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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代 裁判이냐, 새판 짜기냐|주간동아

週刊東亞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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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代 裁判이냐, 새판 짜기냐

‘江原道=旅券, 濟州道=野圈’ 公式 이어질지 關心

  • 企劃 |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15-07-27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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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 재판이냐, 새판 짜기냐
    地域色이 比較的 옅은 仁川은 全國 選擧의 風向計가 되고 있다. 總選擧(總選), 大統領選擧(大選), 地方選擧 等 歷代 選擧에서 仁川 得票率은 全國 與野 得票率과 類似했다. 19代 總選에서 仁川은 全體 12席 가운데 與野가 折半씩 나눠 가졌다. 지난해 6·4 地方選擧에서 仁川市民들은 全國 판勢와 엇비슷하게 새누리당 候補를 더 많이 選擇했고, 이番 4·29 再·補闕選擧(再補選)에서도 與圈이 勝利한 投票 結果가 無色하지 않게 仁川 西區江華乙의 새누리黨 안상수 候補가 當選했다.

    19代 總選에서 9곳 모두 與圈에서 싹쓸이한 江原道의 境遇 새누리당은 ‘現狀 維持’를, 野圈은 ‘雪辱’을 벼르고 있다. 濟州島는 江原道와 正反對다. 濟州道 3곳 모두 野圈이 12年째 싹쓸이했다. 20代 總選에서 江原道=旅券, 濟州道=野圈 公式이 이어질지 關心事다. -

    19대 재판이냐, 새판 짜기냐
    仁川廣域市

    全國 選擧 風向計, 仁川

    仁川 選擧 版圖는 民心 흐름에 敏感하기 때문에 20代 總選 結果를 섣불리 豫斷하기 어렵다. 다만 19代 總選과 類似한 接戰이 벌어지리라는 것이 與野의 共通된 觀測이다. 이런 가운데 首都圈埋立地 使用 延長에 따른 住民 反撥 水位가 거세지면서 埋立地를 保有한 西區江華甲과 乙이 與野 均衡을 깰 戰略地域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정복 仁川市長은 環境部와 서울市 所有였던 埋立地 財産權 및 管轄權의 仁川市 移讓을 名分으로 說得作業을 벌이고 있으나 惡臭 被害 論難을 잠재우기엔 아직 力不足이다. 새政治民主聯合(새정연)은 새누리黨이 2席을 차지한 이른바 ‘西區벨트’를 무너뜨리고자 心血을 기울이고 있다. 反面 새누리당은 남동甲과 乙 2個 選擧區를 지난 總選 때 모두 잃었기 때문에 ‘南洞벨트’ 攻掠을 20代 總選 勝利의 발板으로 보고 있다. 이 2곳은 歷代 總選에서 與圈 勝率이 多少 앞섰는데, 19代 때 國會議員 出身인 새누리당 候補가 公薦에서 탈락한 後 無所屬 또는 다른 黨 候補로 나서면서 野圈에게 모두 敗했다.



    薄氷 對決을 前提로 할 때 西區江華郡과 南洞區 4個 選擧區 판勢가 勝敗의 關鍵이 될 公算이 크다. 求道心은 與圈, 서울 警戒圈은 野圈 强勢地域이라는 旣存 分類를 깨뜨릴 徵候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또 憲法 不合致 判定에 따른 選擧區 再劃定案이 어떻게 決定되느냐에 따라 仁川 總選의 흐름도 크게 뒤바뀔 수 있다. 1席이 늘어날 境遇 人口를 가장 많이 保有한 延壽區의 分區가 有力하다. 人口上限線(27萬8000名)을 超過한 選擧區가 延壽區 外 西區江華甲, 富平甲과 乙, 남동甲 等 4곳이어서 分區되지 않으면 選擧區 內에서 境界를 調整해야 한다. 總選 出馬 豫定者들은 選擧區 調整에 따른 利害得失을 銳意注視하고 있다.

    中區·東區·甕津郡

    再選인 새누리黨 박상은 議員의 不法 政治資金 收受 嫌疑에 對한 1審 實刑 宣告 以後 與圈 豫備候補가 亂立하고 있다. 배준영 仁川港灣物流協會長과 조용균 辯護士의 움직임이 活潑한 가운데 閔庚旭 大統領祕書室 代辯人, 김홍섭 中區廳長, 조윤길 甕津郡數, 白鷹섭 東區 在鄕軍人會長이 擧論되고 있다.

