 겉옷을 선보인 主要 브랜드들의 트렌드를 分析해보면 짧아진 길이, 實用性에 무게가 쏠린다. ‘쇼트 패딩’ ‘쇼트 다운’ 等이 賣出 順位 上位圈에 올라 話題가 되고 있다. 多樣한 아웃도어 活動에 어울리는 패딩, 무게를 줄여 디자인 完成度를 높인 製品도 人氣다. 이 키워드만 알고 있어도 ‘요즘 패딩’ ‘요즘 다운’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올겨울도 ‘얼죽크’, 여기에 반짝임을 곁들인 上體만 덮는 짧은 機張에 光澤感 도는 패딩 大勢 男性은 클래식하면서 實用的인 재킷 꾸준한 人氣엉덩이를 덮지 않는 機長의 ‘크롭 패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女性들로부터 높은 支持를 받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얼죽크(얼어 죽어도 크롭)’이라는 말이 나올 程度라고 한다. 길고 추운 겨울이 豫告된다는데 짧은 아우터가 人氣라니! 하지만 MZ世代(밀레니얼+Z世代) 사이에서는 댄스 競演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出演陣이 입고 나오는 크롭 패딩이 ‘힙’韓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10月 1∼19日 패딩 去來額은 前年 同期 對比 156% 增加했는데 롱패딩 販賣價 70% 增加한 것과 달리 크롭 패딩과 쇼트 패딩은 各各 838%, 101% 늘며 對照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이 最近 進行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팝업 行事에서도 ‘우먼스 크롭 노벨티 눕視’(36萬8000원)를 비롯한 크롭 패딩이 全體 賣出의 折半을 차지하며 올해에도 人氣가 如前함을 證明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쇼트 패딩 라인 노벨티 눕市에서 선보인 148萬 원臺 프리미엄 限定版 商品인 레더 눕視 다운까지도 人氣를 끌며 올해도 人氣 크롭 패딩은 製品을 求하기 어려울 것이란 展望이 나오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뉴 쿠치다운’(49萬 원)은 짧은 機張에 허리를 감싸는 벨트를 달아 野外 活動 時 便安한 움직임에 重點을 뒀다. 그러면서도 바람을 막아주는 고어텍스 親環境 멤브레인 윈드스토퍼 素材를 使用했고 앞 지퍼 部分을 가려주는 原緞인 플라켓도 있어 體溫을 二重으로 保護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같은 會社의 ‘뉴볼륨’(39萬 원)은 짧은 앞 機張, 긴 뒷 기장으로 偏差를 줘 女性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演出할 수 있도록 했다. 네파는 패턴이 適用된 面과 매끈한 面을 번갈아 입을 수 있게 디자인한 ‘스위치 다운’을 내세우고 있다. 조금 더 果敢한 試圖를 願한다면 ‘글로시 패딩’은 어떨까. 光澤感을 浮刻하고 華麗한 느낌을 强調한 아우터다. 1990年代 末부터 2000年代 初盤 스타일을 의미하는 ‘Y2K’의 人氣가 繼續되면서 當時 流行했던 ‘글로시 패딩’의 歸還이 豫告되고 있다. 리복은 Y2K 時代를 風靡한 歌手 李孝利를 내세워 27日부터 쇼트 글로시 패딩인 ‘이효리 펌프 패딩’을 販賣할 豫定이다. 크롭 패딩, 글로시 패딩은 스포츠나 아웃도어 브랜드만의 專有物이 아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은 男女 共用 製品인 ‘글로시 숏 푸퍼’를 販賣 中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는 짧은 기장으로 輕快한 雰圍氣를 살린 ‘크롭 다운 자켓’을 올겨울 主力 製品으로 紹介하고 있다. 男性 아우터는 ‘고프코어 룩’ ‘올드머니 룩’ 트렌드가 反映된 實用性이 核心으로 꼽힌다. ‘고프코어 룩’은 아웃도어 製品이지만 日常服으로 遜色없는 패션 스타일, ‘올드머니 룩’은 節制된 디자인 속에서 고급스러워 멋과 優雅함을 담아낸 클래식한 製品을 選好하는 傾向을 가리킨다. 이에 爬羅點퍼스의 代表 製品인 고비(145萬 원)나 노비스의 野테視 XF(220萬 원)와 같은 프리미엄 衣類 브랜드의 클래식 製品들이 조용하면서도 꾸준히 人氣를 얻고 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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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Z플립 協業 대단한 經驗… 또 해도 기쁠 것”

    “삼성전자와의 協業은 대단한 經驗이었다. 패션과 尖端 技術이 가진 限界를 뛰어넘어 革新을 이룩했기 때문이다.” 21日 서울 龍山區 리움美術館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가진 디자이너 톰 브라운(58·寫眞)은 韓國과의 因緣을 强調하며 이같이 말했다. 三星電子와 協業으로 誕生한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完販 行進을 벌이며 技術과 패션의 成功的인 融合 事例로 남아 있다. 그는 “當場 定해진 건 없지만, 三星電子와 또 作業을 하게 되면 기쁠 것”이라며 追加 協業 可能性을 내비쳤다. 韓國에서 MZ世代(밀레니얼+Z世代)를 中心으로 큰 人氣를 얻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톰 브라운’이 國內 市場에서의 立地 强化에 나섰다. 올해 7月 톰브라운코리아를 세우며 旣存 삼성물산이 單獨 輸入해 販賣하던 方式을 本社가 直接 投資와 費用을 擔當하는 體制로 轉換했다. 2011年 進出 後 每年 두 자릿數 成長率을 보이는 韓國에 더 功을 들이겠다는 意圖다. 現在 톰 브라운은 全 世界 66個 直營店 中 韓國(17個)과 中國(21個), 日本(16個) 等 54個를 東아시아에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인터뷰 내내 韓國에 對한 각별한 愛情을 드러냈다. 