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追憶속 그사람]김주원/발레스승 마리나 레오노바 國立발레團에서 발레리나로 일한 지 6年째. 열 살 때부터 始作한 발레는 어느덧 내 人生의 中心이 됐고 나는 발레를 2003-03-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軍宗兵 문홍근 兵長 1982年 어느 土曜日 午後. 陸軍 上兵이던 나는 作戰主任에게 呼出 받았다. 地域 有志들에게 部隊 行事를 案內下 2003-02-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 사람]김별아/文學 속에서 不滅을 꿈꾸던 文人들 人間은 結局 追憶을 먹고 산다지만, 쉽사리 追憶의 感傷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나는 아직 젊거나 어린 2003-01-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최은경/톡톡튀는 끼 살려준 ‘李先輩님’ 아나운서가 된 後 내 이름 ‘최은경’ 앞에는 恒常 ‘톡톡 튀는 新世代 아나운서’라는 말이 따라다녔다. 端雅한 2003-01-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지건길/몽매한 내 精神 일깨운 ‘山寺의 禪僧’ 大學 入試를 코앞에 둔 高3 여름放學 어느 날, 나는 별러왔던 ‘出家’를 決心하고 집을 나섰다. 目的地는 慶南 2003-01-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신문선/蹴球解說 업그레이드 도운 '허PD' ‘공을 차면 입이 바쁜 解說’을 한 지도 벌써 18年째로 접어든다. 決코 짧지 않은 마이크 人生을 돌아보면 ‘衝突’ 2003-01-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집으면 귀찮아" 無所有 實踐한 '該當 할아버지' 筆者가 1970年 갓 結婚해 서울 쌍문동에서 살던 무렵, 아직 水道가 들어오지 않았던 우리 집 舍廊房에 노(老)夫婦 2002-12-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한우경]푸근한 '뽀식이 아저씨' ‘뽀뽀뽀’를 보며 자란 내 또래 世代에게 ‘뽀식이’ 李龍植 아저씨는 아주 특별한 분이다. 特히 내겐 아버지와 2002-12-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잠자던 '끼'에 불 댕긴 '太平簫 아저씨' 나는 忠南 洪城郡 광천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農樂牌에서 장구를 쳤기 때문에 國樂은 日常生活이나 마찬가지였 2002-12-1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 속 그 사람]‘안뽕’ 詩人 김용택 내 親舊 안뽕 김용택 詩人 까만 學生服과 까만 帽子를 쓴 까마귀떼 같은 中高校 1200名 全校生이 運動場에 모여 긴 2002-12-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 속 그 사람]'舞臺의 맛' 깨닫게 해준 巨人 드라마 ‘野人時代’를 마치고 나서 부쩍 늘어난 인터뷰 자리에서나 後輩들과의 술자리에서 後輩 演技者들에게 해 2002-11-1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하일성의 입'을 만든 排球解說家 오관영氏 요즘 같으면 ‘하일성 모르는 野球팬은 間諜’이라고 하겠지만 解說家 데뷔 時節의 나는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철 2002-10-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트래드클럽’ 創立 문병국 前社長 廣告일 德分에 참 많은 社長님들을 만나뵙곤 한다. 成功한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獨特한 色깔이 있어서 일뿐 아니라 2002-10-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 사람]龍山驛 廣場의 ‘밥퍼 아줌마’ 유난히 짧아서 아쉬운 가을이다. 이제 곧 선선한 바람이 차갑게 느껴질 것이다. 煉炭 걱정, 김장 걱정하던 예전에 2002-10-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追憶속 그사람]성석제 小說家/新兵訓鍊所 時節 內務班長 新兵 訓鍊所 內務班長의 姓은 記憶에 없지만 分明 이름은 福中(腹中)이었다. 그는 아버지가 6·25戰爭때 國軍으로 2002-10-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