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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今, 서울 民心② “國民의힘이 麻浦래미안푸르지오 綜不稅 줄여줬잖아요”|신동아

只今, 서울 民心② “國民의힘이 麻浦래미안푸르지오 綜不稅 줄여줬잖아요”

[22代 總選_勝負 결정짓는 最前線 42곳, 只今 民心] 麻浦甲 영등포甲·乙 동작갑·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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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연 記者

    grape06@donga.com

    入力 2024-04-04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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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雄來가 아현시장에 자주 왔어요, 근데 候補를 바꿨다대?

    • 稅金 줄어서 좋긴 하지만 公約 잘 보고 찍어야죠

    • 김영주가 그리로 가서 누굴 뽑아야 할지 어렵네, 어려워

    • 市長이 吳世勳으로 바뀌고 再建築 速度가 빨라져 좋아요

    • 대방동 再開發 시원하게 推進해 줄 候補 누군가요

    • 이수진이 動作에서 4年間 뭘 했나요? 黑石洞은 뻔하죠

    漢江 以南에서 四大門 안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으레 거쳐야 했던 나루터 麻浦. 그中에서도 麻浦甲 選擧區(孔德洞, 阿峴洞, 도화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는 1960年代 以後 光化門으로 向하는 대로 周邊으로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人口密度가 높아진 地域이다. 面積은 麻布乙의 30% 水準이지만 選擧인 數는 麻布乙의 70%(15萬7500餘 名·2020年 總選 基準)로 面積 對備 選擧인 數는 더 많다. 人口密度가 높은 理由 가운데 하나로 뛰어난 交通便이 꼽힌다. 서울地下鐵 5·6號線과 空港鐵道, 京義中央線이 지나가는 孔德驛을 中心으로 효성 等 大企業을 비롯한 스타트업이 密集해 있고, 光化門과 汝矣島가 가까워 出退勤하는 職場人의 居住 比率도 높다.

    江北에서 집값 上昇을 主導하는 3個區 마·용·성(마포, 龍山, 城東)의 兄님 格으로 떠오른 것도 地理的 利點이 크게 作用했다. 1990年代까지만 해도 아현동과 孔德洞, 염리동, 대흥동 等에 多世帶住宅과 빌라가 密集한 곳이 많았는데 2000年代 末부터 이들 地域에 뉴타운 開發이 始作되면서 居住 環境이 한層 改善됐다. 2010年代 中盤 아현동을 中心으로 大團地 新築 아파트의 入住가 順次的으로 進行되면서 3040世代 職場人이 大擧 移住했고, 功德 業務地區와 더불어 베드타운으로서의 面貌도 갖추게 됐다.

    市長과 아파트, 微妙하게 갈리는 阿峴洞 民心

    1930년대 문을 연 아현시장은 지금까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운영되고 있다. [박해윤 기자]

    1930年代 門을 연 아현시장은 只今까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運營되고 있다. [박해윤 記者]

    總選 民心을 듣기 위해 마포구 아현동을 찾아갔다. 平日 午前 10時쯤, 2號線 아현役 4番 出口로 나서자 스산한 찬바람이 코트 안을 파고들어 겨울의 끝자락임을 알렸다. 出口 왼便으로 奔走히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을 따라 3分假量 걸어가니 아현시장 立看板이 눈에 들어왔다. 장사를 準備하는 商人들의 날랜 움직임과 쩌렁한 말소리로 霎時間에 四方이 騷亂해졌다. 1930年代 門을 연 아현시장은 옛 모습 그대로를 維持하는 서울市內 몇 안 되는 작은 傳統市場이다. 아현市場 중앙로로 들어서자 生鮮 가게, 과일 가게, 옷 가게, 雜貨商 主人들이 坐板을 펴느라 餘念이 없다. 比較的 이른 時間이라 門이 닫힌 商店도 많았지만 일찌감치 바퀴 달린 市場바구니를 끌고 市場을 찾은 年老한 손님들은 발걸음을 찬찬히 옮기며 物件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아현시장에서 30年 넘게 장사를 해왔다는 과일 가게 主人 정윤숙(86) 氏는 取材陣에게 關心을 보이며 무얼 取材하러 왔냐고 물었다. 麻浦甲 總選 候補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묻자 “모르겠다”며 대뜸 現役 노웅래 議員에 對해 評價했다. “政治人들은 選擧 때 가끔 人事하러 찾아오잖아. 그런데 盧雄來 氏는 아현시장에 참 자주 왔어. 地域區 위해 熱心히 일해서 내가 참 동생같이 생각하는 사람이야. 그런데 이番에 민주당에서 候補를 바꿨다고 下臺? 누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되면 민주당이 어렵지 않겠어?” 隣近에서 옷 가게를 運營하는 70代 女性 金某 氏 亦是 “민주당 候補도 國民의힘 候補도 누군지 모르겠다”고 答했다. 總選에서 어떤 基準으로 투표할 것인지 묻자 그는 “나는 사람보고 찍으려고 한다. 옛날에 아현시장이 잘될 때는 가게를 2個씩 運營했는데 只今은 하나만 하고 있다. 우리 같은 庶民들이 다시 잘살게끔 努力하겠다는 사람이 最高”라고 말했다.

