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눈이 便해지는 모니터 照明, 벤큐 스크린바 헤일로

[IT東亞 권택경 記者] 밤늦게 試驗 工夫를 하는 狀況처럼 빛은 必要하지만 房 全體를 환하게 밝히기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이럴 때 必要한 게 冊床 附近만 適當히 밝혀주는 스탠드 照明이다. PC를 利用해 作業할 때도 늦은 밤 作業이나 夜勤 等으로 비슷한 狀況이 자주 생긴다. 이렇게 어두운 環境에 PC를 쓸 때는 特히 밝은 모니터 빛이 눈에 負擔을 주기 때문에 더더욱 周邊을 부드럽게 밝혀주는 照明의 役割이 重要하다.

하지만 PC 近處에 一般 冊床用 照明을 쓸 때 몇 가지 不便함이 따라온다. 모니터에 따라서는 畵面에 빛이 反射되면서 눈부심을 誘發하기도 하고, 모니터가 차지하고 있는 冊床 위 空間을 스탠드가 追加로 차지하는 問題도 있다.

이런 不便을 解消하는 製品이 바로 모니터 위에 据置하는 形態의 照明들이다. 벤큐의 스크린바 시리즈는 이러한 모니터 照明의 代表的인 製品이다. 이番에 리뷰할 ‘벤큐 스크린바 헤일로 아이케어 e 리딩 램프(以下 스크린바 헤일로)’는 스크린바 製品에서도 가장 많은 機能을 지닌 最高級型 製品에 屬한다.

‘스크린바 아이케어 e리딩 램프’가 照明 本然의 機能만 있는 基本形 製品이라면, ‘스크린바 플러스 아이케어 e리딩 램프’는 밝기와 色溫度를 願하는 대로 調節할 수 있는 다이얼을, ‘스크린바 헤일로’는 여기에 더해 周邊光 役割을 하는 헤일로 라이트를 追加한 製品이다.

設置와 使用法은 簡單하다. 製品의 클램프 部分을 모니터 위에 걸쳐서 据置한 뒤 USB 線을 PC나 스마트폰 充電器 等에 連結해 電源을 供給하면 된다. 製品 電源을 켜고 끄는 건 無線 다이얼을 使用하면 된다. 無線 다이얼은 AAA 乾電池로 電源을 供給한다.

製品 設置 後 다이얼의 全員 버튼을 누르면 照明이 켜지는데, 自動 버튼을 利用하면 센서가 周邊 밝기를 測定해 工夫, 讀書, 作業 等에 適切한 조도인 500럭스(lux)에 알아서 맞춰준다. 勿論 願한다면 趣向에 맞춰 밝기를 調節하는 것도 可能하다. 밝기 調節 버튼을 누른 뒤 다이얼을 돌리기만 하면 된다.

色溫度 또한 2700K에서 6500K까지 範圍를 8段階로 調節할 수 있다. 便安한 느낌을 받고 싶을 땐 낮은 色溫度의 따뜻한 照明, 좀 더 集中해야 하는 狀況에서는 높은 色溫度의 차가운 照明을 選擇하는 式으로 活用할 수 있다.

이렇게 設定한 밝기와 色溫度는 ‘나의 설정’ 機能을 통해 貯藏해둘 수도 있어 每番 다이얼을 돌리며 새롭게 設定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모드 轉換 버튼을 눌러 願하는 照明 모드를 選擇할 수도 있다. 스크린바 헤일로는 總 3가지 照明 모드를 支援한다. 全面 照明만 켜지는 모니터 라이트 모드, 뒷面 周邊光 照明만 켜지는 헤일로 라이트 모드, 兩쪽을 다 켜는 모니터 & 헤일로 라이트 모드가 있다. 單純히 作業에 集中해야 할 때는 모니터 라이트 모드로, 무드燈처럼 쓰고 싶을 때는 헤일로 라이트 모드로 쓰는 等 狀況과 趣向에 맞춰 쓸 수 있다.

모니터 바로 위에 設置하는 製品이라 或是 모니터 畵面에 빛이 反射되거나, 色感을 歪曲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實際로 使用해 보면 모니터에는 影響을 주지 않고 모니터 周邊 空間만 부드럽고 隱隱하게 밝혀준다. 빛을 부드럽게 퍼뜨려주는 光學 디퓨저와 함께 빛이 모니터 畵面 쪽으로는 가지 않고 冊床 쪽에만 가도록 非對稱 光學 設計를 適用한 德分이다.

‘눈 保護’에 眞心인 벤큐의 製品인 만큼 스크린바 헤일로度 플리커 防止, 靑色光 遮斷 等의 눈 保護 關聯 機能과 仕樣을 充實히 갖추고 있다. 플리커는 디스플레이나 照明이 깜빡이는 現象을 말하는데, 持續되면 눈의 健康을 해치거나 頭痛을 誘發할 수도 있다.

스크린바 헤일로를 包含한 벤큐의 스크린바 시리즈는 電氣電子工學者協會(IEEE) 標準委員會의 LED 照明 플리커 現象에 對한 勸奬 指針인 IEEE PAR1789를 遵守하는 플리커 프리 製品이다. 또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靑色光 危險 評價 및 測定 標準인 TR62778을 基準 또한 通過해 靑色光 有害性 論難으로부터도 자유롭다.

모니터에 据置하는 製品이기에 모니터와의 宮合도 重要한데, 벤큐에서는 베젤이 ‘0.7~6.0cm’인 製品과 互換된다고 說明한다. 現時點에서는 베젤이 6cm가 넘는 製品은 骨董品 水準이니 問題가 된다고 하면 베젤이 얇은 모니터에 設置할 때인데, 베젤이 0.7cm 未滿인 製品은 그리 많지 않다. 設令 0.7cm보다 얇더라도 附屬品으로 提供되는 超슬림 모니터用 패드를 클램프에 追加로 裝着하면 된다. 다만 製品 商團이 水平이 아니거나, 베젤 뒷面에 클램프 뒷部分이 놓일 餘裕 空間이 없는 모니터라면 設置가 不可하니 製品 購買 前 留意해야 한다.

超슬림 모니터用 패드를 클램프를 裝着할 境遇, 커브드 모니터에도 設置 可能하다는 點도 스크린바 헤일로의 長點이다. 베젤 1.6~4.2cm, 曲率 1000R~1800R인 製品과 互換된다.

整理하자면 스크린바 헤일로는 PC와 함께 쓸 冊床 위 스탠드 照明이 必要하면서도 空間을 넓게 쓰고 싶은 사람, 눈 保護에 神經을 쓰는 사람에게 적합한 製品이다.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면 24萬 9000원이라는 價格表다. 高級型 製品인 만큼 다른 모니터 照明들과 比較하면 多少 높은 價格臺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에 걸맞은 마감, 機能, 便宜性을 갖춘 製品이니, 돈을 좀 더 쓰더라도 믿을 만한 除朝辭의 좋은 製品을 購買하고 싶은 이들에게 推薦할 만하다.

글 / IT東亞 권택경 (t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