    새정연에선 한광원 前 議員, 김찬진 齒科醫師, 강선구 政黨人이 角逐을 벌이고 있다.

    正義黨 조택상 前 東區廳長이 민주당으로 말을 갈아탈지 注目된다.

    南區甲

    새누리당 홍일표 議員의 牙城을 무너뜨리기 위해 새정연 地域委員長으로 落點된 허종식 前 仁川市 代辯人이 切齒腐心하고 있다. 이곳에서 數次例 選擧에 나섰던 正義黨 金聖鎭 인천시당委員長의 底力도 相當하다.

    南區乙

    親朴(親박근혜)系 核心 人物인 새누리黨 윤상현 議員에게 辯護士 出身인 새정연 안귀옥 地域委員長이 强力히 맞서고 있다. 박규홍 前 인천교통공사 社長과 신현환 前 仁川市議員이 競合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정수영 前 仁川市議員은 正義黨 豫備候補다.

    硏修

    分區 1順位로 꼽히고 있어 複雜한 樣相을 띤다. 與圈에선 황우여 敎育部 長官이 6線 挑戰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親朴系 정승연 인하대 敎授, 제갈원英 仁川市議員, 이중재 辯護士가 加勢했다. 信號手, 박창화 인천대 敎授와 ‘三둥이 아빠’로 人氣를 끄는 俳優 송일국度 物望에 오르고 있다.

    새정연에선 地域委員長을 맡은 朴贊大 會計士가 텃밭 다지기에 餘念이 없으며, 고남석 前 硏修區廳長과 서원선 前 민주당 代辯人, 朴在昊 前 硏修區廳長 豫備候補가 競合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年間 中國에 머물다 最近 歸還한 송영길 前 仁川市長이 새정연의 ‘다크호스’다. 正義黨 이혁재 地域委員長度 꾸준히 基盤을 닦고 있다.

    南洞甲

    4選 出身인 李允盛 前 議員, 부평구에서 옮겨온 구본철 前 議員, 윤형모 辯護士가 角逐을 벌이고 있다. 새정연에선 박남춘 議員이 獨走하고 있다.

    南東乙

    조전혁 前 議員이 새누리당 黨員協議會(黨協) 委員長을 맡아 旺盛한 活動力을 誇示하고 있다. 새정연에선 윤관석 議員이 再選을 노리고, 박인혜 聖公會大 硏究敎授가 女性 持分으로 나서려 하고 있다. 배진교 前 南東區廳長과 正義黨 신길웅 地域委員長度 候補群이다.

    富平甲

    새정연 문병호 議員과 이성만 前 仁川市議會 議長의 競合이 豫想된다. 새누리당에선 鄭有燮 黨協委員長, 조전형 前 議員, 한원일 富平으뜸포럼 運營委員長이 奔走히 움직이고 있다.

    富平乙

    새정연 홍영표 議員에 맞설 相對 走者가 뚜렷하지 않다. 새누리黨 김연광 黨協委員長이 地域에서 다시 끈을 조이고 있고, 강창규 前 仁川市議會 議長과 박윤배 前 富平區廳長의 活動도 만만치 않다. 正義黨에선 강병수 前 仁川市議員과 김응호 인천시당 副委員長이 競合을 벌인다.

    繼養甲

    3選인 새정연 신학용 議員이 政治資金法 違反 嫌疑에 對한 訟事로 位相이 多少 흔들리고 있다. 柳東秀 前 仁川都市公社 監査가 바통을 이을 準備를 하는 가운데 송영길 前 仁川市長이 有力 走者로 膾炙되고 있다. 野圈 强勢地域이라 신학용 議員의 裁判 結果에 따라 많은 變數가 생길 것이다. 새누리당에선 조갑진 黨協委員長과 오성규 前 生活體育聯合會 桂陽區 會長이 나서고 있다.