그는 삼성전자와의 協業, K팝 歌手 等 有名人士들과의 個人的 親分을 擧論하며 “톰 브라운에 對한 韓國 消費者들의 로열티(忠誠)에 感謝하다”고 했다.“클래식 正裝 살짝 비틀어”… 지루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革新 디자이너 톰 브라운 인터뷰“서울은 恒常 靈感을 주는 都市”, 韓國 賣場 17곳… 美國보다 많아“다름 追求, 타 브랜드 神經 안 써”“아름다운 灰色” 保守的 正裝 革新… “글로벌 進出보다 멋진 옷이 于先” “다른 브랜드, 다른 디자이너를 參考하지 않습니다. 오직 ‘톰 브라운’ 안에서만 생각하고 새로움을 만듦으로써 디자인의 眞情性, 固有性을 얻는 거죠.” 21日 서울 龍山區 리움美術館에서 創立 20周年 記念 토크쇼를 마친 뒤 나타난 럭셔리 브랜드 톰 브라운의 創立者이자 디자이너인 톰 브라운(58)의 服裝에는 유머와 餘裕가 가득했다. 넓은 라운드 컬러의 흰 셔츠와 이에 對比되는 좁은 幅의 넥타이, 빨강·하양·파랑 3色 줄무늬로 포인트를 준 카디건과 짧은 소매의 正裝 재킷. 그리고 톰 브라운의 디자인을 象徵하는 灰色 正裝 半바지와 4線 줄무늬 洋襪까지. ‘美國 패션의 自尊心’으로 保守的인 正裝을 華麗하고 재미나게 解釋해온 브라운은 自信感 넘치는 목소리로 디자인 哲學을 說明했다. 2003年 美國 뉴욕의 賣場에서 正裝 5種으로 事業을 始作한 브라운은 20年 만인 現在 世界 패션界의 巨物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부터는 美國패션디자이너協會(CFDA) 會長도 맡았다. 最近 브랜드 設立 20周年을 맞아 英國, 日本에 이어 韓國을 찾았다.● 17個 店鋪, 賣出 2位… “韓國은 特別” 올해 直進出 브라운은 2011年 進出한 韓國을 ‘特別하다’고 表現했다. 그는 “서울은 特히 恒常 靈感을 주고 나에게 影響을 많이 미치는 都市”라고 했다. 韓國은 賣出 規模로 中國에 이어 두 番째다. 店鋪 數는 現在 17個로 中國(21個)에 이어 두 番째로 많다. 本國人 美國(5個)보다 많다. 톰 브라운은 國內에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本名 권지용) 等 有名 演藝人들이 즐겨 입으며 認知度를 높였다. 하지만 그는 K팝 스타 等을 弘報大使(brand ambassador)로 活用하는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과 달리 弘報大使가 없다. 그는 “(내 옷을 입어주는) K팝 스타들에게 感謝하다”며 “아티스트들이 하는 일에 對해 尊敬하는 部分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입으라고 하는 게 아니라, 입고 싶을 때 自身만의 方式대로 입어서 자연스럽게 露出되는 게 좋다”고 했다. 그는 “그게 오히려 브랜드의 審美的인(aesthetic) 面이 잘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證據”라고 强調했다. 그는 “尊重의 方式(respectful ways)을 갖고 옷을 입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灰色과 ‘3, 4線 줄무늬’로 男性 正裝 革新 톰 브라운의 象徵은 灰色과 줄무늬다. 브라운은 “가장 本質的이며, 時間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는 永續性을 가졌고, 질리지 않는 色相”이라며 灰色 禮讚論을 펼쳤다. 男性 正裝에 많이 쓰일 만큼 保守的이지만, 그만큼 디자인 革新을 통한 衝擊을 줄 수 있다는 意味도 있다. 正裝에 對해 그는 슈팅(suiting)보다는 테일러링(tailoring)이라는 單語를 썼다. 테일러링은 對象에 딱 맞게 줄이거나 늘리는 것으로, 正裝을 顧客 몸에 딱 맞도록 裁斷한다는 뜻. 브라운은 “가장 重要한 건 比率(proportion)”이라며 “比率이 다르다는 게 다른 브랜드와 가장 다른 點이자 固有한 眞情性”이라고 强調했다. 特有의 ‘3線 디자인’에 對한 哲學도 밝혔다. 그는 “3線은 어릴 때 水泳을 하며 받은 메달의 끈에서, 4線은 大學 스포츠나 스포츠게임의 主張 標示에서 靈感을 받은 것”이라고 했다. 3選 디자인은 獨逸 스포츠企業 아디다스로부터 商標權 侵害 訴訟을 當했으나, 올해 1月 美國 뉴욕 맨해튼 聯邦法院의 1審 判決에서 勝訴했다. 兩社가 競爭關係가 아니며, 價格帶가 달라 消費 混同을 일으킬 餘地가 적다는 理由에서다. 브라운은 이에 對한 別途의 答辯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最近 英國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創造的인 作業을 하는 다른 디자이너들을 代表해서 (巨大 企業과) 싸우는 것이기에 重要했다”고 했다. 글로벌 市場 進出을 노리는 K패션 브랜드를 向해서는 “글로벌을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그는 “大學에서 디자인이 아닌 經濟學을 專攻했지만, 나만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追求했던 게 重要했다”며 “멋지고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것, 내가 보여주고 싶은 디자인을 생각하는 게 優先이 돼야 한다”고 했다. 向後 톰 브라운의 運營 方案에 對해 “純粹함을 追求하는 것, 그리고 旣存 것과 똑같지 않고 다르게 보이는 點을 重視해나갈 것”이라며 “20年 全 事業을 처음 始作했을 때나 只今이나, 저의 디자인에 담긴 本質은 絶對 妥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디자이너 톰 브라운 略歷△1965年生△美 노터데임大 經濟學과 卒業△1988年 俳優 活動△1997年 클럽 모나코 디자이너△2001年 맞춤 正裝 賣場 오픈△2003年 뉴욕 웨스트빌리지에 맞춤服 ‘톰 브라운’ 브랜드 賣場 오픈△2019年 三星電子와 갤럭시 Z 플립 協業△2022年 美國패션디자이너協會(CFDA) 會長 정서영 記者 cero@donga.com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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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함태호 學術賞에 정윤화 敎授

