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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우|記者 購讀|東亞日報
신진우

신진우 記者

동아일보 政治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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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東亞日報 신진우 記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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取材分野

2024-04-21~2024-05-21
政治一般 44%
南北韓 關係 30%
칼럼 10%
國防 10%
社會一般 3%
選擧 3%
  • 조현동 駐美大使 內定者, 超高速 美아그레망

    尹錫悅 大統領이 7日 外交部 1次官에 장호진 駐러시아大使를, 駐美大使에 조현동 外交部 1借款을 各各 內定했다. 조 次官은 歷代 우리 駐美大使 가운데 가장 빨리 美國 政府로부터 아그레망(駐在國 赴任 同意)도 받았다. 조 次官은 다음週中 現地로 赴任해 26日(現地 時間)로 豫定된 韓美 頂上會談 準備 等 業務를 遂行한다. 張 大使와 조 借款은 모두 正統 外交官 出身이다. 張 大使는 서울대 外交學課를 卒業하고 外交部에 立部한 뒤 外交部 北核外交企劃團 副團長·北美局長 等을 거쳤다. 김태효 大統領室 國家安保室 1次長과는 李明博 政府 當時 靑瓦臺에서 함께 勤務한 經歷이 있다. 조 次官은 한국외국어대를 卒業하고 外交部에 立部했다. 駐美大使館 公使·外交部 北核外交企劃團長 等을 지낸 代表的인 北美·北核通으로 꼽힌다. 조 次官 亦是 金 次長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通商 美國 政府가 大使 아그레망을 내주기까진 4週 以上 걸리지만 조 借款의 境遇 異例的으로 빨리 아그레망을 받았다. 外交 消息通은 “아그레망이 나오기까지 一週日 假量 걸린 것으로 안다”고 했다. 앞서 2012年 當時 최영진 駐美大使가 열흘 만에 아그레망을 받았는데 이보다 더 빨리 아그레망 節次가 完了됐다는 것. 이 消息通은 “當場 이달 尹 大統領의 訪美 等이 豫定돼있는 만큼 美國 側에서 여러 狀況을 勘案해 迅速하게 아그레망을 내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駐美大使 자리는 앞서 김성한 國家安保室長의 電擊 辭退로 조태용 前 駐美大使가 新任 大統領室 國家安保室長으로 任命되면서 空席 狀態였다. 신진우記者 niceshin@donga.com}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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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國人 46% “6·25派兵 잘한 일”… 韓 81% “美認識에 肯定 影響”

    東亞日報와 國家報勳處가 韓美同盟-停戰協定 70周年을 맞아 한국갤럽에 依賴해 進行한 韓美 相互 認識 輿論調査 結果 韓國人의 91.6%가 美國이 6·25戰爭 때 派兵韓 데 對해 ‘잘한 일’이라고 評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國人은 그 折半에 못 미치는 46.3%가 ‘잘한 일’이라고 했지만 ‘잘못한 일’(20.9%)이라는 評價보다 두 倍 以上 많았다. 6·25戰爭 當時 美軍은 178萬9000名이 參戰해 3萬6634名이 戰死했다.● 韓 80.9% “美 參戰으로 美에 肯定的 認識” 17∼22日 韓國人(1037名)과 美國人(1000名) 成人 男女를 對象으로 進行된 調査 結果 韓國人 應答者의 80.9%가 美軍의 6·25戰爭 參戰이 美國에 對한 認識에 ‘肯定的’ 影響을 끼쳤다고 答했다. ‘否定的’이라는 應答者는 2.3%에 그쳤고 ‘어떤 影響도 주지 않았다’는 答은 14.9%였다. 6·25戰爭 때 美國은 當時 美國 國內總生産(GDP)의 4.2%에 達하는 3410億 달러를 支出하며 派兵했다. 많은 美國 靑年들이 피를 흘리며 韓國을 지킨 記憶이 美國에 對한 肯定的 이미지를 形成하는 데 큰 影響을 주고 있다는 意味로 解釋된다. 이番 調査에서 美國에 對한 好感도가 84.4%로 나타나기도 했다. 美軍의 參戰이 6·25戰爭 結果에 어떤 影響을 끼쳤는지를 묻는 質問엔 韓國人의 81.9%가 ‘肯定的’이라고 評價했다. 같은 質問에 美國人은 ‘否定的’(14.7%)보다 3倍 많은 45.4%가 ‘肯定的’이라고 答했다. 이 質問에 對한 美國人의 認識은 世代別로 差異가 있었다. 20代(40%)·30代(40.2%)·40代(38.1%)와 比較해 50代(51.2%)와 60代(59.3%)에서 ‘肯定的’이라고 答한 比率이 높았다. 韓國人의 97.3%, 美國人의 77%는 6·25戰爭 當時 美軍이 派兵韓 事實을 알고 있다고 答했다. 美國이 가장 많은 軍人을 派兵한 國家라는 事實을 아는 應答者 比率은 韓國이 78.1%, 美國이 56.2%였다. 美國人의 43.8%는 美國이 가장 많은 軍隊를 派兵한 事實을 모르고 있었다. 6·25戰爭에서 어느 나라가 勝利했다고 보느냐는 質問에는 韓國(79.4%)과 美國(62.3%) 모두 ‘어느 쪽도 아니다’란 應答者가 가장 많았다. 政府 消息通은 “戰爭 當時 死亡者가 많은 데다 如前히 南北이 對峙 中인 現實이 反映된 것으로 보인다”고 分析했다. ● 韓 83.7%-美 18.8%, 6·25 勃發 鳶島 알아 ‘6·25戰爭 勃發 鳶島’를 記載하는 質問에 “1950年”이라고 正確히 쓴 韓國人 應答者 比率은 83.7%였다. 50·60代는 90% 以上 맞췄고, 40代 以下부턴 正答率이 70%臺로 떨어졌다. 2011年 當時 行政安全部가 實施한 ‘國民安保意識’ 調査 땐 이 質問에 對한 正答率이 63.5%였다. 같은 質問에 美國人 中에선 18.8%만 제대로 썼다. 50代(21.7%)와 60代(23.5%)가 相對的으로 正答 比率이 높았다. ‘停戰協定 締結 鳶島’에 對해선 韓國人의 57.3%가 “1953年”이라고 正確히 썼다. 美國人은 같은 質問에 15.3%만 제대로 答辯했다.‘정전협정 後 韓美相互防衛條約이 締結된 事實을 아느냐’는 質問에는 韓國人의 64.9%가 ‘안다’고 答했다. 美國人은 35.9%만 ‘안다’고 答했다. 韓美相互防衛條約은 韓美 中 한 國家가 外部 攻擊으로 威脅을 받으면 共同 對應하는 條約으로 韓美同盟의 뿌리다. 韓國 政府가 ‘報勳外交’를 하고 있단 事實을 아느냐는 質問에는 韓國人의 67.6%, 美國人의 24.8%가 ‘그렇다’고 答했다. 報勳外交는 6·25戰爭 때 도와준 이들을 記憶하자는 趣旨의 公共外交다. 參戰勇士 韓國 招請, 參戰勇士 後孫 支援 等이 代表的이다. 報勳外交 活動을 擴大하는 데 對해서는 韓國人의 82.2%가, 美國人의 53.8%가 贊成했다. 朴敏植 國家報勳處長은 “報勳外交는 全 世界에서 大韓民國만 할 수 있는 公共外交 資産”이라며 “向後 報勳外交를 擴大해 報勳으로 大韓民國 國格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强調했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조권형 記者 buzz@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

    •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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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韓國人 83%-美國人 44% “美 半導體法, 韓 利益도 考慮해야”

    다음 달 26日(現地 時間) 열리는 韓美 頂上會談에선 美國의 半導體科學法(半導體法), 인플레이션減縮法(IRA) 等 韓國 經濟에 直結된 經濟安保 懸案들이 다뤄진다. 兩國 間 安保 協力 못지않게 이 法案들에 依한 韓國 企業들의 被害를 最少化하는 것이 頂上會談의 核心 議題로 떠오른 것. 東亞日報와 國家報勳處가 한국갤럽에 依賴해 韓美 國民들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에 따르면 ‘美國이 半導體法을 推進하는 過程에서 韓國 等 同盟國의 利益을 考慮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美國人은 44.1%였다. ‘考慮하지 말아야 한다’(25.9%)는 比率보다 높았다. 다만 이는 半導體法 推進 때 韓國 等 同盟國의 利益을 考慮해야 한다는 韓國人의 比率(82.6%)보다는 折半 가까이 낮았다. ‘考慮하지 않아야 한다’는 韓國人 應答者는 6.9%에 그쳤다. ● “半導體法 韓 利益 保護 必要” 韓美 認識差 美國人 應答者의 55.1%는 半導體法이 美國 優先主義 政策이라는 意見에 同意한다고 했다. 韓國 等 同盟國의 利益을 考慮해야 한다는 應答(44.1%)이 이보다 낮게 나온 것은 同盟國의 利益에 被害를 주면서도 美 國益이 優先이라는 조 바이든 美 行政府의 政策에 同意하는 輿論이 적지 않음을 示唆한다. 半導體法이 美國 優先主義 政策이라는 韓國人 應答者는 77.1%로 美國人 比率보다 높았다. 半導體法이 必要하다고 答한 韓國人 應答者는 이보다 낮은 55.3%였다. 韓國 輿論은 美國과 달리 美國의 自國 優先主義로 마련된 이 法案이 우리 企業 經濟에 被害를 줄 수 있다는 憂慮가 크다는 걸 보여준다. 美國은 最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等 半導體 企業들이 半導體法에 따라 美國의 投資 補助金을 받으면 10年間 中國 內 尖端 半導體 生産量을 5% 以上 擴大할 수 없다고 發表했다. 이番 調査 때 半導體法 質問에서 보인 傾向은 IRA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美國의 42.3%는 美國이 IRA를 推進하는 過程에서 韓國 等 同盟國의 利益을 考慮해야 한다고 答했다. 考慮하지 말아야 한다는 答(29.3%)보다 높았다. 하지만 韓國 等 同盟國의 利益을 考慮해야 한다는 韓國人 應答者(80.8%)의 折半 水準이었다. 韓國人의 7.3%만 韓國의 利益을 考慮하지 않아야 한다고 答했다. IRA가 美國 優先主義 政策이라는 데 同意하는 比率도 韓國人 77.5%, 美國人 49.2%로 差異가 컸다. 이番 調査에서 韓美同盟이 自國 經濟에 어떤 影響을 미치고 있는지에 對한 認識車도 나타났다. 韓美同盟이 韓國 經濟에 미치는 影響에 對해 韓國人의 76.7%가 ‘肯定的’이라고 答한 反面 韓美同盟이 美國 經濟에 미치는 影響에 對해 肯定的이라고 答한 美國人은 41.4%였다. 美國人의 33.4%는 ‘어떤 影響도 주지 않았다’고 答했다. 專門家들은 “韓美同盟이 安保에서는 共感帶가 크지만 經濟 分野에서는 韓美 國民 間에 認識差가 存在하는 것”이라고 指摘했다. 尹錫悅 大統領이 이番 韓美 頂上會談에서 半導體法과 IRA로 因해 韓國 企業들의 被害를 最小限으로 줄일 方案을 바이든 大統領과 合意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重要해졌다는 指摘이 나온다. ● 美 2030世代 “韓과 ‘經濟·産業 協力’李 1順位” ‘同盟으로서 美國이 韓國에 어떤 意味에서 가장 重要한지’ 묻는 質問에 韓國人 應答者들은 經濟·産業 協力(23.1%)보다 安保 協力(42.3%)을 重視했다. 美國人들도 ‘同盟으로서 韓國이 美國에 어떤 意味에서 가장 重要한가’라는 質問에 北韓 威脅 억지(29.6%)를 꼽은 應答者가 經濟·産業 協力(24%)이라고 答한 比率보다 높았다. 다만 美國 젊은층은 經濟·産業 協力을 1順位로 꼽았다. 20代(31.3%)와 30代(32.1%)에서 經濟·産業 協力이 가장 重要하다고 꼽은 比率이 第一 높았다.韓 17個 廣域市道-美 4個 圈域 나눠 標本 抽出해 設問 報勳處, 調査 結果 政策 活用 方針동아일보는 韓美 同盟 70周年을 맞아 올해 初 國家報勳處와 함께 韓國과 美國 國民을 對象으로 한 ‘韓國·美國 關係에 對한 調査’를 企劃하고 한국갤럽에 調査를 依賴했다. 報勳處는 이番 調査 結果를 參考해 向後 政策 樹立에 活用할 方針이다. 한국갤럽은 이달 17日부터 21日까지 韓國에 居住하는 滿 19∼69歲 1037名을, 이달 17日부터 22日까지 美國에 居住하는 滿 19∼69歲 1000名을 對象으로 各各 온라인 패널 調査를 實施했다. 兩國 國民에 對한 調査 모두 標本誤差는 95% 信賴 水準에서 韓美 各各 ±3.0%포인트, ±3.1%포인트다. 調査 對象者들이 兩國 國民을 代表할 수 있도록 國內 17個 廣域市道와 美國 4個 圈域(中西部·東北部·南部·西部) 等 地域과 性別, 年齡 等을 考慮해 標本을 抽出했다. 이들에게 △韓國과 美國에 對한 相互 認識 △6·25戰爭에 對한 認識 및 現況 △韓美 同盟 △國家(周邊國) 間 相互 認識 △韓美 關係 展望 △韓國 報勳外交 評價 等 6個 部門 48個 問項을 質問했다. 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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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韓 自體 核保有’ 韓國人 64%-美國人 41% 贊成