    桂陽乙

    새정연 최원식 議員이 1年餘間 選擧法 關聯 裁判에 휘말리면서 地域區 管理를 제대로 하지 못해 與圈 候補들이 틈새를 꾸준히 파고들었다. 새누리당에선 김일성綜合臺 經濟學科 敎授를 지내다 脫北한 조명철 議員(比例代表)李 黨協委員長을 맡고 있는 가운데 19年間 이곳에서 病院을 運營 中인 윤형선 前 仁川市醫師協會醬의 挑戰이 거세다. 正義黨 박인숙 地域委員長度 꾸준히 活動하고 있다.

    西區江華甲

    4番째 맞對決에 나선 새누리당 李鶴宰 議員과 새정연 김교흥 地域委員長이 熾烈한 攻防을 벌이고 있다. 2016年이 時限이던 首都圈埋立地를 10年間 延長 使用하기로 하자 이 問題가 選擧에서 핫이슈로 떠오를 兆朕이다. 1勝2敗 戰績을 記錄한 김교흥 委員長이 仁川市 政務副市長을 지낸 經歷을 活用해 猛攻에 나서자 李鶴宰 議員이 守城戰略을 緻密하게 짜고 있다.

    西區江華乙

    安商守 前 仁川市長이 再選擧에서 勝利한 後 地域發展 公約을 實踐하며 有權者의 歡心을 사는 데 注力하고 있다. 안덕수, 이경재 前 議員과 유천호 前 江華郡守가 競合에 나설 것으로 豫想된다. 새정연에선 申東根 前 仁川市 政務副市長이 4錢5基를 노리고 있고, 전원기 前 仁川市議員度 出馬에 剛한 意欲을 보이고 있다.

    19대 재판이냐, 새판 짜기냐
    19대 재판이냐, 새판 짜기냐
    江原道

    새누리, 現狀 維持 vs 野圈, 過半 目標

    20代 總選을 向한 江原道 野圈의 覺悟는 그 어느 때보다 悲壯하다. 그도 그럴 것이 19代 總選에서 새누리당에게 道內 9個 選擧區를 모두 내줬기 때문이다. 歷代 總選에서 한 政黨이 江原道 前 選擧區를 獨食한 것은 처음이었기에 野黨의 衝擊은 컸다. 이 때문에 野黨은 20代 總選에서 雪辱을 노리고 있다.

    새정연 沈基俊 徒黨委員長은 “來年 總選에선 島民의 牽制 心理가 作用해 19代 같은 慘敗는 絶對 있을 수 없다. 與黨이 단골 메뉴로 꺼내는 ‘묵은지 懸案’에 道民은 속지 않을 것이다. 過半을 目標로 한다”며 剛한 意志를 보였다.

    그러나 狀況은 碌碌지 않다. 保守 텃밭으로 알려진 江原道에서 새누리당 議員들이 現役 프리미엄까지 갖고 있어 누구 하나 만만한 相對가 없다. 여기에다 選擧區 再劃定 問題가 變數로 作用할 展望이라 選擧戰略을 짜기도 쉽지 않다.

    새누리黨 徒黨委員長人 김기선 議員은 “우리의 目標는 現狀 維持다(9석 모두를 차지하겠다는 意味). 現役 議員들이 布陣한 만큼 크고 작은 國策 懸案을 解決함으로써 島民의 評價를 받을 것이다. 年末까지 春川-束草 鐵道, 驪州-原州 電鐵, 雪嶽山 로프웨이 問題를 마무리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江原道 選擧區 가운데 憲法裁判所가 定한 人口下限線(13萬8984名·지난해 9月 基準)에 未達돼 再調整 對象인 곳은 洪川·橫城과 鐵原·華川·楊口·麟蹄 2곳이다. 選擧區가 再編된다면 鐵原·華川·楊口·인제와 洪川을 統合하고, 橫城은 太白·寧越·平昌·旌善과 합치는 安易 可能하다. 또 春川을 分區海 洪川과 統合하고, 원주와 橫城을 統合하는 案도 있다. 最惡의 境遇 選擧區가 줄어들 수도 있다. 어떤 境遇든 該當 地域 議員이나 出馬 豫定者들은 混亂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來年 江原道 選擧판을 뒤흔들 또 하나의 變數는 李光宰 前 江原道知事의 光復節 赦免 與否다. 李 前 知事가 사면되면 總選 出馬가 確實視된다. 李 前 知事는 道內에서 如前히 支持層을 確保하고 있어 出馬 詩 相當한 破壞力을 發揮할 展望이다. 李 前 知事가 赦免되고 出馬한다면 地域區는 故鄕 平昌이 包含된 太白·寧越·平昌·旌善 또는 中高校를 나온 원주가 有力하다.