    財團法人 오뚜기 함태호財團은 19日 釜山 海雲臺區 벡스코에서 제28회 오뚜기 함태호 學術賞 施賞式을 열고 受賞者로 정윤화 檀國大 食品營養學科 敎授를 選定했다고 22日 밝혔다. 함태호財團 側은 鄭 敎授가 高齡化社會에 對備해 疾病 豫防을 위한 機能性 食品 硏究에 寄與한 點을 認定했다고 說明했다. 財團 側은 賞牌와 負傷 3000萬 원을 鄭 敎授에게 傳達했다. 1996年 設立된 財團法人 오뚜기 함태호財團은 2009年 오뚜기 함태호 學術賞을 制定하고 食品産業 發展에 寄與한 敎授나 硏究員에게 賞을 授與하고 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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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에프앤氏, 스위스 아웃도어 ‘마무트’ 獨占 販賣

    國內 골프衣類 1位 業體인 크리스에프앤氏가 스위스 1位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mammut)’를 國內에 獨占 販賣할 豫定이다. 크리스에프앤氏는 19日 摩撫트의 國內 獨占 事業權을 確保했다고 밝혔다. 1862年 設立된 摩撫트는 유럽 3代 스포츠 브랜드로 꼽힌다. 會社 側은 2029年까지 마무트 製品을 直輸入하고 韓國 消費者만을 위해 디자인한 自體 製品도 선보일 豫定이다. 크리스에프앤氏는 핑과 파리게이츠 等 골프웨어를 保有하고 있다. 지난해 5月 유럽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을 引受한 데 이어 이番에 마무트 事業權을 確保함에 따라 아웃도어 市場에 本格 뛰어든다는 計劃이다. 크리스에프앤氏 關係者는 “來年부터 全國 主要 地域에 하이드로겐과 마무트 賣場을 열 것”이라며 “골프웨어와 아웃도어로 賣出 1兆 원臺 스포츠웨어 企業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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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百貨店이야, 美術館이야… 藝術에 푹 빠진 流通街

    百貨店에서 藝術 作品 展示會가 열리는 건 이제 흔한 消息이 되어 버린 時代입니다. MZ世代(밀레니얼+Z世代) 消費者를 中心으로 文化的 經驗과 滿足感을 追求하는 ‘아트슈머’가 늘면서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어내기 위한 戰略인 셈이죠. 가을을 맞아 百貨店에서 열리는 藝術 行事들을 살펴보겠습니다. 于先 롯데百貨店은 서울 송파구 蠶室 에비뉴엘 6層 아트홀에서 12月 10日까지 日本 신발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韓國 아티스트들이 協業韓 ‘노트 노트 랜드(Knot Knot Land)’가 進行됩니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作品 世界와 스니커즈 디자인 샘플, 個人 所藏品 等이 紹介됩니다. 韓國 作家 5名이 미하라 야스히로와 그가 創造한 캐릭터 ‘쿠스히모 무스베나 軍’에서 靈感을 받은 作品을 함께 展示합니다. 롯데百貨店은 이달 31日까지 本店에서 하이엔드 패션 編輯숍 ‘엘리든’과 미하라 야스히로 協業 臨時賣場(팝업스토어)을 열고 韓國 아티스트들과 協業韓 캡슐 컬렉션 製品을 팔고 限定版 스니커즈를 展示할 豫定이다. 新世界는 全國의 力量 있는 靑年 美術作家들의 作品을 地域別로 紹介하는 展示를 進行합니다. 光州新世界갤러리에서는 31日까지 지난해 光州 新世界美術祭 大賞 受賞者인 정경자 作家의 個人展을 열고, 大邱新世界갤러리에서는 다음 달 20日까지 ‘젊은 大邱 作家들’ 展示를 통해 大邱를 基盤으로 活動하는 젊은 作家 5名의 作品을 선보입니다. 新世界 센텀시티點은 釜山文化財團과 함께 釜山 靑年藝術家 3人展 ‘關係에 對하여’를 다음 달 12日까지 進行하죠. 신세계백화점은 5日까지 서울 中區 本店에서 앨릭스 카츠, 데이비드 호크니, 이우환 等 國內外 有名 作家와 新進 作家들의 作品 等 200餘 點을 紹介하는 第6回 블라썸아트페어도 進行합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龍山區 나인원 韓男 고메이494에서 30日까지 ‘아트 오케스트라’를 主題로 한 作品을 展示합니다. 作品과 音樂을 조화시킨다는 콘셉트로, 國內外 作家 9人의 作品이 紹介됩니다. 流通팀 記者들이 큐(Q)레이션韓 多樣한 라이프스타일 뉴스를 인스타그램 Q매거진(@_q_magazine)에서 만나보세요.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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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陰性 보리 麥酒, 華川 씨 없는 파프리카… 롯데백화점에 ‘地域 먹거리’ 다 모인다

