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에는 言語와 文化가 달라도 통하는 게 두 가지 있다. 하나는 音樂, 그리고 다른 하나는 코카-콜라다. 좋은 音樂은 歌詞를 몰라도 우리에게 잔잔한 感動을 준다. 그렇다면 코카-콜라는? 一旦 맛있고, 짜릿하고, 즐거운 雰圍氣가 이 飮料 안에 가득 담겨있다. 그런데 音樂과 코카-콜라, 이 두 가지가 합치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의 재미있고 특별한 想像力을 코카-콜라로 具現하는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에서 이것에 對한 答을 내었다. 지난番이 宇宙로 旅行이었다면, 이番 코카-콜라는 아티스트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飮料다.
코카-콜라 오프너(Opener)*利子 飮料系의 도슨트가 되어가는 마視즘. 오늘은 알고 마시면 재미있는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에 對한 이야기를 傳한다.
* 오프너(Opener)는 코카-콜라 저니와 함께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모임입니다. ‘마視즘(http://masism.kr)’은 國內 唯一의 飮料 專門 미디어로, 全 世界 200餘 個國에 販賣되고 있는 코카-콜라의 다양한 飮料 브랜드를 리뷰합니다. 코카-콜라 저니에서 所定의 原稿料를 支給받았습니다.
여보세요 코카-콜라죠?
코-크 캔이 왜 하얀色이죠?
머리로는 避하고 싶어도, 本能的으로 눈길을 끄는 디자인의 飮料들이 있다. 이番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가 그렇다. 이 코카-콜라는 새하얀 色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Coca-Cola라는 로고마저 잉크가 흘러내린 듯 생겼다. 때문에 이 製品을 만난 사람들의 反應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色깔도 그렇고 로고도 그렇고 印刷가 잘못된 게 分明해!
2. 마시멜로? 설마 마시멜로 맛 코카-콜라를 만든 거야?
3. DJ MARSHMELLO兄이 코카-콜라에 왜 나와?
正答은 3番이다. 하얀色 캔에 흘러내린 로고, 그리고 캔 가운데 그려진 正體不明의 캐릭터까지. 이 코카-콜라는 DJ MARSHMELLO의 象徵的인 디자인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그런데 DJ MARSHMELLO가 누구냐고?
그... 그게 DJ이긴 한데 그의 正體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彗星처럼 登場한 神祕主義 DJ,
코카-콜라의 손을 잡다
DJ MARSHMELLO는 뭐랄까? 그는 EBS밖에 모르던 나의 삶에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알려주신 분이다. 美國의 DJ이자 音樂 프로듀서인 그는 世界的인 아티스트들의 曲을 自身만의 스타일로 리믹스를 했고, Alone이라는 曲은 世界的으로 히트를 쳤다. EDM界의 巨匠이자 히트메이커라고 할까?
그를 象徵하는 것은 音樂뿐만이 아니다. 마시멜로 模樣의 가면, 그리고 하얀色으로 統一한 패션이다. 마치 映畫 속의 히어로처럼 그는 自身만의 슈트를 입고 있고 사람들에게 靈感을 주고 있다. 問題는 DJ MARSHMELLO의 正體를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딱 하나 안다면 그가 코카-콜라, 그中에서도 체리 코-크를 좋아한다는 것 程度다.
그런 DJ MARSHMELLO가 코카-콜라와 함께 飮料를 냈다. 코카-콜라가 사랑한 아티스트들은 以前에도 많이 있었지만, 코카-콜라와 함께 맛을 만들고 製品을 만든 最初의 아티스트는 그의 차지가 되었다. 그는 코카-콜라 本社에서 새로운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의 맛부터 캔 디자인까지 모든 過程을 함께 했다고 한다.
音樂과 飮料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最愛와 最愛의 콜라보_ 成事되었다고 할까? 甚至於 限定版이다. 깜빡 놓쳤다가는 이 歷史的인 만남의 瞬間을 놓칠 수도 있다. 果然 DJ MARSHMELLO가 고른 코카-콜라의 맛은 어떤 맛일까?
이 코카-콜라도 神祕主義다.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의 正體를 밝힐 時間이다. 果然 DJ MARSHMELO가 함께한 대로 이 코카-콜라도 神祕主義 컨셉을 維持하고 있다. 마시기 前까지는 맛에 對한 어떤 힌트도 찾을 수 없었다. 이러니 다들 마시멜로 맛이 나는 거 아니냐고 期待하는 거 아니야(아니다).
드디어 맛을 볼 時間이다.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의 뚜껑을 열었다. 자글자글 거리는 炭酸의 BPM이 心臟을 더욱 빨리 뛰게 만든다. 맛을 보니 正말 시원하고 달콤하다. 單純한 단맛이 아니라 수박이나 멜론 같은 과일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이다. 다시 한 모금을 마시면 살짝 베리類의 상큼함도 느껴진다.
韓國의 많은 코카-콜라 팬들도 여러 과일 아이스크림 等을 떠올리면서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 맛의 正體를 찾고 있다. 아 맛있는 건 알겠는데, 大體 어떤 맛이냐고!
正答은 바로 '수박'과 '딸기'다(한 番에 맞히셨다면 '音잘알'이라고 불러도 좋다). DJ MARSHMELLO는 音樂을 믹스하듯이 自身이 가장 좋아하는 風靡들을 모아 魅力的으로 섞었다고 한다. 누군가는 마시멜로 맛을 생각했을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다른 風味의 코카-콜라를 생각할 수 있지만, DJ MARSHMELLO는 全혀 새롭고 맛있는 코카-콜라를 大衆들에게 傳達하고 싶었던 것이다.
사람에 따라, 맛을 어떻게 보기에 따라 여러 가지가 떠오르는 맛이다. 音樂과 藝術을 鑑賞하듯 새로운 部分들을 조각조각 떼어서 즐기는 재미가 있다고 할까?
코카-콜라 크리에디션,
當身의 想像은 코-크가 된다
지난 '코카-콜라 스타더스트 제로'는 '宇宙맛'은 무엇일까라는 사람들의 궁금症에 별과 같은 다채로운 맛을 코카-콜라 안에 담아냈다. 마시즘은 이 코카-콜라가 宇宙 探査와 같은 떠오르는 宇宙時代에 期待感을 주는 맛이라고 생각했다.
이番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는 잘 整頓되고 믹스된 音樂과 藝術의 맛이다. 알고 나면 하나, 하나 說明을 하고 싶어 져 所謂 덕질(?)을 부르는 코카-콜라라고 볼 수 있다. 事實 DJ MARSHMELLO를 몰라도 存在 自體로도 宏壯히 유니크한 코카-콜라인 것은 한눈에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 이렇게 새롭고 意外의 發想에서 始作된 코카-콜라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單純히 맛있는 製品을 넘어서 크리에이티브의 領域에 코카-콜라가 들어서는 氣分이다. 製品을 넘어서 作品으로, 偉大한 飮料는 藝術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偉大한 藝術은 무엇이 되냐고?
偉大한 藝術은 코카-콜라와 손을 잡는다. 여러분의 손에 쥔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처럼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