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있게한 그 사람]김성완 스무디즈코리아 代表 2009年 나는 單 두 張짜리 메모를 가지고 美國行 飛行機에 올랐다. 美國 뉴올리언스에 있는 스무디킹 創立者 스티브 쿠노 會長을 만나 브랜드 引水를 하기 위해서였다. 當時 本社의 財務諸表 現況도 알지 못한 채 引受 金額을 對中 잡아 써 갈 程度로 스무디킹 引受에 對한 所望이 懇切했다.… 2012-08-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다카하시 拘泥히로 다루마소바敎室 代表 그 손님은 製粉會社를 運營하는 社長님이었다. 가게에 들어설 때마다 “요즘은 맛있는 소바집이 別로 없다니까”라고 말하곤 했다. 熱心히 소바를 빚어 내면, 먹고 나선 늘 “그럭저럭 되었네”라고 짧게 評했다. 입맛이 宏壯히 까다로운 손님이라고 생각했다. 그랬던 그가 언제부턴가 나타나지 않… 2012-08-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最終日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代表 18年間 애니메이션을 企劃하는 일을 繼續 해 왔음에도 不拘하고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創作’하는 일은 내게 如前히 苦痛을 隨伴하는 힘든 作業이다. 시나리오 作業도 수많은 雜多한 생각과 글을 쓰고 버리는 過程을 反復하면서 進行된다. 그러다 보니 늦은 밤까지 作業下 2012-07-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김수림 크레디트스위스 도쿄知事 法務審査館 電話를 치워달라고 했다. 事務室을 옮기고 나서다. 나는 電話 通話를 할 수 없다. 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金融會社 크레디트스위스 도쿄知事에서 法務審査官으로 일한 지 6年째다. 이에 앞서 4年 동안 골드만삭스에서, 그 前에는 日本 1位의 製紙會社 오지(王子)제 2012-07-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곽배희 韓國家庭法律相談所 所長 내가 몸담고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우리나라 最初의 法律救助機關이다. 經濟的으로 어렵거나 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法律相談부터 必要한 境遇 訴訟까지 無料로 提供하는 곳이다. 只今이야 ‘福祉’가 社會의 모든 領域에서 가장 重要한 話頭가 되었 2012-07-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황주리 畫家 내가 그림의 길을 걷기 始作한 건 너무나 內省的인 내 말없음 탓이었다. 하지만 나는 只今도 모르겠다. 이렇게 말이 많아진 내가 어린 時節 그렇게 말이 없었다는 事實을. 어쩌면 한 사람이 平生 동안 하는 말의 量은 그저 비슷해서 어릴 적에 말이 없던 사람은 나이 들어 2012-07-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심경호 고려대 漢文學과 敎授 1992年의 봄, 緖餘 민영규 先生님은 江華學派 遺跡地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셨다. 貂皮峯과 옹一山이 바라보이는 가파른 山에서는 아름드리나무가 솟아나 있는 이충익의 무덤 앞에서, 종이封套에 싸 오신 술甁을 꺼내셨다. “盞을 올려 드려요. 앞으론 沈 敎授가 다른 사람을 2012-06-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전성철 IGM 世界經營硏究院 會長 지난 時間을 되돌아보며 누가 나의 삶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는가를 苦悶하다 보니 于先 ‘도움’의 基準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를 도와준 사람은 참 많다. 어떤 사람은 나에게 돈을 주었고, 어떤 사람은 便宜를 봐 주었고, 어떤 사람은 慰勞를 주었다. 그 많은 2012-06-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伊飡 世界太極拳聯盟 副主席 “東洋人의 飮食과 日常生活은 西洋人과 다르므로 반드시 東洋人에게 적합한 運動이 있어야 하고 心身을 健康하게 하려면 當然히 太極拳을 修鍊해야 한다.” 나의 師父 陰影老人(陰影老人) 國홍빈(鞠鴻賓) 先生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다. 武術 入門 48年, 武藝 普及 32年의 2012-06-1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강동희 프로籠球 동부 監督 “저런 미친놈을 봤나.” 中學校 때 大會에 나가 競技를 하던 中에 우리 팀 中 한 名이 3點슛 라인보다 더 먼 距離에서 훅슛을 던진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 어이가 없고 荒唐했다. 이게 다 할아버지 때문이다. 할아버지와 처음 만난 건 송도중학 2012-06-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정진규 詩人·현대시학 週間 두말 할 것 없이 ‘어머니’移施겠는데 票制 ‘나를 있게 한 그 사람’의 ‘그 사람’이라는 指稱의 뉘앙스가 ‘어머니’라는 絶對的 呼稱으로부터 벗어나도 괜찮다는 餘裕 같은 걸 許諾하고 있는 눈치여서 內心 다행스러웠다. 이미 속으로는 점찍은 對象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2-06-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박석무 茶山硏究所 理事長·단국대 碩座敎授 6·25戰爭 以前에 初等學校에 들어간 나는 2學年 때 慘酷한 戰爭을 겪으며 飽和 속에서 幼年時節을 보내야 했다. 基本的으로 가난했지만 宗家집이어서 位土畓이 若干 있었기 때문에 끼니를 많이 거르지는 않는 生活을 했다. 그 무렵 우리 집 舍廊房은 손님들로 날마다 萬원 2012-05-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노경실 童話作家 “아, 空虛하도다. 自然과 創造主에게 그토록 熱烈히 祈禱하며 던진 質問들이 모두 헛되었구나. 아무것도 듣지 못했구나. 내 귀를 慰勞해줄 아무런 말도 듣지 못했다. 나는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 數隻해만 가는구나. 이 世上에 나를 묶어두는 그 足鎖를 깨뜨릴 勇氣조차 없 2012-05-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최정화 韓國외국어대 通譯飜譯大學院 敎授 人生은 山行과도 같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곁에서 북돋아줄 同伴者가 必要하다. 그 同伴者는 便安하고 자연스러운 이가 가장 좋지 않을까. “많은 사람을 幸福하게 할 自身은 없으나 내 곁의 한 사람이 幸福하도록 앞으로의 時間과 마음을 쓰겠다.” 男便 디디에 2012-05-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를 있게한 그 사람]兆壁 東國大 碩座敎授 “兆壁은 이 冊을 다섯 스승님께 바칩니다. 어머니는 나에게 基本을 주셨고, 아버지는 나에게 精神을 주셨고, 나랑은 나에게 믿음을 주셨고, 故 金元龍 博士님은 나에게 確信을 주셨고, 애씨는 나에게 發展을 주고 있습니다.” 1998年 봄, 外換危機가 發生한 直後 쓴 冊 ‘ 2012-05-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