    롯데백화점이 이달 16日 ‘世界 食糧의 날’을 앞두고 地域 特産物이나 이를 原料로 만든 특별한 먹거리 販賣에 나선다. 12日 롯데百貨店은 忠北 陰城郡의 地域 麥酒 業體 生剋釀造의 UF(울트라프레시)비어를 販賣한다고 밝혔다. 百貨店에서 처음 販賣되는 이 麥酒는 忠北 陰城郡 靑年 農業人이 直接 키운 보리를 使用해 現地 釀造場에서 만든 것이다. 農村振興廳 및 陰城郡 農業技術센터의 協助로 黑虎, 講脈 等 國內 보리 品種을 改良한 新品種을 使用한다. 보리 栽培에서부터 麥芽 生産, 麥酒 製造까지 品質을 인정받아 國內 最初로 有機農 麥酒로 引證받았다. 롯데百貨店은 16日부터 本店, 蠶室店, 江南店, 東灘點, 釜山本店 等 總 5個 店鋪에서 生剋釀造의 ‘有機農 싱글몰트 라거’를 선보인다. 多樣한 親環境 및 有機農 地域 特産物도 販賣한다. 16日부터 롯데百貨店 本店과 蠶室店에서 講院 華川郡에서 生産된 씨 없는 파프리카를 販賣한다. 이 品種은 飮食 調理 過程에서 버려지는 境遇가 많은 파프리카 氏 部分을 없애 飮食物 쓰레기를 最少化하고 간편히 먹을 수 있게 改良한 것이다. 익은 後에는 當到도 12브릭스 以上으로 단맛이 많이 난다. 本店과 蠶室店 두 곳에서 一週日 동안 限定 數量 販賣할 計劃이다. 全南 新安郡 養殖場에서 기른 霧散金度 販賣한다. 通常 有機酸 等 酸性 成分을 添加해 養殖 김에 붙는 잡태를 除去하는 것과 달리, 햇빛과 바람으로만 없애는 傳統 方式으로 만들어졌다. 忠南 天安市 農家에서 生産하는 有機農 巨峯, 忠南 공주시의 有機農 밤 等도 販賣할 豫定이다. 炭素 排出을 低減할 수 있는 貯炭所 農法으로 栽培된 慶北 義城郡 貯炭所 謝過, 慶北 慶山市 샤인머스캣, 濟州市 貯炭所 柑橘도 선보인다. 世界 食糧의 날은 유엔食糧農業機構(FAO)가 持續 可能한 食糧 供給, 飢餓 問題 等 食糧으로 비롯되는 全 世界的 問題에 對한 關心을 상기시키기 위해 指定한 날이다. 롯데百貨店 側은 “農業의 重要性을 일깨우기 위한 ‘世界 食糧의 날’을 맞아 國産 食品의 優秀性을 알리기 위해 이番 行事를 마련했다”고 傳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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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工場長 지낸 50代, 轉役 앞둔 20代까지… “리스타트 機會 얻어”

    中國에서 16年間 副社長級 工場長으로 일했던 구완모 氏(56). 最近 隱退했지만 아직 일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해 職場을 알아보다가 6日 서울 光化門廣場에서 열린 ‘2023 리스타트 잡페어’를 찾았다. 쿠팡 부스 等에서 正裝 차림으로 相談받은 그는 미리 準備해 온 履歷書까지 提出했다. 具 氏는 “正式 面接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履歷書를 準備해 왔다”며 “工場까지 맡아 본 經驗을 살려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就業 ‘꿀팁’ 얻고 加算點에 採用 提案까지 ‘2023 리스타트 잡페어’가 閉幕한 이날도 靑年과 轉役 豫定 軍人, 經歷 保有 女性, 이른 隱退에 새 일자리가 必要한 神(新)中年 等 다양한 階層의 求職者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틀 동안 서울 光化門廣場을 찾은 約 4萬 名의 求職者와 訪問客은 企業과 公共機關이 提供한 일자리 情報를 얻었다. 이들 中 一部는 現場에서 바로 履歷書를 내거나 面接 日程을 잡기도 했다. 호텔, 航空, 旅行 等 엔데믹 時代(感染病의 風土病化)를 맞아 採用을 늘린 企業 부스에 求職者 발길이 이어졌다. 全域을 一週日 앞뒀다는 李某 氏(21)는 軍服을 입고 하나투어, 濟州航空 等의 부스를 찾아 職務 相談과 就業에 도움이 될 情報를 얻어 갔다. 그는 “乘務員 等 서비스職을 꿈꾸고 있었는데 이 分野 採用文이 넓어져 기쁘다”고 했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職務 相談을 받은 김정은 氏(29)는 “온라인으로는 移職을 위한 情報를 찾기 어려워 이곳을 찾았는데, 實際로 궁금한 點을 解決할 수 있었다”고 했다. 유니클로, 이랜드월드, 구찌, 한샘 等 패션·家具業體와 韓國맥도날드, 제너시스BBQ, 三千里, 파리크라상 等에도 求職者들이 큰 關心을 보였다. 이날 한샘 採用 相談 부스에서는 求職者 50餘 名이 相談을 받았다. 박소영 한샘 課長은 “求職 熱氣가 뜨거워 暫時도 쉴 틈이 없었다”고 했다. 韓國맥도날드 부스에서 相談받은 求職者 김아진 씨(23)는 “海外 關聯 職務에 關心이 있었는데, 리스타트 잡페어에는 글로벌 企業부터 포스코 等 大企業까지 좋은 會社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相談받을 時間이 不足할 程度”라고 했다. 實質的인 採用으로 이어질 機會도 이어졌다. 이날 職員 公採 마감인 韓國海洋振興公社와 이달 採用이 始作되는 仁川國際空港公社度 入社 相談을 하느라 분주했다. 海外建設協會에 常駐한 현대건설 職員은 “建設業의 未來는 海外 事業에 달려 있다 해도 過言이 아니다”라며 求職者들에게 海外 就業에 도움이 되는 敎育 情報를 알려줬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30代 總支配人? 너도 할 수 있어’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採用 전제형 인턴 募集을 했다. 한 企業 關係者는 “現場에서 만난 뛰어난 求職者에게는 相談과 同時에 加算點을 附與해 本社 시스템에 入力해 놨다”고 했다. ● 履歷書 寫眞 찍고, 커리어 講演 듣고 求職者와 市民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일자리 祝祭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生涯 첫 就業 寫眞을 찍었다는 大學生 최민주 氏(22)는 “리스타트 잡페어에서 찍은 證明 寫眞으로 꼭 좋은 結果를 얻겠다”며 웃어 보였다. ‘就業符籍’으로 쓸 수 있는 캘리그래피 부스나 앞날에 對한 不安하고 漠漠한 마음을 解決할 수 있는 就業打로, 퍼스널 컬러 診斷 等 이벤트館 곳곳은 마감 時間인 午後 5時까지도 待機 줄이 길게 늘어섰다. 5日에 이어 이날도 現職者와 專門家들의 特別 講演이 이어졌다. 전양숙 유한킴벌리 理事는 “經歷 斷絶의 危機가 때때로 찾아왔지만 同僚들의 號의 德澤에 會社에서 버틸 수 있었고, 버텼기에 더 많은 機會를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박자영 롯데七星飮料 燒酒 브랜드마케팅 팀長은 “過去엔 리더의 指示가 重要했다면 最近엔 리더가 構成員의 意見을 듣고 인사이트를 주는 包容的인 리더십이 重要해졌다”고 했다.정서영 記者 cero@donga.com송진호 記者 jino@donga.com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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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卽席에서 採用 面接… 다시 일할 希望 찾았어요”