    아현시장 後門으로 나가면 麻浦區의 不動産 價格을 先導하는 麻浦래미안푸르지오가 威容을 드러낸다. 2014年 3885家口가 入住한 이곳은 元來 多世帶住宅이 密集해 있었지만 이제는 兒峴交叉路에 서서 漢江 方面으로 고개를 돌리면 한눈에 들어올 程度로 큰 아파트 團地로 變貌했다. 84㎡ 賣買價는 18億~20億 원에 形成됐고, 大型인 189㎡ 呼價는 最高 34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아파트 後聞과 아현시장은 바로 맞닿아 있다. 新築 아파트와 傳統市場. 열 걸음 남짓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다른 世界가 存在한다. 아파트 入住 때부터 10年 가까이 居住한 40代 워킹맘 朴某 氏는 “지난해 綜合不動産稅가 많이 줄어서 周邊에 國民의힘으로 돌아선 사람이 꽤 있다. 稅金이 줄어서 좋긴 하지만 公約도 잘 보고 찍으려 한다. 아현동이 많이 開發됐지만 整備가 덜 된 곳도 많고, 學群이라든지 敎育 面에서는 未洽한 部分도 있어서 그런 쪽으로 公約을 有心히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功德五거리 高層 빌딩 숲을 지나 서강대학교 方面으로 길머리를 틀면 大路邊에서 멀어질수록 하늘이 잘 보인다. 높아봐야 10層을 넘기지 않는 建物들과 多世帶 빌라, 單獨住宅이 大興驛까지 쭉 이어진다. 間間이 아파트 團地가 자리하긴 하지만 2010年 後半 天地開闢한 아현뉴타운과는 雰圍氣가 사뭇 다르다. 6號線 大興驛 隣近 대흥동은 노웅래 議員 事務室이 오래 자리 잡고 있던 곳이라 민주당 歲가 剛할 것으로 豫想했으나 “그렇지 않다”는 答이 돌아왔다. 大興驛 隣近에서 公認仲介事務所를 運營하는 40代 男性 朴某 氏는 “다들 민주당을 盲目的으로 支持하는 건 아니다. 요즘 우리 事務室에 들르는 어르신들도 總選 때 ‘누구를 뽑아야 한다’는 게 特別히 없다. 이番에는 候補들이 새로운 사람들이라 어느 쪽에 투표할지 苦悶을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大興驛 隣近에서 膾집을 運營하는 50代 男性 南毛 氏 亦是 “兩黨 이지은, 조정훈 候補 모두 地域區에서 오래 準備해 온 사람들이 아니라서 어느 쪽에 더 情이 간다고 말하기 어렵다. 둘 다 遊說를 많이 다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래 居住한 이들만큼 新規 人口 流入도 相當한 터라 麻浦甲은 地域色이 뚜렷하다고 보기 어렵다. 歷代 總選 成跡을 살펴보면 保守와 進步 政黨이 번갈아가며 議員을 輩出했다. 1992年부터 한나라당 박명환 議員(14·15·16代), 열린우리당 노웅래 議員(17代), 한나라黨 강승규 議員(18代), 民主統合黨·더불어民主黨 노웅래 議員(19~21代) 順으로 當選됐다. 노웅래 議員은 아버지 노승환 議員이 8·9·10(신민당)·12(宸翰민주당)·13(平和민주당)大 5選을 記錄한 以後 4線을 記錄해 富者가 같은 地域區에서 9線을 하는 歷史를 남겼다. 그러나 22代 總選에서 노웅래 議員은 賂物收受 嫌疑로 컷오프돼 5選의 꿈을 접어야 했다.

    ‘總警’ 이지은 vs ‘國際經濟開發 專門家’ 조정훈

     6호선 대흥역 사거리. 노웅래 전 의원 사무실과 조정훈 후보 사무실이 마주보고 있다. [박해윤 기자]

    6號線 大興驛 射距離. 盧雄來 前 議員 事務室과 조정훈 候補 事務室이 마주보고 있다. [박해윤 記者]

    民主黨은 麻布甲에 迎入 人材 이지은 前 總警을 戰略 公薦했다. 이지은 候補는 1978年生으로 釜山 南區에서 태어나 경남여고 卒業 後 1997年 警察大 17期로 入學했다. 2001年 警察隊 卒業 當時 全體 3等, 行政學科 次席을 記錄하며 警衛로 任官해 서울廳 政策部, 警察廳 搜査構造改革團 等 企劃部署에서 勤務했다. 엘리트 코스를 밟던 企劃通이었으나 2017年 地區大將 赴任을 自願해 연신내地區大將을 始作으로 弘益地區大將, 華陽地區大將을 連任한다. 2021年 地區大將으로는 警察 歷史上 처음 總警으로 昇進하는 記錄을 세웠다. 그러나 2022年 7月 尹錫悅 政府의 行政安全部 警察局 設立에 反撥해 全國 警察署長 會議에 參席했다가 전남청 112治安綜合狀況室 팀長으로 左遷됐고, 올해 1月 退職하면서 出馬를 宣言했다.

    國民의힘은 麻浦甲에서 조정훈 前 時代轉換 代表가 신지호 前 議員과 競選을 벌인 끝에 公薦을 받았다. 1972年 서울 出生인 조정훈 候補는 1992年 연세대 經營學科 入學 後 大學校 3學年이던 1996年에 公認會計士 試驗에 合格, 삼정KPMG에서 일했다. 突然 美國 留學길에 올라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國際開發學 碩士 學位를 받고, 世界銀行에서 國際經濟開發專門家로 일했다. 2012年 世界銀行 팔레스타인 事務所 次席, 2014年 우즈베키스탄 世界銀行 事務所 代表를 거친 그는 2016年 20代 總選을 앞두고 더불어民主黨 迎入 人材로 入黨했으나 出馬는 不發됐다. 2020年 時代轉換 創黨 後 總選을 앞두고 더불어市民黨에 入黨해 比例 6番으로 當選했다. 以後 時代轉換에 復黨해 黨代表로 지내다가 지난해 9月 國民의힘 迎入人材 1號로 入黨하면서 吸收 合當됐다.

