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옳을 수 없는 걸까요-아버지?"
'어둠'으로 태어난 아이, 但只 그것이 罪가 되는 아이.
'어둠으로 태어난 게, 그리 큰 罪였을까?'
"어둠의 立場에서는 빛이 곧 惡役이란다."
勸善懲惡, 背暗投明. 어둠을 둘러싼 수많은 말들.
다 所用없어. 於此彼 그게 다-
"빛이 이겨야 한다는 소리인 거잖아."
어둠으로 태어났으면, 惡役이 되어야 하는 世上.
어둠을 惡役으로만, 惡黨으로만 여기는 世上.
그러던 나에게, 찾아온 變化.
"-꼭 어둠만 惡役이 되라는 法은 없잖아?"
"世上의 다양한 基準들에, 나를 꼭, 맞추며 살아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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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그 自體로 빛날 수 있도록.
[아이디어 枯渴로 連載 조금 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