    靑年부터 經歷 保有 女性, ‘人生 多毛作’을 위해 새 일자리가 必要한 神(新)中年까지 男女老少를 아우르는 求職者들이 參與하는 大韓民國 代表 일자리 ‘리스타트 잡페어’가 5日 서울 光化門廣場에서 開催됐다. 올해로 11回째인 ‘2023 리스타트 잡페어-希望으로 채우는 幸福 일자리’는 東亞日報·채널A 主催로 이날부터 6日까지 이틀間 열린다. 國內外 經濟의 어려움 속에서도 採用을 通한 人材 確保에 積極 나서고 있는 企業과 機關 等이 參與해 74個 부스를 차리고 일자리 情報를 提供했다. 올해 리스타트 잡페어에는 엔데믹(感染病의 風土病化) 時代를 맞아 採用 需要가 急增하고 있는 호텔, 航空, 旅行 關聯 企業들이 採用에 나선 ‘바로 面接官’이 新設됐고 △다시 始作館 △일자리 相談觀 △일자리 지원관 △이벤트 體驗館 等이 꾸려졌다. 이유미 氏(42)는 “年末 勤勞契約 終了를 앞두고 새 일자리를 찾으려고 나왔다”며 “講演 듣고 相談 받으며 希望이 생겼다”고 했다. 이날 午前 進行된 公式 開幕式에는 한덕수 國務總理, 윤재옥 國民의힘 院內代表, 國會 環境勞動委員會 委員長인 더불어民主黨 朴釘 議員, 오세훈 서울市長, 이정식 雇傭勞動部 長官, 金賢淑 女性家族部 長官, 이영 中小벤처企業部 長官, 金在鎬 東亞日報·채널A 會長 等이 參席했다. 韓 總理는 이날 祝辭를 통해 “일자리는 가장 重要한 國政課題이자 第1의 民生 政策”이라며 “市場과 企業이 願하는 民間 主導의 일자리 政策을 樹立하겠다”고 밝혔다. 金海, 仁川서도 “일자리 情報 얻으러 왔어요” 靑年들로 북적 일자리 祝祭… 다시 希望 찾는 사람들 企業 부스마다 다양한 ‘職務 相談’… “就業은 勿論 人生 도움되는 博覽會”엔데믹 採用 호텔-旅行企業 人氣‘人生 多毛作’ 準備 愼重年度 발길… 相談 테이블 꽉차 臨時空間 마련도 “어둑한 새벽에 일어나 慶南 김해시에서 出發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5日 서울 光化門廣場 ‘2023 리스타트 잡페어’에 마련된 엔씨소프트 現職者와의 一對一 相談을 마치고 나온 求職者 김경훈 氏(29)는 후련한 表情을 지었다. ROTC 出身으로 이날 午前 5時에 집에서 出發했다는 金 氏는 人事 擔當者에게 除隊 後 彷徨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새로운 出發을 위해 營業 分野에 挑戰해 보라는 助言을 받았다고 했다. 金 氏는 “生疏했던 情報技術(IT) 分野를 理解하는 所重한 時間이었다”며 “다른 부스들도 돌아보면서 人生 리스타트를 위한 有用한 情報는 勿論이고 勇氣와 慰勞도 얻었다”고 했다. 第11回 리스타트 잡페어가 열린 서울 光化門廣場은 求職 情報를 얻으려는 靑年, 經歷 保有 女性, 이른 隱退로 인해 새 職業이 必要한 神(新)中年 等으로 붐볐다. 韓國을 代表하는 企業과 政府機關이 準備한 일자리 情報를 얻기 위해 慶南 김해시와 大邱, 仁川 等 全國 各地에서 모여든 求職者들은 “就業은 勿論이고 人生에 도움이 되는 博覽會”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리스타트 切實한 求職者들 “自信感 얻었다”이날 午前 7時 半 동대구역에서 KTX를 탄 許某 氏(27)는 光化門廣場에 到着해 입고 온 正裝과 넥타이를 點檢한 뒤 SK에코플랜트 부스로 向했다. 大學院에서 電氣工學을 專攻한 그는 올해 上半期(1∼6月) 6個 企業에서 面接 通過에 失敗하자, 企業 實務 關係者들을 直接 만나 最新 情報를 얻기 위해 리스타트 잡페어로 向했다. 그는 “就業 準備 期間이 짧아 苦悶이었는데, 專攻을 職務에 連結시키는 方法에 對한 助言을 듣고 自信感을 찾았다”며 웃었다. 各 企業 부스마다 相談을 위해 찾아온 求職者들을 맞이하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쿠팡은 當初 마련한 相談 테이블이 不足해 臨時 空間까지 確保해 求職者들을 맞이했다. 物流 센터 運營부터 顧客 應對, 保健 等 다양한 職務에 對한 相談이 이어졌다. GS리테일 부스에서 만난 30代 男性 金某 氏는 “專攻인 敎育을 접고 다른 일을 찾고 싶어서 난生처음 일자리 博覽會란 곳에 와 봤다”며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相談을 받았더니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自信感이 생겼다”고 했다. 名品 브랜드 구찌 부스에도 關聯 職務를 問議하는 사람들이 隨時로 찾아들었다. 이날 리스타트 잡페어 現場은 直接 발로 뛰며 求職 情報를 얻으려는 2030 젊은이들로 붐볐다. 이들은 “願하는 企業의 現職者 先輩를 直接 만나 相談하고 助言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人生 多毛作’ 準備하는 中壯年度 리스타트 ‘人生 多毛作’을 準備하는 50, 60代 新中年 求職者도 光化門廣場을 찾아 眞摯한 表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正裝 차림에 書類가방을 든 황오식 氏(63)는 “會社에서 停年退職한 後 契約職으로 일하고 있는데 12月이면 契約이 끝난다”며 “子息들에게 負擔 주기 싫어 月 100萬∼200萬 원이라도 벌 수 있는 일을 찾으러 왔다”고 했다. 環境美化 일을 하고 있는 鄭某 氏(61·女)는 大韓老人會 就業支援센터 부스에서 相談을 받은 뒤 “일자리를 連結해 준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韓國經濟人協會 中小企業協力센터와 서울商工會議所 等도 中壯年 移職과 轉職을 支援하는 事業들을 求職者들에게 紹介했다. 