    폴리뉴스가 輿論調査 公表禁止(4月 4日 以後) 移轉인 3月 29~30日 輿論調査機關 한길리서치에 依賴해 麻浦甲 地域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成人 505名에게 無線 ARS 100% 調査方式으로 實施한 輿論調査(95% 信賴水準에 標本誤差 ±4.4%포인트, 응답률은 7.7%,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參考) 結果 이지은 민주당 候補가 44.1%, 조정훈 國民의힘 候補 38.2%, 김기정 改革新黨 候補 6.3%, 김혜미 綠色正義黨 候補 5.7% 支持率을 記錄했다.

    “民主黨은 區廳長 하던 분이던데…”

     2호선 당산역 너머로 밀집한 고층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박해윤 기자]

    2號線 堂山驛 너머로 密集한 高層 아파트 團地가 보인다. [박해윤 記者]

    楊花大橋를 타고 漢江 以南으로 내려가다 보면 왼쪽으로 汝矣島까지 漢江 둔치를 따라 아파트 團地가 櫛比하다. 2000年代 初 住居 團地로 變貌한 영등포구 당산동(영등포甲)을 찾았다. 2·9號線 堂山驛 10番 出口로 나가면 지어진 지 20餘 年이 지난 아파트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完工 當時에는 地域社會 雰圍氣를 활기차게 만들었을 듯했다. 20層 以上 높다란 아파트 團地 入口에 商街가 櫛比한데 20餘 年 歲月의 痕跡이 多少 느껴지긴 했으나 空室 하나 없이 꽉 들어차 있다. 이곳은 漢江과 당산역이 가깝고 大團地 아파트들이 붙어 있어 國民坪型이라 불리는 84㎡가 16億~17億 원假量으로 價格이 제법 높게 形成돼 있다.

    아파트 商街 안에서 公認仲介事務所를 運營하는 50代 社長 鄭某 氏는 “김영주 議員은 민주당에서 오래 하신 분인데 이番엔 (國民의힘으로) 또 나오는 模樣이네. 민주당에서는 區廳長 했던 분이 나왔던데…. 누굴 뽑아야 할지 어렵네 어려워.” 옆에 앉아 있던 50代 女性 金某 氏는 “黨을 옮기는 게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金 議員도 事情이 있는 것 아니겠나. 有權者들이야 어찌 됐든 먹고사는 게 重要하니까 나는 그런 것 爲主로 뽑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당산동 아파트 團地는 大型 坪數 比率이 相當하고, 그곳에 居住하는 老年層 比率이 높아 保守 支持率이 꽤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公認仲介士 鄭 氏는 一部 認定하면서도 “이곳에서 確固한 支持를 받는 政黨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 使臣 土박이 어르신이 많긴 하다. 그분들이야 保守政黨을 많이 支持하시는데 그렇다고 國民의힘 候補가 유리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여기는 아이들 키우기에 環境이 좋아서 3040代 젊은 분들도 繼續 찾아 民主黨 支持하는 사람도 꽤 있다. 어느 政黨 候補라도 安心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산역에서 두 停車場 떨어진 永登浦市場驛으로 移動했다. 3番 出口로 나와 左側으로 10分 程度 걸어가면 相當한 規模의 永登浦市場이 登場한다. 平日 點心 무렵 隣近 職場人들이 영등포시장으로 우르르 몰려갔다. 중앙로를 따라 순댓국집이 예닐곱 군데 門을 열고 손님을 맞았는데, 一部 맛집으로 소문난 곳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程度였다. 바로 앞에서 穀物을 파는 商店의 80代 女子 社長에게 總選에 對해 물었다. 그는 政治에 關心이 없다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누가 國會議員이 되든 장사하는 사람들 마음 便하게 장사하고, 돈 많이 벌게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요즘 너무 힘들어요. 코로나 때보다 더 벌이가 안 돼요. 그때는 그래도 地域貨幣 쓰러 사람들이라도 왔는데 요즘은 物價도 오르고 다들 돈을 안 쓰려는 雰圍氣라서 갑갑해요.” 總選에서 어떤 基準으로 투표할 생각이냐고 묻자 그는 “김영주 議員이 地域區 위해서 오래 일했다는 건 알지만 脫黨했다니까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민주당 찍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反問했다.

    영등포시장 入口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이불 가게를 運營하는 80代 男子 社長은 “여기서 장사한 지 30年 넘었는데 市場 內部를 아무리 뜯어고쳐도 해가 갈수록 잘 안된다.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와도 먹을 것만 사 먹고 가니까 우리랑은 相關없다. 國會議員 候補로 누가 나오든 우리 같은 老人들, 市場 商人들 위하는 政策 펼쳐주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현일 vs 金榮珠 vs 허은아

    1950년대 문을 연 영등포시장은 평일 낮에도 일찍부터 문을 연 가게들이 많아 활기가 넘쳤다. [박해윤 기자]

    1950年代 門을 연 영등포시장은 平日 낮에도 일찍부터 門을 연 가게들이 많아 活氣가 넘쳤다. [박해윤 記者]

    영등포구는 漢江과 安養川, 道林川, 대방천이 合流하는 行政區域이다. 地域名에서 알 수 있듯 浦口를 中心으로 移動量이 많았던 곳으로 大部分 平地여서 人口密度가 높다. 特히 영등포甲 選擧區(永登浦本洞, 영등포동, 堂山1·2棟, 도림동, 文來洞, 楊平1·2棟, 新吉3棟)는 漢江과 汝矣島에 隣接해 일찍부터 都心이 形成된 原都心이다. 地下鐵 4個 路線이 貫通하는데 主要 驛을 中心으로 居住地와 繁華街가 密集해 있다. 2號線과 9號線이 지나가는 堂山驛, 2號線과 5號線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 1號線 永登浦驛이 代表的이다.

