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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수 있는

55話. 갈라진 因緣의 被害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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移轉
찌이익 仔細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무엇인가 날카로운 것이 망토와 覆面을 찢었다. 천 조각이 나풀거리며 떨어지는 背景에서 나를 마주보고 서있는 사람이 보였다. 나또한 그 사람을 노려보았다. 아니, 노려보았었다. 끝에 보라色이 감도는 검고 긴 生머리와 늘 그렇듯 맑은 灰色의 과 蒼白한 皮膚. 絶對 잊을 수 없는 外貌였다. 꿈에서도 그리던, 누나의 얼굴이었으니까.
나진우(WN0157)
어...어?
나진우(WN0157)
왜, 아니 어떻게...
나진우(WN0157)
누, 누나?
그 사람, 아니 누나의 瞳孔이 흔들렸다. 同時에 손에 쥐고 있었던 검은 무언가가 툭, 하는 소리와 函깨 바닥으로 떨어졌다. 누나가, 떨리는 입으로 한 글字 한 글字를 말하기 始作했다.
나서연
陳..우?
나서연
軫憂야?
確實히 누나가 맞았다. 瞬間 눈 앞이 뿌얘지며 볼을 타고 눈물이 한 줄기 흘러내렸다. 過去의 어느 記憶들이 눈 앞에 스쳐 지나갔다. "있지, 난 서연이 누나가 世上에서 第一 좋아!" 同時에 떠오르는 건 내가 마지막으로 봤었던 누나의 모습이었다. "엄마? 왜..왜 서연이 누나는 두고 와요? 왜?" 그날, 엄마는 西燕 누나만 두고 나와 引下 누나의 손을 잡고 아빠를 떠났다. 引下 누나와 내가 아무리 理由를 물어도 對答해주지 않았다. 學校도 急히 轉學을 가게 되었고, 엄마는 다시는 西燕 누나를 만날 생각 하지 말라고, 그냥 잊어버리라고 말했었다. 西燕 누나의 物件들은 移徙를 오며 모두 버렸다. 移徙 오게 된 뒤에서야 아빠와 離婚을 進行했다. 結婚 半指도 빼 버리시고 아빠와의 追憶과 物件도 모두 버렸다. 그 뒤로 나는 아빠와 西燕 누나를 다시 만나지 못했었다. 轉學을 가게 된 學校에서는 小心하고 조용한 아이로 變해버렸다. 引下 누나와 같이 艱辛히 숨겨둔 西燕 누나의 寫眞을 보며 每日 밤 함께 對話를 나누곤 했다. 언젠간 꼭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곤 했다. 그리고 只今, 누나가 내 눈 앞에 서 있다. "軫憂야?" 귓가에 부드러운 목소리가 퍼져 나갔다. 엄마가 이番 일을 할 때는 꼭 이 이어폰을 끼고 있으라고 하면서 준 이어폰인데, 이런 用途였구나. 覆面에 망토까지 두르라고 한 理由도 알겠다. 내가 서연 누나를 보면 안 되니까. "뭐 하고 있는 거니?" "네 일을 施行해야지."
나진우(WN0157)
엄마...
나진우(WN0157)
하지만...
"엄마가 그 날 한 얘기 잊었니?" "그 子息은 더 以上 내 딸이 아니야." "그러니까, 걔는 더 以上 네 누나가 아니야."
나진우(WN0157)
하지만 엄마..
나진우(WN0157)
엄마가 그렇다고 해도 나는....서연 누나를 家族으로 생각하고 있는-
"軫憂야?" "착한 아들은 엄마 말을 들어야겠지?" "빨리, 잡아." "죽지는 않을 테니까 마음 놓고 실컷."
나진우(WN0157)
그,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어떻게...
말을 하면서 나는 누나를 보았다. 衝擊과 唐慌함이 가득한 눈으로 서연 누나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위에 過去 나를 따뜻하게 對해 주던 西燕 누나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 내가 괴롭힘을 當할 때면 늘 나서서 나를 지켜주었었는데. 엄마가 사주지 않던 72色 色鉛筆을 꼬박 한 달동안 돈을 모아서 膳物이라며 사줬었는데. 惡夢을 꿨다는 날에는 같이 있으며 다 괜찮다고 달래줬던 누나였는데. 내가 어떻게...
나진우(WN0157)
누나를 攻擊할 수가 있겠어요...
나진우(WN0157)
저는 못해요, 못한다고요.
"나진우." "누나가 아니라고." "그 子息은, 네 누나이자 내 딸을 죽였어." "걔 때문에 線이 죽었다고. " "可能性이 가장 높은, 그런 좋은 아이였는데." "서연이라는 그 子息 때문에 線이 죽었다고." "넌 그냥 네 누나를 죽인 者의 復讐를 하는 거야." "....아니면, 버려지고 싶은 건 아니지?" 萬若 말대로 하지 않으면 나를 어떻게든 할 수 있다는 態度였다. 瞬間 엄마가 너무나 殘忍하게 느껴졌고, 나 自身이 寒心했다. 엄마가 引下 누나와 같이 나를 LITD에 들어오게 할 때도, 다양한 任務를 맡기며 높은 자리로 올라가기 위함이라고 할 때도 나는 늘 엄마를 따랐다. 엄마가 뭐라고 하건 맞춰서 움직여주는 꼭두각시 人形이었다. 數 年 前에도,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나진우(WN0157)
누나.
나진우(WN0157)
未安해.
나진우(WN0157)
제발...容恕하지 말아줘.
눈물 한 벙울이 손등에 떨어지는 것과 同時에 손 안에서 불덩이가 만들어지기 始作했다. 6年 前의 설움과, 나 自身을 向한 憎惡가 담긴 불꽃이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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