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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 柳세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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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日本人 投手 기쿠치 柳세이(33)가 3競技 連續 퀄리티스타트(先發 6이닝 以上 3自責點 以下)로 팀 勝利를 이끌었다.
기쿠치는 23日(韓國時間) 美國 미주리州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遠征 競技에 先發 登板해 6이닝 5被安打(1被홈런) 2失點으로 好投했다.
볼넷은 單 한 個도 내주지 않았고 脫三振은 4個를 記錄했다. 總 投球數 81個로 캔자스시티 打線을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토론토는 5-3으로 勝利했고 기쿠치는 시즌 2勝째(1敗)를 거뒀다. 平均自責點은 2.28로 낮췄다.
기쿠치는 이날 5回말까지 單 48個의 공으로 安打 하나 萬을 내주며 캔자스시티 打線을 完璧히 制壓했다. 2回末 첫 打者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내준 內野安打가 唯一했다.
토론토는 3回初 볼넷 2個와 2壘打로 만든 1死 滿壘 찬스에서 報 非셋의 싹쓸이 3壘打로 機先을 制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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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 柳세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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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回初에는 돌튼 바쇼의 투런포로 기쿠치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기쿠치는 6回末 홈런砲를 許容하며 失點했다.
1死後 多理論 블랑코에게 2壘打를 내준 뒤 마이켈 가르시아에게 투런砲를 許容했다.
이어 비니 파스콴티盧에게 內野安打, 페레즈에게 2壘打를 許容해 2死 2,3壘의 追加 失點 危機를 맞았지만 넬슨 벨라스케스를 遊擊手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기쿠치는 6回末에만 33個의 공을 던졌고 7回末 始作과 함께 에릭 스완슨과 交替, 이날 投球를 마쳤다.
토론토 불펜陣은 3이닝 1失點으로 기쿠치의 勝利를 지켰다.
고영준 東亞닷컴 記者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