    영등포甲은 1980年代 以後 민주당 系列이 主로 國會議員을 輩出해 왔다. 그러나 2000年代 以後 두 次例 保守政黨이 勝機를 잡기도 했다. 2004年 한나라당 고진화 議員, 2008年 한나라黨 田麗玉 議員이 當選된 바 있다. 그러나 2012年 以後 김영주 議員이 民主統合黨, 더불어民主黨 所屬으로 내리 3線을 記錄하면서 민주당 歲가 剛한 地域으로 認識되고 있다.

    이番 總選에서 영등포甲에는 3巴戰이 豫告됐다. 민주당에서는 民選 7期 영등포區廳長을 지낸 바 있는 채현일 候補를 單數 公薦했다. 1970年 光州에서 태어난 그는 2000年 서울對 政治學科 卒業 後 國會議員 李鍾杰 補佐官으로 政界에 발을 들였다. 2016年 朴元淳 서울市長 政務補佐官, 2017年 大統領政務首席祕書官室 行政官을 거쳐 이듬해 영등포區廳長에 當選됐다. 2022年 5月 영등포區廳長에 再挑戰했으나 國民의힘 최호권 候補에 밀려 落選했다.

    國民의힘은 民主黨 公薦 審査에서 컷오프된 金榮珠 國會副議長을 迎入해 3月 5日 영등포甲에 戰略 公薦했다. 1955年 慶南 金海에서 태어난 그는 1974年 무학여고 卒業 後 서울信託銀行 籠球團에서 活動하다가 隱退 後 慣例에 따라 서울信託銀行에 入社해 行員으로 일했다. 當時 女性 差別이 甚했던 銀行業界의 不合理한 救助에 憤怒해 勞動運動에 投身했고, 1990年代 全國金融産業勞動組合·韓國勞總에서 活動하면서 金融勞組 常任副委員長에 올랐다. 1999年 김대중 大統領에게 拔擢돼 민주당에 迎入됐고, 2003年 열린우리당 常任中央委員으로 일했다. 2004年 열린우리당 比例代表로 國會에 入城했고, 19·20代 國會議員(영등포甲)을 거쳐 2017年 文在寅 政府에서 雇傭勞動部 長官으로 일했다. 2022年에는 21代 國會 入城 後 後半期 國會副議長에 올랐다. 민주당은 金 候補의 採用 請託 非理 疑惑을 理由로 公薦에서 排除했고, 그는 이에 反撥해 脫黨했다.

    改革新黨은 허은아 黨 首席代辯人을 3月 7日 영등포甲에 戰略 公薦했다. 김종인 委員長은 公薦 發表 直後 “(영등포甲은) 민주당과 國民의힘 候補가 똑같은 민주당 뿌리를 갖는 競爭 構圖에 들어와 있고, 새로운 政治勢力과 舊 政治勢力 審判을 有權者들이 判斷하시라고, 허은아 首席代辯人 스스로가 영등포에서 努力해 보겠다고 해서 戰略 公薦者로 決定했다”고 말했다. 許 候補는 1972年 서울 蘆原區 上溪洞 出身으로 인하공업전문대학 航空運航科 卒業 後 대한항공 乘務員으로 일하다가 1999年 컨설팅 會社 設立 後 20年間 政治人 및 企業人 等의 個人 브랜딩 코칭 서비스를 하며 韓國女性벤처協會 理事, 國際이미지컨설턴트 韓國協會 會長을 맡았다.

    CBS노컷뉴스가 輿論調査 公表禁止(4月 4日 以後) 移轉인 3月 28~29日 KSOI(韓國社會輿論硏究所)에 依賴해 영등포甲 地域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男女 501名에게 無線 ARS 100% 調査方式으로 實施한 輿論調査(95% 信賴水準에 標本誤差 ±4.4%포인트, 응답률은 7.2%,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參考) 結果 채현일 민주당 候補가 44.7%, 金榮珠 國民의힘 候補가 40.6%, 허은아 改革新黨 候補가 7.0% 支持率을 記錄했다.


    汝矣島 原住民은 오른쪽, 新吉뉴타운 職場人은 왼쪽

    7호선 신풍역 북쪽, 신길뉴타운과 재개발이 한창인 아파트가 대조적으로 보인다. [박해윤 기자]

    7號線 新風役 北쪽, 新吉뉴타운과 再開發이 한창인 아파트가 對照的으로 보인다. [박해윤 記者]

    汝矣島洞은 여의도공원을 基準으로 北西쪽에는 政治·放送業界, 南東쪽에는 金融業界와 再建築 아파트 團地가 形成돼 있다. 5號線 여의나루역 4番 出口로 나서자 바스러질 듯한 外觀의 낡은 아파트 團地가 廣闊하게 펼쳐졌다. 여의도공원과 바로 隣接한 데다 隣近에 商街를 除外하고는 商業地域도 없어 居住地로는 最適의 立地를 자랑했으나 아파트 軟式만은 넘지 못한 山처럼 느껴졌다.

    汝矣島에서 10餘 年째 居住하고 있다는 삼부아파트 組合員 50代 崔某 氏는 그래도 살 만하다고 말했다. “삶의 秩滿 놓고 보면 조용하고 快適한 데다 汝矣島 안에서 웬만한 건 다 解決할 수 있으니 좋아요. 여기는 原住民도 많지만 낡아서 貰를 주고도 떠나지 않고 汝矣島에 繼續 사는 사람이 많죠. 住民들이 大體的으로 느긋한 便이에요.” 總選 民心에 對해 묻자 “政治는 잘 모르지만 김민석은 철새 이미지가 있어서 別로”라며 “옛날에 2番이나 當選했으면서 4年 前에 또 나왔는데 이番에는 國民의힘이 됐으면 좋겠다. 서울市長도 吳世勳으로 바뀌고 再建築 速度도 빨라지고 얼마나 좋나”고 말했다.