    韓國과 美國이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式 核 共有’를 하는 方案에 對해 美國人 가운데 42.6%가 贊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反對(28%)보다 10%포인트 以上 높았다. 나토式 核 共有는 美國이 나토 同盟國에 戰術核武器를 配置해 놓았다가 有事時 爆擊機 等을 動員해 共同으로 核 攻擊을 하는 槪念이다. 東亞日報와 國家報勳處가 韓美同盟 70年을 맞아 한국갤럽에 依賴해 17∼22日 韓國人(1037名)과 美國人(1000名) 成人 男女를 對象으로 韓美 間 相互 認識 調査를 進行한 結果 美國人 가운데 韓國의 自體 核 保有에 贊成(41.4%)하는 比率도 反對(31.5%)보다 9.9%포인트 높았다. 韓國에 戰術核을 配置하는 데 對해서는 贊成(36.5%)과 反對(37%)가 비슷했다. 韓國人들은 關聯 質問에 對한 贊成이 美國人들보다 크게 높았다. 韓國의 核 自體 保有(64%), 나토式 核 共有(57.5%), 戰術核 配置(56.7%)에 對한 贊成 比率이 모두 反對보다 두 倍 以上 높았다. 4月 末 韓美 頂上會談을 앞두고 韓國의 自體 核 保有 等에 對해 韓國 內 贊成 比率보다는 낮지만 美國 內 贊成 輿論이 反對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다만 尹錫悅 大統領이 1月 ‘北核 危機 惡化 詩 自體 核 保有論’을 擧論한 뒤 조 바이든 美 行政府는 韓國의 核 保有 等이 不可能하다는 立場을 數次例 强調하고 있다. 韓美 頂上은 이番 會談에서 韓國에 對한 擴張抑制(核雨傘) 提供 强化 方案을 共同으로 發表할 豫定이다. 政府 消息通은 “美國 內 韓國 核 保有에 贊成 輿論이 있다는 건 頂上會談에서 우리가 强化된 擴張抑制 方案 等을 要求할 때 유리하게 作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番 調査에서 ‘韓國에 對한 美國人의 好感도’는 75.8%, ‘美國에 對한 韓國人의 好感도’는 84.4%로 모두 높게 나타났다. 朴敏植 國家報勳處長은 “兩國 國民들이 韓美同盟의 價値를 잘 理解하고 있음을 確認할 수 있는 重要한 機會”라며 “剛한 安保同盟을 넘어 經濟,社會, 文化 等 다른 分野로까지 剛한 同盟 關係를 擴大하고 兩國 6·25戰爭 參戰世代와 未來世代 間 交流 擴大를 위한 다양한 報勳外交를 强化할 것”이라고 말했다. 韓國人 87%-美國人 66% “駐韓美軍 必要”… 美 71% “聯合訓鍊 必要” 韓美同盟 70年 相互認識 調査|安保 兩 國民, 北威脅에 對應 必要性 共感‘韓 防衛費 分擔金’ 놓고는 엇갈려한국인 60% “많다” 32% “適正”美國人 27% “많다” 19% “적다” 韓美同盟 70周年을 맞아 東亞日報와 國家報勳處가 韓美 兩國 國民을 對象으로 한 輿論調査에서 韓國人과 美國人 모두 駐韓美軍의 必要性에 크게 共感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北韓의 威脅이 高調되는 狀況에서 韓國 國民은 勿論이고 美國 國民도 駐韓美軍이 韓美 兩國 安保의 核心이라고 보고 있는 것. 駐韓美軍은 韓美相互防衛條約이 締結된 1953年부터 正式으로 駐屯하며 對北 抑制力을 確保하기 위한 核心 任務를 遂行해 왔다. 이番 調査에서 ‘駐韓美軍이 大韓民國에 얼마나 必要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質問에 ‘必要하다’고 答한 韓國人은 86.8%였다. 美國人의 65.7%도 ‘必要하다’고 答했다. ‘必要하지 않다’는 應答은 韓國人 9.3%, 美國人 17.8%에 그쳤다. 韓美 聯合訓鍊에 對해서도 ‘必要하다’고 答한 韓國人은 88.8%, 美國人은 71.1%로 集計됐다. 美國人 가운데 韓美 聯合訓鍊이 必要하지 않다고 答한 比率은 13.7%에 그쳤다. 美國人 應答者의 年齡帶가 높아질수록 駐韓美軍과 韓美 聯合訓鍊이 必要하다고 答한 比率도 높았다. 專門家들은 兩國 國民이 한목소리로 駐韓美軍과 聯合訓鍊의 必要性을 認定한 건 北韓의 核과 미사일 威脅 水位가 最高潮에 達했다는 傍證이라고 分析했다. 北韓의 威脅이 兩國 國民이 體感할 수 있는 水準까지 高度化됐다는 것. 박휘락 국민대 政治大學院 特任敎授는 “韓美 兩國 모두 駐韓美軍 自體를 對北 擴張抑制 戰力으로 본다는 뜻”이라며 “美國人 사이에선 最近 北韓이 美 本土를 直接 打擊하겠다고 脅迫하는 만큼 韓國에서 北韓을 막아야 美國이 安全하다는 認識이 빠르게 擴散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駐韓美軍의 安定的인 駐屯 與件을 提供하기 위해 우리 政府가 分擔하는 防衛費에 對해선 兩國 國民의 反應이 엇갈렸다. ‘現在 韓國 政府가 負擔하는 防衛費 分擔金이 얼마나 많다고 생각하는가’라는 質問에 韓國 國民의 59.9%가 ‘많다’고 答했다. ‘適正하다’는 應答은 31.5%였다. 反面 같은 質問에 美國 國民의 27.3%가 ‘많다’고 答했고, ‘適正하다’는 應答은 32%였다. 올해 韓國 政府는 1兆2896億 원의 分擔金을 냈다. 韓國 政府가 駐韓美軍 駐屯 費用 中 折半 程度를 負擔하는 것으로 推定된다. 이에 對해 過去 防衛費 分擔 協商에 參與했던 박철균 前 國防部 軍備統制檢證團長은 “1兆 원이라는 心理的 마지노線을 넘어선 것이 韓國人들에게 防衛費에 對한 否定的 認識을 擴散시킨 主原因으로 보인다”며 “國內 建設業體에 支給되는 돈 等으로 分擔金의 85%假量이 國內 經濟로 환류된다는 點을 積極 알릴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美國人들은 韓美同盟 强化를 위해 兩國이 가장 神經 써야 할 分野로 北韓 問題 解決(26.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安保(23.2%), 經濟(22.3%) 順이었다.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威脅에 對한 美國人의 憂慮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韓國人은 安保(34.9%), 經濟(20.1%), 北韓 問題 解決(17.5%) 順이었다.韓 17個 廣域市道-美 4個 圈域 나눠 標本 抽出해 設問 報勳處, 調査 結果 政策 活用 方針동아일보는 韓美 同盟 70周年을 맞아 올해 初 國家報勳處와 함께 韓國과 美國 國民을 對象으로 한 ‘韓國·美國 關係에 對한 調査’를 企劃하고 한국갤럽에 調査를 依賴했다. 報勳處는 이番 調査 結果를 參考해 向後 政策 樹立에 活用할 方針이다. 한국갤럽은 이달 17日부터 21日까지 韓國에 居住하는 滿 19∼69歲 1037名을, 이달 17日부터 22日까지 美國에 居住하는 滿 19∼69歲 1000名을 對象으로 各各 온라인 패널 調査를 實施했다. 兩國 國民에 對한 調査 모두 標本誤差는 95% 信賴 水準에서 韓美 各各 ±3.0%포인트, ±3.1%포인트다. 調査 對象者들이 兩國 國民을 代表할 수 있도록 國內 17個 廣域市道와 美國 4個 圈域(中西部·東北部·南部·西部) 等 地域과 性別, 年齡 等을 考慮해 標本을 抽出했다. 이들에게 △韓國과 美國에 對한 相互 認識 △6·25戰爭에 對한 認識 및 現況 △韓美 同盟 △國家(周邊國) 間 相互 認識 △韓美 關係 展望 △韓國 報勳外交 評價 等 6個 部門 48個 問項을 質問했다. 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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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與圈, 김성한 辭退에 “깃털 하나로 駱駝가 넘어지겠나”

