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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로 돌아온 ‘장르 퀸’ 김아중의 봄 : 29STREET

‘그리드’로 돌아온 ‘장르 퀸’ 김아중의 봄

여성동아
여성동아 2022-03-04 1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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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 김아중이 디즈니플러스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를 통해 안房劇場에 復歸했다. 全 世界 同時 스트리밍 作品 出演은 처음인 김아중은 “즐겁고 신나는 經驗”이라며 설레어했다.

어떤 分野든 年次가 쌓일수록 挑戰이 두려워질 수밖에 없다. 周邊의 期待가 어깨를 짓누르기 때문이다. 2004年 CF 모델로 데뷔해 映畫 ‘美女는 괴로워’와 ‘더 킹’, 드라마 ‘해신’ ‘싸인’ 等을 거치며 내공을 쌓은 김아중은 디즈니플러스의 ‘그리드’로 글로벌 OTT(온라인 動映像 서비스) 첫 挑戰에 나섰다. 가뜩이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只今 우리 學校는’의 연이은 히트로 K장르물에 對한 期待가 높은 요즘. 負擔이 크지 않을까 싶었는데 2月 16日 열린 ‘그리드’ 製作發表會에 參席한 김아중은 오히려 現在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장르물 덕후라면 必須 視聽 드라마”라며 自信感을 내비쳤다.

製作發表會 當日 全 世界에 公開된 미스터리 追跡 스릴러 ‘그리드’는 OTT 業界 競爭에서 相對的으로 뒤처진 디즈니플러스의 雰圍氣를 反轉해줄 ‘救援兵’으로 期待를 모은 作品이다. 太陽風으로부터 人類를 救援한 防禦膜 ‘그리드’를 만들어낸 未知의 存在 幽靈, 그리고 이 幽靈에 對한 眞實을 파헤치는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다. tvN 人氣 드라마 ‘祕密의 숲’ 시리즈를 執筆한 이수연 作家가 劇本을 쓰고 映畫 ‘神의 한 수: 귀隨便’ 리건 監督과 박철환 監督이 메가폰을 잡았다.
거칠지만 人間味 있는 强力係 刑事로 變身
‘그리드’에서 김아중은 殺人犯 金마녹(김성균)을 쫓다가 唯一하게 幽靈(李始榮)을 目擊하게 되는 强力係 刑事 正새벽 役을 맡았다. 正새벽은 오로지 幽靈을 잡겠다는 마음 하나로 ‘그리드’ 管理局에 入社한 金새하(서강준)와 共助하며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 幽靈이 왜 ‘그리드’를 만들었는지, 24年 만에 갑자기 나타나 殺人魔를 돕는 理由가 무엇인지는 10部에 걸쳐 밝혀질 豫定. 每週 水曜日 1回씩 公開된다. 첫 火가 나간 後 이수연 作家의 筆力과 水準級 컴퓨터그래픽(CG), 吸引力 있는 俳優들의 演技에 對한 好評이 쏟아졌다. 김아중 亦是 이수연 作家의 臺本에 반했다고 밝혔다.

“저는 作品을 選擇할 때 캐릭터보다 이야기 全體를 보는 便이에요. 特히 ‘그리드’는 이야기의 展開 方式과 形式이 宏壯히 魅力的으로 다가왔어요. 미스터리 追跡 스릴러다운 서스펜스가 全體的으로 느껴졌고, 이수연 作家님만의 디테일과 形式에 魅了됐어요.”

‘그리드’는 지난해 5月 撮影을 始作했다. 6個月 남짓의 撮影 期間 동안 記憶에 남는 일로 김아중은 “數없이 이어진 액션神”을 꼽았다. 이미 드라마 ‘원티드’나 映畫 ‘나쁜 녀석들: 더 무비’ 等을 통해 액션에 鍛鍊된 김아중이지만 ‘그리드’는 액션신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고. 이番 作品에서 함께 呼吸을 맞춘 김성균의 表現에 따르면 “달리다가 김아중과 치고받고, 달리다가 또 치고받고” 水準이었다고 한다.

