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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江北 唯一 生存者 國民의힘 김재섭 當選人|週刊東亞

週刊東亞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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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江北 唯一 生存者 國民의힘 김재섭 當選人

[4·10 總選] “政府·與黨, 民心에 귀 기울이지 못해… 大統領에 民心 傳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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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정 記者

    friend@donga.com

    入力 2024-04-1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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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江北圈에서 唯一하게 生存한 터라 國民의힘을 다시 사랑받는 政黨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 責任感이 많이 든다. 政府·與黨이 國民 不滿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間 累積된 不滿이 總選에서 쏟아져 나온 것 같다. 내가 民心을 黨 指導部와 尹錫悅 大統領에게 傳達하는 役割을 하겠다.”

    22대 총선 서울 도봉갑 지역구 국민의힘 김재섭 당선인(왼쪽)과 그의 아내 김예린 씨. [김재섭 블로그]

    22代 總選 서울 도봉甲 地域區 國民의힘 김재섭 當選人(왼쪽)과 그의 아내 김예린 氏. [김재섭 블로그]

    民主 인재근·김근태 6線 한 도봉甲

    4·10 總選에서 野黨 텃밭인 서울 도봉甲에 國民의힘 旗발을 꽂은 김재섭 當選人의 一聲(一聲)이다. 金 當選人은 4月 11日 當選이 確定된 後 週刊東亞와 電話 通話에서 “마음이 무겁다. 個人은 살았다 해도 只今 黨이 매우 어려운 狀況이라 걱정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金 當選人은 49.05% 得票率로 더불어民主黨 안龜齡 候補(47.89%)를 1.16%p 差로 누르고 當選했다(그래프 參照). 1098票差 辛勝(辛勝)이었지만, 도봉甲이 民主黨 現役 인재근 議員(19~21代·3線)과 男便 故(故) 김근태 常任顧問(15~17代·3線)李 都合 6線을 지낸 野圈 텃밭임을 勘案하면 注目할 만한 當選이다. 1987年 民主化 以後 치른 13~21代 9次例 總選에서 保守政黨 候補가 當選한 것은 18代 總選 單 한 番뿐이었다. 金 當選人도 2020年 21代 總選에서 이 地域區에 出馬해 40.49% 得票率로 印 議員(54.02%)에게 13.53%p 車로 苦杯를 마신 바 있다.

    金 當選人의 勝利는 國民의힘이 서울 全體 48個 地域區 中 11곳을 얻는 記錄的 敗北를 거둔 가운데 나온 것이라서 더욱 耳目을 끈다. 國民의힘은 서울에서 傳統的으로 强勢를 보여온 江南 3求人 瑞草甲·乙, 江南甲·乙·病, 松坡甲·乙과 大統領室이 있는 용산, 銅雀乙·麻布甲·도봉甲에서 當選人을 내는 데 그쳤다. 30代 靑年 政治人이 黨 支援이 集中된 漢江벨트도 아닌 江北圈에서 選出된 것을 두고 ‘異變’이라는 評價가 나온다.

    1987年生인 金 當選人은 서울對 法大를 卒業한 IT(情報技術) 企業家 出身 靑年 政治人이다. 2019年 靑年政黨 ‘같이오름’을 創黨하고 이듬해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에 入黨해 本格的으로 政治에 入門한 그는 김종인 當時 非常對策委員長의 拔擢으로 靑年代表 非對委員을 지냈다. 서울大 法大 在學 時節 祖國革新黨 曺國 代表의 弟子였다는 그는 “(朝 代表의 딸) 조민 氏가 醫師가 되는 게 두렵다”며 入試 非理 疑惑을 正照準한 바 있다. 이番 總選에선 道峰區 倉洞 出身으로서 ‘4代째 道峰 土박이’를 自處하며 이렇다 할 地域 緣故가 없는 민주당 안龜齡 候補와 差別性을 强調했다. 滿朔의 아내 김예린 氏와 選擧 期間 내내 出退勤길 人事를 함께하며 支持를 呼訴했다.



    “마음이 무겁다”

    險地에서 人生 첫 國會議員 배지를 단 金 當選人의 所感과 與黨의 慘敗 原因에 對한 見解는 어떨까. 다음은 그와 電話 通話로 나눈 一問一答이다.

    當選 所感은.

    “마음이 무겁다. 個人은 살았다 해도 只今 黨이 매우 어려운 狀況이라 걱정된다. 서울 江北圈에서 唯一하게 生存한 터라 國民의힘을 다시 사랑받는 政黨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 責任感이 많이 든다.”

    도봉甲은 그間 ‘民主黨 텃밭’이었는데, 어떤 選擧 戰略이 奏效했다고 自評하나.

    “眞心으로 住民들에게 다가간 것이 效果가 있었다고 본다. 所謂 險地에선 技術 같은 것은 잘 가 닿지 않는다. 도봉구에 오랫동안 살고 家庭을 꾸린 사람으로서 住民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不便이 무엇인지 잘 안다. 4年間 院外 黨協委員長으로서 住民들과 疏通하며 民願을 解決하기 위한 努力도 했다.”

    이番 總選에서 與黨이 慘敗한 原因이 무엇이라고 보나.

    “民心에 귀 기울이지 못한 게 크다고 본다. 假令 總選을 앞둔 狀況에서 황상무 前 大統領室市民社會首席이나 李鐘燮 前 濠洲大使 같은 問題는 그 自體도 問題로서 重要하지만 政府·與黨에 쌓인 不滿이 決定的으로 暴發하는 契機가 됐다. 最近 나온 이른바 ‘大파 論難’만 해도 政府·與黨 立場에선 當然히 抑鬱할 수 있으나, 國民의 不滿이 쌓인 狀況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間 累積된 不滿이 總選에서 쏟아져 나온 것 같다.”

    向後 議政 活動 主眼點은 무엇인가.

    “서울 民心, 特히 江北 民心에 國民의힘이 귀 기울여야 한다고 본다. 내가 그 목소리를 傳達하는 役割을 했으면 좋겠다.”

    黨 指導部나 尹錫悅 大統領에게도 民心을 傳하겠다는 말인가.

    “當然히 與黨 議員으로서 그런 役割을 할 것이다.”



    김우정 기자

    김우정 記者

    安寧하세요. 週刊東亞 김우정 記者입니다. 政治, 産業, 不動産 等 여러분이 궁금한 모든 이슈를 取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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