    “등짐 위에 깃털 하나가 떨어져 駱駝가 주저앉았다면, 넘어진 理由를 깃털 하나로만 說明할 수는 없다.” 김성한 前 國家安保室長의 辭退 過程을 잘 알고 있는 한 與圈 人士는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 夫婦 主催 國賓 晩餐의 ‘블랙핑크·레이디 가가 協演’ 關聯 報告 漏落’李 更迭의 核心 理由였다는 一角의 視線에 30日 이같이 말했다. 報告 漏落이 更迭의 트리거(방아쇠)로 作用했지만, 根本的 理由가 될 수는 없다는 것. 國民의힘 李喆圭 事務總長도 라디오에서 “單純히 그런 것 가지고 辭任하셨겠나”라고 했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이날 “韓美同盟의 디테일을 强化하는 데는 學者보다 現場 經驗이 있는 조태용 新任 安保室長(寫眞)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變化가 왔다”고 덧붙였다. 大統領室과 與圈에서는 金 前 室長 體制의 國家安保室이 機密性을 重視하면서 祕書室과 情報가 제대로 共有되지 않아 積極的 疏通과 對應을 못 했다는 얘기가 많이 擧論된다. 필립 골드버그 駐韓 美國大使를 비롯한 主要國 大使들이 大統領 行事 招請 對象에서 漏落된 적도 있다고 한다. 與圈 關係者는 “어느 政府든 安保室과 祕書室 間에 緊張關係가 存在하고, 情報 共有가 원활하지 못한 點은 있었다”면서도 “最高 外交 當局者이자 國內外 情勢를 둘러싼 嚴密한 政務 判斷이 必要한 大統領 立場에서는 負擔이 되는 部分”이라고 말했다. 西海 公務員 被殺 事件, 脫北漁民 强制北送 事件 當時 金 前 室長이 積極的으로 나서지 않아 尹錫悅 大統領과 스탠스가 맞지 않았다는 말도 나왔다. 金 前 室長과 김태효 安保室 1次長의 緊張 關係에 따라 “安保室과 祕書室 間의 칸막이와 別途로 安保室 內 칸막이도 생겼다”는 指摘이 나왔다. 尹 大統領이 外交官 出身이자 比例 國會議員을 지낸 조 新任 室長을 緊急 投入한 것도 이 같은 鋪石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外交部 事情에 理解가 깊은 조 室長이 外交部 等 部處 掌握力을 높이고, 조 室長의 疏通 力量을 통해 安保室과 祕書室 間 시너지를 내겠다는 것이다. 조 室長은 30日 龍山 大統領室에서 記者들과 만나 “國家安保室을 包含한 大統領室의 전 構成員들이 한마음으로, ‘원팀’으로 努力하는 게 반드시 必要하다”며 “重且大한 時期인데 安保室長 자리를 맡게 돼 莫重한 責任感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 室長은 이날 午前 곧바로 業務를 始作해 午後 尹 大統領으로부터 任命狀을 받았다. 조 室長의 駐美 大使 後任으로는 조현동 外交部 1次官이 內定됐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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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넘겨받은 日, 獨島 歪曲으로 뒤통수[光化門에서/신진우]

    “功은 日本으로 넘어갔다.” 이달 初 政府 核心 當局者가 記者를 만나 귀띔한 얘기다. 當時 韓日 政府가 日帝强占期 强制徵用 被害者 賠償 解法을 두고 막바지 協商을 벌일 때였다. 그는 日本 側에 第3字 便提案을 中心으로 한, 事實上 最終案까지 提案했다면서 이제 日本이 答할 次例라고 數次例 말했다. 우리가 먼저 解法을 提示하면 이달 中에라도 日本이 어느 程度 誠意 있는 呼應 措置에 나서줄 것으로 그는 期待했다. 4週가 흘렀다. 그 사이 政府는 强制徵用 賠償 解法을 發表했다. 尹錫悅 大統領은 日本을 訪問해 기시다 후미오 總理와 頂上會談을 가졌다. 그런데도 ‘功이 日本에 넘어간 狀況’은 如前히 進行形이다. 政府 다른 高位 當局者는 27日 記者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功은 日本 쪽에 있다.” 아직도 공이 日本에 있다는 건 事實 日本 政府가 우리 期待에 如前히 副應하지 못하고 있단 얘기다. 尹 大統領 訪日 當時 기시다 總理는 “歷代 內閣의 歷史 認識을 繼承한다”고 했지만 直接的으로 ‘謝罪’ ‘反省’ 等을 言及하진 않았다. 全國經濟人聯合會와 日本 經濟團體聯合會는 ‘未來 파트너십 基金’을 만들었지만 强制徵用 賠償 責任이 있는 피고 企業人 미쓰비시重工業과 日本製鐵이 이 基金에 直接 參與 意思를 밝혔다는 消息은 아직 들리지 않는다. 基金 始作 額數도 韓日 兩側이 各各 10億 원으로 터무니없이 적다. 日本이 沙果든 賠償이든 우리 期待를 充足시키진 못했지만 事實 政府 內에서 焦燥해하는 氣流까진 感知되지 않았다. 오히려 “매를 먼저 맞은 게 나을 수 있다”는 말도 나왔다. 日本이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眞情性 있는 措置를 밟아가면 國內 輿論이 조금씩 돌아올 거란 希望 섞인 樂觀論이다. 4月 韓美 頂上會談에 이어 5月 韓美日 頂上이 主要 7個國(G7) 頂上會議에서 만나면 日本이 美國 눈치를 봐서라도 於此彼 우리 손을 잡을 거란 期待도 있었다. 이렇게 安住할 때 惡材가 터졌다. 日本이 朝鮮人 徵兵 대목을 削除하고 “韓國이 獨島를 不法 占據하고 있다”는 歪曲된 事實을 記述한 初等學校 敎科書 檢定을 確定했다. 韓國 外交部가 駐韓 日本大使館 總括公使를 招致했지만 그는 오히려 “다케시마(獨島의 日本式 表現)는 歷史的 事實에 비춰도, 國際法上으로도 분명한 日本 固有 領土”라고 主張했다. 앞으로도 問題다. 크고 작은 爆彈이 널려 있다. 日本은 外交靑書 發刊, 閣僚들의 야스쿠니神社 參拜 및 貢物 捧納 等을 契機로 過去事 退行的 行態를 통해 우리 뒤통수를 언제든 후려칠지 모른다. 모든 일엔 타이밍이 있다. 特히 敏感한 韓日 關係에선 ‘어떻게’보다 ‘언제’가 重要할 때가 많다. 기시다 總理가 올해 ‘언젠가’ 訪韓해 强制徵用 被害者들과 만나는 場面만 想像하거나 日本 企業들이 ‘언젠가’ 賠償에 參與해 주길 기다리는 건 政府의 職務遺棄다. 日本에 關係 改善 찬물을 끼얹는 行動을 中斷하고 우리 解法에 和答하는 措置를 내놓으라고 壓迫해야 한다. 日本 政府도 銘心해야 한다. 너무 늦은 措置는 아무런 感動도 주지 못한다는 事實을. 신진우 政治部 次長 niceshin@donga.com}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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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歪曲 敎科書 抗議에 “收容 못해”… 韓 “獨島 억지 容納 못해”

    日本이 來年부터 使用되는 初等學校 敎科書에서 朝鮮人 徵兵 대목을 削除하고 “韓國이 獨島를 不法 占據하고 있다”는 歪曲된 事實을 技術하고도 韓國 政府의 抗議를 受容할 수 없다는 態度를 밝히면서 論難이 增幅되고 있다. 尹錫悅 大統領이 强制徵用 被害者 賠償 解法을 먼저 내놓고 韓日 關係 改善의 손을 내밀었지만 日本이 獨島 領有權 主張과 過去事 歪曲으로 이런 努力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것. 大統領室은 日本의 獨島 領有權 主張 等에 對해 政府 次元에서 斷乎하게 對應해 韓日 關係 改善 흐름에 變數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立場이다. 5月 主要 7個國(G7) 頂上會議 以後로 豫想되는 기시다 후미오 日本 總理 訪韓 때까지 强制徵用 被害者에 對한 謝過와 被害者 賠償 訴訟 當事者인 日本 피고 企業의 寄與 等 日本의 ‘誠意 있는 呼應 措置’가 나와야 한다는 立場이기도 하다. 하지만 過去史 歪曲 等 惡材가 繼續되면 國內 輿論을 說得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憂慮도 나온다. ● 招致된 日 工事 오히려 “韓 指摘은 맞지 않다” 日本 NHK 放送은 前날 韓國 外交部에 招致된 駐韓 日本大使館 구마가이 나오키 總括公使가 “다케시마(獨島의 日本式 表現)는 歷史的 事實에 비춰도, 國際法上으로도 분명한 日本 固有 領土”라며 反駁했다고 報道했다. 朝鮮人 徵用의 强制性을 흐릿하게 했다는 批判에 對해서도 구마가이 公社는 “(韓國 側) 指摘은 맞지 않다”고 言及했다고 한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未來志向的 韓日 關係를 위해서라도 日本은 無理한 主張을 自制해야 한다”며 “大韓民國 主權과 領土에 關해서는 한 치도 讓步할 수 없다”고 말했다. 政府 關係者도 “獨島와 關聯된 日本의 主張은 地位 高下를 莫論하고 政府가 絶對 容納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政府 內에선 日本이 韓日 頂上會談이 열린 지 2株도 안 돼 이런 內容의 敎科書 檢定을 承認한 것과 關聯해 多少 당혹스럽다는 氣流다. 消息通은 “强制徵用이나 獨島와 關聯해 이番에 日本 立場이 柔軟해지길 期待한 건 아니었다”면서도 “豫想보다 톤이 더 세게 나와 유감스러운 건 事實”이라고 傳했다. 그러면서 “日本 側에는 突破口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 政府의 努力에 좀 더 呼應해 달란 趣旨로 外交 經路를 통해 메시지를 傳達했다”고 덧붙였다. 한 外交 消息通은 “韓日 關係 改善을 위해 우리 政府가 먼저 짊어진 負擔을 생각하면 日本의 이런 모습은 매우 利己的인 態度”라고 批判했다.● 日言論 “尹 ‘汚染水 韓國民 理解 救할 것’ 發言” 이런 가운데 교도통신은 이날 尹 大統領이 訪日 中이던 17日 스가 요시히데 前 總理를 비롯한 日韓議員聯盟 所屬 日本 國會議員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第1原電 汚染水 海洋 放出에 對해 “時間이 걸리더라도 韓國 國民의 理解를 求하겠다”고 밝혔다고 報道했다. 尹 大統領은 이 자리에서 日本 側에 汚染水 關聯 說明도 再次 要求했다고 한다. ‘理解를 求하겠다’는 말은 日本語로는 ‘理解를 要請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어 大統領이 韓國 國民을 說得하겠다는 意味로 解釋될 수 있다. 더불어民主黨과 基本所得當 龍慧仁 議員 等 野黨은 이날 ‘日帝 强制動員 屈辱解法 및 屈從的 韓日 頂上會談 眞相 糾明을 위한 國政調査 要求書’를 國會에 提出했다. 李在明 民主黨 代表는 이날 “(政府가 日本에) 肝, 쓸개를 다 내주고 뒤통수까지 맞고 있는 格”이라고 强度 높게 批判했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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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人權報告書 31日 첫 公開… 尹 “悽慘함 알려야”

