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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難을 成長의 발板으로 삼아라”|주간동아

週刊東亞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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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輯 | ‘修養’ 북콘서트 海兵 第1師團

“苦難을 成長의 발板으로 삼아라”

“새카만 먹구름 몰려와도 그 뒤에 반드시 밝은 太陽이 빛나고 있음을 記憶해야”

  • 浦項=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19-08-30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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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성 해병 제1사단장과 이국노 한국예도문화 장학체육재단 이사장(가운데)이 특강을 마친 뒤 해병대원들에 둘러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김태성 海兵 第1師團長과 이국노 韓國例道文化 奬學體育財團 理事長(가운데)李 特講을 마친 뒤 海兵隊員들에 둘러싸여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박해윤 記者]

    “와아, 와아아?.” 

    8月 28日 午前 慶北 浦項市 烏川邑 海兵 第1師團 講堂인 도솔館에서 이뤄진 이국노 韓國例도문화장학체육재단 理事長의 著書 ‘修養’ 북콘서트는 피 끓는 젊음이 내지르는 뜨거운 歡呼聲으로 始作됐다. 남혜정 채널A 氣象캐스터가 舞臺에 오르자 도솔管을 가득 메운 海兵隊員들은 一齊히 歡呼聲을 내질렀다. 午前 10時부터 12時까지 120分間 進行된 ‘修養’ 북콘서트는 海兵隊員들의 霸氣와 眞摯함이 交叉한 熱情의 도가니 그 自體였다. 북콘서트에는 김태성 海兵 第1師團長을 비롯해 主要 幹部와 1200餘 名의 海兵隊員이 함께했다. 南 氣象캐스터는 “말로만 듣던 鬼神 잡는 海兵隊員들을 直接 만나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隊員들의 뜨거운 歡呼에 答했다.

    “눈보다 마음으로, 마음보다 期로 보라”

    특강에 앞서 포항 대동고 검도선수단의 검도 대련 시범이 있었다. [박해윤 기자]

    特講에 앞서 浦項 대동고 劍道選手段의 劍道 大連 示範이 있었다. [박해윤 記者]

    이番 북콘서트는 劍道 8段 凡事 이은범 事犯과 劍道 7段 敎師 송두선 事犯의 ‘劍道의 본’ 示範으로 始作됐다. 이 事犯이 先導를, 송 事犯이 後圖를 맡아 臺도 7本科 소도 3本으로 構成된 ‘劍道의 본’ 實檢 示範을 선보였다. 이어 浦項 대동고 劍道 選手들이 劍道 試合 때 得點 포인트가 되는 여러 攻擊法을 木劍으로 直接 試演해 보이는 劍道 對鍊을 實施했다. 海兵隊員들은 自身보다 어린 高校生들로 構成된 劍道示範團의 霸氣 넘치는 몸짓에 海兵 特有의 물개拍手와 膈한 歡呼로 激勵했다. 

    南 氣象캐스터는 “劍道의 訓鍊 目的은 오늘 講演 題目처럼 ‘受信을 통한 修養’에 있다”며 “機會를 보는 눈을 기르는 것에 劍道 訓鍊의 焦點이 맞춰져 있다”고 說明했다. 이어 그는 “機會를 본다는 것은 事物이 現象으로 나타나기 前 內面의 徵兆를 알아채고 對備하는 것을 뜻한다”며 “劍道에서는 ‘事物을 눈보다 마음으로 보고, 마음보다 期로 보라’고 가르치는데, 이는 마음과 岐路 事物을 보면 스스로 움직이는 때를 알게 되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멀리 내다보고 가까운 곳을 살펴라”

    이국노 이사장의 ‘수양’ 특강에는 1000명이 넘는 해병대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국노 理事長의 ‘修養’ 特講에는 1000名이 넘는 海兵隊員들이 參席해 盛況을 이뤘다.

    劍道 示範에 이어 이국노 理事長이 演壇에 올라 講演을 했다. 본 講演에 앞서 이 理事長은 “肉體的인 姿勢를 가다듬는 것도 修養의 一部”라며 海兵隊員들에게 허리를 똑바로 펴고 앉을 것을 提案했다. 그는 “아랫배에 힘을 줘 코와 배꼽이 垂直을 이루고, 귀와 어깨線이 垂直을 이루도록 정자세를 取하는 것이 姿勢 修養”이라고 말했다. 



    65分間 이어진 이 理事長의 特講과 冊 ‘修養’에 담긴 內容을 한마디로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修養의 目的은 正義로운 기운을 길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어려움이 닥쳐도 挫折하지 않고, 일이 잘 풀릴 때도 自慢하지 않으며, 每日每日 스스로를 돌아보고, 率直하면서도 담백한 態度로 끈氣 있게 自身이 세운 目標를 向해 나아가는 것이 곧 修養이다.” 

    이 理事長은 講演에서 “世上을 살다 보면 반드시 어려운 瞬間이 닥치게 마련”이라며 “그때를 對備해 體力과 財物, 德을 貯蓄하는 것도 一種의 修養”이라고 덧붙였다. 逆境과 巡警을 强調한 대목에서는 “하늘의 뜻은 누구도 미리 알 수 없다”며 “逆境에 處했을 때 單숨에 逆境을 넘어서려고 躁急해할 것이 아니라, 작은 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解決해가려 努力해야 한다”면서 “特히 自身이 바라는 대로 일이 잘 進行되는 巡警에서는 誘惑이 다가올 수 있으니 逆境에 處했을 때보다 더욱 마음을 警戒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이 理事長은 “눈앞의 利益에 혹하거나 사사로운 關係에 얽매여 失手를 저지르는 것을 警戒해야 한다”며 “멀리 내다보고, 가까운 곳을 살피며, 周圍 事物을 洞察할 수 있는 能力을 培養하는 것 亦是 修養의 한 過程”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또한 “모든 일은 겉모습만으로는 評價할 수 없다”면서 “새카만 먹구름이 몰려오더라도 그 뒤에 반드시 밝은 太陽이 빛나고 있음을 記憶해야 한다”며 “否定的인 생각을 肯定的으로 바꾸는 勇氣가 必要하다”고 力說했다.

    否定的 생각 肯定的으로 바꾸는 勇氣

    이 理事長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者를 돕는다”며 “뜻을 세운 뒤 自身이 目標로 한 꿈을 向해 끈氣를 갖고 精進해갈 것”을 注文했다. 그는 “하늘이 어떤 사람에게 큰 使命을 주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한다”면서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性品을 忍耐로 담금질해 只今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릇과 力量을 키워주기 위함”이라며 苦難을 成長의 발板으로 받아들이는 姿勢를 注文했다. 

    그는 또한 “窮地에 몰려 더는 나아갈 希望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그 瞬間이 바로 삶과 죽음을 가르는 境界線”이라며 “抛棄하고 싶을 때 크게 한番 勇氣를 내면 앞으로 닥칠 모든 괴로움이 瞬息間에 사라지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强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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