韓國出版文化産業振興院이 運營한 ‘中壯年 靑春文化空間 體驗館’에서는 中壯年들을 對象으로 心理治癒부터 生涯設計 敎育 等을 해줘 呼應을 받았다. 이날 開幕式에 參席한 主要 人士들은 行事場 곳곳을 돌며 企業의 採用 計劃을 듣고 求職者나 企業의 苦衷을 들었다. 한덕수 國務總理는 11年째 리스타트 잡페어에 參與해 經歷 保有 女性과 障礙人 等을 두루 採用하고 있는 스타벅스 부스에서 育兒 等으로 退職 後 再入社한 女性 職員들에게 “파이팅”을 외쳤다. 또 淸掃業體 勤勞者를 採用하는 스타트業 부스에서는 “가장 重要한 일을 하는 사람을 뽑는 企業”이라고 치켜세웠고, 市中銀行 6곳의 採用 相談 부스에서는 “좋은 일자리가 많은 銀行이 잘돼야 企業과 國家 經濟에 도움이 된다”며 德談을 건넸다. 이정식 雇傭勞動部 長官은 “階層別로 나타나는 일자리 問題 解決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 中小벤처企業部 長官은 “예전보다 業種, 비즈니스 모델이 多樣해진 만큼 리스타트 機會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승 쿠팡 代表는 “쿠팡은 가장 生活에 密着한 企業이자 革新的인 企業”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雇傭을 創出하는 企業으로 寄與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김소민 記者 somin@donga.com송진호 記者 jino@donga.com정서영 記者 cero@donga.com}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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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創業主 동생 利潤 몰아주기” 미스터피자 等 課徵金 7億

    미스터피자가 創業主 동생 等에게 數億 원臺의 利潤을 몰아주기 위해 치즈 流通 段階에 實際로는 關聯이 없는 業體를 끼워넣은 事實이 摘發됐다. 公正去來委員會는 5日 미스터피자와 치즈 納品 業體인 長安遺業에 是正命令과 課徵金 總 7億7900萬 원을 賦課한다고 밝혔다. 公正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2014年 1月부터 2016年 10月까지 每日乳業에서 피자 치즈를 注文해 납품받으면서 實質的으로는 아무런 役割을 하지 않는 長安遺業을 中間 流通社로 끼워넣었다. 그 結果 長安乳業은 總 34回에 걸쳐 約 177億 원 相當의 치즈를 미스터피자에 供給했고, 9億餘 원 規模의 流通마진을 챙겼다. 公正委는 이러한 ‘치즈 通行稅’ 支給이 미스터피자 創業主인 정우현 前 MP그룹 會長의 동생 等을 支援하기 위한 것으로 判斷했다. 親姻戚을 通한 피자치즈 去來 疑惑을 隱蔽하기 위해 外見上 關聯이 없는 長安遺業을 涉外해 치즈 流通 利益을 나눠 가졌다는 것이다. 實際로 長安遺業 賣出額은 이 같은 流通過程이 施行된 以後 當期純利益이 前年보다 7.7∼9倍 增加했다. 公正委는 支援 主體인 미스터피자에는 課徵金 5億2800萬 원, 長安遺業에는 2億5100萬 원을 各各 賦課했다. 미스터피자 關係者는 “別途로 낼 立場이 없다”고 傳했다.세종=김형민 記者 kalssam35@donga.com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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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就業-職場生活 이렇게” 專門家들 ‘雜談回’

    ‘2023 리스타트 잡페어’가 進行되는 5, 6日 이틀 동안 서울 光化門廣場 特設舞臺에서는 企業 現職者와 就業 專門家들의 릴레이 커리어 講演인 ‘雜談回(Job談會)’가 펼쳐진다. 5日에는 메타의 인스타그램 弘報總括 정다정 常務와 구글플레이 韓國게임파트너십 이형원 總括이 ‘지치지 않고 持續 可能하게 일하는 法’을 主題로 토크 콘서트 形式으로 講演한다. 이들은 번아웃(burnout·極度로 指針)을 避하면서도 일에서 意味와 재미를 찾으며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法을 이야기할 豫定이다. 워킹맘, 워킹대디들이 共感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도 이어진다. 地方大 出身으로 15個 大企業에 붙어 ‘취뽀왕’으로 불린 黃人 hy(한국야쿠르트) 代理가 就業 成功 祕訣을 나눈다. ‘60代 힙스터 養成所’인 더뉴그레이 권정현 代表는 시니어들에게 認識 轉換을 통한 自己 變身의 必要性을 說破한다. 6日에는 經歷 斷絶의 危機를 克服하고 任員에 오른 유한킴벌리 ESG·커뮤니케이션 擔當 전양숙 理事가 ‘삶의 好意를 믿는 法’을 들려준다. 롯데칠성음료의 燒酒 ‘새로’의 興行을 이끈 박자영 팀長이 다양한 疏通法을 講演한다. 酒類會社 女性 팀長이 되기까지 有用했던 노하우를 共有할 豫定이다. 이야기브릿지 김경한 代表는 自身만의 스토리라인을 만들고 表現하는 法에 對한 講演을 펼친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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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年-經歷保有 女性-新中年… “光化門廣場서 일자리 찾으세요”

