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피로 줄이는 ‘아이케어’ 모니터, 무슨 原理?

[IT東亞 金榮宇 記者] 最近 10餘年間 모니터 市場의 흐름은 두 가지로 要約할 수 있다. 于先 解像度나 應答速度, 視野角 等의 性能을 强化한 製品이 많아진 것이 눈에 띈다. 이는 特히 게이밍 모니터나 專門家用 모니터로 대표되는 高性能 모니터 市場에서 흔히 보인다. 두 番째 흐름은 이른바 ‘아이케어(eye-care)’로 通하는 視力 保護 機能을 强化한 製品이 늘어나고 있다는 點이다. 長時間 畵面을 봐야하는 業務用이나 敎育用 모니터 市場에서 選好度가 높다.

視力 保護 機能은 畵面의 밝기나 色感, 그리고 깜박임 等을 制御해 눈의 疲勞를 줄이는 技術이다. 勿論 一般 모니터 亦是 手動으로 밝기를 낮추거나 色相을 調整해 어느程度 類似한 效果를 期待할 수 있지만 이는 畫質의 低下도 甚한데다, 어느程度 調節해야 最適의 視力保護 效果를 얻을 수 있는지 斟酌하기 어렵다.

現在 市中에서 팔리고 있는 아이케어 모니터는 視力 保護 效果를 極大化함과 더불어, 利用者가 느끼는 畫質의 低下는 最少化할 수 있는 環境을 손쉽게 具現할 수 있다는 點을 强調하고 있다. 參考로 ‘아이케어’는 2010年代 初盤, 벤큐(BenQ)에서 自社 製品의 視力保護 機能을 强調하기 위해 導入한 브랜드였으나, 只今은 他社 製品도 自社 製品을 아이케어 모니터라고 弘報하는 境遇가 늘어나고 있다.

靑色 波長 抑制해 눈 피로 줄이는 ‘로우 블루라이트’ 機能

代表的인 視力 保護 機能은 畵面에서 放出되는 靑色 波長을 줄인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機能이다. 靑色 波長은 紫外線과 恰似한 特性을 가지고 있어 持續的으로 눈에 露出되면 눈이 疲勞해질 뿐만 아니라 網膜에 損傷을 줄 수 있다. 로우 블루라이트 機能을 活性化하면 이러한 負擔을 줄일 수 있다.

다만, 單純히 靑色 波長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畵面 全般의 色相을 歪曲시켜 이미지의 品質을 크게 떨어뜨릴 憂慮가 있다. 때문에 모니터 製造社들은 靑色 波長을 줄임과 同時에, 畵面 全般의 色相을 知能的으로 調節해 이미지의 歪曲을 最少化하는 方法으로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構成한다. 實際 이를 實行해 보면 畵面 全般의 色 溫度가 낮아진 것 처럼 若干 누런 느낌을 준다.

微細한 깜박임 除去하는 ‘플리커 프리’ 機能

또 한가지 代表的인 것이 畵面의 微細한 깜박임을 抑制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機能이다. 모니터의 畵面을 構成하는 LCD 패널은 後半의 ‘백라이트’를 통해 빛을 낸다. 最近에는 LED 基盤의 백라이트를 主로 利用한다. 얼핏 보기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LED 백라이트는 1秒에 數百 回 以上 微細하게 밝기가 變하고 있다.

머리로는 이를 잘 느끼지 못하지만 몸은 이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長時間 동안 모니터를 利用하면 눈이 疲勞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플리커 프리 機能이 適用된 모니터는 特殊한 백라이트 制御 技術을 利用해 이러한 깜박임을 抑制한다.

周邊 밝기 感知해 畵面 調整하는 ‘自動 밝기 調節 技術’

그 外에 最近 製品에 搭載되고 있는 것이 自動 밝기 調節 技術(Brightness Intelligence Technology)이다. 모니터 周邊이 어두운 狀態에서 畵面이 지나치게 밝으면 利用者의 눈은 높은 刺戟을 받게 되고, 이는 눈의 疲勞 및 視力 低下로 이어진다. 自動 밝기 調節 技術을 適用한 모니터는 搭載된 照度 센서를 통해 周邊의 밝기와 畵面 콘텐츠의 밝기 및 對備를 感知해 畵面을 最適化한다.

特히 最近에 出市되는 製品의 境遇, 單純히 밝기를 낮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畵面의 밝은 領域을 過度하게 露出시키지 않으면서 어두운 領域의 表現力을 向上시켜 눈의 疲勞를 줄이고 콘텐츠의 品質을 維持하는 機能도 갖췄다.

아이케어 機能, 스마트폰, LED 스탠드 等으로 擴大 中

最近 出市되는 모니터 中 相當數가 이러한 다양한 視力 保護 機能을 消費者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모니터 外에 스탠드 照明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等의 다른 製品에도 類似한 機能이 搭載되는 境遇가 늘어나고 있다. 三星電子 스마트폰에는 로우 블루라이트와 類似한 ‘便安하게 畵面 보기’ 모드를 支援하며, 벤큐의 아이케어 LED 스탠드도 플리커 프리, 自動 밝기 調節 機能 等을 提供하고 있다.

아이케어 모니터를 供給하고 있는 벤큐코리아의 關係者는 取材陣과의 인터뷰에서 “벤큐는 10餘年 前 아이케어 브랜드를 本格的으로 導入한 以後, 게이밍 모니터, 專門家用 모니터를 비롯한 다양한 製品群에 視力 保護 機能을 適用하고 있다”며 “最近에 出市된 新製品에는 靑色 波長 抑制 效果를 한層 强化한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技術을 適用하는 等, 持續的인 技術 開發에 힘쓰고 있다”고 强調했다.

글 / IT東亞 金榮宇(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