    統一部가 2016年 北韓人權法 制定 以後 7年 만에 처음 北韓人權報告書를 公開 出刊한다. 尹錫悅 大統領은 28日 國務會議 모두發言에서 “北韓 住民의 悽慘한 人權 蹂躪의 實相이 國際社會에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統一部에 따르면 31日 發刊되는 北韓人權報告書에는 最近까지 入國한 脫北民들의 人權侵害 實態가 國際人權規約 權利別로 仔細하게 記述됐다. 政府 當局者는 “2018年 以後 入國한 脫北民들에 對한 一對一 面談 等을 통한 全數調査 內容이 담겨 最近 北韓 人權實態를 深層的으로 把握 可能하단 側面에서 意味가 크다”고 强調했다. 報告書는 最近 餓死者가 續出하는 等 北韓의 深刻한 食糧難 狀況에 對해서도 具體的으로 摘示한 것으로 알려졌다. 基本的인 住民 居住·移動의 自由 侵害, 政治犯 收容所 等에서의 人權 蹂躪 狀況 等도 報告書에 包含됐다. 尹 大統領은 이날 權寧世 統一部 長官으로부터 關聯 報告를 받은 뒤 “北韓의 人權과 政治, 經濟, 社會的 實狀 等을 다양한 루트로 調査해서 國內外에 알리는 게 安保와 統一의 核心 로드맵”이라고 强調했다고 이도운 大統領室 代辯人이 傳했다. 尹 大統領은 앞서 22日 國軍防諜司令部를 訪問해 防諜社, 사이버作戰司令部, 國軍情報司令部, 777司令部 等 軍 4代 情報機關으로부터 報告를 받은 자리에서 이들 機關(負袋)李 事案別로 對北(對北) 共助를 잘해야 한다는 趣旨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尹 大統領은 이 자리에서 軍 內 間諜搜査 狀況과 防諜情報 共有協議體 推進 計劃을 報告받은 것으로 傳해졌다. 이 協議體는 對共 搜査 等을 强化하기 위해 4代 軍 情報機關끼리 防諜情報 共有를 活性化하기 위한 次元에서 論議되고 있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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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美航母 訓鍊 30分前 미사일 쐈다… 이달에만 8次例 挑發

    北韓이 27日 韓國 全域을 打擊할 수 있는 短距離彈道미사일 2發을 發射했다. 特히 北韓은 이날 美軍 核推進 航空母艦 니미츠函(CVN-68·藥 10萬 t)李 이지스艦 等 世界 最强의 海上 電力을 이끌고 濟州島 南쪽에서 韓美 聯合訓鍊을 始作하기 約 30分 前 두 番째 미사일을 發射했다. 發射 地點과 飛行거리로 볼 때 戰術核武器 搭載가 可能한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로 推定된다. 北韓은 이달에만 8番째 挑發 버튼을 눌렀다. 미사일 種類는 勿論이고 發射 場所, 거리 等까지 달리해 集中 挑發에 나서며 韓半島 緊張 水位를 大幅 끌어올린 것. 政府 高位 當局者는 “最近 北韓 挑發의 核心 키워드는 ‘韓美日을 同時 照準한 核 威脅’이라고 强調했다. 韓美日을 번갈아 겨냥해 3國 安保協力을 통째로 흔드는 同時에 威力이 다른 核戰力을 다양한 方式으로 날려 單純 核 保有를 넘어 韓美日을 威脅하는 核武器 實戰 運用 體系까지 誇示하고 있다는 것. 實際로 北韓은 韓國을 타깃으로 한 短距離彈道미사일(SRBM), 駐日 美軍基地 打擊이 可能한 戰略順航미사일로 空中 核爆發 試驗을 했고, 核魚雷로는 韓國 港灣과 核推進 航母 等 美 增員 前歷을 同時에 겨냥했다. 美國 本土를 攻擊할 수 있는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挑發까지 모두 3月에 集中됐다.● 이달 韓美日 번갈아 集中 겨냥 合同參謀本部는 이날 “北韓이 午前 7時 47分부터 8時까지 黃海北道 中華 一帶에서 東海上으로 發射한 短距離彈道미사일 2發을 捕捉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두 발 모두 370餘 km를 飛行한 뒤 東海上에 彈着했다. KN-23의 最大 射距離는 800km다. 이날 미사일을 發射한 中華 一帶에서 니미츠函 等 韓美 海上 前歷이 大擧 動員돼 訓鍊을 實施한 濟州 南쪽 100km 公海上까지 거리는 700餘 km. 北韓이 事實上 核 航母 强襲團을 直接 겨냥해 戰術核 打擊 威脅을 한 것이란 分析이 나오는 理由다. 北韓은 9日 首都圈 韓美 空軍 基地 攻擊이 可能한 新型戰術誘導武器 6發을 發射하며 이달 挑發의 始作을 알렸다. 또 12日과 14日 各各 日本, 韓國을 겨냥해 潛水艦發射巡航미사일(SLCM)과 KN-23을 날린 뒤, 16日에는 美 本土 全域을 四거리로 둔 新型 ICBM ‘華城-17型’ 카드까지 꺼냈다. 北韓은 이 期間 南韓을 겨냥한 短距離 미사일부터 日本, 美國까지 닿는 中·長距離 미사일 等을 번갈아 날리며 3國을 모두 正照準하고 있다는 意圖를 分明히 했다. 以後 北韓은 러시아의 核魚雷 ‘포세이돈’을 흉내 낸 水中 核武器 ‘核無人手中攻擊情’ 試驗 成功을 主張했다. 19日과 22日에는 模型 戰術 核彈頭를 搭載한 彈道미사일과 戰略巡航미사일을 殺傷力을 極大化할 수 있는 低高度 上空에서 폭발시켰다. 이를 통해 水中, 空中, 地上을 가리지 않고 核武器 實戰 運用 能力이 完成 段階에 到達했음을 誇示했다. 過去 北韓은 美 戰略資産이 韓半島로 展開할 땐 挑發 水位를 調節했다. 하지만 이달 北韓은 美 戰略資産의 韓半島 展開에 맞춰 集中 挑發하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政府 消息通은 “核武器 運用에 對한 北韓의 自信感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라고 分析했다.● ICBM 正常 角度 發射-7次 核實驗 可能性 北韓은 다음 달 豫告한 대로 ICBM 技術을 適用한 長距離로켓에 軍 偵察衛星을 실어 發射할 것으로 展望된다. 軍 當局者는 “ICBM 正常 角度(30∼45度) 發射나 7次 核實驗을 통해 ‘戰術核(小型 核) 完成’을 宣言할 可能性도 있다”고 내다봤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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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核魚雷 試驗… 南港灣에 ‘核 쓰나미’ 威脅

    北韓이 韓國의 主要 港口나 韓半島에 展開하는 美國의 核推進 航母 等 艦船을 겨냥한 水中 드론 方式의 ‘核魚雷’를 처음으로 試驗 發射했다. 北韓 朝鮮中央通信은 24日 “隱密하게 作戰水域으로 潛航해 水中爆發로 超强力的인 放射能 海溢을 일으켜 敵의 艦船 集團들과 主要 作戰港을 破壞 소멸시킬 수 있는 核無人手中攻擊正義 水中暴發 試驗을 21∼23日 進行했다”고 報道했다. 北韓은 22日에는 模型 核彈頭를 搭載한 戰略巡航미사일을 600m ‘超低高度’ 上空에서 暴發시키는 試驗을 했다고 밝혔다. 水中·空中·地上에서 잇따라 核武器 實戰 配置를 誇示하며 核 威脅 水位를 높이고 있는 것. 朝鮮中央通信은 “咸鏡南道 리원군 海岸에서 訓鍊에 投入한 核無人手中攻擊情이 東海에 設定된 楕圓 및 ‘8者型’ 針路를 80∼150m의 深度로 59時間 12分間 潛航한 뒤 23日 敵 港口를 嘉尙한 홍원만 水域에 到達해 試驗用戰鬪部가 水中暴發했다”고 傳했다. 特히 “核無人手中攻擊鄭은 任意의 海岸이나 項 또는 受賞船舶에 豫選하여 作戰에 投入할 수 있다”며 實戰 配置를 示唆했다. 訓鍊을 參觀한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은 “無制限의 核戰爭 抑制能力을 인식시키기 위한 攻勢的 行動의 必要性”을 强調했다고 通信은 報道했다. 北韓은 13年 前 천안함 被擊 事件 날(3월 26日)을 不過 사흘 앞둔 23日 核魚雷를 水中暴發시켰다. 君은 이番에 發射된 北韓 核魚雷가 ‘둠스데이’(종말의 날)라고 불리는 러시아의 核推進 方式 超大型 核魚雷 ‘포세이돈’을 模倣한 것으로 보고 있다. 北韓의 核魚雷에는 數 kt(킬로톤·1kt은 TNT 1000t의 威力)∼數十 kt級 核彈頭가 裝着될 것으로 豫想된다. 主要 港口를 焦土化할 수 있는 威力이다. 手中으로 發射되는 核魚雷는 레이더 等으로 事前 探知가 거의 不可能하다. 軍 關係者는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과 潛水艦發射順航미사일에 이어 더 隱密하고 奇襲的인 核 打擊 手段이 戰力化 手順에 들어선 것”이라고 憂慮했다. 韓美는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가 配置된 2017年 以後 처음으로 駐韓美軍이 發射臺를 星州 사드基地 밖으로 展開하는 ‘遠隔 發射臺 展開訓鍊’을 實施했다며 “사드의 防禦 範圍를 調整할 수 있는 폭넓은 機會를 提供했다”고 밝혔다. 北韓 미사일 威脅으로부터 首都圈을 防禦하는 訓鍊을 한 것으로 보인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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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巡航미사일度 600m 上空서 核爆發 試驗”

