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가 創刊 90周年 記念 展示會 ‘外出敢行: 1933 新女性 여기, 오다’를 開催한다. 11月 3日부터 12日까지 서울 聖水洞 ‘스튜디오 LES601’에서 열리는 이番 展示에서 女性東亞는 東亞日報 收藏庫에 保管돼있던 表紙畫 40餘 點을 처음으로 紹介할 豫定이다. 여성동아는 1933年 1月 ‘新家庭’ 創刊號부터 1981年 3月號까지 206個 表紙를 천경자, 이상범, 문학진 等 當代 韓國 花壇을 代表하는 畫伯들의 女性 人物畫로 裝飾했다.
여성동아 創刊 90周年 記念 展示會 ‘外出敢行: 1933 新女性 여기, 오다’ 포스터. [여성동아 提供]
이番 展示에서는 該當 表紙 人物畫를 現代的으로 再解釋한 作品도 만날 수 있다. 이 作業에는 브릭 아티스트 眞케이(김학진·48)와 반트(김승유·37),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37)李 參與했다.
眞케이와 반트 作家는 千鏡子의 ‘족두리 女人’ 그림을 包含해 總 7點의 브릭 作品을 製作했다. 建築學을 專攻한 眞케이 作家는 2014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스팀펑크 아트展’에 레고로 만든 作品 ‘코끼리’를 出品하며 브릭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以後 防彈少年團(BTS) 아트월, 白凡 金九 肖像畫를 레고로 表現해 話題를 모았으며, CJ ENM·리바이스 等 다양한 企業과 活潑한 協業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방망이를 깎는 老人처럼 레고를 쌓는 老人이 되는 것이 꿈”이라며 “여성동아 表紙化를 再解釋하는 作業은 그 自體로 즐거웠지만 時間이 갈수록 90年의 歷史가 느껴져 負擔感이 컸다”고 所感을 밝혔다.
7月 반트 作家는 全 世界를 통틀어 20名 內外인 레고 公認 作家(lego certified professional)로 選定돼 話題를 모았다. 그의 代表作은 고흐의 해바라기 聯作 中 하나인 ‘To Van Gogh From Vant’와 코로나19로 인해 苦痛 받는 藝術人을 나무와 새로 表現한 ‘REBORN’ 等이 있다.
兆 作家는 女性東亞 表紙化를 테이프로 再解釋한 10餘 點의 作品과 천경자, 문학진 等 5名의 作家 肖像 作業을 선보인다. 西洋畫를 專攻한 兆 作家는 2013年부터 테이프 作業을 始作해 注目받고 있다.
‘外出敢行: 1933 新女性 여기, 오다’에 參與한 조윤진, 眞케이, 반트(왼쪽부터) 作家가 過去 ‘여성동아’를 보고 있다. [박해윤 記者]
조윤진 作家가 再解釋한 女性東亞 表紙化 및 表紙畫 作家 肖像畫. [조윤진 提供]
‘여성동아’ 1970年 2月號 表紙化를 브릭으로 表現한 眞케이 作家 作品. [眞케이 提供]
반트 作家는 ‘여성동아’ 1979年 5月號 表紙化를 브릭으로 再解釋했다. [반트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