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營市는 韓國觀光公社가 섬 旅行을 테마로 推薦하는 8月 觀光地에 사량도가 選定됐다고 5日 밝혔다.
상도와 하도로 이루어진 사량도는 閑山島, 欲知島와 함께 統營을 代表하는 섬이다.
섬 東쪽에는 國內 100代 名山인 智異山이 불모산, 玉女峯 等과 稜線을 이루며 西쪽에는 樹牛島, 南쪽에는 欲知島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智異山이 바라보인다고 하여 ‘지리망산’이라고도 불리는 이 山에서 玉女峯으로 이어지는 宗主 登山코스는 오랜 歲月 비바람에 깎인 奇巖絶壁과 巖陵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다 위에서 즐기는 風光이 絶景이다.
오는 21日까지 사량對抗 海水浴場이 開場되므로 觀光客들은 山行을 마친 뒤 透明한 바다에서 시원하게 海水浴을 즐길 수 있다.
智異山 登攀이 부담스럽다면 고동산 둘레길을 트레킹하거나, 商道一周道路와 하도一周道路를 잇는 사량大橋 위에서 散策과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
또한 사량大橋를 背景으로 한 德東港 近處 포토존이 사량도의 새로운 觀光 스폿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便 當日코스로 사량도를 訪問한다면 나오는 길에 統營의 代表 夜間觀光地인 디피랑까지 訪問해보는 것을 推薦하며, 該當코스와 關聯하여 仔細한 事項은 韓國觀光公社 홈페이지에서 確認할 수 있다.
[統營=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