    春川

    江原道 政治1番地 春川은 選擧區 再調整 對象 地域과 統合될 可能性이 提起돼 立地者들이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春川을 分口해 한 選擧區를 隣接地域과 統合한다면 立地者들에게는 機會다. 與野 입지자 모두 새누리黨 金振泰 議員을 被害 新生 選擧區에 挑戰할 수 있다. 春川 人口는 27萬6703名(5月 末 基準)으로 選擧區劃定委員會가 人口下限線을 13萬8000名 以下로 決定한다면 다른 市·郡과 統合할 必要 없이 甲乙로 分區 可能하다. 이 때문에 春川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立地自家 물밑에서 바쁜 行步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再選에 挑戰하는 金振泰 議員이 地域區 管理에 功을 들이고 있다. 金 議員은 그동안 數次例 進步 陣營을 겨냥한 突出 發言으로 集中 砲火를 받기도 했지만, 老人層과 保守 陣營으로부터 相當한 支持를 받고 있다. 같은 黨에선 이수원 前 特許廳長과 이달섭 前 特戰司 副司令官이 바쁜 行步를 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地方選擧에서 春川市場에 挑戰했다 失敗한 뒤 일찌감치 總選으로 方向을 바꿨다. 이광준 前 春川市長度 總選에 關한 言及은 하지 않지만 主要 候補群으로 擧論되고 있다.

    새정연에선 황환식 地域委員長과 虛榮 前 江原道知事 祕書室長, 정재웅 道議員 等이 出馬에 뜻을 두고 活動 幅을 넓히고 있다. 또 이용범 前 國務總理室 市民社會祕書官의 出馬說도 提起된다. 正義黨에선 강선경 道黨委員長과 엄재철 前 道知事 福祉特報가 出馬 意志를 보이고 있다. 無所屬으로는 권영중 前 강원대 總長, 이철수 江原테크노파크 院長, 변지량 前 春川市長 候補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原州甲

    原州甲 選擧區는 새누리黨 김기선 議員이 地域區 行事에 얼굴을 자주 내비치면서 支持勢 擴散에 힘쓰고 있다. 새누리당 內 競爭者는 薄情하 濟州市 政務副知事와 최동규 한라대 東北亞經濟硏究院長, 지철구 前 國會議員 補佐官 等이 擧論되고 있다.

    새정연에선 18代 國會議員을 지낸 박우순 地域委員長이 挑戰한다. 朴 委員長은 地域 組織 活性化와 黨員 배가 運動에 集中하고 있다. ‘시골 辯護士’란 別稱으로 불리는 권성중 辯護士와 正義黨의 최석 함께하는공동체 理事, 勞動黨 이건수 徒黨委員長度 出馬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原州乙

    4年 만에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原州乙은 接戰이 豫想되는 地域이다. 19代 總選에서 當選한 새누리당 이강후 議員과 새정연 宋基憲 辯護士의 得票率 車는 2.5%p에 不過했다. 宋 辯護士는 雪辱을 노리고 일찌감치 總選 채비에 들어갔다. 地域委員長人 宋 辯護士는 黨 組織을 챙기는 것은 勿論, 地域 社會團體와 스킨십을 强化하고 있다. 黨內 競爭者로는 구자열 道議員과 이차복 서울大 國土問題硏究所 客員硏究員이 꼽힌다.

    再選에 挑戰하는 이강후 議員은 議政 成果를 地域區에 積極 알리면서 票밭을 다지고 있다. 黨內에서는 김기철 前 大統領祕書室 行政官과 안상현 韓國報勳福祉醫療公團 常任監事, 최재민 前 새누리당 中央靑年委員會 副委員長도 候補群으로 擧論된다.

    江陵

    江陵은 새누리당 권성동 議員의 3線 達成 與否가 關心事다. 權 議員은 議政活動에 邁進하면서도 地域區에 3選 議員의 重要性을 强調하며 票心을 攻掠하고 있다. 黨內에서는 江原道 政務副知事를 지낸 최흥집 前 하이원리조트 代表가 對抗馬로 꼽힌다. 崔 前 代表가 公薦 競爭에 뛰어들면 江陵地域 最大 문중인 ‘江陵 崔氏’의 支持가 豫想된다. 또 박영화, 조소현 辯護士도 黨內 候補群으로 分類된다.