    北韓은 22日 發射한 미사일이 戰略巡航미사일(寫眞) ‘화살-1’型 2基와 ‘화살-2’型 2機라고 24日 밝혔다. 이들 미사일에 模型 核彈頭를 搭載해 600m ‘超低高度’ 上空에서 空中폭발시키는 試驗을 斷行했다는 것. 美 增員戰力이 發進하는 駐日美軍 基地를 核으로 打擊하겠다는 威脅으로 풀이된다. 第2次 世界大戰 當時 美國이 日本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各各 投下한 原子爆彈人 리틀보이와 팻맨의 爆發 位置는 550m 上空으로 北韓이 이番에 터뜨린 高度와 類似하다. 北韓 朝鮮中央通信은 이番에 發射된 화살-1, 2型 미사일이 東海에 設定된 1500km와 1800km 거리를 楕圓 및 ‘8者型’ 軌道를 따라 各各 7557∼7567秒와 9118∼9129秒 동안 飛行해 目標에 命中했다고 이날 主張했다. 巡航미사일은 速度는 느리지만 數十 m 超低高度로 軌道를 이리저리 바꿔서 飛行하기 때문에 레이더 等으로 探知 追跡하기가 어렵다. 앞서 19日 北韓은 模型 戰術 核彈頭를 搭載한 短距離彈道미사일인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를 殺傷力을 極大化할 수 있는 800m 上空에서 暴發시키는 試驗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番에는 高度를 多少 낮춰 600m 上空에서 폭발시켜 다양한 高度에서 核 戰術 能力을 極大化하는 試驗을 斷行한 것. 彈道·巡航미사일 가리지 않고 核彈頭를 搭載해 戰略的으로 活用할 수 있는 能力도 露骨的으로 誇示한 것으로 보인다. 北韓이 다음 달 軍 偵察衛星을 發射할 것이란 觀測도 나온다. 北韓은 23日 平壤 김일성綜合臺에서 國家非常설우주科學技術委員會 定期會議를 開催해 人工衛星 開發 等을 論議했다고 通信이 이날 報道했다. 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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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日 “被告企業 경단련 所屬돼 未來基金 參與로 봐야” 共感帶

    韓日 政府가 16日 兩國 頂上會談에 앞서 日帝强占期 强制徵用 被害者 賠償 訴訟의 被告 企業人 미쓰비시중공업·日本製鐵이 ‘未來 파트너십 基金’에 一旦 參與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데선 共感帶를 이룬 것으로 確認됐다. 다만 ‘速度 調節’을 願하는 日本 政府의 要請, 피고 企業 間 立場差로 인해 尹錫悅 大統領의 訪日 期間 中 피고 企業의 基金 參與와 關聯해 積極的인 메시지는 내지 않는 方向으로 調律된 것으로 傳해졌다. 21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政府는 頂上會談에 앞서 日本 政府에 被告 企業이 日本經濟團體聯合會(경단련)에 所屬된 만큼 基金 參與로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立場을 傳達했고, 日本 側도 이에 同意한다는 趣旨로 答했다고 한다. 未來 파트너십 基金은 全國經濟人聯合會(全經聯)와 경단련이 造成한 基金이다. 김태효 國家安保室 1次長이 頂上會談 後 言論 인터뷰에서 “경단련의 돈에 이미 피고 企業 2곳이 낸 돈이 一部 包含돼 있다”고 强調한 것도 이런 脈絡으로 풀이된다. 다만 우리 政府는 尹 大統領 訪日 中 兩國이 피고 企業의 基金 參與와 關聯된 積極的인 메시지를 發信하길 期待했지만 日本 側은 自國 輿論 等을 意識한 듯 多少 負擔을 느꼈다고 한다. 또 相對的으로 賠償에 悠然한 立場인 미쓰비시重工業과 달리 日本製鐵은 基金 參與에 큰 負擔感을 表出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結局 未來 基金 造成 發表 때 “基金 參與는 企業의 自發的인 意志에 맡겨 둔다”는 趣旨의 메시지만 냈다는 것. 政府 消息通은 “被告 企業 參與에 對해선 이미 共感帶를 이룬 만큼 被告 企業은 勿論이고 다른 日本 企業들도 上半期 中에라도 基金에 더 積極的으로 參與하길 期待한다”고 傳했다. 政府는 全經聯과 경단련이 各各 10億 원을 于先 出演한 基金額도 훨씬 큰 規模로 모아지길 期待하고 있다. 다른 政府 消息通은 “애初에 한일이 생각했던 始作 金額 自體가 이것보단 컸다”면서 “調律할 時間 等이 不足해 一旦 最小 金額으로 出發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兩國 合쳐 100億 원假量은 모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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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島 ‘ㄷ’자도 擧論안돼… 慰安婦는 尹 대꾸 안해”

    “獨島의 ‘ㄷ’자도 擧論되지 않았다.” 政府 消息通은 21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이렇게 말했다. 16日 韓日 頂上會談에서 獨島 問題가 論議됐다는 日本 政府 高位 關係者의 言論 브리핑에 對해 不快感을 表示한 것. 20日 大統領室이 日本 政府 關係者를 引用한 日本 言論 報道에 對해 “全혀 根據가 없거나 歪曲된 報道”라고 밝힌 데 이어 會談에서 아예 獨島 問題가 擧論되지 않았다고 再次 强調하고 나선 것. 林首席 外交部 代辯人은 21日 “最近 日本 言論 等에서의 歪曲 報道에 對해 政府는 外交채널을 통해 嚴重히 抗議했다”고 强調했다. 2015年 韓日 慰安婦 合의 問題가 이番 頂上會談에서 論議됐는지와 關聯해선 이 消息通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가 다른 事案들을 言及하던 中 慰安婦 合意 履行 問題도 잘 챙겨봐 달란 趣旨로 가볍게 言及했고, 尹錫悅 大統領은 原論的인 水準에서 答했다고 했다. 消息通은 “尹 大統領이 事實上 대꾸를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强調했다. 消息通에 따르면 韓國이 日本 후쿠시마産 水産物 輸入을 規制하는 問題와 關聯해선 兩國 頂上이 어느 程度 論議를 이어간 것으로 傳해졌다. 기시다 總理가 먼저 水産物 輸入 規制를 緩和해 줬으면 좋겠다는 趣旨로 얘기를 꺼냈다는 것. 이에 尹 大統領은 各種 客觀的인 調査 結果를 土臺로 科學的으로 安全하다고 證明되는 게 優先이라는 趣旨로 答했다고 한다. 消息通은 “尹 大統領이 國民 健康과 直結된 事案인 만큼 우리 國民이 敏感하게 받아들이는 問題라는 醫師를 기시다 總理에게 充分히 傳達한 것으로 안다”고 傳했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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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南全域 打擊 戰術核 800m 上空서 爆發試驗… 殺傷能力 極大化 威脅

    北韓이 19日 韓國을 攻擊 目標로 模型 戰術 核彈頭를 搭載한 短距離彈道미사일을 殺傷力을 極大化할 수 있는 上空 800m에서 暴發시키는 試驗을 한 것으로 確認됐다. 北韓은 韓國 全域이 打擊圈에 드는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 彈道미사일에 模型 核彈頭를 搭載한 뒤 이를 空中 폭발시켰다며, 이를 “核 反擊 假想 綜合 戰術 訓鍊”이자 “敵 主要 對象에 對한 核 打擊 謀議 發射 訓鍊”이라고 밝혔다. 空中에서 核彈頭를 폭발시키는 것은 典型的인 核 攻擊 方式이다. 戰術核彈頭 搭載 미사일을 實戰에서 使用할 能力을 誇示한 것. 20日 北韓 官營媒體는 前날 平安北道 鐵山郡 東倉里 一圓에서 進行한 미사일 發射 場面을 公開하며 “戰術核 攻擊 任務 遂行 節次와 工程을 熟鍊하기 위한 綜合 戰術 訓鍊이 18, 19日 進行됐다”고 했다. 特히 北韓은 이날 發射한 미사일 彈頭가 目標 地點인 東海上 800m 上空에서 正確히 暴發했다며 核彈頭附議 核爆發 操縱裝置와 起爆裝置의 動作 信賴性을 檢證했다고 밝혔다. 李尙玟 韓國國防硏究院 北韓軍事硏究室長은 “800m는 北韓이 KN-23에 搭載할 수 있다고 主張하는 核彈頭가 爆發할 때 殺傷 半徑을 가장 크게 確保할 수 있는 고도일 것”이라고 評價했다. 核爆發 시뮬레이션 사이트 누크맵에 따르면 10kt 威力의 戰術核武器가 서울市廳 一帶 800m 上空에서 爆發할 境遇 豫想 死亡者는 4萬4000名에 達한다. 爆發 高度 800m에 最適化된 核武器는 60kt 以上일 것이라고 分析하는 專門家도 있다. 그러면 死亡者는 23萬7000名으로 늘어난다. 金正恩 國務委員長은 딸 주애와 訓鍊을 參觀하며 “언제든 敵이 두려워하게 迅速하고 正確히 稼動할 수 있는 核 攻擊 態勢를 完備하라”고 말했다.北, 나가사키 原爆보다 强力한 小型戰術核 完成 可能性 北 “核爆發 操縱-起爆裝置 檢證”800m 上空서 地上 焦土化 威脅北미사일 숲속 地下서 솟아올라한미의 原點打擊 分散 노린듯 北韓이 20日 ‘核反擊 假想訓鍊’을 했다면서 19日에 쏜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의 具體的 飛行 諸元과 作動 節次 等을 公開해 威脅 水位를 끌어올렸다. 第2次 世界大戰 當時 日本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各各 떨어진 原子爆彈 ‘리틀보이’(15kt·킬로톤·1kt은 TNT 1000t의 破壞力)와 ‘팻맨’(20kt)보다 强力한 小型 戰術核武器를 完成했을 可能性이 있다는 分析도 나왔다. ● 爆發 高度 公開해 高威力 戰術核 誇示 20日 朝鮮中央通信에 따르면 北韓이 19日 平北 鐵山郡 東倉里 一帶에서 發射한 短距離 彈道미사일(KN-23)李 東海上의 800km 四거리에 設定된 目標 上空 800m에서 暴發했다. 北韓은 “核爆發操縱裝置와 起爆裝置의 動作 믿음性이 다시 한番 檢證됐다”고 했다. 北韓이 미사일 發射 때 起爆裝置의 作動 古都를 具體的으로 公開한 것은 異例的이다. 軍 當局者는 “典型的인 地上 核 打擊用 目標 古都를 設定한 것”이라고 말했다. 2次 大戰 때 日本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各各 投下된 리틀보이와 팻맨은 모두 爆發 地域 550m 上空에서 터졌다. 當時 美國이 15∼20kt級 原子爆彈의 破壞力을 極大化하는 爆發 古都를 設定한 것. 通常 原爆의 威力이 높을수록 높은 高度에서 터뜨려야 標的에 더 큰 被害를 줄 수 있다. 通常 戰術核은 10∼20kt級의 破壞力을 가진 것으로 評價된다. 이 規模의 戰術核이 서울市廳 800m 上空에서 터질 境遇 半徑 1.47∼2.12km에 있는 사람들이 熱輻射 被害로 3度 火傷을 입을 수 있다. 死亡者는 4萬4000∼11萬5000名, 負傷者는 30萬∼42萬 名에 達할 것으로 推定된다. 서균렬 서울대 原子核工學科 名譽敎授는 “800m를 爆發 高度로 設定한 것은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投下된 것보다 더 强力한 威力의 戰術核 開發을 暗示한 것”이라며 “最大 50kt級 以上에 이를 수도 있다”고 分析했다. 北韓이 KN-23을 最大 四거리로 評價되는 800km까지 날린 것은 지난해 10月 初 美 航空母艦의 展開 以後 5個月 만이다. 有事時 北-中 接境 地域에서 發射해도 韓國 全域의 모든 標的을 核으로 焦土化할 수 있을 程度로 核武器를 精巧化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戰術核 實戰 配置 能力 誇示 訓鍊 主體가 올해 2月 人民軍 創建 夜間 閱兵式에서 처음 登場한 ‘戰術核 運用部隊들’이라고 明示한 것도 注目되는 대목이다. 7次 核實驗을 하지 않고도 이미 戰術核 水準의 核 小形化를 達成해 KN-23에 裝着해 實戰 配置까지 마쳤다는 意味로 解釋되기 때문. 一角에선 6次例 核實驗으로 蓄積된 北韓의 核 技術力을 考慮할 때 KN-23에 搭載할 程度의 核 小型·輕量化(지름 60cm, 무게 500kg 未滿)는 旣定事實로 보고 있다. 軍 消息通은 “北韓이 ‘決定的 時期’에 7次 核實驗으로 戰術核을 터뜨려 威力을 檢證할 蓋然性도 있다”고 展望했다. 이어 다음 段階로 長距離 順航미사일과 長射程砲, 核背囊에 실을 수 있는 數kt級의 ‘미니 核彈頭’ 開發에 注力할 것으로 韓美 當局은 보고 있다. 北韓이 公開한 寫眞의 KN-23 發射 當時 火焰과 演技가 ‘V(브이)’ 形態로 솟구치는 것을 두고 地下 고정식 發射臺(사일로·silo)나 地上의 垂直發射臺에서 쏜 것이 아니냐는 分析도 나온다. 그間 移動式發射車輛(TEL)이나 列車에서 KN-23을 發射했을 때는 火焰과 演技가 바닥에서 옆으로 퍼지는 模樣이었다. 一部 專門家들은 劣惡한 道路 事情 等으로 因한 TEL의 移動 限界를 克服하려고 山岳 地域에 사일로와 같은 地下 發射施設을 構築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동엽 北韓大學院大 敎授는 “北韓이 地下 格納庫(發射場)를 構築하고 있다면 發射 플랫폼을 最大로 多樣化해 韓美의 原點 打擊 能力을 分散시켜서 TEL의 生存性을 높이는 效果가 있을 것”이라고 分析했다. 北韓의 戰術核 挑發 플랫폼이 多邊化될수록 有事時 對北 킬체인(先制打擊)의 對應 餘力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軍 關係者는 “여러 可能性을 열어놓고 精密 分析 中”이라고 말했다.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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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南全域 打擊 戰術核’ 800m 上空서 爆發 試驗…金正恩 “核攻擊 態勢 完備”