    汝矣島洞 南쪽, 新吉1洞으로 向하면 야트막한 多世帶住宅가가 한참 펼쳐진다. 空軍會館 西쪽으로는 再開發을 기다리는 多世帶住宅과 單獨住宅이 모여 있다. 建物은 낡았지만 地域 自體는 조용하고 걸어서 移動해야 하지만 閑寂해서 살기는 좋아 보였다. 이곳에 居住하는 60代 女性 安某 氏는 “그래도 再開發을 해야지 집값도 올라가고 좋다. 여기는 組合員이 많기는 해도 다들 再開發을 願한다. 吳世勳 市長 되고 나서 再開發이 빨라졌다. 이番 總選에서도 國民의힘 뽑아야 나아지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新吉 1棟을 지나 7號線 新風役 쪽으로 버스를 타고 移動하다 보면 大路邊 兩쪽에 20層 以上의 높다란 新築 아파트 團地가 펼쳐진다. 新吉뉴타운은 그야말로 신길동의 새로운 마을로 天地開闢했다. 이곳은 汝矣島에서 멀지 않아 職場人의 베드타운으로도 자리 잡았다. 汝矣島 金融會社에 15年째 勤務 中인 40代 男性 한모 氏는 新吉뉴타운에 居住한 지 5年째라며 長點을 줄줄 列擧했다. 그는 “職場이 汝矣島驛 近處인데 新林線은 汝矣島驛을 지나지 않아 버스로 出退勤하지만 今方이라 便하다. 뉴타운이라 새 아파트가 많아 住居 環境이 좋고, 汝矣島에 비해 物價가 싸서 生活費도 적게 든다. 流入 人口가 많아 애들 學院도 많이 생겨 初等學生 아이들 키우기에 不足함이 없다”고 말했다.

    總選에서 어떤 基準으로 투표할지 묻자 그는 “苦心하고 있다”며 “事實 現 政府가 하는 大部分의 政策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醫大 定員 擴大나 國策銀行 地方 移轉 問題도 ‘政策的’ 必要보다 ‘政治的’ 必要에 따른 것이라고 본다. 國民을 갈라치기하는 政策을 밀어붙이는 것도 問題다. 元來부터 進步政黨을 支持했던 터라 이番에도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新吉뉴타운에 居住하는 40代 워킹맘 崔某 氏는 “汝矣島 집값이 너무 오른 데다가 大部分 構築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新吉뉴타운은 新築에 價格도 괜찮아서 買收하고 들어왔다. 이番 總選에서 地域 開發과 居住 環境 改善 公約을 펼치는 候補를 뽑으려 한다. 그래야 不動産 價値도 확 올라가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돌아온 現役’ 金民錫 vs ‘오세훈의 입’ 박용찬

    1호선 대방역 인근 고층 아파트 단지. 대방역 너머 여의도 고층 빌딩 숲이 보인다. [박해윤 기자]

    1號線 대방역 隣近 高層 아파트 團地. 대방역 너머 汝矣島 高層 빌딩 숲이 보인다. [박해윤 記者]

    永登浦乙 選擧區는 妙한 곳이다. 金融業務地區와 40餘 年 老朽化로 再建築이 한창인 아파트 團地가 있는 汝矣島洞은 保守政黨 支持勢가 强하다. 反面 新吉1·4~7棟, 大林1~3洞의 雰圍氣는 再開發이 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으로 民心이 나뉠 程度로 居住 環境도, 雰圍氣도 다르다. 特히 交通便은 이 地域의 痼疾的 問題다. 서울地下鐵 1號線과 서울 輕電鐵 新林線이 永登浦乙 地域區의 周邊部를 지나다 보니 洞네를 貫通하는 地下鐵이 없어 大多數 住民은 버스에 依存한다. 新吉3洞과 大林3棟을 지나는 新安山線 工事가 한창이지만 地下鐵 路線 3個가 지나가는 영등포甲에 비하면 如前히 不足하다. 2010年代 以後 新吉뉴타운이 形成되면서 居住 環境이 改善됐으나, 新吉洞에는 如前히 多世帶住宅과 빌라가 옹기종기 모인 곳이 많아 再開發을 要求하는 住民이 相當數다.

    最近 세 次例 總選 戰績을 보면 영등포乙은 民主黨 支持勢가 强하다. 13·14代 나웅배 議員(民主正義黨·民主自由黨), 15·16代 김민석 議員(새정치국민회의·새千年民主黨)李 當選했다. 16代 再補闕 選擧와 17·18代 總選에서 권영세 議員(한나라당)李 3善하는 記錄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19·20代 신경민 議員(民主統合黨·더불어民主黨), 21代 김민석 議員(더불어民主黨)李 勝利해 進步 陣營이 强勢를 보여왔다.

    영등포乙에 出馬하는 候補는 現役 김민석 議員과 國民의힘 박용찬 候補다. 이들은 2020年 21代 總選에 맞붙은 後 再對決을 앞두고 있다. 김민석 議員은 1964年 서울에서 태어나 1982年 서울대 社會學科에 入學, 1985年 서울대 總學會長과 그해 全國學生總聯合 議長을 맡아 民主化運動을 하던 中 投獄돼 3年間 獄살이를 했다. 1992年 14代 總選에서 스물일곱의 나이에 민주당 候補로 出馬했으나 落選, 1994年 美國 컬럼비아대 國際政治學 碩士, 이듬해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行政學 碩士를 修了했다. 1996年 15代 總選에 새정치국민회의 候補로 재도전해 서른한 살에 國會議員 배지를 달았고, 2000年 16代 總選에서도 壓勝했다. 그러나 2002年 서울市長 選擧에서 이명박 候補에 밀려 落選, 以後 脫黨과 復黨 等 政治的 浮沈을 겪다가 2020年 21代 總選에서 當選하며 國會에 復歸했다.

