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子들의 義理와 友情의 實體를 赤裸裸하게 暴露해 人氣를 끌었던 演劇 ‘아트’에 이어 女子들의 友情 이야기를 시원하게 풀어줄 演劇 ‘女子 아트’가 만들어진다. 劇作家 兼 演出家 理解諸氏가 男子를 主人公으로 한 旣存 ‘아트’를 ‘女子 아트’로 脚色한 이 作品은 30代 中盤 女性들의 日常을 細細하게 그린다. 또 高尙하고 優雅한 이미지 속에 숨겨진 女性 特有의 猜忌心과 嫉妬心, 虛榮心을 巧妙하게 暴露한다. 심혜진, 정경순, 趙惠蓮, 김성령 等 演技派 俳優들이 出演한다.●일시/6월2일∼7월31일 平日 午後 8時, 週末·公休日 午後 3時 6時, 月曜日 公演 없음 ●場所/동숭아트센터 小劇場 ●問議/02)764-8760 www. goart.co.kr

미하일 플레트뇨프 피아노 콘서트

完璧한 테크닉을 驅使하는 피아니스트이자 指揮者, 作曲者로 有名한 舊蘇聯 出身의 아티스트 미하일 플레트뇨프의 피아노 콘서트. 베토벤의 소나타 7番과 8番 ‘비창’, 쇼팽의 24個 前奏曲 等 우리에게 익숙한 作品들로 꾸며지는 이番 獨奏會는 初여름밤을 淸凉하게 해주는 音樂 膳物이 될 것이다.●일시/6월14일 午後 8時 ●場所/藝術의 殿堂 콘서트홀·門의/02)541-6234 www.mastmedia.co.kr

뮤지컬 ‘카르멘’

카르멘과 頓호세의 자유로운 삶과 불 같은 사랑, 그리고 執着이 낳은 깊은 傷處를 그린 뮤지컬.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旋律과 歌詞가 빚어내는 調和가 이 뮤지컬의 强點이다. 淸純한 外貌의 나현희가 카르멘을 맡아 情熱的인 演技와 激烈한 플라밍고 춤사위를 선보이고, 演劇 ‘19 그리고 80’에서 好評을 받은 演劇俳優 김영민이 돈 호세를 맡았다.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로 알려진 歌手 임희숙이 맛깔스러운 助演 도로테아를 맡아 熱演한다.●일시/6월2∼19일 平日 午後 7時30分, 週末·公休日 午後 3時 6時30分, 月曜日 公演 없음 ●場所/리틀엔젤스 藝術會館 ●問議/02)545-7304 www. mcarmen.net



조지 윈스턴 피아노 콘서트

우리나라에서 가장 人氣 있는 피아니스트 中 한 名인 自然主義 演奏의 巨匠 조지 윈스턴이 各其 다른 主題로 2回의 來韓 公演을 한다. 6月15日 公演은 ‘한겨울의 浪漫’이라는 副題 아래 겨울 테마로 進行되며 國內에서 旋風的인 人氣를 끌었던 앨범 ‘December’의 ‘Thanksgiving’ 等을 演奏한다. 6月22日 公演에서는 ‘캐논 變奏曲’ 等 여름 테마를 담은 曲들을 들려준다.●일시&장소/6월15일(세종문화회관 大劇場), 22日(國立劇場 해오름극장) 午後 7時30分 ●問議/ 02)548-4480 www.seoula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