    새정연은 金慶洙 地域委員長이 세 擴散에 나섰고, 勞動黨 嶺東黨協 代辯人인 최종문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 江陵地域支部 事務次長이 候補者로 擧論되고 있다.

    東海·三陟

    東海·三陟은 새누리당 이이재 議員에게 挑戰할 候補들이 일찌감치 選擧前에 뛰어든 樣相이다. 李 議員은 地域 最大 懸案인 三陟 原子力發電所(原電) 白紙化를 主張하며 이슈 메이킹에 努力하고 있다. 정인억 前 韓國土地住宅公社 副社長은 지난해 退任한 後 東海에 定着해 出馬 意志를 보이고 있으며, 박성덕 辯護士도 地域 내 機關이나 團體 等에서 顧問辯護士로 活動하며 스킨십 强化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東海에 定着한 이철규 前 京畿地方警察廳長과 안호성 三陟原電白紙化犯市民連帶 常任顧問의 出馬도 有力視된다. 새정연은 새 人物 迎入에 功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束草·固城·襄陽

    束草·固城·襄陽에선 새누리당 정문헌 議員이 3選 挑戰에 나선다. 黨內에선 안경모 前 大統領室 觀光振興祕書官과 李亮壽 前 새누리당 首席副代辯人이 出馬 意志를 굳히고 步幅을 넓히고 있다. 새정연에선 송훈석 前 議員과 신창현 地域委員長, 이동기 前 大統領祕書室 行政官 等이 熾烈한 豫選戰을 벌일 展望이다. 無所屬 候補로는 황윤구 辯護士와 손문영 前 현대건설 專務 等이 他薦으로 擧論되고 있다.

    洪川·橫城

    選擧區 再調整 對象 地域인 洪川·橫城은 새누리黨 黃永哲 議員이 選擧區 死守에 全力을 다하면서 地域區까지 챙겨야 하는 負擔을 안고 있다. 이곳에선 黃 議員과 그의 오랜 政治 라이벌인 조일현 前 새정연 徒黨委員長의 다섯 番째 對決이 펼쳐진다. 16~19代 네 次例 對決에서 黃 議員이 2勝1無1敗로 앞서 있다. 조 前 委員長이 勝利한다면 均衡이 맞춰진다. 새정연 이관형 前 道議員도 橫城을 中心으로 步幅을 넓히고 있다.

    太白·寧越·平昌·旌善

    太白·寧越·平昌·旌善은 새누리黨 廉東烈 議員에 맞설 候補群으로 문태성 韓國平和未來硏究所長과 김태연 辯護士가 꼽힌다. 새정연에선 EBS 社長을 지낸 권영만 江原發展硏究院 事務處長이 候補로 擧論되고 있다.

    鐵原·華川·楊口·麟蹄

    選擧區 再調整 對象인 鐵原·華川·楊口·麟蹄는 새누리黨 한기호 議員에 맞설 競爭者로 새정연 홍광문 地域委員長과 정태수 前 地域委員長이 擧論된다. 또 鐵圓 出身인 정해룡 講院地方警察廳長과 김정우 세종대 敎授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19대 재판이냐, 새판 짜기냐
    19대 재판이냐, 새판 짜기냐
    濟州特別自治道

    野圈 4連勝 싹쓸이 與否 注目

    濟州島는 ‘4連續 當選’ 議員의 誕生 與否와 새누리黨이 勝戰譜를 울릴지가 觀戰 포인트. 강창일(濟州甲), 김우남(濟州을), 김재윤(西歸浦) 議員 等 3個 選擧區 現役議員은 모두 새정연 所屬으로 내리 3連續 當選에 成功했다. 來年 總選에서 새정연이 또다시 싹쓸이한다면 濟州 政治의 새로운 歷史를 쓰는 것이다.

    그동안 議政活動과 能力, 資質이 낱낱이 드러난 狀況에서 現役議員들을 沮止하기 위한 새누리黨과 政治 新銳들의 氣勢가 무섭다. 새누리黨은 執權與黨이면서도 12年째 ‘無關’으로 轉落한 受侮를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6·2 地方選擧에서 濟州道知事 選擧를 이겼고, 濟州島議會도 多數黨 地位를 되찾아 自信感을 얻었다. 새누리당 所屬인 元喜龍 濟州道知事의 支援도 期待하고 있다.