    北韓이 19日 韓國을 攻擊 目標로 模型 戰術核彈頭를 搭載한 短距離 彈道미사일을 殺傷力을 極大化할 수 있는 上空 800m에서 暴發시키는 試驗을 한 것으로 確認됐다. 北韓은 韓國 全域이 打擊圈에 드는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 彈道미사일에 模型 戰術 核彈頭를 搭載한 뒤 이를 空中 폭발시켰다며 이를 “核 反擊 假想 綜合 戰術 訓鍊”이자 “敵 主要 對象에 對한 核 打擊 謀議 發射 訓鍊”이라고 밝혔다. 空中에서 核彈頭 미사일을 폭발시키는 것은 典型的인 核 攻擊 方式이다. 20日 北韓 官營媒體는 前날 平安北道 鐵山郡 東倉里 一帶에서 進行한 미사일 發射 場面을 公開하며 “戰術核 攻擊 任務 遂行 節次와 工程을 熟鍊하기 위한 綜合 戰術 訓鍊이 18, 19日 進行됐다”고 했다. 特히 北韓은 이날 發射한 미사일 彈頭가 目標 地點인 東海上 800m 上空에서 正確히 暴發했다며 核彈頭附議 核爆發操縱裝置와 起爆裝置의 動作 信賴性을 檢證했다고 밝혔다. 李尙玟 韓國國防硏究院 北韓軍事硏究室長은 “800m는 北韓이 KN-23에 搭載할 수 있는 核彈頭의 爆發 後 殺傷 半徑을 極大化할 수 있는 고도일 것”이라고 評價했다. 北韓이 KN-23에 搭載할 수 있는 戰術核의 威力이 어느 程度인지에 對해선 專門家들마다 意見이 갈린다. 다만 過去 北韓이 公開한 核彈頭 等을 分析해 볼 때 最小 10kt(1kt은 TNT 1000t 威力)은 넘을 것이란 觀測에 힘이 실린다. 核武器 爆發 時 被害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사이트 누크맵에 따르면 10kt 威力의 核武器가 서울 한복판 800m 上空에서 爆發할 境遇 卽時 死亡者는 4萬4000名, 負傷者는 30萬 名에 達한다. 一部 專門家는 800m 高度에서 가장 效果的인 爆發力을 갖는 核武器는 60kt 以上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境遇 卽時 死亡者는 23萬7000名, 負傷者는 約 70萬 名으로 늘어난다. 金正恩 國務委員長은 딸 김주애와 訓鍊을 參觀하며 “언제든 敵이 두려워하게 迅速하고 正確히 稼動할 수 있는 核 攻擊 態勢를 完備하라”며 “오늘의 形勢는 우리의 核戰爭 抑制力을 幾何級數的으로 增大시킬것을 切迫하게 要求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효주 記者 hjson@donga.com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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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 테이블’ 參席 미쓰비시상사, 被告企業과는 別個 會社

    17日 日本 도쿄 경단련 會館에서 열린 ‘韓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日本 側에서 11名의 財界 人士가 자리했다. 行事에 앞서 關心事 中 하나는 日帝强占期 强制動員 被害者 賠償 責任이 있는 피고 企業(미쓰비시重工業과 日本製鐵)의 參席 與否였다. 結局 두 企業 關係者는 參席하지 않았다. 다만 미쓰비시상사의 사사키 미키오 特別顧問(寫眞)李 參席 名單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미쓰비시상사와 미쓰비시重工業은 第2次 世界大戰 當時 ‘미쓰비시 財閥’ 傘下 系列社로 各各 上司 業務와 重工業 業務를 擔當했다. 過去 巨大 軍産複合體였던 미쓰비시 等 主要 財閥은 日本의 帝國主義 收奪에 앞장섰다는 批判을 받아 왔다. 이에 日本 敗戰 後 美國이 主導한 聯合國 最高司令部(GHQ)가 日本 財閥을 解體했다. 미쓰비시그룹 또한 事實上 空中分解됐다. 現在 두 會社 간 持分 關係는 없고, 經營 또한 徹底히 分離돼 있다. 사사키 特別顧問은 ‘日韓經濟協會’ 會長이어서 이番 行事에 當然職 參席 對象이기도 하다. 다만 一角에선 미쓰비시상사의 이番 行事 參席이 向後 미쓰비시중공업 參席을 念頭에 둔 行步 아니냐는 解釋도 나왔다. 日本 狀況에 精通한 消息通은 “日本 政府가 重工業을 當場 참석시키는 게 부담스러우니 ‘징검다리’ 性格으로 系列社인 上司를 불렀을 可能性이 있다”고 傳했다. 미쓰비시는 옛 日本 財閥 中에서도 ‘組織의 미쓰비시’라고 불릴 만큼 結束力이 剛한 것으로 有名하다. 政府 消息通은 “强制徵用 被害者에 對한 賠償 問題에 對해서도 미쓰비시重工業은 日本製鐵보다는 柔軟하고 意志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

    •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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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第3字 辨濟’ 徵用解法 關聯 “日에 求償權 行事 없을 것”

    尹錫悅 大統領이 日本 訪問을 하루 앞둔 15日 公開된 日本 요미우리新聞 인터뷰에서 ‘第3字 便提案’ 方式의 日帝 强制徵用 解法에 對해 “관계된 國民을 說得하고 理解를 求해 나중에 求償權 行事로 이어지지 않을 方法을 檢討했고 이番에 結論을 내렸다”며 “그 部分(求償權 行事)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判斷하고 있다”고 밝혔다.● 尹 “求償權 行事로 이어지지 않을 것” 尹 大統領은 인터뷰에서 “1965年 韓日 請求權協定과 2018年 大法院 判決의 調和를 이루는 것이 政治 指導者가 해야 할 責務”라며 이같이 밝혔다. 韓國 政府 傘下 一齊强制動員被害者支援財團이 日本 피고 企業을 代身해 被害者들에게 賠償金을 辨濟한 以後 피고 企業에 求償權을 請求하지 않겠다는 뜻을 尹 大統領이 처음으로 밝힌 것이다. 日本 政府는 韓國 政府가 求償權을 抛棄하면 被告 企業이 아닌 日本 企業들이 財團에 基金을 寄附하는 것을 容認한다는 方針이라고 日本 言論이 報道한 바 있다.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이날 브리핑에서 “求償權 請求 問題는 强制徵用 問題의 解法을 다시 根本的으로 흔들 수 있는 問題”라며 “只今 말할 수 있는 것은 尹錫悅 政府에서는 그런 일(求償權 請求)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尹 大統領은 “韓日 關係를 國內 政治에 利用하려는 政治 勢力이 많이 있다”며 “外交 問題를 國內 政治에 멋대로 끌어들이는 것은 國益 次元에서 穩當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强調했다. 尹 大統領은 또 日本 政府가 外交·防衛 政策 文書에 ‘敵(敵) 基地 攻擊 能力(反擊 能力)’ 保有를 明記한 데 對해 “中距離 彈道미사일(IRBM)李 日本 列島(商工)를 通過하는 安保 狀況이기 때문에 日本의 措置를 充分히 理解하고 있다”며 “日本 政府는 平和憲法과 전수防衛 原則을 그대로 堅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一角에서 日本의 敵 基地 攻擊 能力이 韓半島 安保에 미칠 影響에 對해 憂慮가 나오는 가운데 北韓의 威脅에 對應하려는 措置임을 理解한다는 立場을 再次 强調한 것이다. ● “日 反擊能力 保有 理解” 이어 尹 大統領은 “北韓의 核·미사일 威脅에는 韓國뿐만 아니라 日本과 美國도 露出되고 있다. 따라서 韓美日 間 安保 協力이 매우 重要한 狀況”이라며 “特히 미사일 發射 軌跡 等의 情報는 3國 間 圓滑하게 공유되며 커뮤니케이션을 取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韓美日 間 北韓 미사일 警報 實時間 共有 시스템 導入을 통해 韓日이 直接 關聯 情報를 共有해야 한다는 立場을 밝힌 것이다. 2018年 韓日 間 哨戒機 挑發과 레이더 照準 葛藤에 對해서도 “韓日 防衛 當局 間의 信賴 回復이 매우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韓國 內 自體 核保有 輿論에 對한 質問에는 “基本的으로 核擴散禁止條約(NPT) 體制를 尊重한다”고 했다. 이어 尹 大統領은 “半導體, 宇宙科學 技術, 尖端 바이오産業 等 附加價値가 높은 未來 新産業에서 兩國은 시너지 效果를 낼 수 있다”며 “韓國의 디지털 分野 力量과 日本의 素材, 部品, 裝備 分野 力量을 합치면 兩國이 第3國에 함께 進出할 機會가 많아질 것”이라고 經濟 協力 必要性을 强調했다. 이어 “서울과 도쿄(東京)는 飛行機로 2時間 距離밖에 되지 않는다”며 “兩國 當局者들이 頻繁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尹 大統領은 교도통신과의 書面 인터뷰에서는“새로운 歷史를 만드는 作業을 日本도 함께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日本에 强制徵用 解法 同參을 促求하기도 했다. 이날 요미우리는 尹 大統領 인터뷰를 1面 머리記事에 配置하는 等 異例的으로 9個 面에 걸쳐 尹 大統領과 韓日 關係에 關한 記事를 報道했다. 37面(社會面)에는 “少年期에 아버지 따라 도쿄에 왔었다”는 別途 박스 記事를 통해 尹 大統領의 日本 滯留 經驗을 紹介했다. 尹 大統領은 訪日을 하루 앞둔 이날 大統領室에서 이홍구 前 總理, 최상용 라종일 前 駐日大使, 有名환 前 外交部 長官 等 韓日 關係 關聯 元老 7名과 午餐 懇談會를 가졌다. 反面 더불어民主黨은 15日 龍山 大統領室 앞에서 對日 屈辱外交 沮止 記者會見을 열고 第3字 辨濟 方式 撤回를 促求했다. 李在明 代表도 이날 黨 最高委員會에서 “尹錫悅 政權이 日本의 謝罪와 反省은 뒷전으로 둔 채 朝貢 褓따리부터 챙기고 있다”며 “國民과 歷史에 씻을 수 없는 罪를 짓는 길을, 또 彈劾당한 政權이 걸었던 길을 踏襲하지 말기를 警告한다”고 덧붙였다.장관석 記者 jks@donga.com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박훈상 記者 tigermask@donga.com}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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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求償權 行事 않을 方法 檢討해 徵用解法 結論”

