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浪漫的인 ‘反轉 시나리오’는 없었다.

美國프로野球(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9日(韓國時刻)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시즌 開幕을 몇 時間 앞두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파블로 산도발(37)을 放出했다.

‘쿵푸 팬더’라는 別名을 가진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2010年, 2012年, 2014年 월드시리즈 優勝 當時 一員이었으며, 特히 2012年 월드시리즈 最優秀 選手(MVP)였다.

산도발은 지난 2月 마이너리그 契約을 締結하고 招請選手 資格으로 示範競技에 나섰지만 2021年 以後 처음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려던 그의 挑戰을 失敗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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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발은 캑터스 리그 16競技에서 OPS(出壘率+長打率) 0.573에 그치는 等 메이저리그에서 活躍할만한 成跡을 내지 못 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산도발은 뛰고 싶다고 여러 次例 밝혔지만, 자이언츠 球團은 트리플A 새크라멘토나 더블A 리치몬드에 出戰機會가 必要한 有望株가 많아 그에게 充分한 打擊機會를 줄 수 없어 訣別을 擇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산도발은 當場 隱退 計劃이 없다. 다른 팀의 選擇을 받지 못 한다면 他國 리그나 獨立 리그에서 選手生活을 持續해야 한다.



박해식 東亞닷컴 記者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