    靑年과 經歷 保有 女性부터 이른 隱退로 새 일자리가 必要한 神(新)中年에 이르기까지 全 世代가 參與할 수 있는 大韓民國 代表 就業 博覽會인 ‘리스타트 잡페어’가 5日부터 6日까지 이틀 동안 서울 光化門廣場에서 열린다. 高齡化時代에 접어든 데다 隱退 年齡도 짧아지며 누구나 ‘職業의 리스타트’를 해야 하는 時期인 만큼 求職者는 勿論 新中年 等 一般 市民들을 對象으로도 일자리 關聯 情報를 豐富하게 提供한다. 올해로 11回째인 東亞日報·채널A 主催 ‘2023 리스타트 잡페어―希望으로 채우는 幸福 일자리’는 光化門廣場에서 56個 企業과 機關이 參與해 總 74個의 부스를 차리고, 世代別·職務別 맞춤 일자리 情報부터 公共機關의 就業 敎育 情報 等을 提供한다. 홈페이지에서도 100餘 個 企業이 온라인 부스를 꾸리고 採用에 나선다. 行事場은 △바로 面接官 △다시 始作館 △일자리 相談觀 △일자리 지원관 △이벤트 體驗館 等 5個 管으로 運營된다. 올해에는 엔데믹(感染病의 風土病化) 時代를 맞아 採用이 活潑한 旅行, 호텔, 航空 等 觀光 關聯 企業이 ‘바로 面接官’에 부스를 꾸리고 採用에 나선다. 호텔롯데를 비롯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朝鮮호텔앤리조트,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리조트, 濟州航空, 하나투어 等이 參與한다. 仁川國際空港公社度 採用 情報를 提供한다. 海外 建設 受注 增加로 人力 需要가 많아지고 있는 建設 分野 일자리도 紹介된다. 海外建設協會 부스에는 現代建設 技術敎育院 職員이 常住해 海外 派遣 職員을 募集한다. 建設 大企業의 海外파트 職員, 技術職 海外派遣者 等의 採用 情報와 함께 海外建設統合情報서비스(OCIS) 求職 사이트도 案內한다. 韓國海洋振興公社는 海運業 活性化로 需要가 늘고 있는 海運業界 일자리를 紹介하고, 이달 6日까지 마감인 工事 職員 採用 相談도 해준다. ‘일자리 相談觀’에서는 카카오, 쿠팡, 엔씨소프트, 優雅한兄弟들(配達의民族) 等 플랫폼·情報技術(IT) 企業과 SK, 한화, HD現代그룹 系列社 等 國內 代表 企業 入社 先輩나 人事 擔當者들이 入社 相談을 해준다. 總 170名이 一對一 相談을 받을 수 있다. 事前 申請이 原則이지만 一部 企業은 現場 申請도 可能하다. ‘다시 始作館’에는 다양한 業種의 企業들이 부스를 차린다. 포스코, HD現代 等 製造業體, 롯데쇼핑, 現代百貨店, GS리테일 等 流通業體 等이 採用 相談을 한다. 스타벅스코리아, CJ프레시웨이, 파리크라상, 韓國맥도날드, hy(한국야쿠르트), 제너시스비비큐, 三千里이앤지 外食事業部 等 食飮料·外食業體들度 參與한다. 金融圈이 下半期(7∼12月) 採用에 나선 가운데 KB國民·新韓·하나·NH농협·우리·IBK企業銀行 等 市中銀行도 求職者를 相對로 한 採用 相談을 進行한다. 政府 部處와 公共機關들은 일자리 政策 弘報와 求職者들 敎育 情報 等을 提供한다. 雇傭勞動部는 隱退 後 새로운 活路를 摸索하는 중長年層을 위해 勞使發展財團과 함께 일자리 情報와 支援 政策을 紹介한다. 最近 低出産으로 兵役資源 不足이 問題로 떠오른 가운데 國防部는 陸軍 海軍 空軍 海兵隊 等 各 軍 募兵 擔當者를 配置해 將校와 副士官에 關心 있는 이들과 相談한다. 創業振興院과 中小벤처企業振興公團은 再創業 支援 事業을, 小商工人市場振興公團은 ‘希望리턴패키지’ 再就業 敎育을, 서울市는 靑年 對象 디지털 實務 敎育을 해주는 ‘靑年就業士官學校’를 紹介한다. 女性들에게 求職 相談을 해주는 ‘일자리 부르릉 버스’도 運營된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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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內 創業企業 10곳中 6곳 5年內 門닫아

    國內 創業企業의 5年 次 生存率이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平均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日 國民의힘 양금희 議員室이 中小벤처企業部에서 提出받은 ‘創業企業 生存率 現況’에 따르면 國內 創業企業의 5年 次 生存率은 33.8%로 나타났다. 10곳 中 6곳 以上이 創業한 지 5年을 버티지 못하고 廢業했다는 뜻이다. 生存率은 2020年 基準이며, 2019年(32.1%)보다는 改善됐다. 하지만 OECD 平均인 45.4%보다 11.6%포인트 낮았다. OECD 平均은 38個 會員國 中 創業企業의 5年째 生存率을 發表한 28個 國家 創業企業의 生存率 平均이다. OECD 會員國 中 스웨덴 創業企業의 5年 後 生存率이 63.3%로 가장 높았으며 벨기에(62.5%), 네덜란드(61.9%) 等이 뒤를 이었다. 韓國보다 生存率이 낮은 國家는 포르투갈(33.4%)과 리투아니아(27.2%)뿐이었다. 業種別 偏差도 컸다. 藝術·스포츠·餘暇서비스業은 22.3%, 宿泊·飮食店業은 22.8%에 그쳤다. 反面 保健·社會福祉서비스業은 55.4%로 唯一하게 50%를 넘겼으며, 製造業은 42.8% 水準이었다. 이는 韓國 新生企業이 創業 後 企業을 維持하고 성장시키기 어려운 環境임을 의미한다. 襄 議員은 “政府는 創業의 量的인 麵보다 事業을 營爲할 수 있는 生態系 造成에 力量을 集中해야 한다”고 强調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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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몰로 보름달 구경 오세요~ 旅行 안 가도 즐길 거리 豐盛