    濟州島에서는 그동안 選擧 때마다 論難의 中心에 섰던 濟州海軍基地 問題가 단골 메뉴로 登場할 公算이 크고, 西歸浦市 헬스케어타운濟州投資振興地區에 造成될 豫定인 營利病院, 새로운 局面을 맞은 外國人 專用 카지노, 中國人 外資 誘致와 亂開發 等이 爭點이 될 展望이다.

    濟州甲

    새정연 강창일 議員의 4線 入城이냐, 새누리黨의 沮止냐에 關心이 모아진다. 黨內 候補로 姜 議員이 唯一하게 擧論되고 있다. 現役이라는 프리미엄에 3選 重鎭이라는 무게感이 作用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에선 강창수 前 濟州道議會議員, 김방훈 前 祭主市長이 活潑하게 地域行事를 다니고 있다. 지난 地方選擧에서 道知事 競選에 나섰던 김방훈 前 市長은 이番에 總選으로 方向을 轉換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종학 前 濟州島黨委員長도 戰列을 整備하고 있다. 새누리당 最高 變數는 강창일 議員에게 3番 連續 苦杯를 마신 현경대 民主平和統一諮問會議 首席副議長의 去就다. 現 副議長이 名譽回復을 위해 出馬를 決心한다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選擧판이 된다.

    濟州을

    3選인 새정연 김우남 議員이 國會 農林畜産食品海洋水産委員會 委員長을 맡은 뒤 活動 半徑이 훨씬 넓어졌다. 지난해 道知事 選擧에 나섰다 中途에 抛棄한 點이 選擧에 影響을 미칠지가 關心 事項이다. 黨內에서는 안동우, 오영훈 前 濟州島議會議員이 ‘젊은 피’를 내세워 競選에 對備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高校, 司法考試 先後輩 사이인 이연봉 濟州道黨委員長과 負傷일 前 濟州道黨委員長이 18代 總選에 이어 또다시 公薦競爭을 벌인다. 辯護士로 活動하며 認知度를 넓혀온 이들은 本選에 앞서 熾烈한 公薦싸움을 展開해야 하는 狀況이다. 지난해 公職에서 隱退한 오홍식 前 濟州島 企劃調整室長은 出馬를 決心한 後 黨을 選擇할 것으로 보인다.

    西歸浦

    17代 總選부터 3回 連續 새정연 議員이 當選한 選擧區다. 그만큼 野黨 勢力이 剛하고 탄탄하다. 湖南 出身 有權者의 結束力도 相當히 剛하다. 變數는 새정연 김재윤 議員이다. 金 議員은 賂物收受 嫌疑로 1審에서 懲役 3年 實刑을 宣告받아 服役 中이다. 大法院 最終 確定 判決이 남아 있지만 大部分 金 議員의 回生 可能性을 낮게 본다.

    새정연 候補로 有力하게 擧論되는 人物은 문대림 前 濟州島議會 議長과 위성곤 濟州島議會 議員 等 2名이다. 문대림 前 議長은 19代 總選에서 公薦 탈락하자 脫黨해 無所屬으로 出馬한 前歷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위성곤 議員은 西歸浦市內 最大 票밭인 동홍동에서 내리 3線에 成功한 데다 西歸浦高와 제주대 總學生會長 出身으로 基盤이 탄탄하다.

    새누리당에선 강지용 西歸浦黨協委員長이 廣幅 行步를 보이며 出馬 채비를 하고 있다. 姜 委員長은 크고 작은 行事場과 慶弔事를 챙기고 있다. 고창후 辯護士는 競選 參與에 關心을 보이고 있다. 김형수 前 西歸浦市長, 部長檢事를 지낸 허용진 辯護士, 大檢察廳 公判訟務部長을 끝으로 退任한 강경필 前 檢事長의 行步도 關心이다.

    19대 재판이냐, 새판 짜기냐
    整理 | 仁川=박희제 동아일보 記者 min07@donga.com整理 | 江原=이인모 동아일보 記者 imlee@donga.com整理 | 濟州=임재영 동아일보 記者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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