    박용찬 候補는 1964年 서울 出生으로 汝矣島高 卒業 後 1983年 고려대 政治外交學課에 入學, 1991年 MBC 報道局 記者로 入社했다. 뉴욕特派員을 거쳐 社會部長, 時事製作局腸, ‘100分討論’ 앵커 等을 歷任했다. 2018年 退社 後 自由韓國當에 入黨, 代辯人을 거쳐 2020年 21代 總選에서 영등포乙에 出馬했으나 김민석 候補에 5.9%포인트 差로 敗했다. 2022年 地方選擧에서 서울市長에 出馬한 오세훈 候補 代辯人을 맡아 勝利를 이끌었다.

    건널목마다 再開發 投資 傳單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는 재개발 공사가 한창이다. [박해윤 기자]

    7號線 장승배기役 隣近에는 再開發 工事가 한창이다. [박해윤 記者]

    1號線 대방역 6番 出口에서 南쪽 大路邊을 따라 걸어 나오면 오른쪽은 永登浦區 신길동(영등포乙), 왼쪽은 동작구 대방동(동작갑)이다. 대방역부터 新林線 서울지방병무청驛까지 1㎞假量의 大路邊에는 대방동 高層 아파트 團地가 이어진다. 대방동 中心部의 대방공원 周邊部에 形成된 아파트 團地는 大體로 1990~2000年代 지어진 데다가 公園 및 體育施設 接近性이 뛰어나 居住 環境이 比較的 좋은 곳으로 評價된다.

    대방공원 隣近 아파트 앞에서 만난 80代 女性 崔某 氏는 沐浴湯을 다녀오는 길이라면서 洞네에 對해서 묻자 “살기 좋은 곳”이라고 滿足感을 드러냈다. 그는 “分讓 받아서 入住한 以後로 35年째다. 只今 아파트 老人會長을 하고 있다. 洞네가 조용한데 우리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은 조용한 게 좋다”고 말했다. 總選 民心에 對해 묻자 그는 “내 나이 또래 사람들은 이番에 保守를 支持한다는 境遇가 많다. 個人的으로 變化가 싫다. 이番 選擧에서는 동작갑에서 保守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國民의힘 장진영 候補 事務室이 있는 7號線 신대방三거리逆으로 옮겨 가니 사뭇 다른 雰圍氣의 距離가 펼쳐졌다. 5層짜리 낮은 商街 建物들이 4車線 道路 兩옆으로 늘어서 있고, 坐板을 印度까지 펼치고 장사하는 가게들이 耳目을 끌었다. 成大傳統市場 隣近 과일 가게는 30代 젊은 男子 社長이 목소리를 높이며 손님을 끌었고, 4050代 主婦들이 平日 午後 場을 보느라 餘念이 없었다. 50代 女性 李某 氏는 “과일 좀 사려고 보는데 젊은 社長들이 物件도 잘 떼어오고, 價格도 맞춰줘서 좋다”고 말했다. 成大傳統市場 初入에 國民의힘 장진영 候補의 事務室이 있는데 어떤 候補에게 好感을 느끼느냐고 묻자 그는 “政治는 잘 모르지만, 장진영 候補가 됐으면 좋겠다. 여기서 辯護士 事務室도 오래 하고 住民들한테 人事도 잘 하는 사람이다. 地域區도 잘 챙기고 庶民 經濟도 잘 챙겨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答했다.

    한 停車場 떨어진 7號線 장승배기役 앞에는 민주당 金炳基 候補 事務所가 位置해 있다. 이곳은 居住地가 가까운 데다가 隣近 곳곳에 再開發 工事가 한창인 洞네여서 오가는 사람이 드물었다. 2番 出口 건너便으로는 銅雀區 綜合行政타운 建設 工事가 한창이었다. 完工되면 老朽化된 地域 雰圍氣를 한결 나아지게 만들 것으로 보였다. 5番 出口 쪽 大路邊을 따라 내려가면 鷺梁津뉴타운, 地域住宅組合 等 再開發이 進行 中이어서 건널목마다 分讓 傳單을 配布하는 이들이 눈에 띄었다. 한 地域住宅組合 아파트 分讓 傳單紙를 나눠주던 50代 男性 鄭某 氏는 “바로 옆에 事業地가 있는데 구경 가겠냐”며 呼客 行爲를 했다. 總選을 앞둔 동작갑 雰圍氣에 對해 묻자 그는 “적어도 여기 商道4洞은 再開發 期待感이 相當하다. 不動産 景氣가 안 좋다고 하지만 只今이 機會라고 보고 問議하는 사람도 相當數”라고 말했다. 동작갑 候補에 對해 묻자 “民主黨에서 오래 執權한 洞네라 뒤집기 어렵지 않나 싶은데, 再開發은 神通企劃이다 뭐다 해서 國民의힘이 길을 터주니까 個人的으로는 國民의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親命’ 金炳基 vs ‘辯護士’ 장진영 再對決

    동작구 흑석동은 2010년대에 흑석뉴타운 개발 사업으로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섰고, 지금도 곳곳에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해윤 기자]

    銅雀區 黑石洞은 2010年代에 黑石뉴타운 開發 事業으로 新築 아파트가 大擧 들어섰고, 只今도 곳곳에 工事가 進行 中이다. [박해윤 記者]

    동작甲은 漢江大橋 南端에서부터 汝矣島 南端 1號線 대방역까지, 동작구의 西쪽에 南北으로 길게 形成된 選擧區다. 대방동과 商道2~4棟, 鷺梁津1·2棟, 신대방1·2洞이 屬하는데 鷺梁津 考試村과 水産市場, 鷺梁津뉴타운과 대방동 再開發 地域 等이 注目받는 곳이다. 新林線과 1·7·9號線이 貫通해 比較的 交通便이 좋은 地域으로 꼽힌다.

