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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術로 늘어난 와인甁, 再活用 골칫덩이|週刊東亞

週刊東亞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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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術로 늘어난 와인甁, 再活用 골칫덩이

政府, 環境稅만 거두고 空甁 管理 나 몰라라?… “建築資材로 使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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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入力 2021-06-15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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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GG(우그그)는 ‘우리가 그린 그린’의 줄임말로 環境 問題를 다양한 角度로 照明합니다.

    [동아DB]

    [東亞DB]

    와인 販賣量이 增加하면서 空甁 處理를 두고 苦悶이 깊어지고 있다. 形形色色의 예쁜 디자인은 와인 烈風을 이끈 一等功臣으로 評價받지만, 再活用과 關聯해서는 골칫덩이나 다름없다.

    關稅廳 輸出入統計에 따르면 지난해 와인 輸入 金額은 3676億 원으로 처음 3000億 원臺를 突破했다(그래프 參照). 와인輸入業界 1位 企業인 新世界L&B의 境遇 지난해 賣出이 前年度 對比 35.6% 增加한 1454億 원이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事態로 擴散된 ‘홈술’ 文化가 와인 消費 增加를 牽引한 것으로 分析된다. 올해 4月까지 2032億 원어치 와인이 輸入돼 增加勢는 가팔라질 展望이다.

    “罰金 外 再活用 方案 苦悶해야”

    와인甁은 짙은 色相이 主를 이루는 탓에 再活用이 어렵다. 이에 環境部가 2019年 4月 17日 包裝材 材質·構造 改善 等에 關한 基準 改正案을 發表하며 와인甁에 ‘再活用 容易性 等級 어려움’을 標示하도록 推進했지만 業界 反撥로 霧散됐다. 直射光線에 脆弱한 와인 特性上 짙은 色相의 甁을 使用할 수밖에 없다는 理由에서다. 環境部는 같은 해 12月 11日 追加 行政豫告를 통해 와인·위스키甁에 對한 規制를 緩和했다. 와인 輸入 및 生産 業體는 EPR(生産者責任再活用制度) 分擔金을 20% 追加 負擔하지만 甁에 再活用 等級을 表記하지 않아도 된다.

    關聯 業界는 와인甁 再活用 管理의 어려움을 呼訴했다. 와인輸入社 牙營FBC 關係者는 “甁째 輸入하다 보니 再使用이 힘들다. 分擔金을 내는 方式으로 와인甁 再活用 問題에 對應하고 있어 再活用 節次나 現況에 關한 具體的인 資料는 없다”고 말했다.



    專門家들은 現 環境部 方式으로는 와인甁 再活用을 促進하는 데 限界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 環境工學科 敎授는 “業體가 내는 分擔金은 國庫에 歸屬될 뿐이다. 實際 再活用 體系 改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政府와 業體가 再活用 體系에 責任을 强化할 수 있는 方向으로 制度를 改善하는 것이 必要하다”고 指摘했다.

    홍수열 資源循環社會經濟硏究所 所長 亦是 “劃一的으로 EPR 分擔金을 20% 加算하는 現行 方式은 罰金 性格에 가깝다. 業體가 體系的으로 와인甁을 再活用할 수 있도록 制度를 改善해야 한다”며 “結果的으로는 海外 販賣士에 病 交替를 要求하든지, 再活用 方式을 바꿔야 한다. 建築資材로 再活用하는 것이 方案이 될 수 있다. 이 境遇 增加하는 再活用 費用을 어떻게 負擔할지 論議가 必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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