    尹錫悅 大統領이 日本 訪問을 하루 앞둔 15日 公開된일본 요미우리新聞 인터뷰에서 ‘第3字 便提案’ 方式의 日帝 强制徵用 解法에 對해 “관계된 國民을 說得하고 理解를 求해 나중에 求償權 行事로 이어지지 않을 方法을 檢討했고 이番에 結論을 내렸다”며 “그 部分(求償權 行事)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判斷하고 있다”고 밝혔다. 尹 大統領은 인터뷰에서 “1965年 한일請求權協定과 2018年 大法院 判決의 調和를 이루는 것이 政治 指導者가 해야 할 責務”라며 이같이 밝혔다. 韓國 政府 傘下 一齊强制動員被害者支援財團이 日本 피고 企業을 代身해 被害者들에 賠償金을 辨濟한 以後 피고 企業에 求償權을 請求하지 않겠다는 뜻을 尹 大統領이 처음 밝힌 것이다. 日本 政府는 韓國 政府가 求償權을 抛棄하면 被告 企業 아닌 日本 企業들이 財團에 基金을 寄附하는 것을 容認한다는 方針이라고 日本 言論이 報道한 바 있다. 大統領室 高位關係者는 이날 브리핑에서 “求償權 請求 問題는 强制徵用 問題의 解法을 다시 根本的으로 흔들 수 있는 問題”라며 “只今 말할 수 있는 것은 尹錫悅 政府에서는 그런 일(求償權 請求)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尹 大統領은 “韓日 關係를 國內 政治에 利用하려는 政治 勢力이 많이 있다”며 “外交 問題를 國內 政治에 멋대로 끌어들이는 것은 國益 次元에서 穩當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强調했다. 尹 大統領은 교도통신과 書面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歷史를 만드는 作業을 日本도 함께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日本에 强制徵用 解法 同參을 促求했다. 大統領室은 16日 韓日 頂上會談 뒤 共同宣言은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大統領室 高位關係者는 “이番에는 韓日 頂上이 充分한 時間을 갖고 深度 있게 會談을 한 뒤 共同 記者會見에서 次例로 會談 結果를 發表할 것”이라고 傳했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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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韓總理 “上半期 에너지값 調整 檢討”… 電氣-가스料 引上 示唆

    한덕수 國務總理(寫眞)가 13日 “(政府는) 에너지 料金에 對해 上半期에 凍結한다는 政策을 만들지 않았다”며 “上半期엔 其他 公共料金만 凍結한 것이다. 에너지 料金은 國民들의 어려움을 勘案해가면서 負擔을 最小限으로 줄이는 水準으로 調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韓 總理는 13日 서울 종로구 삼청동 總理公館에서 가진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上半期에라도 電氣-가스料金 調整이 可能한가’라는 質問에 “上半期는 國民들이 比較的 에너지를 적게 쓰는 期間이기 때문에 에너지 價格 調整이 不可避할 수 있다는 點을 充分히 說明하면서 에너지 價格을 조금씩 調整해 나가는 게 나중에 爆彈으로 돌아오지 않게 하는 政策이라고 생각한다”고 說明했다. 必要할 境遇 上半期 中 電氣·가스 料金 引上을 檢討할 수 있음을 示唆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한 總理는 “아직 얼마를 언제 어떻게 할지는 決定되진 않았다. 綿密하게 檢討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秋慶鎬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6日 非常經濟長官會議를 主宰하면서 “公共料金은 上半期 凍結 基調下에 最大限 安定的으로 管理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韓 總理의 言及에 따르면 政府가 밝혔던 上半期 凍結 對象 公共料金은 道路, 鐵道, 郵便料金 等을 가리킨 것으로 解釋된다. 韓 總理는 造船業 等 製造業 人力難 問題와 關聯해 造船業 關聯 特定活動(E7) 비자를 늘리는 것에 對해서도 “必要하다면 더 늘리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必須人力에 對해선 (外國人 비자) 쿼터 制限을 거의 自律化하는 方向으로 가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징용해법 性急? 오히려 늦어… 未來世代, 過去事 얽매여선 안돼”징용문제로 未來發展 막혀선 안돼피해자-유족 願하면 기꺼이 만날 것… 日, DJ-오부치 宣言 行動으로 步與野造船業 等 外國人 비자 쿼터 없애야… 年金改革, 10月까진 政府案 낼 것SVB 破産, 韓經濟 影響은 적은 듯… 國內 銀行 健全性 어느때보다 强해“젊은 우리 未來 世代들이 過去事에 너무 얽매여서 未來로 前進하는 것에 障礙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優先順位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한덕수 國務總理는 13日 2時間 동안 進行된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日帝强占期 强制徵用 賠償 解法과 關聯해 “韓日 關係의 未來가 重要하다”고 數次例 强調했다. 强制徵用 被害者·遺族들과는 “必要하다면 기꺼이 만나겠다”고 여러 番 힘주어 말했다. 韓 總理는 “懸案(强制徵用 問題) 때문에 韓日 兩國이 全 世界에 寄與할 수 있는 未來의 發展이 가로막혀선 안 된다”고 말했다. 韓國 政府가 ‘第3字 便提案’ 强制徵用 解法이라는 어려운 決斷을 내린 만큼 “韓日 間에 고통스러운 過去는 있었지만 이제는 (여기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時代로 나아가야 한다”고 强調했다. 韓 總理는 韓日 頂上會談 以後 韓日 間 協力을 正常化하는 過程에서 兩國이 함께 東南아시아 等 第3國에 共同 投資·인프라 構築에 나설 수 있다는 比較的 具體的인 協力 方案도 提示했다.● “日, 金大中-오부치 宣言 行動으로 보여야”―한일 關係 正常化가 必要하지만 이렇게 性急하게 進行해야 하는가라는 指摘이 나온다. “2012年 法院 判決이 있은 뒤 2018年 大法院 判決 (以後 現在까지) 10餘 年間 아무것도 解決을 못 했다. 오히려 (關係 正常化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 ―政府의 解法을 一部 被害者들은 拒否한다. 被害者나 遺族들을 만날 計劃이 있는가. “必要하다면 기꺼이 만날 생각이다. 그분들의 苦痛, 어려움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世界的으로 地政學的 環境, 經濟的 側面, 供給網에서 地殼變動이 일어나고 있다. 東北亞 安保, 供給網 再編, 尖端産業 協力 等 側面에서 日本은 우리와 價値를 共有하는 國家다. 이웃으로서 韓國이 未來에 (日本과) 좋은 關係를 가져가야 한다는 건 分明하다.” ―被害者·遺族을 언제 만날 생각인가. “(被害者나) 遺族이 願한다고 할 때가 最優先 順位다.” ―政府의 第3字 辨濟 解法이 大法院 判決 趣旨와 맞지 않는다는 指摘도 나온다. “政府가 많은 法律 專門家들과 論議했다. 諮問도 救했다. (專門家들은) 第3字 辨濟가 大法院 判決의 基本 趣旨와 符合한다고 했다.” ―기시다 후미오 日本 總理가 ‘1998年 金大中-오부치 共同宣言 等 歷代 內閣의 立場을 繼承한다’고 發表했지만 ‘植民支配에 對한 痛切한 反省’ 等 內容은 言及하지 않았다. “外交的인 問題에 對해선 意思를 表明하는 여러 方法이 있다. 一旦 日本의 1次的인 反應은 謝過 問題에서 金大中-오부치 宣言 等 (日本 政府의) 全體的인 立場을 다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대로 지켜지는 게 더 重要하다. 金大中-오부치 宣言에 있는 具體的인 內容들이 行動으로 나타나는 게 더 重要하다.” ―經濟協力 分野에서 韓日 간 가장 時急한 懸案은 무엇인가. “(日本의) 輸出 規制나 화이트리스트(輸出 禹大國) 除外 措置 等은 正常的인 國家 間 措置라고 보기 어렵다. 이 部分이 正常化되면 産業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새로운 産業을 발전시킬 때 혼자 하기 어려운 部分이 있으니 日本과 新産業 發展에서도 協力할 수 있다. 氣候 變化 對應을 爲한 技術 開發, 第3國 進出 共同 프로젝트 等도 이뤄져야 한다.” ―한일이 함께 第3國에 進出해 인프라를 構築하겠다는 건가. “共同 投資나 共同 인프라 構築이 可能하다. 東南亞, 아프리카, 中南美, 必要하다면 中東까지 共同 進出할 수 있다. 이런 프로젝트를 하기 위한 (國內 部處 間) 컨센서스(同意)는 이뤄져 있다.”● “外國人 必須人力 비자 轉換, 制限 없이 推進”―造船業界가 人力難으로 外國人 勞動者에게 依存하고 있다. “韓國의 勞動 人力들이 가지 않으려는 分野에서는 外國 人力을 效率的으로 써야 한다.” ―이를 위해 外國人 勞動者의 비자 發給 等에서 어떤 追加 措置를 計劃하고 있나. “必要하다면 비자(發給)에서 柔軟性을 發揮해야 한다. 지난해 非專門就業(E9) 비자로 入國한 外國人 120名이 長期 滯留가 可能한 熟鍊機能人力(E-7-4) 비자로 轉換했다. 올해는 이 비자 轉換 쿼터를 400名으로 늘렸다. 앞으로 技術을 가진 必須人力의 비자를 轉換하는 건 審査를 하되 制限 없이 推進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必須人力에 對해서는 거의 自由롭게 (轉換하는) 方向으로 繼續 檢討하고 代案을 마련해야 한다.” ―造船業界 等에서 外國 人力 비자 쿼터 制限을 없애는 方向으로 가겠다는 건가. “우리 國民들이 잘 (일하러) 가지 않는 分野에선 거의 自律化하는 方向으로 가야 하지 않겠는가. 國民들도 그 (外國)人力들이 結局 우리 經濟를 支撐하고 있다는 것을 理解해줬으면 좋겠다. 그것이 經濟가 發展하고 더 풍요롭게 사는 方法이라고 생각한다. 人力이 없어서 우리 企業들이 海外로 나가는 게 도움이 되는지, 外國 人力들이 다 같이 살면서 우리나라에서 生産하고 附加價値를 올리는 것이 좋을지 큰 未來를 봐야 한다.”● “政府 年金改革案 10月까지 낼 것”―勞動·敎育·年金 等 3大 改革 가운데 敎育改革은 어떤 方向으로 進行할 것인가. “第一 重要한 건 公敎育 力量을 强化하는 것이다. 敎育機關 間 競爭을 하게 해 敎育의 多樣性을 維持하는 것도 重要하다. 政府는 이番에 30個 程度 (地方大에 豫算을 支援해서) ‘글로컬’ 大學을 만들려고 한다. 이 大學을 一流로 만들면 大學에 들어가는 方法이 달라질 것이다. 私敎育에만 依存하지 않게 될 것이다. 政府는 地方自治團體 中心으로 地方大를 키우도록 해 敎育 部門에서도 權限을 大幅 地方에 移讓하고 있다.” ―國會 年金改革案 導出이 늦어지고 있다. “政府는 반드시 年金 改革을 해나갈 것이다. 10月까진 (年金 改革에 對한) 政府案을 낼 것이다. 政府는 每年 3月까지 (國民年金 基金의 持續 可能性 等을 展望할 때 쓰이는) ‘財政 推計’를 하고, 10月까지 이 財政 推計에 基盤한 政府案을 提出하도록 돼 있다. 年金改革은 國民들에게 빨리 結果를 보여드리는 것도 重要하지만 그 內容을 充分히 알리는 것도 重要하다. 國民들이 年金改革의 具體的인 內容을 昭詳히 알고 ‘내가 이를 贊成했을 때’ 어떤 結果로 이어지는지 充分히 아는 것이 重要하다.”● “에너지 料金 上半期 凍結 政策 만들지 않아”―취약계층이 暖房費 等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追加 對策이 있는가. “韓國은 에너지 價格이 2021年 對比 지난해 38%假量 올랐다. 유럽 等에선 2∼4倍 올랐다. 에너지 때문에 苦痛받는 건 전 世界가 같은데 結局 지난해 우리 貿易 收支 惡化는 에너지 費用 增加 때문이다. 國際 에너지 價格이 오르면 (우리도 어느 程度) 따라가 주면서 에너지 脆弱階層에 對處해야 한다. 에너지 節約 惠澤을 제대로 보려면 에너지 價格의 現實化가 必要하다. 다만 脆弱階層에 對해선 必要한 公共部門 支援을 繼續 해나가야 한다.” ―電氣·가스 等 에너지 料金을 下半期에는 올려야 하나. “上半期엔 其他 公共料金만 凍結한 것이다. 에너지 料金은 國民들 어려움을 勘案하면서 負擔을 最大限 줄이는 水準으로 調整해 나갈 것이다.” ―必要하면 上半期 中에라도 에너지 價格을 올릴 수 있다는 意味인가. “에너지 價格에 對해서 上半期에 凍結한다는 政策은 만들지 않았다. 에너지 價格은 必要한 國民 負擔을 勘案한다고 했다. 한마디로 最小限으로 現實化해 나가는 쪽으로 調整해 나간다는 것이다. 오히려 上半期는 우리 國民들이 比較的 에너지를 적게 쓰는 時間이다. 國民들에게 充分히 說明드리면서 조금씩 調整을 해나가는 게 나중에 에너지 價格이 爆彈으로 오지 않는 그런 政策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은 얼마를 언제 어떻게 할진 決定한 바 없다. 綿密하게 檢討해서 해야 한다.”● “釜山엑스포 誘致, 不利하지 않다”―미국 실리콘밸리銀行(SVB)의 破産이 우리 經濟엔 어떤 影響을 끼칠까. “市長은 宏壯히 嚴格하고 무서운 곳이다. 한 가지 多幸인 건 SVB는 預金을 받아 運營하는 銀行과 달리 벤처企業 對象으로 投資해주는 銀行이라 (市場에 미치는) 波及 效果는 적을 수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 미치는 影響은 크지 않은 것 같다. 우리나라 銀行의 健全性은 어느때보다 剛하다. 다만 市場의 變動性을 綿密하게 지켜보고 對應해야 한다.” ―尹錫悅 政府에 檢察 出身이 지나치게 많이 起用된다는 批判도 있다. “閣僚 中 檢察 分野 出身 人士가 多數를 차지하진 않는다. 같이 일하는 立場에서 나는 檢察 出身 閣僚들의 일하는 能力이나 姿勢가 만족스럽다고 얘기하고 싶다.” ―‘2030 釜山 世界博覽會(엑스포)’ 誘致 狀況은 어떤가. “(지난해) 7月부터 民官 合同 원팀이 돼서 150個 國家를 接觸하고 있다. 只今은 우리가 그렇게 不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엑스포를 誘致하면 4000萬 名의 觀覽客이 訪韓하고 經濟的으로 60兆 원 程度의 生産 效果가 있다. 다음 달 實査團이 訪問하면 特히 開發途上國들이 大韓民國을 모델 삼아 發展할 수 있는 契機가 된다는 點을 充分히 알리려고 한다.”인터뷰=윤완준 政治部長 zeitung@donga.com整理=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고도예 記者 yea@donga.com}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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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日被告企業 未來基金 參與, 尹 訪日 맞춰 發表”