    이곳은 서울의 代表的 ‘스윙 스테이트’ 地域이다. 歷代 總選 戰績을 보면 13代부터 16代까지 保守 陣營의 서청원 議員(統一민주당·民主自由黨·신한국당·한나라당)이 내리 4選을 했고, 17代부터 19代까지는 進步 陣營의 전병헌 議員(열린우리당·統合민주당·民主統合黨)이 내리 3選을 했다. 20代와 21代는 金炳基 議員(더불어民主黨)李 再選에 成功했다. 1990年代까지 保守勢가 宛然했으나 2004年 17代 總選 以後로 進步 支持勢가 20年 가까이 이어졌다.

    동작갑에서는 4年 前에 이어 再對決이 펼쳐진다. 現役 金炳基 議員은 國家情報院 人事處長 出身으로 現在 代表的 親命 人士로 꼽힌다. 1961年 慶南 泗川에서 태어난 그는 경희대 國民倫理學과 卒業 後 1987年 國家安全企劃部에 들어가 25年 間 人事 關聯 業務를 主로 맡았고, 노무현 政府 當時 國精院 改革TF에서 일하기도 했다. 國家情報院 人事處長까지 올랐지만 李明博 政府 當時 해직당해 不當解雇 行政訴訟을 提起하기도 했다. 2016年 문재인 當時 민주당 代表 勸誘로 入黨해 政界에 入門했고, 그해 동작甲에 戰略 公薦돼 當選했다.

    國民의힘 장진영 候補는 1971年 서울에서 태어나 1995年 서강대 法學科 卒業 後 아시아나항공과 코오롱 法務팀에서 勤務하다가 2004年 司法試驗에 合格했다. 法務法人 서린 勤務 當時 大韓辯護士協會 代辯人을 맡았고, 2010年부터 法務法人 强豪 파트너辯護士로 일했다. 2016年 국민의당 入黨 後 代辯人으로 일하다 20代 總選에서 國民宜當 所屬으로 동작乙에 出馬했으나 落選했다. 2018年에는 바른未來黨 所屬으로 동작구廳長에 挑戰했다가 落選했고, 21代 總選에서 未來統合黨 所屬으로 地域區를 變更해 동작갑으로 出馬했으나 또다시 落選했다.

    歷代 選擧 結果를 보면 2022年 大選을 起點으로 동작갑 民心의 氣流가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21代 總選에서는 金炳基 候補가 장진영 候補에게 12.4%포인트 比較的 큰 票 差로 앞섰지만, 20代 大選에서는 尹錫悅 候補가 李在明 候補에 4.8%포인트 次로 앞섰다. 2022年 동작구廳長 選擧에서는 國民의힘 박일하 候補가 민주당 吳永洙 候補에게 7%포인트 次로 앞서며 保守 陣營이 隔差를 더 벌렸다.

    오마이뉴스가 輿論調査 公表禁止(4月 4日 以後) 移轉인 3月 31日~4月 1日 KSOI(韓國社會輿論硏究所)에 依賴해 영등포甲 地域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男女 504名에게 無線 ARS 100% 調査方式으로 實施한 輿論調査(95% 信賴水準에 標本誤差 ±4.4%포인트, 응답률은 8.2%,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參考) 結果 金炳基 민주당 候補 46.4%, 장진영 國民의힘 候補 35.0%, 전병헌 새로운未來 候補 4.7% 支持率을 記錄했다.

    ‘새 얼굴’ 류삼영 vs ‘女戰死’ 羅卿瑗

    2‧5호선 사당역은 서울의 손꼽히는 교통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상당하다. 사진은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박해윤 기자]

    2?5號線 사당역은 서울의 손꼽히는 交通 中心地로 流動人口가 相當하다. 寫眞은 換乘센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박해윤 記者]

    銅雀區에서도 東쪽, 瑞草區와 맞닿은 銅雀乙 選擧區는 江南4球라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서초구 반포本洞 盤浦住公 아파트의 再建築으로 隣近 사당동과 黑石洞으로 移住한 이들이 적지 않고, 黑石洞 再開發로 新築 아파트가 大擧 들어서면서 洞네 雰圍氣도 사뭇 달라졌기 때문이다. 銅雀乙 選擧區는 2·4·7·9號線을 끼고 있고, 特히 舍堂驛과 梨水驛, 動作役은 2個 路線이 交叉해 流動 人口도 相當하다. 中央大, 숭실대 等 大學街도 包含돼 있다.

    歷代 總選 結果를 보면 어느 陣營이 優勢하다고 잘라서 말하기 어렵다. 13·14代는 박실 議員(平和민주당·民主黨), 15·16代는 유용태 議員(신한국당·새千年民主黨), 17代 이계안 議員(열린우리당) 順으로 當選했다. 18·19代는 정몽준 議員(한나라당·새누리당), 19代 再補闕選擧와 20代는 羅卿瑗 議員(새누리당)李 保守政黨으로 나서 有權者의 選擇을 받았다. 以後 21代 總選에서는 이수진 議員(더불어民主黨)李 當選했다.

