蔚山 이동경. 寫眞提供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最强 蔚山 HD가 클럽 한·일전으로 펼쳐진 ‘高(故) 柳想鐵 더비’에서 勝利하며 2012, 2020年에 이은 通算 3番째 아시아 頂上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洪明甫 監督이 이끄는 蔚山은 17日 蔚山문수競技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蹴球聯盟(AFC) 챔피언스리그(ACL) 準決勝 홈 1次戰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日本)를 1-0으로 따돌렸다. 前半 19分 이동경의 선제골이 決勝砲가 됐다. 蔚山은 24日 遠征 2次戰에서 비기기만 해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알아인(아랍에미리트)展 勝者와 優勝 賞金 400萬 달러(藥 56億 원)가 걸린 決勝戰을 치른다.
반가운 所得은 또 있다. 最近 4年間 ACL 成跡을 바탕으로 한 ‘AFC 랭킹’ 포인트 81點을 쌓아 라이벌 全北 현대(80點)를 제치고 擴大·改編된 2025 國際蹴球聯盟(FIFA) 클럽월드컵 出戰을 確定했다. 아시아에 配定된 티켓 4張 中 2章은 各各 2021, 2022年 ACL 優勝팀인 알힐랄, 우라와 레즈(日本)에 돌아갔고 남은 2章은 이番 시즌 優勝팀과 랭킹 1位에게 주어진다. 그런데 알힐랄이 壓倒的 1位라 蔚山은 決勝行 與否와 關係없이 클럽월드컵에 招待받는다.
“마지막까지 왔다. 自尊心을 건 勝負”라던 洪 監督의 意志대로 蔚山은 初盤부터 相對를 强하게 몰아세웠다. ‘國家代表 킬러’ 주민규를 前方에 세우고, 最近 놀라운 퍼포먼스를 이어온 이동경과 엄원상을 攻擊 2線에 配置해 요코하마를 괴롭혔다.
繼續 흔들자 길이 열렸다. 前半 19分 주민규가 내준 볼을 이동경이 門前 正面에서 왼발 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먼저 攻擊 포인트 10個(6골·4도움)를 채운 이동경의 骨 本能이 번뜩였다.
後半戰에도 蔚山은 잘 싸웠다. 매끄러운 패스와 빠른 리듬으로 다양한 루트를 열고, 베테랑 김영권이 中心이 된 怜悧한 守備로 相對의 强點인 後方 빌드업을 잘 遮斷했다. 슛은 많지 않아도 훨씬 效率的이었다.
요코하마는 蔚山~全北에서 뛴 아마爐의 中院 플레이를 活用해 活路 開拓을 摸索했으나, 蔚山의 에너지가 强했다. “우리는 熱望도, 意志도 있다”며 善戰을 다짐한 蔚山 골키퍼 조현우度 鐵壁 防禦로 힘을 보탰다.
蔚山 |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