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콘플래닛 스토리콘 :: 小說

빛날 수 있는

37話. 076

( 0 / )
移轉
쾅! 한 줄기의 빛도 찾아볼 수 없을 듯한 검고 검은 複道에서 巨大한 衝擊이 發生했다. 當然스럽게도 複道에 서 있었던 둘에게도 强烈한 衝擊이 몸을 타고 傳해졌고, 그 둘은 뒤로 뒷걸음질을 쳤다. 爆發의 閃光이 비춰준 둘의 생김새는 反對의, 흔히 말하는 極과 極의 모습에 가까웠다. 女子 쪽은 온통 검게 차려입고 무언가 어두운 雰圍氣를 풍긴다고 하면, 性別도 알아볼 수 없는 쪽은 흰 옷을 입고 밝은 雰圍氣를 풍기고 다녔다. 한 가지 더, 差異點을 들어보자면 女子의 옷에는 검은 옷임에도 不拘하고 붉은 鮮血이 狼藉했다. 傷處 하나車나는 致命傷이 아니었으나 피의 量과 칼자국의 個數를 따져보았을 때, 完全히 無視할만한 傷處는 아니었다.
루나(LS07)
下....
입가에서 흘러나온 女子의 한숨이 고요한 두 房의 沈默을 깨는 信號가 되었다. 女子가 한숨을 끝내자마자, 다른 쪽이 女子에게 質問, 아니, 말을 걸었다.
???
생각보다 하는구나?
루나(LS07)
..입 다물어.
루나(LS07)
적어도 너 같은 녀석이랑은 할 말 없어.
???
그래?
???
이거 섭섭한데.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 사람은 全혀 섭섭한 눈치가 아니었다. 굳이 얘기를 해보자면 떠보는 쪽에 가까웠다고나 할까. 뒤로 감춘 그 사람의 손에서 눈부신 빛이 쏟아져 나왔고, 女子가 주춤거리는 사이에 그 사람은 있는 힘껏 自身의 발로 루나의 貫子놀이를 후려쳤다. 루나는 힘없이 쓰러졌고, 그 사람은 始終一貫 여유로운 態度를 보였다.
루나(LS07)
크윽...
???
어때?
???
이제 좀 힘의 隔差가 느껴져?
루나(LS07)
웃기는 소리, 하지 마.
루나는 꽤 많이 힘들었는지 한 單語씩 끊어서 하고자 하는 말을 傳達했다. 그 사람은 피식 하고 웃음을 흘리며 뒤돌아섰다.
???
뭐, 네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
???
오늘 나의 볼일은 네가 아니거든.
???
그러니까, 넌 그냥 얌전히 거기에 찌그러져 있으면 돼.
???
괜히 나서겠다면서 내 일에 欠집이나 내지 말라고~. 난 只今 眞心이니까
루나(LS07)
..바보야?
루나(LS07)
내가 組織員들에게 狀況을 알리면 어떻게 할건데?
루나가 그 사람의 뒤통수를 向해 소리치듯 말하자 그 사람이 다시 한 番 빙글, 뒤돌아섰다.
???
그래서 내가 여기에 結界를 치고 가려고.
???
뭘 하는 녀석이든 妨害는 容納 못 하거든.
???
너도 正말 죽고싶지 않다면 얌전히 있는 게 利得일 걸? 다시 한 番만 妨害하면, 그 때는 正말 안 봐줄거야.
그 사람은 싱글거리며 웃고 있었지만 내뱉는 말과 눈은 殺伐했다. 더는 말하기 싫다는 듯 몇 걸음 뒤로 물러선 다음, 兩 팔을 치켜들고 손에서 밝은 빛을 뿜어냈다. 華麗한 빛 줄기들이 複雜하게 얽히며 흰 膜 같은 것을 만들어냈다. 다음으로 그 사람은 품에서 符籍을 집어들었다. 符籍을 흰 膜에 붙이자마자, 膜에 電氣같은 푸른 것이 흐르기 始作했다. 그 사람은 재미있다는 듯, 루나를 向해 마지막으로 말했다.
???
다음에는 더 以上 만나지 않기를!
그 말은 眞心이었다. 타다닥 가볍고 조용한 발소리가 複道에 울려퍼졌다. 흰 옷을 입은 어떤 사람이 複道를 달리고 있었고, 그 뒤를 또 다른 사람들이 쫓았다. 흰 옷을 입은 사람의 옷자락이 어둠 속에서 펄럭여 잡기 쉬울 것 같았지만, 그 사람을 쫓고 있는 SOD 組織員들 立場에서는 보이지만 잡을 수 없는, 안개같은 存在였다. 흰 옷의 사람이 出口로 가까워지면 가까워질 수록, SOD 組織員들은 지쳐갔다. "거기 너." 그 때 들려온 것은 누군가의 목소리였다. 흰 옷의 사람이 돌아보자, 瞬間的으로 몸이 굳는 것이 느껴졌다. 그 짧은 時間동안, 그 사람에게는 空氣도 벨 수 있을 것 같은 날카로운 칼이 날아왔다. 대충 봐도 相當히 깊게 찔려올 것 같은 位置였기에, 흰 옷을 입은 사람은 艱辛히 몸을 틀어 칼을 避했다. 찌이익 흰 옷이 칼에 잘려나가며 空氣 中으로 氣分 나쁘게 흔들렸다. "이게 제대로 안 먹히는 녀석은 처음 봤네." "네가 그 所聞의 그 녀석이야?" 그 사람은 고개를 들어 목소리의 根源地를 바라보았다. 14살에서 15살쯤 되어보이는 少女가 感情이 실리지 않은 얼굴로 自身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사람은 氣分 나쁘게 찢긴 흰 옷을 바라보다가 조용히 칼을 들었다. "싸우려고?" 오히려 바라는 바였다는 듯한 말套였다. 少女또한 칼을 들어올리며 물었다. "이름은?"
???
...076.
그 사람은 스스로를 076이라고 부르고 少女를 바라보았다. 짙은 綠色의 눈瞳子와 黑髮이 印象的인 外貌였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어본 外貌였다.
???
...HH56.
076이 말하자 少女가 한쪽 눈썹을 들어올렸다. 意外라는 表情이었다. "알고 있구나? 그걸 걸로 봐서는, 그 녀석이 確實해 보이는데."
???
마음대로 생각해.
차가운 氣流가 對決의 始作이라는 것을 알리는 듯 했다. To Be Continued
글字크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