    22代 總選 銅雀乙 選擧區에서는 민주당 류삼영 候補와 國民의힘 羅卿瑗 候補가 對決한다. 류삼영 候補는 1964年 釜山에서 태어나 警察隊에 進學, 1988年 警衛로 任官했다. 主로 釜山·慶南 地域을 돌며 勤務하다가 2019年 釜山零度警察署長, 2021年 釜山地方警察廳 反腐敗搜査隊長, 2022年 蔚山中部警察署腸을 歷任했다. 乘勝長驅하던 류 候補는 2022年 行安部 내 警察局 設立에 反撥해 全國 警察署長 會議를 主催했고, 이를 理由로 待機 發令을 받았다. 行政訴訟을 냈지만 2023年 7月 京畿南部警察廳 112治安綜合狀況팀長으로 發令되자 報復 人事라며 反撥하고 辭職書를 提出했다. 그해 12月 더불어民主黨 迎入人材 3號로 入黨, 올해 3月 동작乙에 戰略 公薦됐다.

    國民의힘에서는 羅卿瑗 候補가 동작乙에 單數 公薦받아 該當 地域區에 4番째 挑戰한다. 1963年 서울 노량진동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女高 卒業 後 1982年 서울대 法學科에 入學, 1992年 司法試驗에 合格하고 1995年 釜山地法 判事로 任官했다. 仁川地法, 서울行政法院 勤務 後 2002年 한나라당 이회창 大統領 候補 女性特報로 政界에 入門했다. 이듬해 17代 總選에서 한나라당 比例代表로 國會에 入城했으며 한나라당 院內副代表, 代辯人, 國會 法制司法委員會 委員, 國會 豫算決算特別委員會 委員을 두루 거쳤다. 2008年 18代 總選에서 中區에 出馬해 當選됐고, 2010年 한나라당 最高委員에 올랐다. 2014年 地方選擧에서 鄭夢準 서울市長 候補의 共同選擧對策委員長을 맡았으며, 그해 정몽준 議員 地域區였던 銅雀乙 補闕選擧에 出馬해 當選했다. 2016年 20代 總選에서 再選에 成功했으며, 2年 뒤에는 自由韓國當 院內代表에 올랐다. 그러나 2018年 21代 總選에서는 동작乙에 出馬한 判事 出身 이수진 候補(더불어民主黨)에 7.12%포인트 差로 落選했다.

    候補 認知度 差異 커

    銅雀乙에서도 黑石洞은 保守勢가 剛한 地域으로 꼽힌다. 9號線 흑석역 4番 出口로 나와 3分假量 걸어가면 언덕 地形에 새로 지어진 大團地 아파트 黑石아크로리버하임이 登場한다. 2019年 1073家口가 入住한 이곳은 新築인 데다 漢江 眺望權이 確保돼 84㎡가 20億~25億 원에 形成돼 있다. 그러나 아파트 맞은便에는 아직 再開發이 되지 않은 多世帶住宅이 密集해 있어 黑石洞 初入의 確然히 다른 雰圍氣를 읽을 수 있다.

    該當 아파트 사람들은 羅卿瑗 候補에 對한 親密感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아파트 앞 商街에 位置한 한 公認仲介事務所의 40代 女子 社長 崔某 氏는 “지난해 4月에 羅卿瑗 候補가 이 아파트에 傳貰로 移徙 왔다. 오며 가며 봤다는 사람도 많고, 地域區를 잘 챙기고 다니니까 모르긴 몰라도 아파트 住民 90%는 羅 候補를 찍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反面 相對 류삼영 候補에 對해서는 “TV에서 몇 番 본 거 같은데, 동작구에 緣故도 없는 사람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중앙대 앞을 지나 高地帶로 올라갔다. 再建築이 한창인 工事 現場 隣近을 지나가던 40代 男性 金某 氏는 “요 아래 商街에서 술집을 運營하는데 가게 오픈 準備하러 가는 길이다. 흑석동에서 오래 살았다”고 말했다. 그에게 黑石洞 民心을 묻자 “한 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黑石洞 사람들 相當數가 羅卿瑗 候補를 찍을 듯하다는 것이다. 가게 온 손님들이 ‘이수진이 4年 동안 地域區를 爲해 한 일이 없다’며 이番에는 羅卿瑗 찍을 것이라고들 하더라”고 말했다.

    顯忠院 南쪽, 祠堂1~4洞은 7號線 남성역과 梨水驛, 2·4號線 사당역을 끼고 있어 交通便이 좋고 남성초·사당중·동작고 等 學群이 괜찮은 便인 데다 2000~2010年代 지어진 아파트 團地들이 있어 居住 滿足度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7年째 居住한다는 40代 女性 金某 氏는 “保有 아파트 再建築 期間에 잠깐 살려고 왔는데 아이 키우기 괜찮아서 繼續 살고 있다. 物價가 隣近 반포에 비해 싸고 男性市長에서 場보는 재미도 있어서 살기 괜찮다”고 말했다. 이番 總選에서 어떤 基準으로 투표할 것인지 묻자 그는 “4年 前에는 全體的으로 민주당의 人氣가 높았으니까 이수진 議員을 찍은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뭐 民主黨이 4年 동안 잘했냐고 물어보면 特別히 와닿는 것이 없다. 候補를 떠나 政黨만 놓고 보더라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朝鮮日報·TV朝鮮이 輿論調査 公表禁止(4月 4日 以後) 以前 輿論調査機關 케이스탯리서치에 依賴해 3月 22~24日 銅雀을 地域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成人 500名에게 無線 ARS 100% 調査方式으로 實施한 輿論調査(95% 信賴水準에 標本誤差 ±4.4%포인트, 응답률은 11.6%,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參考) 結果 羅卿瑗 國民의힘 候補가 44%,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候補 34% 支持率을 記錄했다.



    2024 總選

    정혜연 차장

    정혜연 次長

    2007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여성동아, 週刊東亞, 채널A 國際部 等을 거쳐 2022年부터 신동아에서 勤務하고 있습니다. 金融, 不動産, 재태크, 流通 分野에 關心이 많습니다. 意味있는 記事를 生産하는 記者가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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