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年 설 名節은 週末과 겹친 터라 唯獨 짧게 느껴진다. 빠듯한 時間을 活用해 故鄕 訪問과 孝道, 리프레시를 두루 하고 싶다면 國內 旅行에서 解答을 찾아보자. 마침 政府에서 설 連休가 包含된 2月을 ‘旅行 가는 달’로 指定해 2月 7日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國內 宿泊 쿠폰 20萬 張을 配布한다. 5萬 원을 超過하는 宿泊을 豫約할 境遇 3萬 원을 割引해주는 것으로, 首都圈 以外 地域에서만 使用할 수 있다. 그 밖에 宮, 陵, 遺跡地 22個所를 無料로 開放하고, 文化·體驗 行事도 開催하는 等 多樣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설 連休 期間인 2月 9日부터 12日까지는 高速道路 通行料도 免除되니 國內 旅行을 떠나기에 絶好의 機會다.

해돋이 보러 떠나요, 蔚山 懇切串

蔚山 울주면 懇切串은 東海岸에서 가장 먼저 日出을 볼 수 있는 곳이다. 2000年 韓國天文硏究院과 새千年準備委員會가 迎日灣 호미곶보다 1分 먼저, 江陵 正東津보다 5分 먼저 해돋이가 始作된다고 公式的으로 發表한 以後 全國區 觀光地로 登極했다. 올해는 靑龍의 해를 記念해 東海의 氣像을 담은 靑龍 構造物을 設置해놓아 포토 스폿으로 人氣다. 지난해 12月 門을 연 懇切串 상상空間은 生活廢棄物을 藝術로 승화시킨 作品들을 展示하고 있다. 메인에 位置한 懇切勇士 솔라봇은 廢車와 오토바이 等을 再活用해 만든 鐵製 로봇으로 18m의 雄壯한 크기가 視線을 사로잡는다.

떠오르는 日出 핫 스폿, 梁山 천성산

慶南 양산시에 位置한 천성산은 最近 떠오르는 日出 스폿이다. 梁山市 說明에 따르면 천성산은 海拔高度가 922m에 達해 海岸에 位置한 懇切串이나 正東津보다 먼저 日出을 볼 수 있다. 양산시는 천성산을 해맞이 名所로 만들고자 頂上에 ‘천성대’를 造成하기도 했다. ‘元曉大師가 唐나라에서 온 僧侶 1000名에게 華嚴經을 說法해 成人으로 만들었다’는 說話에서 由來한 천성산의 뜻을 살려 ‘1000名의 成人이 해를 바라보던 너른 자리’라는 意味를 담았다. 유네스코 世界文化遺産인 通度寺, 自然을 滿喫할 수 있는 대운산自然休養林뿐 아니라, 天台山, 홍룡瀑布, 五峯山 임경대, 배내골, 內院寺 溪谷도 둘러보길 勸한다.

傳統文化 體驗 메카, 全州韓屋마을

설을 맞아 傳統文化를 體驗하고 싶다면 전주만 한 곳이 없다. 全北 전주시 완산구 풍납동과 교동 一帶에 位置한 全州韓屋마을은 國內 最大 規模를 자랑하는 데다, 都心에 位置해 傳統과 현대를 오가는 經驗을 滿喫할 수 있는 點도 魅力으로 꼽힌다. 代表 遺跡地는 朝鮮 太祖 李成桂의 어진이 奉安된 慶基殿이다. 대나무숲 等 周邊 景觀이 아름다워 散策路는 勿論, 드라마나 映畫 撮影地로도 人氣가 높다. 아름드리 銀杏나무가 만드는 絶景으로 이름 높은 全州鄕校도 빼놓을 수 없다. 全州歷史博物館에서는 설 連休를 맞아 2月 9日부터 12日까지 龍 模樣 가방 고리 만들기, 立春榜 만들기 等이 進行된다.

살아 숨 쉬는 歷史博物館, 慶州

千年古都 慶州는 嶺南圈의 代表 傳統文化 觀光地다. 最近에는 小品숍과 레스토랑이 들어선 黃鯉段길이나 華麗한 빛으로 視線을 사로잡는 LED(發光다이오드) 빛누리庭園 等이 MZ世代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東宮과 月池, 天馬塚, 武烈王陵, 김유신將軍墓, 五陵, 포석정 等 慶州市 施設管理公團이 運營하는 遺跡地는 連休 내내, 양동마을은 설 當日에 限해 韓服 着用者는 無料入場이 可能하다. 國立慶州博物館은 설 連休 동안 ‘두근두근 새해 新羅龍’을 테마로 行事를 進行한다. 다만 설 當日은 休務이니 參考하자.

다양한 工藝 體驗으로 追憶 만들기, 利川

서울에서 車輛으로 2時間 以內 距離에 位置한 旅行地를 찾는다면 京畿 이천시 利川陶瓷藝術마을 예스파크를 눈여겨보자. 이천시는 2010年 유네스코가 選定한 創意都市 ‘工藝와 民俗 藝術’ 分野에 이름을 올렸다. 以後 道字 工藝 競爭力을 世界的으로 認定받아 2018年 陶瓷藝術特區 地域을 造成해 예스파크 門을 열었다. 陶藝를 中心으로 琉璃, 옻漆, 木工藝 等 多樣한 分野 藝術家들이 모여 水準 높은 工藝를 선보이는 文化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利川은 溫泉으로도 이름이 높은 만큼 隣近에 位置한 설봉溫泉랜드, 테르메덴 等을 함께 찾는다면 觀光과 休養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