“이番 作品에서 김성균 俳優와 함께 撮影한 액션신이 正말 많아요. 액션 自體보다 밤 撮影이 많아 힘들었죠. 밤에 액션을 하는 건 낮에 하는 것과 完全히 다르더라고요. 體力的으로 더 힘들었어요. 또 아무래도 强力係 刑事라는 劇 中 職業에 맞게 터프하고 거침없는 性格을 表現해야 하는 點도 難關이었어요.

 ‘尺’을 하면 語塞할 것 같아 어떻게 하면 最大限 자연스럽게 表現할 수 있을지 負擔을 느꼈죠.”

負擔感이 크다는 건 그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는 意味다. 김아중은 演藝界에서 소문난 努力派다. 하루에 오디션을 열두 番씩 보러 다니고 줄넘기를 3000個씩 하며 몸무게를 13kg 減量했던 歌手 志望生 時節부터, 迂餘曲折 끝에 俳優로 데뷔한 後에도 只今까지 努力을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名不虛傳’의 胸部外科 펠로 役을 맡았을 때는 心臟 移植 手術 現場을 見學했고, ‘싸인’의 法醫學者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려고 剖檢醫들을 따라다니며 觀察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리드’는 出演 決定 열흘 만에 첫 撮影에 들어가야 하는 狀況. 게다가 正새벽은 그동안 演技해온 캐릭터 中 가장 어려운 役割이었다. 김아중은 “視聽者들이 ‘正말 저런 刑事가 있겠구나’ 생각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했다.

“正새벽은 저보다 正義感과 人間味가 넘치는 人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感情的이기도 하고 狀況에 따라서 욱하기도 해요. 臺詞를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더라고요. 저와 싱크로率이 一致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撮影하면서 내내 새벽이라는 人物에 익숙해지려고 努力했어요.”

現場에서 工夫하듯 臺本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김아중. 김성균은 그런 김아중에 對해 “김아중 氏가 學究派다. 作家님의 指紋 하나하나를 撮影 들어갈 때까지 繼續 苦悶한다”고 稱讚했다.
全 世界 視聽者 만날 생각에 즐거운 요즘
‘그리드’ 製作發表會 날 김아중은 非對稱 실루엣의 네이비 원피스로 端正하면서도 섹시한 魅力을 뽐냈다. 40代에 접어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 동안 外貌를 지닌 김아중은 올해로 데뷔 18年 차다. 긴 時間 동안 많은 作品을 해왔지만, 이番 드라마가 映畫 ‘나쁜 녀석들: 더 무비’ 以後 2年餘 만의 復歸作日 程度로 多作을 하지는 않았다. 나름의 페이스가 있다. 最近 進行한 限 畫報에서 김아중은 “10年 車가 지나고 나서부터는 年次를 세지 않게 됐다. 지난 時間에 對한 自祝度, 後悔도 하지 않는다. 그저 여태까지 해왔듯 繼續해서 꾸준히 한발 한발 내딛을 뿐”이라며 “如前히 充分히 내 職業을 사랑하고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즐기며 한발 한발 앞으로 向하는 동안 김아중은 ‘장르 퀸’이란 修飾語를 얻었다. 이番 作品에서도 장르 퀸의 眞價를 發揮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한 가지는 確實하다. 김아중에게 挑戰은 봄이다. 활짝 필 꽃을 기다리며 설레는 요즘이다.

“글로벌 OTT로 人事드리는 건 이番이 처음이에요. 正말 즐겁고 설레는 일 같아요. 어떤 作品을 만들든 똑같이 精誠이 必要하지만, 그렇게 精誠을 다한 作品을 全 世界 視聽者들에게 보여드린다는 게 正말 즐겁습니다. 視聽하는 분들께 10週 동안 幸福한 時間을 膳賜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김아중 #그리드 #디즈니플러스 #여성동아

寫眞提供 디즈니플러스
글 윤혜진 프리랜서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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