    28日부터 始作되는 秋夕 連休를 맞아 百貨店과 마트 等 流通業體들이 다양한 行事를 앞세워 消費者 誘致에 나서고 있다. 都心에서 連休를 보내는 家族 單位 消費者들이나 ‘혼秋族’(혼자 秋夕을 보내는 사람) 等을 끌어모아 賣出을 늘리겠다는 構想이다. 26日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20∼50代 消費者 4000名을 相對로 한 秋夕 連休 計劃에 對한 設問調査 結果 집에서 쉬겠다는 應答이 30%를 차지했다. 父母님이나 親戚 집을 訪問한다는 答辯(46%)보다는 적었지만, 旅行을 떠난다(22.4%)는 答辯보다는 많았다. 그만큼 긴 秋夕 連休를 休息의 時間으로 活用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流通業體들은 都市에 머무르며 休息을 選擇한 사람들이 百貨店이나 大型마트, 아웃렛 等으로 向할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 롯데아울렛의 境遇 最近 3年間 名節 期間의 購買顧客 數와 賣出이 普通 週末의 平均보다 各各 35%, 45% 增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名節 期間 쇼핑 需要도 많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各 企業은 割引 行事와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 臨時賣場(팝업스토어)을 準備해 消費者들을 攻掠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월드타워 展望臺,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보름달을 主題로 한 구경거리를 마련했다. 于先 롯데월드타워 120層 서울 스카이 展望臺에는 3m 크기의 大型 보름달 포토존을 設置한다. 118層에서는 29, 30日 午後 7時에 색소폰 演奏를, 121層에서는 29日 午後 7時와 7時 30分 재즈 피아노 公演을 연다. 아쿠아리움에서는 커다란 슈퍼문 포토존을 마련하며, 28日부터 다음 달 3日까지 하루 두 番 韓服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큰절을 올리는 메인水槽 이벤트를 進行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室內 空間에도 슈퍼문을 主題로 한 名節 雰圍氣의 公演과 民俗놀이 空間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永登浦區 더現代 서울 6層에 韓國 現代美術 作家 6人의 作品을 展示하는 ‘아름다운 膳物展’을 進行한다. 이우환, 박석원, 김강용, 강형구, 이이남, 朴栖甫 作家의 作品 100餘 點이 展示되며, 觀覽料는 無料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前面에 내세웠다. 서울 갤러리아名品館에는 國內 브랜드 ‘폴리테루’의 팝업스토어를 業界에서 처음 運營한다. 이를 記念해 ‘1011갤러리아 스타디움 재킷’, ‘퍼티그 스웻 팬츠’ 等 人氣 商品들을 限定 販賣하기로 해 MZ世代(밀레니얼+Z世代) 消費者들을 끌어들인다는 計劃이다. 프랑스의 니치 鄕愁 브랜드 ‘메모 파리’의 팝업스토어度 연다. 大戰 타임월드에서는 兒童韓服 專門 브랜드 ‘下랑 韓服’의 臨時賣場을 運營한다. 三星物産 리조트部門이 運營하는 에버랜드는 名節 連休를 앞둔 27日부터 가을 薔薇祝祭를 進行한다. 連休 期間에는 家族 單位 訪問客을 위해 낮 12時부터 午後 5時까지 윷놀이, 投壺, 제기차기 等 民俗놀이를 즐길 수 있는 空間을 마련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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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앰버서더에 俳優 이청아 拔擢… 고급스러운 이미지 强化

    패션 플랫폼 W컨셉은 代表 브랜드 ‘프론트로우’의 올해 가을겨울(F/W) 新商品 販賣에 맞춰 俳優 이청아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拔擢했다고 밝혔다. 프론트로우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콘셉트로 時間이 지나도 變하지 않는 價値를 志向하는 女性服 브랜드다. 고급스러운 素材와 差別化된 디자인으로 온라인에서도 두터운 팬層을 保有하고 있다. 프론트로우는 올드머니룩, 卽 代를 이어 富를 쌓아온 上流層의 高尙하고 品格 있는 스타일을 잘 消化하는 俳優 이청아와 함께 브랜드가 志向하는 ‘타임리스 클래식’의 이미지를 强化한다는 計劃이다. 프론트로우는 2009年 론칭한 W컨셉의 自體 브랜드(PB)다. 프론트로우가 트렌드 變化 等 競爭이 熾烈한 패션 市場에서 15年을 버텨온 競爭力은 ‘技術力’이다. 브랜드 태동기부터 W컨셉 所屬 디자이너가 直接 全 商品을 製作했으며 現在는 소재실, 샘플室, 패턴開發室, R&D팀 等으로 細分化돼 商品 企劃부터 領域別 專門家가 直接 商品을 企劃, 製作한다. 프론트로우는 多年間 專門 人力을 통한 自體 開發 시스템과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自體 保有한 패턴 特許와 素材는 높은 品質을 維持하면서도 原價를 節減할 수 있는 競爭力으로 作用하고 있다. 프론트로우는 올 下半期(7∼12月)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注目하고 있다. 올드머니룩은 節制된 色相과 고급스러운 素材, 세련된 디자인으로 멋스럽고 優雅하며 스타一理視한 디자인과 함께 오래 두고 입을 수 있어 內室까지 챙기는 點이 特徵이다. 올드머니룩에서 注目해야 하는 포인트는 좋은 素材다. 캐시미어나 실크, 트위드 같은 高級 原緞과 화이트, 베이지, 블랙 等 모노톤 色感을 活用해 고급스러움을 强調할 수 있다. 프론트로우는 브랜드 初期부터 ‘온라인에서도 믿고 살 수 있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겠다’는 一念으로 素材와 디자인에 꾸준히 投資해왔다. 代表 商品인 캐시미어 코트는 캐시미어 50%, 蔚 50%의 높은 含量으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드라마 컬렉션 팬츠는 累積 販賣量 28萬 張 以上에 이르는 베스트셀러로 2013年부터 3年間 女性의 키, 體重, 骨盤과 허리線 等을 分析해 2016年 13가지 사이즈로 細分化했으며 現在는 16個 사이즈로 販賣하고 있다.이건혁 記者 gun@donga.com}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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