    韓日 政府가 日帝强占期 强制徵用 被害者 賠償 責任이 있는 日本 被告企業(미쓰비시중공업, 日本製鐵)의 ‘未來靑年基金’(假稱) 參與를 이番 週 公式化하는 데 事實上 合意한 것으로 確認됐다. 全國經濟人聯合會(全經聯)와 日本 경단련(經團聯)李 尹錫悅 大統領의 16, 17日 訪日 期間에 맞춰 이 基金 造成 方案을 發表할 때 경단련 所屬인 이들 被告企業이 參與한다는 趣旨의 메시지도 낸다는 것. 兩國 政府는 이 메시지를 어떤 方式으로 낼지, 被告企業 關係者가 發表 現場에 陪席할지 等을 두고 協議 中이다. 12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韓日 友好 增進에 共感하는 日本 大企業들이 尹 大統領의 訪日 期間에 맞춰 强制徵用 被害者에게 賠償金을 辨濟하는 韓國 政府 傘下 ‘日帝强制動員被害者支援財團’(支援財團)이 造成하는 財源에 參與하겠다고 發表할 可能性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被告企業이 아닌 一般 企業들로, 韓國에서 活動하는 日本 企業 모임인 ‘서울저팬클럽(SJC)’에 所屬된 企業 中 몇 곳이 參與 主體로 擧論된다. 政府 消息通은 “韓國 立場에선 日本 (一般)企業들이 財團에 參與한다는 發表가 이番 週에 나오길 期待하는 雰圍氣”라고 밝혔다. 다만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는 尹 大統領 訪日 期間 열리는 韓日 頂上會談에서 强制徵用 被害者에 對한 새로운 謝過 表明 없이 1998年 金大中-오부치 共同宣言 等 歷代 內閣이 提示한 立場을 表明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日本 지지通信이 이날 報道했다. 앞서 韓國 政府가 6日 ‘第3字 辨濟’ 方式의 賠償 解法을 發表한 當日 기시다 總理가 밝힌 ‘歷代 內閣의 全體的 繼承’ 水準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와 關聯해 政府 消息通은 “아직 沙果 方式도 日本 政府와 協議 中”이라며 “기시다 總理가 (1998年 宣言에 담겼던) ‘痛切한 反省과 마음으로부터의 謝罪’라는 表現을 直接 言及할 可能性도 아직 排除할 순 없다”고 말했다.정부측 “日, 謝罪-賠償에 더 誠意 보여야” 日被告企業 基金 參與 “韓 決斷에 眞情性 있는 呼應 必要” “日本 被告企業의 (未來靑年)基金 參與는 이番 尹 大統領의 訪日에 맞춰 日本 側이 낼 수 있는 最小限의 誠意다. 日本 政府가 그 以上으로 나서 주길 期待하고 있다.” 政府 消息通은 12日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日本이 强制徵用 賠償 解法과 關聯해 “眞情性 있는 呼應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韓國 政府가 韓日 兩國 關係 正常化를 위해 먼저 ‘大乘的 決斷’을 내린 만큼 日本도 未來靑年基金 造成 外에 謝罪와 賠償 問題에서 誠意를 더 보여야 韓國 內 輿論을 說得할 수 있다는 것이다. 複數의 政府 消息通에 따르면 韓日 政府는 尹 大統領 訪日 期間 中 日本 被告企業이 未來靑年基金에 參與한다는 메시지를 어떤 方式으로 낼지 協議 中이다. 韓國 政府는 日本 側이 “被告企業이 未來基金에 參與한다”는 式으로 밝히는 걸 優先順位로 두고 있다. 다만 “被告企業이 경단련 會員인 만큼 未來基金에 參與한다”는 式으로 日本이 ‘間接的’인 方式으로 參與 立場을 傳할 可能性도 있다. 大統領室은 이날 尹 大統領이 앞서 7日 國務會議에서 强制徵用 賠償 解法에 對해 “國民들에게 約束한 公約 實踐이자 未來를 위한 決斷”이라고 强調했다고 밝혔다. 政府의 解法 發表 以後 批判 輿論이 거세자 이番 解法이 尹 大統領이 直接 決斷한 苦肉之策이었음을 强調한 것. 윤덕민 駐日本 韓國大使도 이날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1998年 共同宣言이 버전 1.0이었다면 尹 大統領과 기시다 總理 時代는 버전 2.0이어야 한다”며 日本의 呼應을 促求했다. 尹 大使는 “日本人에게는 이 問題가 法的으로 끝났다고 볼 수 있을지 몰라도 被害者는 그렇게 볼 수 없다”며 “被害者가 納得하기 위해서는 日本의 呼應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도쿄=이상훈 特派員 sanghun@donga.com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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